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신태영 기자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11일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오전 11시 대망의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김소향, 이지혜, 옥주현, 윤공주, 이아름솔, 이해준, 윤소호, 백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포스터 속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주연 배우들은 이미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것을 누려왔지만 가장 비참한 자리까지 추락하게 되는 ‘마리 앙투아네트’ 역의 김소향과 이지혜는 고풍스러운 왕비의 아름다움을 한껏 드러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김소향은 화려한 드레스와 가발을 쓴 채로 흰 장미를 손에 꼭 쥐어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자태를 선보였다. 이어, 블루 드레스 차림의 이지혜는 궁정의 고귀하고 섬세한 분위기와 어우러지면서도 그윽한 눈빛으로 그만의 카리스마를 완성했다. 극 중 프랑스 빈민들을 선동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 역의 옥주현, 윤공주, 이아름솔은 어둠 속에서 독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10주년을 맞은 '킹키부츠', 25주년을 맞은 '베르테르'가 귀환한다. CJ ENM은 10일 탄탄한 스테디셀러가 포진한 2024~2025년 뮤지컬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 ▲어쩌면 해피엔딩(6~9월·예스24 스테이지) ▲킹키부츠(9~11월·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광화문연가(10월~2025년1월·디큐브 링크아트센터) ▲시라노(12월~2025년 2월·예술의전당 토월극장) ▲베르테르(2025년 1~3월·디큐브 링크아트센터)가 이어진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다섯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가까운 미래,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봇'들이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배우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킹키부츠'는 CJ ENM의 글로벌 공동 프로듀싱 1호 뮤지컬로, 국내 초연 10주년을 맞았다. 전혀 다른 두 남자 '찰리'와 '롤라'가 만든 특별한 신발을 통해 폐업 위기의 구두공장을 살리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았다. 탄탄한 스토리, 화려한 무대, 신나는 음악의 쇼뮤지컬로, 2014년 국내 초연 후 누적 공연 500회 이상, 누적 관객 약 50만명을 기록했다. '광화문연가'는 '소녀', '옛사랑', '사랑이 지나가면', '가로수
문화저널코리아 신태영 기자 | 2년 만에 재연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디아길레프'가 오는 16일 오후 2시 1차 티켓을 오픈한다고 예고했다. 개막일인 오는 3월19일부터 3월31까지의 총 17회차 티켓으로 프리뷰 회차의 경우 35%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제작사 쇼플레이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니진스키 역을 맡은 한선천의 댄스필름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영상에서 한선천은 ‘디아길레프’를 대표하는 넘버 중 하나인 ‘네가 있는 밤’에 맞춰 자유안무를 선보였다. 니진스키에 완벽 빙의한 아름다운 춤선을 선보이며 무대 위에서의 매력적인 춤사위를 예고했다. 한선천과 함께 니진스키 역을 맡은 이윤영과 윤철주의 댄스필름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디아길레프’는 모던 발레를 확립한 불멸의 제작자 디아길레프의 삶을 조명한 작품이다. 1900년대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한 러시아 발레단 ‘발레 뤼스’ 소속인 4명의 천재들의 예술관과 인물 간의 갈등을 다루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졸업 공연을 통해 개발된 이후 쇼플레이의 수정, 보완 작업을 거쳐 지난 2022년 성공적으로 초연을 올렸다. 이번 재연에서는 2019년 공연된 첫 번째 뮤지컬 '니진스키'의 극작가 김정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김수하, 루미나가 독보적인 무대로 관객의 찬사를 받고 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세기의 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모순적인 현실의 상황 속 우리가 연민해야 할 대상과 추구해야 할 진실한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며 뮤지컬을 뛰어넘는 인문학적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장발장’이라는 한 인간의 삶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간 군상을 담아낸 대작으로 불리는 만큼 무대 위에는 각기 다른 서사를 가진 많은 인물들이 존재하며, 입체적인 연기로 해당 배역에 생명을 불어넣는 듯한 배우들의 무대는 작품의 백미로 꼽히며 극찬 받고 있다. 특히, 극 중 에포닌 역을 맡은 김수하와 루미나는 매회 신예답지 않은 흡인력 있는 연기와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매 공연마다 관객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내며 작품의 색을 풍성하게 한다는 평이다. 김수하와 루미나가 맡은 에포닌 역은 극 중 당차고 독립적인 면모를 지녔지만, 마리우스를 향한 순애보적 사랑을 간직한 인물로, 두 배우는 해당 배역을 각기 다른 본인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호평 받고 있다. 김수하는 특유의 감성적인 연기로 자신의 사랑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내 최초 콘서트 뮤지컬 타이틀을 붙이며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언제는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있었나요> 제작사 엠스테이지가 오는 1월 또 하나의 창작 뮤지컬 <런던레코드>로 런던 웨스트 엔드 진출에 도전한다. 한국 최초로 뮤지컬의 본고장 런던 웨스트 엔드에서 선보이게 될 <런던레코드>는 레코드샵 주인 존과 세계 일주를 마치고 샵에 방문한 찰리, 오디션에서 떨어진 스칼렛이 레코드샵에서 만나게 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런던레코드>의 제작자이자 연출가인 엠스테이지 대표 김인성은 “코로나 19 팬데믹 시기를 거치고 나면서 많은 청년들이 꿈을 포기하고 살아간다”며 “극 중 인물 존, 스칼렛, 그리고 찰리를 통해 다시 한번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 <런던레코드>의 해외 진출은 24년 1월 첫 공연 이후 영국 웨스트 앤드에서의 오픈런 공연을 목표로 배우 강다희, 프로듀서 배하은, 조연출 이하연 등 엠스테이지 배우진 및 제작진과 함께 지난 10월부터 구체적인 준비 단계에 돌입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두 남자의 치명적이고 슬픈 사랑을 다룬 퀴어연극 '거미여인의 키스'가 6년만에 돌아온다. 이념과 사상이 전혀 다른 두 인물 '몰리나'와 '발렌틴'이 감옥에서 만나 서로를 받아들여가는 과정 속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인간애와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자신을 여자라고 믿고 있는 낭만적 감성의 소유자 '몰리나'는 전박찬·이율·정일우가 연기한다. 영화 '고속도로 가족', 드라마 '야식남녀' 등으로 활약해온 정일우는 이 작품을 통해 5년만에 연극무대에 복귀한다. 냉철한 반정부주의자 정치범 '발렌틴' 역은 박정복·최석진·차선우가 맡는다. 그룹 B1A4 출신으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맹활약해온 차선우는 연극 '헬로, 더 헬: 오델로'로 '2023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에 참여, 성공적 연극데뷔를 마쳤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는 아르헨티나 출신 작가 마누엘 푸익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1976년 소설로 처음 세상에 공개됐다.1983년 희곡 작품으로 선보였다. 1992년 동명의 뮤지컬로 웨스트엔드에서 첫 선을 보였다. 국내에서는 2011년 초연 후 2015, 2017년 공연, 매 시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지난해 12월7일 개막한 뮤지컬 '아가사'는 '로이'역에 김경수를 추가 캐스팅, 오는 2월부터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에 이어 실종된 아가사를 가까이서 도와주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김경수는 '키다리 아저씨', '스모크' '와일드 그레이' '트레이스 유'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인상 깊은 연기로 호평받은 바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아가사'는 1926년 '아가사 크리스티'의 실종 실화를 토대로 한 작품이다. 실존 인물과 가상 인물이 공존하며, 아가사가 사라진 11일간의 여정을 재구성했다. 아가사의 서재부터 티 파티가 열리는 응접실, 하이드로 호텔 등 배경을 LED 영상으로 구현해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 종로구 혜화동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에서 오는 3월3일까지 공연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신태영 기자 | 동국씨어터랩은 동국대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과 석사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창단한 레퍼토리 시어터다. 배우 외에도 연출, 예술경영 전공 졸업생들이 협업, 국내에서 보기 드문 '대학극장' 역할을 하고 있다. 내년 1월6~21일지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 무대에 오르는 연극 '찔레꽃'은 가족을 위해 평생 희생한 엄마 '진순'과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던 딸 '미주'의 역경과 이별 이야기다. 동국씨어터랩이 제작, 세 차례 공연한 '옥천여관'이 부부와 자식들의 갈등을 따뜻하게 풀어내면서 모든 연령층에게 사랑받았다면, 신작 '찔레꽃'은 가슴 시린 이야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연극 '옥천여관'에서 이혜자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베테랑 배우 한록수가 시어머니 역할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연극 '꽃의 비밀', '밑바닥에서' 등에 출연한 주세빈,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경이로운 소문', 연극 '폭풍의 언덕' 등에 출연한 이서가 장미주 역으로 출연한다. 권세연·박혜진·이자겸·나준연·김아윤·변형범·김하영·이수연 등도 출연한다. 연출은 조준희 교수가, 극작·작곡은 서상완창작연대얼터 대표가 각각 맡았다. 무대 디자인은 신하림, 조명 디자인은
문화저널코리아 신태영 기자 | 배우 박지아와 오용이 연극 ‘와이프’ 첫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3년 만에 돌아온 화제작 연극 ‘와이프’가 지난 26일 개막한 가운데, 박지아와 오용이 오늘(27일) 오후 7시 30분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연극 ‘와이프’ 무대에 오른다. 연극 ‘와이프’는 영국 극작가 ‘사무엘 아담슨(Samuel Adamson)’의 2019년 작품으로 여성의 권리 신장과 성소수자에 대한 시선이 어떠한 형식으로 변화를 거듭하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이 작품은 헨리크 입센의 연극 ‘인형의 집’이 끝나는 시점에서 시작하여 1959년부터 2042년까지 4개의 시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여성과 퀴어로서의 삶을 집중력 있게 표현한다. 박지아는 극 중 연극 ‘인형의 집’의 주인공 노라를 연기하는 여배우 수잔나 역을 맡아 관객들을 만난다. 연극 ‘와이프’의 초연부터 함께 하고 있는 오용은 피터와 58세 아이바 역을 맡아 1인 2역 열연을 펼친다. 박지아는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연극 ‘와이프’가 드디어 개막했다. 동료들과 뜨겁게 달려온 만큼 설레는 마음이다. 여러분을 만나는 날, 연극 ‘와이프’가 당신의 마음에, 삶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공연제작사 쇼노트가 2024년 뮤지컬 '헤드윅', '이프덴' 등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은 화제작과 뮤지컬 '내 마음은 무지' 등 어린이 공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기획∙제작작품은 ▲뮤지컬 '컴프롬어웨이'(2023년 11월28일~2024년 2월18일) ▲뮤지컬 '내 마음은 무지'(1월20일~2월25일) ▲연극 '알앤제이'(2월7일~4월28일) ▲뮤지컬 '헤드윅'(3~6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3~6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7~10월) ▲뮤지컬 '리지'(9~12월) ▲연극 '테베랜드'(11월~ 2025년 2월) ▲뮤지컬 '이프덴'(12월~2025년 3월)이다. 공동제작으로는 ▲ 뮤지컬 캐치! 티니핑 '두근두근 싱어롱 콘서트!'(2~3월) ▲뮤지컬 '데미안'(4~6월) ▲뮤지컬 '클럽 드바이'(6~9월) ▲뮤지컬 '번더위치'(9~11월) ▲뮤지컬 '방구석 뮤지컬'(10~12월)을 선보인다. 9.11 테러 당시 캐나다에 불시착한 방문자들에게 모든 것을 내어준 주민들의 따뜻한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뮤지컬 '컴프롬어웨이'는 내년 2월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남경주·서현철·최정원·이정열·고창석·정영주·지현준·최현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학로 인기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가 새로운 13차 캐스팅 라인업으로 찾아온다고 밝혔다. 네이버 인기 웹툰 ‘운빨로맨스’를 원작으로 지난 2017년 초연을 올린 연극 ‘운빨로맨스’는 초연 당시 최단기간 15만 관객을 돌파하였으며, 현재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 받아 대학로를 대표하는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자리했다. 이번 2023년에는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전주, 대전에서 지방 공연 투어로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13차 시즌의 ‘제택후’ 역에는 대학로 베테랑 배우 ‘김도준’과 대학로에서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정태영’과 ‘서동현’이 합류했다. 점에 살고 점에 죽는 당차고 사랑스러운 ‘점보늬’ 역에는 지난 시즌에 이어 계속 참여하는 ‘최지선’과 10차, 11차에서 ‘노월희’로 참여했던 ‘허예슬’이 참여하며 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대학로 신예 ‘김태린’도 함께 한다. 제택후의 친한 형이자 카페 CEO인 ‘한량하’ 역에는 지난 시즌에 이어 함께 하는 ‘박병훈’과 ‘이준혁’, ‘차용환’, 그리고 제택후를 짝사랑하는 회사 동료 ‘노월희’ 역에는 ‘김현지’, ‘정솔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악극 ”부모님 전상서“가 극단 파도소리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 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오는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올려진다. 무대 위에 펼쳐지는 옛 삶을 통하여 현재를 느끼고 미래를 생각하는 연극으로 신토불이 토종 가족연극 악극 「부모님 전 상서」는 부모님에게 드리는 효도상품 공연으로 부모 자식간의 관계를 더욱더 돈독하게 함은 물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재미와 감동, 그리고 교육적인 가치를 포함하여 뒤돌아볼 틈도 없이 몸과 마음이 바쁜 현대 생활과 핵가족화 되면서 독거노인이 늘어나는 각박한 삶 속에서 자식의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 볼 기회를 제공해 드리고자 한다. 일본에 가부끼, 중국에 경극이 있다면 한국에는 악극이 있다. 춤과 노래와 드라마가 공존하는 악극은 순수토종 한국 뮤지컬이다. 순수창작극으로 우리의 정서와 멋이 듬뿍 담겨있어 진솔한 감정을 무대와 객석이 함께 느끼며 호흡할 수 있는 가장 멋진 장르 연극이다. 강기호 연출은 악극 “부모님 전상서”는 탤런트 안병경, 정서임, 연극배우 이서영 등... 지역 연극배우로 수십년 외길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창작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아빠'가 2024년 1월 28일부터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시한부 판정을 받고 뇌로 암이 전이되어 자신을 19살로 착각하는 아빠 병삼과 힘든 현실 속에서도 동화 작가를 꿈꾸며 열심히 살아가는 딸 주영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아빠'는 2021년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뮤지컬 부문에 선정, 2022년 호평을 받으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다.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아빠'는 창작진인 강보영 작가와 이주희 작곡가가 실제 겪은 이야기를 시나리오와 음악으로 녹인 작품으로, 가족의 암 선고 이후 느꼈던 감정들과 가족에 대한 소중함이 담긴 작품이다. 암 선고를 받은 아빠와 그 곁을 지키는 딸, 딸이 쓰는 동화 속 캐릭터들이 함께 시간 여행을 하며 아빠와 딸이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자신을 19살로 착각하는 아빠 “병삼” 역에는 드라마 '일타 스캔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뮤지컬 '사랑했어요', '맘마미아' 등 무대와 매체를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로 오랜 기간 관객들에게 사랑받아 온 성기윤과 리딩 쇼케이스에서 2022년 뮤지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화려한 서울 귀환을 알렸다. 지난 11월19일 부산 공연을 마친 '레미제라블'은 지난달 30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서울 공연의 막을 올려 성공적 첫 주간을 마무리했다. 7일 공연예술통합전산망 KOPIS에 따르면 레미제라블은 지난 11월28~12월4일 뮤지컬 부문에서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티켓을 단독 판매 중인 인터파크 평점 역시 9.4점을 기록했다. 뮤지컬 팬들은 극찬 세례를 보내고 있다. 관객들은 "절대 놓치면 안 되는 걸작!", "소름과 감동의 연속",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찾을 수 있는 작품", "예술이 보여줄 수 있는 궁극을 보여준 작품", "세계 4대 뮤지컬인 만큼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좋은 무대" 등의 평을 남겼다. '레미제라블'은 카메론 매킨토시의 최고 대표작으로,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블리 콤비가 힘을 합친 작품이다.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됐고 현재까지 약 1억3000만명이 관람했다. 월드와이드 마스터피스 세계 4대 뮤지컬로 꼽힌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화려한 서울 귀환을 알렸다. 지난 11월19일 부산 공연을 마친 '레미제라블'은 지난달 30일 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과는 14일부터 16일까지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에서 연극 ‘오슬로(OSLO)’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극 ‘오슬로’는 극작가 J.T. 로저스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해방기구의 평화 협정 뒷이야기를 희곡으로 완성한 작품으로 2016년 뉴욕 초연 후 이듬해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뉴욕 드라마비평가협회상, 오비상 등을 수상하며 호평받았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과는 오랜 시간 이어지고 있는 두 지역 간 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라며 원작의 연극 ‘오슬로’를 새롭게 준비했다. 이에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조준희 지도교수는 “이 작품을 통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역사를 돌아보는 한편, 두 지역의 분쟁에 대해 배우와 관객분들이 진지하게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현재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과는 ▲연기, ▲연출, ▲디자인/테크니컬 프로덕션, ▲공연 비즈니스 4가지 세부전공을 통해 공연예술 분야 특성화 교육 과정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연극 ‘오슬로’에도 공연예술학과 연기, 연출 전공생들이 참여한다. 제작진과 배우들은 ▲조준희 지도교수(동국대학교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