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가을단풍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서울대공원에서 낙엽으로 가을 정취를 한껏 즐겨보자. 서울대공원은 관람객들이 단풍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낙엽으로 꾸민 ‘가을 하트 포토존’을 설치하고, 서울대공원 곳곳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는 다양한 색상의 단풍잎이 만들어 낸 산책길을 공개했다. 서울대공원은 지하철을 타고 오는 관람객들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공간인 대공원역 2번 출구 앞 웰컴가든에 가을 하트 포토존을 설치했다. 노란 은행잎과 붉은 단풍나무잎으로 만든 하트 모양의 포토존에서 관람객들은 사진 촬영을 하며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지난 1984년 개장한 서울대공원은 곳곳에 은행나무, 복자기, 화살나무 등 오래된 수목이 식재되어 있어 가을 단풍도 화려하고 풍성하다. 올가을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예년보다 일찍 단풍이 들기 시작해 곳곳에 낙엽이 한창 떨어지고 있다. 서울대공원 내 손꼽히는 산책길은 해양관~낙타사 사이, 하마사 앞길, 남미관 은행나무길, 곰사~맹수사 앞길 등지이다. 올해부터 무료 개방하고 있는 서울대공원 둘레길의 단풍도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서울대공원은 당분간 낙엽을 치우는 대신 관람객들이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치매 어르신의 기억력 회복을 돕는 ‘기억친구 지원단’ 봉사활동에 참여할 50+세대를 5일부터 모집한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 자료에 의하면 65세 이상 치매상병자는 78만 여명으로,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중 열에 한 명은 치매 환자일 수 있다는 통계다. 50+세대에게는 치매가 부모세대 혹은 나와 내 이웃의 문제일 수도 있어 특별히 관심이 높은 영역이다. ‘기억친구 지원단’ 활동은 용산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어르신들의 기억력 회복을 위한 회상카드 및 손 운동 도구를 제작·포장하는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50+세대의 특성에 맞춘 세대별 돌봄 영역의 자원봉사활동 모델 개발 및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재단은 ‘기억친구 지원단’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50+세대를 150명 선착순 모집하고, 회상카드 및 손 운동 도구 제작키트를 집으로 전달한 뒤 비대면으로 제작해 취합한다. ‘기억친구 지원단’ 활동에 참여한 50+세대는 과거 사진 자료를 활용해 구성한 회상카드 키트를 제공 받아, 50여 장의 카드 상에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질문을 직접 적는 활동을 한다. 질문 내용이 담긴 카드를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위드 코로나시대 최고의 비대면 힐링 관광지를 찾는다면 천년의 숲 상림공원과 지리산·덕유산을 끼고 있는 경남 함양군이 어떨까. 지난 10월 중순 갑작스런 기습 한파로 예년에 비해 단풍색이 조금은 못하지만,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시작되면서 코로나로 인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 함양. 혼자도 좋고, 가족과 연인, 좋은 사람들과 함께 지리산 함양으로 단풍놀이를 떠나보자. 우선 10월말부터 조금씩 가을 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한 상림공원은 11월 초·중순이면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가을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숲으로 1.6km의 길이를 자랑하는 상림공원(천연기념물 154호)은 1100년 전 최치원 선생이 수해로 힘들어하는 군민을 위해 만든 대관림(大관林)으로 조성된 곳이다. 활엽수가 대부분인 상림공원은 4계절 모두 다른 모습으로 채워진다. 봄이면 연푸른 융단이 깔리고, 여름이면 더없는 푸르름을, 가을이면 형형색색 2만여 그루의 활엽수들이 저마다의 색깔을 뽐낸다. 함양 8경 중 제1경이 바로 상림사계이다. 상림공원의 입구 머루터널을 지나면 본격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오세훈 시장의 공약인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가 '온서울 건강온' 시범사업 1차 모집에서 1만 명이 조기 마감되며 높은 참여도를 보인 가운데, 서울시는 5일 '온서울 건강온' 포럼을 열어 본격적인 사업 출범을 알리고, 참여 시민, 헬스케어 매니저, 전문가들과 함께 비전을 논의한다. '온서울 건강온' 포럼은 5일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개최된다. 시범사업 참여 시민과 헬스케어 매니저 등 약 100여명이 함께 한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비전 2030」에서 안전하고 회복력 강한 ‘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시민 누구나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 '온서울 건강온'의 참여자 모집을 시작으로 9일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사업의 시작을 알리며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의 비전과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관련 전문가들을 모시고 '온서울 건강온'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1부 '온서울 건강온' 출범 퍼포먼스 △2부 전문가 포럼으로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강화군이 단풍 절정기를 맞은 마니산에서 ‘치유의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은 숲 치유 참여자들이 안정된 기분 상태에서 숲의 치유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1시간 30분 코스로 숲 해설사와 마니산 치유의 숲을 걸으며 피톤치드 느끼기, 기체조, 명상 등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매주 토요일 10시, 13시에 무료로 진행한다. ‘마니산 치유의 숲’은 ‘소나무 피톤치드 길’을 중심으로 한층 높아진 가을 하늘과 상쾌한 바람을 느끼면서, 숲 속의 상쾌한 공기와 함께 불안감과 우울함을 떨쳐버리기에 좋은 장소이다. 또한, 숲 길을 걸으며 자연과 교감하고 건강도 돌보면서 개국과 관련된 단군 이야기를 즐길 수 있도록 ‘치유의 숲’ 중간 중간에는 ‘참성단 실측 크기 복제 조형물’, ‘천부인 광장’, ‘단군놀이터’ 등이 조성돼 있다. 자연을 느끼며 어린이와 어르신도 쉽게 걸을 수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인기가 좋다. 한편, 강화도 마니산은 한반도 중앙에 자리잡고 있어 마니산을 중심으로 한라산과 백두산까지의 거리가 같다. 마니산 정상에서 단군이 하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일부터 이달 말까지 ‘백세치아 실버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백세치아 실버 구강건강교실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의치관리 등 맞춤형 구강진료와 세정제를 활용한 올바른 틀니 관리법, 칫솔질 등을 알기 쉽게 교육한다. 또한, 틀니를 사용하는 어르신의 구강건강을 위한 틀니 살균세척서비스를 제공하며, 틀니 사용자 대부분이 고령자로 자가 소독이 쉽지 않고 단순한 자가 세척만으로는 충분한 살균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평균수명이 늘어난 만큼 노년기에 치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빠른 노화 진행은 물론 치매 위험도 증가한다”며 “틀니 살균세척 서비스와 올바른 구강관리법 등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주질환은 입속을 깨끗하게 유지하지 못해 생기는 질환이며, 입속 세균에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음식물 찌꺼기가 주범으로 칫솔질을 정확하게 하지 못해 생기는 병이다. 이밖에 유전적인 요인이나 호르몬, 약물복용, 임신, 맞지 않은 보철물, 흡연 등도 유발요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도내 식육판매업소와 식육포장처리장의 위생관리 수준 파악을 위해 식육 중 미생물 오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권장 기준 이내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전국에서 가장 성공한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한 장흥 토요시장의 21개 식육판매업소의 한우고기를 포함해 돼지고기, 오리고기, 닭고기 등 60건이다. 일반세균수, 대장균수 등 위생지표균을 검사했다. 미생물 검사용 시료 채취는 공정성과 정확성을 위해 시험소 담당 공무원이 판매장을 직접 방문, 식육포장처리장의 제품보관실, 식육판매장의 식육보관실 및 진열대 등 다양한 장소에서 무작위로 선정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학교급식으로 많이 사용하는 돈가스, 햄버거패티 등 쇠고기․돼지고기를 주원료로 갈아서 만든 식육 분쇄가공육제품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황색포도상구균, 장출혈성대장균 등 위해미생물의 오염 여부도 지속해서 검사하고 있다. 앞서 8월에는 식용란 미생물의 오염 방지 및 저감을 위해 도내 105개 산란계 농장이 생산한 계란에 대해서도 살모넬라균 검사를 했으며, 모든 농가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용보 전남도동물위생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가평군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었던 관광지 순환버스가 11월 5일부터 운행 재개된다고 밝혔다. 가평군 관광지 순환버스는 주요 관광지를 거점별로 연계하는 테마관광형 순환버스로 관광객 및 이용자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도심과 주요 관광지를 손쉽게 둘러 볼 수 있으며, A코스 2대만 축소 운행된다. 1회 5회에 걸친 운행코스(A코스)는 가평터미널~가평레일파크~자라섬~남이섬~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청평터미널~청평역~아침고요수목원 구간으로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이 걸린다. 운행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연중무휴이며 평일·주말 2시간 간격이다. 순환버스 운행 재개를 기념해 11월 30일까지 순환버스를 타고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스탬프를 찍으면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지급하는 ‘순환버스 타GO 보GO 찍GO 가평 구석구석 모바일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운영한다. ‘순환버스 타GO 보GO 찍GO 가평 구석구석 모바일스탬프투어’ 는 자라섬 남도,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 아침고요수목원 등 가평 주요 관광지 14곳을 대상으로 모바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고, 순환버스 탑승을 인증하면 스탬프를 추가로 받아 그 스탬프개수에 따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특허청은 조선해양분야의 경쟁력강화 및 미래 이슈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1회 조선해양-지식재산 전문가 토론회’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 지스코에서 11월 5일 오전 11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분야에서 압도적 세계1위의 유지 및 ‘K-조선’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선박의 친환경화와 스마트화라는 글로벌 환경변화를 선도하는 기술개발과 전문 인력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확보가 중요하므로 업계‧학계‧정부의 긴요한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7월 ‘특허청-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대한조선학회’ 3자 간에 체결된 업무협약에 의한 공동노력의 첫 결실로서 ‘조선해양산업 지식재산권 이슈 및 인력수급 전략’이라는 주제로 ‘2021년도 대한조선학회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의 기획세션으로 진행된다. 주제 강연으로는 배재류 한국 해양대 교수가 ‘조선해양산업 현재‧미래와 지식재산권 이슈’에 대해 강연하고 이어서 특허청 운송기계심사과 김학수 사무관이 ‘친환경 및 수소선박 특허 분석’ 강연을 진행한다. 조선해양플랜트협회 권봉기 부장은 ‘조선분야 전문 인력 수급 및 양성 전략’ 강연을 진행하고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은 11월 5일 고용정보원 누리집, 워크넷을 통해 「제2회 대한민국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한민국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다가올 미래사회변화에 대해 우리 사회의 혁신을 견인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수렴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일반부와 청소년부를 나눠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공모기간(7.5.∼9.10.) 동안 총 188건(일반부 115건, 청소년부 7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고용정보원은 ①주제적합성, ②독창성, ③완성도, ④구체성, ⑤활용성 등을 평가하여 총 14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오는 12일 동자아트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하여 고용노동부장관상, 한국고용정보원장상 수여와 함께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의 일반부 최우수상은 ‘메타버스 데이터 마케터’(권연아, 박성아, 이우경, 이수빈)가 선정됐다. 평가위원들은 가상현실에서 다양한 경험을 시도해 볼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도출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마케팅 및 광고전략 수립을 제안하는 시의적절성과 독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 및 인명구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가을단풍철을 맞아 행락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및 산악사고에 대비한 진화헬기 4대와 기계화진화장비, 무인비행장치 등 총력대응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 기간 동안 산불진화 비행 및 지상기계화산불진화 훈련, 산불방지 캠페인 활동을 통한 산불대응에 만전을 기하며, 잦은 출동에 따른 정비 발생시 야간 정비 등으로 신속한 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경범 소장은 “가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해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입산 시 산불예방에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산림인접지에서 영농부산물 및 소각행위를 하지 말아 주실 것.”을 강조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28일 충북 진천 양천산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설치를 위해 대형헬기(KA-32)를 투입해 약 10t의 화물 운반을 지원했다. 이번 자재운반은 입산자실화 및 소각산불 등을 예방하고 효과적인 산불감시를 위해 진천군과 협업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산불감시 사각지대를 관리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지난 19일과 26일 민원발생 최소화를 위해 인양·하화지역 현지조사와 화물 포장상태점검, 비행경로상 안전저해요소를 사전점검함으로써 자재운반 지원에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이경범 소장은 “진천 산림항공관리소는 양천산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자재운반을 비롯해 올한해 충남·북 도내 160t 이상의 자재운반을 지원했으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관리소 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3~4일 간 이루어진 문재인 대통령의 헝가리 순방이 비세그라드 그룹(V4)과의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 협력을 진일보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헝가리, 체코, 폴란드, 슬로바키아로 구성된 비세그라드 그룹(V4)은 마리퀴리 등 21명에 달하는 과학기술 분야 노벨 수상자를 배출할 정도로 높은 과학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 1989년 헝가리와 과학기술 협력협정 체결을 시작으로 비세그라드 그룹 4개국과 모두 과학기술공동위를 운영하고 있으며, 화학·천체·레이저·소재 등 다양한 기초·응용분야에서 양측 연구현장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1월 3일에 헝가리 혁신기술부와 4차 산업혁명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그 간 전통적인 분야에서 이루어지던 과학기술 협력을 4차 산업혁명으로 확장시킬 토대를 마련하였다. 헝가리는 1억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한 프레젠테이션 소프트웨어 기업인 Prezi를 비롯하여 USTREAM, NNG와 같이 혁신적인 정보통신기술 기업을 다수 배출하였으며,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양 서삼릉의 태실 권역에서 11월 13일 ‘태(胎), 생명의 시작’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조선왕릉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이후 높아지는 관심과 관람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16일부터 태실 권역을 개방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조선왕실의 안태문화를 알 수 있는 태실 조성과정 영상 상영, 태항아리 재현품과 사진 전시, 태실 권역 답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여 신청은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조선왕릉 누리집의 참여마당 내 서삼릉 태실 관람 예약(선착순 15명)에서 할 수 있다. 서삼릉 태실 권역에는 태실 54기와 왕자·왕녀묘, 후궁묘, 회묘 등 총 45기의 묘가 조성되어 있다. 서삼릉 태실군(胎室群)은 백자 태항아리 등 태실 관련 유물을 탐한 일본이 만든 것으로, 전국의 태실을 발굴 후 수습하여 현재 자리에 54기를 조성하였다. 왕자·왕녀묘 22기와 후궁묘 22기도 일제강점기와 광복 이후 현재의 자리로 옮겨진 상태다. 회묘(懷墓)는 조선 제9대 성종의 폐비이자 10대 연산군의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윤성원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1월 5일 공공재개발 후보지인수원시 고색동 현장(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88-1 일원)을 방문하여 공공 주도의 도심 내 주택공급에 대한 정책 의지를 밝혔다. 윤 차관은 후보지를 둘러보며 “공공재개발 등 공공정비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도심 주거지를 신속히 정비하여 실수요자에게 도심 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먼저 후보지를 찾은 윤 차관은 공공재개발 추진 동향 및 향후 고색동 88-1지구 공공재개발 사업 추진계획 등을 보고받으면서, “공공재개발은 주민의 높은 호응, 공공의 전문성, 제도적 지원 덕분에 서울 24곳, 경기 5곳의 후보지에서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향후 3.4만호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윤 차관은 “특히 서울 내 4곳 후보지는 이미 사업시행자 지정을 완료하고 정비계획 수립 절차를 추진 중에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어 윤 차관은 이번 통합공모 지원을 주도하였던 지역 주민 등을 만나 후보지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고색동 88-1지구는 주민들의 개발수요를 반영하여,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