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3년 초연 이후 평단과 관객 모두의 찬사를 받은 연극 <빵야>가 오는 3월 26일(수), 전국 CGV에서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담아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스크린으로 옮겨오는 동시에 이에 최적화된 촬영 기법으로 기대를 더한다. 극중 주요장면은 물론, 공연에서는 가까이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열연과 무대 위 조명, 소품, 동선 등 핵심 요소들을 정교하게 담아낸 프레이밍으로 생생했던 공연의 감동을 극대화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CGV 상영은 ㈜ 엠비제트컴퍼니와 CGV의 협업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CGV의 예술·문화 콘텐츠 큐레이션 브랜드 ‘아이스콘(ICECON)’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콘텐츠 중 하나다. 아이스콘은 CGV가 큐레이션하는 문화 브랜드로, 기존의 영화 상영을 넘어 콘서트, 스포츠,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실황 콘텐츠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이번 연극 <빵야>는 그 중에서도 공연 장르의 연극 콘텐츠가 전국 CGV에 동시 상영되는 사례로, 상영 방식의 다양성과 콘텐츠의 확장을 동시에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된다. 개봉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독특한 삼각 가족 관계를 그린 '프랑켄슈타인 아버지'에서 색다른 열연을 펼친 강길우의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프랑켄슈타인 아버지'는 20살 때 팔았던 정자로 태어난 소년(이찬유)이 생물학적 아버지(강길우)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하면서 법적인 아버지(양흥주)와도 서로 얽히게 되는 독특한 부자 관계를 담은 영화. 공개된 강길우 스틸은 '프랑켄슈타인 아버지'를 통해 자신만의 성에서 틀에 박힌 삶을 사는 내과 의사 ‘도치성’ 역을 다층적인 감정으로 표현해낸 강길우의 열연을 단번에 느낄 수 있다. 첫 번째 스틸은 자신의 모든 것을 통제하고 자신만의 성에서 틀에 갇힌 삶을 살고 있는 ‘도치성’에게 17년 전 의대생 시절 불법 거래한 정자로 태어난 소년 ‘신영재’가 갑자기 나타나 충격을 받은 ‘도치성’의 모습이 담겼다. 눈빛부터 얼굴 근육까지 혼란과 충격에 휩싸인 감정을 보여줘 역시 강길우라는 감탄이 나온다. 두 번째 스틸은 병원으로 찾아온 ‘신영재’를 바라보는 ‘도치성’의 혼란스러운 모습이 담겨 스틸만으로도 강길우의 미세한 표정 연기를 확인할 수 있다. 세 번째 스틸은 생물학적 아들 ‘신영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온라인 포토 프레임과 스마트폰의 융합을 선도하는 브이포카(VPOCA)가 런칭 1주년을 맞았다. 1년전 JTBC ‘걸스 온 파이어’ 오디션을 시작으로 슈퍼주니어 D&E, 아스트로 라키, POW, 원팩트, XODIAC, 연제협 ‘드림루키’, TV조선 ‘대학가요제’오디션, SBS ‘유니버스리그’ 오디션 등 지난 1년 동안 혁신적인 포토 프레임 솔루션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업계를 변화시켜 온 VPOCA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VPOCA는 포토 프레임 디자인과 아트워크를 기반으로 아이돌그룹, 방송사 오디션, 영화, 드라마, 애니매이션 등 다양한 산업과 협업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1년 만에 해외에서도 주목하여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어플 서비스 포토 프레임 접근 방식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일본과 동남아에서도 협업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VPOCA는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고 싶을 장소에서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함께 찍을 수 있는 포토 프레임으로 전세계 Kpop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주년을 맞이한 VPOC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직접 선발한 차세대 성악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 2025 조수미 콘서트가 오는 6월 22일(일)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제1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우승한 라이징 스타들이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무대다. 클래식 애호가들은 물론,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도 정통 오페라의 매력을 선보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베르디, 푸치니, 모차르트, 비제 등 오페라 거장들의 대표작에서 엄선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정통 오페라 아리아의 감동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녀가 직접 심사하고 선택한 실력파 라이징 스타들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특히 중후한 음색과 감성적인 표현력으로 주목받는 중국 출신 성악가 지하오 리 (바리톤)>, 감미로운 리릭 테너로 유럽 주요 오페라 극장에서 활약 중인 조르주 비르반 (테너)>, 안정적인 발성과 뛰어난 음악성으로 유럽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 중인 한국 출신 테너 이기업 (테너)>, 섬세한 표현력과 빛나는 고음이 돋보이는 프랑스 출신 성악가 줄리엣 타키노 (소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예술감독 겸 단장 유은선)이 전주세계소리축제추진위원회(조직위원장 이왕준)와 공동제작하는 신작 <소리드라마 심청>(이하 <심청>)의 주인공을 선발하는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주인공 ‘심청’과 ‘노파심청’ ‘심봉사’ 역으로 무대에 오를 배우를 각각 선발한다. 세 배역 모두 더블 캐스트로 구성되며, 각 배역의 또 다른 배우는 국립창극단 단원 중 캐스팅한다. 작품은 오는 8월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8.13.~8.14.)을 거쳐 국립극장 해오름극장(9.3.~9.6.)에서 초연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배우는 국립창극단 단원과 나란히 무대에 오를 기회를 얻게 된다. <심청>은 국립창극단 전 단원을 포함한 총 출연진이 130여 명에 달하는 대작으로, 극본과 연출은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연출가 요나 김이 맡는다. 지난 2024년 국립오페라단 <탄호이저> 연출로 호평을 받았던 요나 김은 이번 무대로 또다시 한국 관객과 만난다. 원전 곳곳에 녹아든 고정관념을 뒤엎고, 주인공 ‘심청’을 자신의 고유한 목소리와 힘을 가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장항준 감독의 신작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제)가 신선한 캐스팅 조합을 자랑하는 배우들과 함께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했다. '왕과 사는 남자'(가제)는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을 보살피는 유배지 촌장과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왕과 사는 남자'(가제)에는 다채로운 작품들을 통해 관객들의 신뢰를 쌓아 온 배우들이 대거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 그리고 특별출연으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한 이준혁과 박지환까지, 신선한 조합의 배우들이 기대감을 높이며 웰메이드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산골짜기 마을 광천골 촌장 역에 캐스팅된 유해진은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연기로 또 한 번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박지훈은 폐위되어 산골 마을로 유배를 떠나 온 왕으로 분해 유해진과 신선한 연기 호흡을 나눈다. 또한 유지태는 극 중 당대 최고의 권력자로 변신해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산골로 귀양 온 왕의 궁녀 역에는 전미도가, 촌장의 아들 역에는 김민이 캐스팅돼 기시감 없는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이에 더해 특별 출연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배우 전영주가 영화 4월의 불꽃에서 마담 역할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로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그녀는 민주주의를 외치면서도 가족을 위해 기생으로 살아가는 '기생 시월'을 응원하는 인물로 등장해, 캐릭터가 지닌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전영주는 마담의 외형적인 강인함 속에 내재된 인간미와 따뜻한 마음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현실적인 생계와 시대적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을 설득력 있게 연기했다. 그녀가 맡은 마담 캐릭터는 단순한 주변 인물이 아닌, 영화의 주요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로 자리 잡으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전영주는 억압적인 시대 속에서도 인간적인 따뜻함을 잃지 않는 마담의 모습을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기력으로 표현했다. 이를 통해 4월의 불꽃은 단순한 시대극을 넘어 보편적인 감정을 담아내는 작품으로 거듭났으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영화 4월의 불꽃은 시대적 아픔 속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전영주의 인상적인 연기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팝아트로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아온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2025년 새해 연이어 개인전을 개최하며 활발한 전시 활동을 이어간다. 그녀의 대표 고양이 캐릭터 ‘버블코코 슈퍼캣(BUBBLE COCO SUPER CAT)’을 중심으로, 시공간을 넘나드는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예술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버블코코 슈퍼캣’ 초대전은 갤러리은 1, 2층 전관에서 열리며, 약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낸시랭의 페르소나이자 뮤즈인 어깨위의 고양이 ‘코코샤넬’을 모티브로 한 ‘버블코코’ 캐릭터를 집중 조명하며, 이를 통해 자유롭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버블코코’는 단순한 고양이 캐릭터를 넘어, 행복을 상징하는 ‘행복 아이콘’으로 그려진다. 낸시랭은 이 캐릭터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대담한 색채와 유쾌한 상상력으로 현대 사회에 대한 과감한 질문을 던진다. 이는 관람객들에게 낸시랭만의 독창적인 예술적 메시지를 직접 경험할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낸시랭은 캔버스 페인팅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영상, 민화 기법,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현대미술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갤러리FM은 3월 24일부터 4월 9일까지 김성호의 개인전 《기억의 공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성호의 <보편 정물>, <흙길 위>, <에피소드> 그리고 <코스모스>, 총 4 시리즈의 작업, 약 32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일상의 순간과 감정을 담아낸 김성호의 작품은 때로는 안타까운 현실을 마주한 작업조차 아이러니하면서도 낭만적인 화폭으로 다가온다. 그의 작업은 다양한 기억을 엮어 내는 작업으로, 평소에는 사소하게 여겨지는 것들부터 어느 날 문득 떠오른 무거운 이야기까지, 작가가 느낀 크고 작은 감정들이 모두 작업의 소재가 된다. 김성호의 작업 시리즈는 하나의 전시에서 하나의 주제를 관통하는 방식이 아닌, 각기 다른 시리즈가 동시에 이어지는 일종의 ‘멀티버스’ 형식으로 전개된다. 작가가 자신과 세상과의 관계를 고민하며 의미 부여로부터 탄생한 <보편 정물 시리즈> 부터 슬픔, 희망, 안타까움, 가슴 벅참으로 시작된 현실과 이상으로의 변화를 담은 <흙길 위 시리즈> 그리고 이번 전시에 새로 선보이는 <코스모스 시리즈> 까지. <코스모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역대 멜론 이용자들의 플레이리스트에서 가장 사랑받은 국내 아티스트는 아이유, 가장 많이 담긴 곡은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Every day, Every Moment)’으로 집계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지난 21일 데이터랩(Data Lab)을 통해, 20년간 누적된 이용자들의 음악서랍 내 ‘플레이리스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음악서랍’은 ‘최근 들은’, ‘좋아요한’, ‘내플레이리스트’, ‘많이 들은’, ‘팬맺은’ 등의 서비스 사용이력을 손쉽게 볼 수 있는 뮤직 아카이브 서비스다. 음악감상 당시의 개인적인 추억과 연결되면서, 이용자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멜론 데이터랩 분석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멜론 이용자들이 생성한 플레이리스트는 총 1억2백만 개이며 여기에 약 113만명의 아티스트가 부른 총 1,284만 곡이 실렸으며, 누적 수록 횟수는 약 81억5천만 회에 달한다. ▲ 멜론 음악서랍에 가장 많이 담긴 아티스트는 아이유 1억2백만 개의 플레이리스트에 가장 많은 곡을 수록한 아티스트는 아이유였다. 아이유의 곡이 포함된 플레이리스트는 1,697만 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구희원 바이올린 독주회(Hee Won Koo Violin Recital)가 오는 4월 1일(화) 오후7:30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구희원은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 예원학교를 거쳐 상하이 음악대학 부속중학교에서 수학하였다.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원(New England Conservatory)에서 실기우수 장학금을 수혜하며 학사과정을 졸업하였고, 줄리어드 음대(The Juilliard School)에서 실기 장학생으로 석사과정을 입학 및 졸업했다.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잘츠부르크 궁정음악가였던 하인리히 이그나츠 프란츠 바버(Heinrich Ignaz Franz Biber, 1644-1704)의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파사칼리아(Passacaglia in G minor for Solo Violin)‘는 1676년 경 작곡되어 바로크 바이올린 독주의 초석을 놓았다. 고전주의에서도 초기 낭만주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바이올린 소나타 3번(Sonatas for Piano and Violin No. 3 in E flat Major, Op.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올해로 27회를 맞는 강원도 최초이자 최대 독립영화축제인 정동진독립영화제가 오늘 3월24일(월)부터 4월27일(일)까지 작품공모를 시행한다. 공모대상은 2024년 4월30일 이후에 완성된 작품이다. 홈페이지에 게시된 출품 규정을 확인하고 출품신청서와 함께 심사용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제를 주최하는 강릉씨네마떼끄 사무국은 “2025년 강릉시 예산에서 정동진독립영화제 지원예산이 대폭 삭감되고, 강원지역 영화제들의 상황은 불안정한 상태이며, 전국적으로 독립영화, 지역 영화, 영화제 생태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변함없이 한여름 밤의 영화관을 빛내줄 독립영화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27회 정동진독립영화제는 8월1일(금)부터 8월3일(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정동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모든 상영작은 무료로 상영되며, 매해 새롭게 제작된 독립영화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만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 http://jiff.kr)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밴드 크리스피가 첫 정규 앨범 'creespy'(크리스피)를 발매한다. 밴드 크리스피는 김승윤(보컬/기타), 허민석(기타), 신승호(베이스), 오장호(드럼), 하동준(키보드)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이다. 2021년 데뷔해 특유의 영화적 송라이팅과 감각적인 비주얼라이저로 주목받았다. 데뷔 4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에 대해 크리스피는 "진실과 거짓, 성공과 실패, 사랑과 상실 속에서 계속 흔들리면서도 결국엔 앞으로 나아가게 되는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밴드명과 동명인 앨범에는 지난달 선공개 곡으로 발표한 'creespy'(크리스피), 타이틀곡 'Seventeen'(세븐틴)을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된다 크리스피는 타이틀곡 'Seventeen'(세븐틴)을 통해 유년 시절의 꿈, 20대에 성공해야 한다는 스스로 지운 부담감에 대해 솔직하게 말한다. 여느 20대와 다름없는 고민과 경험을 담으면서도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더해 크리스피다움을 진하게 남긴다. 선공개 곡으로 내세운 'creespy'(크리스피) 역시 밴드에 대한 헌사인 동시에 '우리가 오래도록 함께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해답을 찾아 나서는 모습을 담았다. 누구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학로 해화동 소재의 스카이씨어터 2관에서 오는 3월26일부터 다음 달 4월27일까지 5개의 극단이 1주씩 릴레이로 공연을 이어가며 활짝 피어나는 봄꽃처럼 유쾌한 코미디 연극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제1회 스카이씨어터 연극제 (코메디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스카이씨어터2관(대표 윤상현) 극단 윤복,스카이씨어터 연극제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연극제다. 연극 속 코믹을 발견하고 관객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 가기위해 기획됐다. 스카이 씨어터 연극제는 '무대는 모든 상상이 가능한 자유로운 공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연극을 펼칠 계획이며 매년 다양한 주제를 정해 자유로운 무대를 만들고자 한다. 이번 제1회 스키이 시어터 연극제의 주제는 ‘코메디’이다. 의미 있는 웃음과 해학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참가작 작품으로 극단 오픈런 씨어터의 스포츠 휴먼 드라마 < 다시뛴다 > (작 김세환 / 연출 주승민)이 3월26일부터 30일까지 제1회 스카이씨어터 연극제 (코메디페스티벌)의 첫 문을 연다. 작품 속 6명의 인물들이 각자, 사연들을 가슴에 묻은 채, 숨이 넘어갈 듯, 미친 듯이 달리는 연극이다. 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팬텀싱어’ 시즌4 우승 팀인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Libelante) 테너 진원과 바리톤 노현우가 첫 번째 클래식 듀오 콘서트를 인기리에 성료한 데 힘입어 앙코르로 관객과 다시 만나게 됐다. 리베란테 멤버 진원과 노현우는 오는 4월 27일(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리베란테 진원과 노현우의 클래식 듀오 콘서트’ 앙코르를 개최한다. 앞서 진원과 노현우는 지난 12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동명 타이틀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두 사람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인 클래식 듀오 콘서트로 개최 전부터 화제를 모으더니 공연 직후에는 관객들의 호평이 잇따르면서 앙코르 콘서트로 번지게 됐다. 두 사람은 독창과 이중창으로 꾸며지는 다양한 명곡들을 준비해 뜨거운 전율을 일게 만드는 감동의 무대로 보답할 예정이다. 특히 진원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명곡들을 감미로운 보이스와 디테일한 표현력에 담아내며 다시 한 번 박수를 이끌어낼 예정이며, 묵직한 바리톤의 진수를 보여준 노현우는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서 무대를 꽉 채우는 풍성하고 깊은 성량을 들려줄 전망이다. 이외에도 KBS관혁악단장을 겸임하고 있는 모스틀리 필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