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주크박스 뮤지컬 '광화문연가'가 3년 만에 귀환한다. 오는 10월23일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광화문연가'는 '붉은 노을', '옛사랑', '소녀', '깊은 밤을 날아서',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애수', '빗속에서' 등 이영훈 작곡가의 주옥같은 명곡들이 함께한다. 생을 떠나기 전 1분, '기억의 전시관'에서 눈을 뜬 '명우'가 인연을 관장하는 인연술사 '월하'를 만나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다. 12일 CJ ENM은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이지나 연출과 고선웅 작가, 김성수 음악감독 등 국내 최정상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며 새 시즌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생의 마지막 순간 스무 살로 되돌아가는 작곡가 명우 역에는 윤도현, 엄기준, 손준호이 맡는다. 인연을 관장하는 인연술사이자 기억 마스터 월하 역에는 차지연, 김호영, 서은광이 무대에 오른다. 윤도현, 엄기준, 차지연, 김호영은 재출연이고 손준호와 서은광은 첫 출연이다. 대학 선배 중곤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린 과거 명우의 여자친구 수아 역은 류승주와 성민재, 당차고 해맑았던 수아의 20대를 연기하는 과거 수아 역에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는 9월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을 앞둔 뮤지컬 <부치하난>이 오는 14일부터 프리뷰 티켓을 오픈한다. 뮤지컬 <부치하난>은 가상의 현실인 파라다이스의 뒷골목과 전설 속 어느 사막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펼친다. 배달일을 하며 살아가는 성실한 청년 ‘누리’와 기억을 잃은 채 사막에 남은 마지막 우물을 지키는 전사 ‘부치하난’이 각각의 시공간 속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모험을 판타지의 웅장함으로 풀어내며, 돌아가신 엄마의 소원을 가슴에 간직한 채 꿋꿋이 삶을 살아가는 강인한 소녀 ‘태경’과 전설 속 부치하난을 사랑하게 되는 ‘올라’가 누리와 부치하난을 만나게 되는 과정 또한 흥미진진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은 현실과 전설 속 인물들의 개성 강한 모습을 1인 2역으로 배우들이 소화한다. 누리와 부치하난 역에는 정택운, 유영재, 노윤이 캐스팅됐다. 태경과 올라 역에는 임예진, 지수연, 이재림이 이름을 올렸으며 하문과 만다란투 역에는 양승리, 정필립, 김도현이 합류하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작사인 라이브러리컴퍼니는 “뮤지컬 <부치하난>은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무대화를 위해 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어제를 지르밟고 오늘에 다다른, 지금 여기 우리들의 평범한 일상 다섯 조각을 보여주는 박상현 작,연출의 연극 〈오슬로에서 온 남자〉가 오는 8월 30일(금)부터 9월 8일(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재공연된다. 지난 2022년 공연되어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는 연극 〈오슬로에서 온 남자〉는 어찌보면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지만 그 일상을 들여다보면 입양과 다문화, 성소수자까지 우리가 언급하고 싶지 않았거나, 잊고 있던 기억들이 녹아있다. 연극은 산티아고에서 만났던 남녀가 서울의 등산로에서 다시 만나는 ‘사리아에서 있었던 일’, 이태원의 부동산을 배경으로 하는 ‘해방촌에서’, 아버지 땅 문제로 누나 집에 모여 어릴 적 살던 곳을 추억하는 ‘노량진에서’, 해외입양인에 관한 연극을 연습하는 ‘오슬로에서 온 남자’, 부대찌개집 할머니의 기일에 모인 가족 이야기인 ‘의정부부대찌개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처럼 각기 다른 5개의 장소에서 펼쳐지는 5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지만 모두 하나의 플롯 안에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서로의 핏줄과 신경이 연결된 동일한 문제의식과 주제, 그리고 동시대적 정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가 다가오는 9월 창작 뮤지컬 <부치하난>의 초연 개막을 앞두고 티저 포스터와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부치하난>은 장용민 작가의 소설 『부치하난의 우물』을 각색하여 무대화한 작품으로 가상의 현실인 파라다이스의 뒷골목과 전설 속 어느 사막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펼친다. 배달 일을 하며 살아가는 순수 청년 ‘누리’가 아주 먼 옛날, 드넓은 사막의 마지막 우물을 지키는 전사 ‘부치하난’에 대한 전설을 듣게 된다. 그와 자신의 운명이 연결되어 있다고 믿게 된 누리가 부치하난이 사랑했던 소녀 ’올라’를 찾아 헤매던 중 힘겨운 하루를 꿋꿋이 버티며 살아가는 현실의 소녀 ‘태경’을 만나 뜻밖의 사건을 마주하게 된다. 공개된 포스터는 사막 한 가운데 어딘지 모를 곳을 바라보고 있는 전사 ‘부치하난’의 뒷모습이 보이고, 그의 앞에 빛이 밝게 빛나고 있다. 밤인지 새벽인지 알 수 없는 신비한 하늘엔 작품의 주요한 배경인 ‘파라다이스’가 존재하고 있으며 “전설의 비밀이 깨어나는 순간, 운명의 문이 열린다”라는 카피 문구를 통해 작품이 가지는 판타지적 요소와 인물이 마주할 장대한 이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대표 김수로)와 재단법인 게임인재단(공동이사장 남궁훈, 이나정)은 문화콘텐츠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재)게임인재단은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배우 김수로가 운영하는 ‘더블케이 연극학교’에 후원하며, 신진 배우들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나눔 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문화 콘텐츠 산업의 긍정적 미래를 함께 도모한다. 더불어 두 기관은 문화취약계층의 공연 관람을 지원한다. 지원 공연은 뮤지컬 이며 이준익 감독의 동명 영화로도 제작된 이력이 있는 독립운동가 박열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2021년 초연 당시 관람객 평점 9.8점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 관람 대상은 사단법인 더브릿지와 법무법인 율촌, 사단법인 온율이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탈북민 청년들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탈북민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강점 코칭과 자소서 및 면접 컨설팅, 그리고 율촌 임직원과의 1:1 멘토링을 제공해 탈북민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한다.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측은 “문화취약계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여름방학 나들이가 이어지는 8월, 폭염을 떨쳐낼 패밀리 아이스쇼 <피터팬 온 아이스> 오리지널 내한공연이 찾아온다. 패밀리 아이스쇼 <피터팬 온 아이스>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J.M 배리 (제임스 매튜 배리)의 유명 판타지 소설 <피터팬>을 각색한 작품으로, 피터팬이 웬디와 그녀의 형제들과 함께 떠난 네버랜드에서 후크 선장을 만나 벌 어지는 모험 이야기를 아이스링크로 옮겨왔다. 환상적인 스핀, 점프와 같은 고난도 피겨 기술과 공중 매달리기 등 눈을 뗄 수 없는 서커스가 더해져 신선함과 재미를 더한 공연으로, 스케이팅을 즐기는 피겨 꿈나무들부터 남녀노소 상관없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이 연일 화제인 시점에서 동계올림픽 스타들의 빙판 위 열연을 만날 수 있는 것 또한 < 피터팬 온 아이스>의 특징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팀이벤트 부문 금메달, 피겨스케이팅 페어 부문 동메달을 차지했던 캐나다 前 국가대표 에릭 레드포드와 독일 前국가대표로 역시 평창 동계올림픽을 빛 냈던 독일 챔피언 조티 폴리조아키스가 6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는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창작 아이스쇼 지쇼(G-SHOW)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공연 관람권을 무료로 후원한다. 뮤지컬과 아이스쇼의 컬레버레이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국내 최초의 뮤지컬 아이스쇼 는 여름 방학을 맞아 아동 ‘초록우산’과 함께 서울시 아동 양육시설 청소년 183명에게 뮤지컬 아이스쇼 에 무료 초청한다. 제작사 ㈜라이브 아레나(대표 송동일)는 “2022년 초연부터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의 비교적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었던 계층의 청소년들을 꾸준히 초청해왔다. 이번 시즌에는 ‘초록우산’과 함께 서울시 아동 양육시설 14개 기관의 청소년들을 초대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유난히 더운 여름, 가 청소년들에게 시원하고 짜릿한 추억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는 봄과 가을이 완전히 사라진 지구에서 유일하게 사계절을 간직한 생명의 나무 ‘노르말리스’ 마저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이를 지키기 위한 두 친구(가람, 윈터)와 주변 인물들의 모험을 아름다운 판타지로 그린 작품이다. 여기에 다채로운 장르의 뮤지컬 넘버 14곡이 더해져 작품을 풍성하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창작단체 선정작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가 뮤지컬로 첫 무대에 오른다. 이번 '스테이지업'을 통해 선정된 뮤지컬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황보름 작가의 소설이 원작이다. 이 소설은 탄탄한 스토리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현재 일본 서점 대상 번역 소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뮤지컬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주인공 영주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모든 것을 정리하고 휴남동에 서점을 오픈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둘씩 늘어나는 단골손님들과 함께 고민과 위로를 나누며 용기를 얻는 이웃들의 연대기를 보여준다. 대학로 베스트셀러 뮤직드라마 <불편한 편의점>, 스테디셀러 뮤직드라마 <망원동 브라더스> 등 다양한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끊임없이 힐링을 선사하고 있는 '극단지우'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현재 캐스팅 및 마지막 각색 작업에 매진 중이다. 극단 지우 황기현 대표는 “CJ문화재단의 2024년스테이지업 창작단체 선정작으로 공연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공연의 흥행 여부를 떠나 관객분들께 감동과 마음의 위안을 전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5-60대에게 들려주고 싶은 연극 <참기름 아저씨>가 8월 24일(토) - 9월 1일(일)까지 그라운드씬(혜화동)에서 공연한다. 연극 <참기름 아저씨>는 3대가 함께 사는 중년 부부들이 겪는 고민과 아픔 등 우리 사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인생을 출장요리사 ‘참기름 아저씨’ 통해 가족 모두에게 위로와 사랑을 선사하고자 한다. 연극 ‘참기름 아저씨’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함이 들어오는 날, 이혼선언을 하는 어머니, 자신의 함이 들어오는 것으로 착각하는 치매 걸린 할머니, 함 따위에는 관심도 없고 부부 간 각자의 인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예비신부 딸까지, 3대의 여성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 볼 것이다. 여러 집들을 돌아다니며 요리를 통해 가정의 불화를 매만져주고 행복을 요리하는 ‘참기름 아저씨’는 적재적소의 조언과 경청, 그리고 따뜻한 격려를 통해 각자의 불만을 해소시켜 주기 위해 노력한다. 각자의 세계 속에 살고 있는 가족들에게 출장요리사 ‘참기름 아저씨’는 요리로 그들을 이어주려 한다. 연출을 맡은 유준기는 이 작품속에서 가족의 형태와 구조, 사회적 역학 관계 등,,,, 그 변화의 삶 속에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연극 ‘갑신의 거’(작가 위기훈, 연출 김상윤)가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관악아트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갑신의 거’는 청나라와 왜로부터 독립과 조선의 개화를 목표로 했던 갑신정변을 모티브로 하여,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한다. 극 중에는 타임루프라는 독창적인 극적 장치가 활용되어 단순한 역사적 재현을 넘어서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비추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 라이브 밴드가 직접 참여하여 현장감을 극대화하고, 반복되는 선율과 장단을 통해 김옥균의 심리적 갈등을 생동감 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주요 캐스팅으로는 급진개화파의 주축 김옥균 역에 윤하진, 박영효 역에 김대종, 홍영식 역에 이장훈, 고종 역에 김한, 왕비 민씨 역에 김수지 등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출연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극의 풍성함을 더해줄 광대 역에는 안연제, 김재훈, 허준, 이창근, 오윤정, 권미서, 남태관, 조민성, 김시연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갑신의 거’는 기성 작가 위기훈의 작품으로, 그는 희곡 ‘검정고무신’으로 200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안중근 의사가 조선의 독립을 결의하고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사형 판결로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를 그린 대한민국 대표 오리지널 뮤지컬 필름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가 오는 8월 21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고 의거하기까지 생애 마지막 1년을 조명하며 2009년 초연 이래 15년간 큰 사랑을 받아왔다. 조국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결연한 면모와 운명 앞에서 고뇌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깊이 있게 담아내 견고하면서도 섬세한 서사, 강렬한 넘버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그뿐 아니라 ‘더 뮤지컬 어워즈’와 ‘한국뮤지컬대상’에서 각 6관왕을,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5관왕 등 독보적인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창작뮤지컬로서 100만 관객 돌파하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 왔다. 공연 콘텐츠 제작, 배급하는 위즈온센이 메가박스와 협업해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뮤지컬 ‘영웅’의 공연 실황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를 선보인다. 범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작품을 극장의 큰 스크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공연제작사 HJ컬쳐의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가 올해 10주년을 맞아 캐스팅 라인업을 24일 공개 했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죽은 뒤 동생 테오 반 고흐가 형의 유작전을 준비하며 형과의 편지에 담긴 추억을 서술해 나가는 뮤지컬이다. 2014년 초연 이후 꾸준히 관객을 만나 올해 10주년 공연으로 돌아온다. 초연부터 참여한 배우부 터 이번 시즌 처음 참여한 배우까지 풍성한 캐스팅을 공개했다. 형 ‘빈센트 반 고흐’ 역에는 정상윤, 김경수, 박유덕, 홍승안이 동생 ‘테오 반 고흐’ 역에는 박유덕, 황민수, 박좌헌, 김기택이 캐스팅되었다. 후기 인상주의 화가로 사후 20세기 미술에 큰 영향을 미친 ‘빈센트 반 고흐’ 역에는 뮤지컬 ‘랭보’, ‘시데레우스’와 연극 ‘엘리펀트 송’ 등에서 믿고 보는 연기를 보여준 정상윤, 뮤지컬 ‘파가니니’, ‘랭 보’, ‘광염 소나타’ 등에 출연하여 예술가의 심리를 섬세하게 다룬 김경수, 뮤지컬 ‘세종, 1446’, ‘에 밀’ 등 꾸준한 뮤지컬 활동을 통해 사랑을 받는 박유덕, 뮤지컬 ‘사의 찬미’, ‘경종수정실록’, 연극 ‘빵야’ 등에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샘컴퍼니의 6번째 연극 시리즈이자 2024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연극 '맥베스'가 연이은 매진 행렬을 이루며 2024년 최고의 흥행작임을 입증하였고, 8월 14일 1회차 추가를 확정했다. 연극 '맥베스'는 국내 최고의 극장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출연진들이 매 공연 원캐스트로 오른다. 7월 13일 막이 오르기 전, 연이은 매진 행렬을 이루며 2024년 최고의 화제작을 이어 최고의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3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 회차 관객들의 기립박수는 물론, 공연을 관람한 실관람객들의 리뷰가 화제이다. 관객들은 SNS를 통해 “황정민과 양정웅의 만남. 이것이 바로 무대예술이다.”(lavit***), “고전의 현대적 재탄생, '맥베스'의 새로운 시선”(tlsdydt***), “무엇 하나 아쉽지 않은 공연. 조명과 소리 그리고 제한적이지 않은 연출과 무대 위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엄청난 몰입감을 유발하는 공연입니다”(syg9***), “황정민 짱 멋짐. 연극 그 이상의 퀄리티를 느낌… 매트릭스 오마주인가.. 하여튼 너무 감명받은 시간.”(pkos2***), “30년 전통 맛집의 AI 국밥 출시! 연기력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학로 스테디셀러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21일 극단지우에 따르면 '망원동 브라더스'는 2022년부터 이어온 시즌을 오는 28일에 마무리하고 8월3일 대본으로 개선해 새 시즌을 시작한다. 김호연 작가의 소설이 원작인 이 연극은 8평 남짓한 망원동 옥탑방에서 세대별 남자들의 고민과 현실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기존에는 주인공 '영준'과 '선화'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됐다. 새 시즌은 옥탑에 기거하게 되는 남자들의 이야기에 집중해 전개된다. 또한 '선화'역 대신 마성의 매력으로 '영준'을 쥐락펴락하는 인물인 '주연'이 등장할 예정이다. 공연과 포스터, 로고까지 바꾼 '망원동 브라더스'는 오픈런으로 공연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배우 김성식(소속: EMK엔터테인먼트)이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프리뷰 첫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8일(목) 뜨거운 기립박수로 공연을 마친 김성식은 “새로운 캐릭터로 관객분들과 만나는 첫 공연은 언제나 많이 떨리는 것 같다. 반세기 넘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작품인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남은 모든 공연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온 마음 다해 연기하고 노래하겠다.”며 진심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자르제 가문의 하인으로 신분의 차이때문에 ‘오스칼’을 향한 마음을 숨기며 그녀의 곁을 지키는‘앙드레 그랑디에’역을 맡은 김성식은 캐릭터에 본인의 매력을 더해 탁월하게 표현했다. 탄탄한 가창력으로 난이도 높은 넘버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오스칼을 향한 순애보적인 사랑을 절절하게 연기하며, 흑기사와의 거침없는 검술 액션까지 다채로운 매력포텐을 동시에 터뜨리며 관객들의 마음에 제대로 안착했다. 특히 앞서 KBS1 ‘열린음악회’와 EMK뮤지컬컴퍼니 공식 유튜브를 통해 선공개한 넘버 ‘독잔’은 극중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가슴 아파하는 ‘앙드레’의 곡으로 무대 위 작품의 서사와 김성식의 연기가 어우러지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