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재)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경호)은 나루아트센터 재개관을 기념한 해외 아티스트 특별 공연 시리즈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3일(토) 오후 5시,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 내한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진문화재단의 '나루아트센터 재개관 기념, 해외 아티스트 특별 공연 시리즈'는 개관 20년 만에 현대적 감각의 전문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 나루아트센터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해외 아티스트 두 팀의 공연을 '전석 1만 원'에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본 공연과 함께 11월 '미노와 히로유키 재즈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장 리뉴얼 시, 건축음향 공법으로 향상된 음향 환경을 갖춘 나루아트센터에서 클래식과 재즈를 보다 풍부하고 깊은 울림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클래식과 재즈 애호가 뿐 아니라, 일반 관객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스위스 출신의 국제 음악 콩쿠르 수상자들로서, 2009년 스위스 정부 후원하에 결성된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는 2007년 스위스 취리히 오르페우스 콩쿠르 우승 및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있는 ▲Pf. 이리나 슈쿠린디나, 1994년 러시아 올해 최고의 첼리스트상 수상 및 1760년 C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신희영)은 가수 양준일 팬클럽 ‘판타자이’로 부터 1,004만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12일(화)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양준일의 생일인 8월 19일을 기념해 진행된 팬덤 기부로, “양준일이 우리에게 희망이 되어준 것처럼, 아픈 아이들에게도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는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판타자이의 기부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해피빈에 개설한 모금함 ‘소아암 어린이의 꿈, 가족과 함께하는 첫 나들이’에 기부되었으며, 병원 안에서 긴 시간을 보내는 소아암 환아 450명과 그 가족이 병원 밖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예술 및 야외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양준일은 뉴트로 열풍 속에서 재조명되며 복귀한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8월 16일에는 서울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Summer Vacation’을 개최할 예정이다. 양준일 팬클럽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가수 복귀 이후 팬들과 함께 맞이한 여섯 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오랜 시간 무대에서 떨어져 지내다 다시 음악 활동을 시작하며 팬들과 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K-소셜 플랫폼 캠톡(Camtalk)을 운영하는 메이트네트웍스가 글로벌 콘텐츠 커머스 확장을 본격화한다. 자회사 뷰챗(Viewchat)을 통해 해외 인플루언서들과 공동 기획한 굿즈 제품을 아마존(Amazon)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채널에 출시하며, ‘K-콘텐츠 X 글로벌 팬덤’ 모델을 실현 중이다. 메이트네트웍스는 뷰챗이 다양한 국적의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한 굿즈 제작 프로젝트에 돌입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연결고리를 실물 제품으로 확장하겠다고 8일 밝혔다. 캠톡은 온리팬스(OnlyFans), 패트리온(Patreon), 라이키(Likey) 등 글로벌 플랫폼과 ‘실시간 교감 중심’의 구조를 기반으로 성장 중이다. 단순한 정기 구독이나 조회수 기반의 수익 모델을 넘어, 영상통화와 음성메시지 등 1대1 소통을 핵심으로 팬을 ‘참여자’로 끌어들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굿즈 프로젝트는 이러한 실시간 교감을 굿즈라는 실물 상품으로 전환하는 시도다. 캠톡과 연동된 매거진 콘텐츠 플랫폼 ‘캠톡플레이(CAMTALKPLAY)’에는 한류 문화와 글로벌 콘텐츠 트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해외 크리에이터를 소개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밴드 터치드(TOUCHED)가 새 EP 'Red Signal'를 발매한다.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은 8월 11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EP 타이틀곡 ‘Ruby’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에는 연주 중인 터치드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네 명의 배우가 등장한다. 영상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빨간 머리의 여배우가 무언가에 쫓기는 듯한 모습이 담겨, 박진감 넘치는 스릴러 영화를 연상시킨다. 강렬한 사운드와 어우러진 티저 영상은 ‘Ruby’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린다. 공개 직후 팬들은 “터치드가 말아주는 새빨간 맛”, “너무 기대된다, 목빠지기 일보직전”, “더 궁금해졌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Ruby’를 비롯해 ‘Dynamite’, ‘Get Back’, ‘카세트테이프’, ‘눈덩이’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이 중 ‘Ruby’와 ‘Dynamite’는 지난 1일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에서 선공개돼 현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앞서 터치드는 아트워크와 컨셉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매혹적이면서도 강렬한 앨범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앨범 프리뷰 영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윤광식)은 성수동의 세련된 감성과 서울숲 자연 속 열기 가득한 성동구 대표 힙합 축제 ‘2025 서울숲 힙합 페스티벌'을 9월 6일(토) 16시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도심 속 자연에서 만나는 진짜 힙합! Turn Up! 서울숲에서 신나게 놀자!’라는 콘셉트로 힙합의 자유로운 스트릿 감성에 서울숲이 주는 여유를 더해 힙합 에너지를 온전히 충전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특정 세대에 국한되지 않고 자녀와 함께 찾는 가족부터 열혈 힙합 팬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세대 공감’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고 교감하는 진정한 힙합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된다. 라인업 역시 화려하다. 한국 레게 힙합의 선두주자 ‘스컬&하하(레게 강 같은 평화)’가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펼치며, 힙합씬의 베테랑이자 성동구민 래퍼 ‘팔로알토(Paloalto)’가 깊이 있는 라이브를 선보인다. 또한 현시대 힙합씬의 아이콘 ‘호미들’, 세련된 스타일의 래퍼 ‘레디(Reddy)’, 독보적인 톤을 자랑하는 ‘플로우식(Flowsik)’,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가수 올리비아 마쉬(Olivia Marsh)가 핑크빛 설렘 보이스로 사랑의 시작을 응원한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측은 올리비아 마쉬가 참여한 두 번째 OST ‘Love Comes To You’를 12일 오후 6시 발매한다고 밝혔다. ‘Love Comes To You’는 진정한 사랑이 찾아왔음을 알리며, 그 사랑을 향해 마음을 열고 용기 있게 뛰어들길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빈티지한 브러쉬 패턴을 중심으로 풋풋한 설렘을 표현한 보컬 FX와 심장 박동을 연상시키는 베이스, 드럼이 어우러져 일생일대의 첫사랑이 막 시작되는 순간을 따뜻하게 그려낸다. 올리비아 마쉬의 속삭이는 보컬은 ‘첫, 사랑을 위하여’ 속 사십춘기 싱글맘 이지안(염정아)과 늦사춘기 딸 이효리(최윤지)의 ‘끝이 아닌 첫사랑’을 응원하며 잔잔한 미소를 짓게 하고, 감성적인 스트링 편곡과 함께 깊은 감동을 전한다. 한편,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되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도전하는 여자는 늙지 않는다'의 저자 박영혜 작가가 '인터뷰 노트' Vol.2를 통해 세대와 분야를 넘나드는 멘토로서의 영역을 넓혔다. 자신의 삶에서 겪은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무대 위에서 관객과 출연자들에게 진솔한 조언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공감의 폭을 확장시켰다. 박영혜 작가가 멘토로 함께한 '인터뷰 노트' Vol.2가 지난 8월 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K팝 스테이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도전'과 '나다움'을 주제로,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온 출연자들이 무대 위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노래하며 관객들과 깊이 교감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박영혜 작가는 세대를 아우르는 삶의 경험과 도전에 관한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큰 공감을 이끌었다. 특히 사연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박영혜 작가의 맞춤 멘토링이 더해진 ‘고민 상담소’ 코너는 나이와 성별이 제각각인 사연자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내며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사연자들은 박영혜 작가의 맞춤 멘토링에 위로를 얻고, 무대를 통해 새로운 도전의 용기를 다졌다. 현장에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는 관객들의 모습과 곳곳에서 터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경기도는 ‘DMZ OPEN 페스티벌’의 하나로 8월 11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파주 DMZ 일대에서 현대미술전시 'DMZ OPEN 전시: 언두 디엠지(UNDO DMZ)'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10명의 작가, 총 26점의 작품이 민통선 내 통일촌 마을, 갤러리그리브스, 그리고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전시된다. 전시 제목인 ‘언두 디엠지(Undo DMZ)’는 양혜규의 2020년 작품 ‘디엠지 비행’의 영문 제목에서 빌려왔다. '언두(Undo)"는 흔히 ‘되돌리다’, '원상태로 하다'로 번역되지만, '열다', '풀다'의 의미도 지니고 있다. 전쟁과 분단의 상징이자 상흔으로 가득한 비무장지대의 역설적 현실 속에서, 인간의 접근이 통제됨으로써 야생성과 생명 다양성이 회복되고 있는 현재의 디엠지를 조망하고 예술을 매개로 새롭게 도래할 가능성을 상상해 보자는 전시회 기획의도를 담았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 김선정(現 아트선재센터 예술감독)은 “《DMZ OPEN 전시: 언두 디엠지(UNDO DMZ)》는 지난 70여년 간 긴장과 전쟁의 잔재로 존재한 비무장지대가 시간의 흐름속에서 자연 스스로의 힘에 의해 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전주세계소리축제가 글로벌 시장에서 전통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2025 전주세계소리축제(이하 소리축제, 조직위원장 이왕준)는 8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우진문화공간, 더뮤지션 등 전주 일대에서 전통음악 유통 활성화를 위한 뮤직 마켓‘소리 넥스트(SORI NEXT)’를 개최한다. 소리축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2025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선정 축제로 축제의 외연을 마켓으로 확장한다. 이를 통해 전통음악 기반 예술단체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작품 유통과 실질적인 협업을 촉진하는 플랫폼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이번 장르별 시장 거점화 사업은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한국적 작품의 유통을 통해 미래를 견인하고자 기획되어, 축제의 기존 행사들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구성됨으로써 축제의 '스케일업'을 도모한다 소리축제 기간에 함께 진행되는 <소리 넥스트>는 전문가 대상의 기획·공모 쇼케이스, 토크, 팸투어,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전공생을 위한 교육형 프로그램인 ‘소리캠프’와 ‘마스터 클래스’, 일반 관객을 위한‘어린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여성 아쟁 이중주단 뮤이스트(Mueast)는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에서 열리는 ‘2025 강릉 국가유산 야행’의 일환으로 8월 15일 (금) 밤 9시 강릉시 대도호부 관아 무대에서 ‘뮤이스트, 달이 머무는 곳에서’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강릉 국가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 선정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으로 강릉시와 강릉문화원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그동안 강릉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한자리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강릉 시민과 관광객에게 강릉 소재 국가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전달해왔다. 특히 올해는 행사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개최 장소를 명주동 일원까지 넓혀 골목 경제 살리기에도 역점에 두는 등 새로운 면모를 보인다. 밤을 소재로 한 여덟 가지 테마로 진행되는데, 특히 공연의 경우 무대 공연과 버스킹 공연으로 나눠 행사 기간 매일 저녁 6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 행사장 곳곳에서 풍성하게 진행된다. 뮤이스트는 아쟁 연주자 김보은과 조누리가 2021년 결성된 아쟁 듀오다. ‘뮤이스트(Mueast)’는 음악(Music)과 동방(Eas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극단 툇마루(대표 조금희)와 국립극장은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2025년 10월 9일(목)- 10일(금)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는 1947년에 발표되어 윌리엄스에게 뉴욕 극비평가협회상, 퓰리처상을 안겨 주면서 미국 주류 극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은 작품이다. 영화로도 제작되어 블랑쉬 역의 비비안 리와 스탠리 역의 마론 브란도가 열연하여 제24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남우조연상, 미술상 4개부문을 수상하였다. 블랑쉬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타고 미국 남부 항구도시인 뉴 올리언즈에 도착한다. 명문가문 출신인 그녀는 이 퇴락한 도시와는 어울리지 않는 차림새를 하고 여동생의 좁고 허름한 아파트를 수소문해 찾아간다. 여동생 스텔라의 남편인 스탠리는 폴란드 출생의 노동자로 다혈질에다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이며 음주와 도박을 일삼는 난폭한 사내이다. 그는 뭔가 환상을 쫓고 있는듯하고 자신이 경멸하는 것같은 블랑쉬에게 처음부터 적개심을 갖게 되었다. 확실히 블랑쉬는 이 도시가 어울리지 않다. 현실을 쉽게 받아들여 현실에 녹아들 수 없었던 그녀는 자꾸 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안무가 겸 국립무용단 단원 박수윤이 '제28회 크리틱스초이스댄스페스티벌'에서 최우수안무자로 선정됐다고 춤전문지 월간 댄스포럼이 4일 밝혔다. 박 안무가의 작품 '길티( )풀'은 7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제28회 크리틱스초이스댄스페스티벌'에서 평가 대상 중 최고점을 받았다. "현대의 디지털게임을 소재화해 우리 전통춤의 놀이적 요소와 접목시켜, 라이브뮤직과 함께 현대 젊은이들의 삶의 절망과 희망 양면적 요소를 춤으로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안무자에는 '꼬끼-오(Kkokki-O)'의 이해니, 크리틱스초이스프론티어에는 '라이트 인 더 베이스먼트(LIGHT IN THE BASEMENT)'의 김민이 각각 호명됐다. 이해니는 "백조로 상징되는 발레의 고전적 관념을 깨고 닭을 소재로 반어법적 상황을 그려 우화적으로 현대를 풍자하는 가운데, 세련된 무대장치 등 연출의 면모가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김민은 "최근 등장한 빛의 혁명이라는 용어를 연상시키는 상황 설정 아래 희망의 빛을 찾아가는 현대인의 암울한 상황을 그리는 과정에서 높은 예술성을 보여주는 장면 처리 등 안무가로서의 역량을 확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에세이 '도전하는 여자는 늙지 않는다'의 저자 박영혜 작가가 감정 기록 강연 콘서트 '인터뷰 노트' Vol.2에 멘토로 함께한다. 이달 9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홍대 K팝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인터뷰 노트' Vol.2는 '도전'과 '나다움'을 주제로 한 감정 공유형 강연 콘서트로,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응원과 공감의 무대가 펼쳐진다. 박영혜 작가는 이번 무대에서 먼저 특별 강연을 통해 자신의 삶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마음을 나누는 '고민 상담소'를 오픈한다. 참가자들의 사연을 직접 듣고,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조언과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박 작가는 20대에는 무용을 전공해 인천시립무용단 창단 멤버로 활동했고, 결혼 후에는 배우 이태성과 가수 성유빈 형제의 엄마로 살아왔다. 두 아들을 키우며 한동안 경력 단절의 시간을 겪기도 했지만, 예순이 넘어 영화감독으로 데뷔해 영화제 수상까지 이뤄내며 '인생은 60세부터'라는 말을 몸소 증명했다. 또 에세이 '도전하는 여자는 늙지 않는다'의 저자로서 도전하는 삶의 가치를 전하며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이끌고 있다. 동시에 부모교육 전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올해로 69회를 맞은 ‘202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형식으로 제작돼 유튜브와 틱톡 등 소셜 네트워크(SNS)를 통해 전 세계로 중계된다. 글로벌E&B(대표 권동형)가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기존 미스코리아 대회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콘텐츠로 기획됐다. 총연출을 맡은 박상민 본부장은 “단순한 외모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지성과 인성, 체력, 창의성, 재능을 두루 갖춘 현대 여성상을 조명하는 전례 없는 포맷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미스코리아: 디 오리지널(MISS KOREA: THE ORIGINAL)’이라는 제목으로 이미 유튜브를 통해 에피소드 1, 2, 3이 대회 이전에 공개돼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본선 대회는 8월 5일(화) 오후 5시 30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무료 관람). 대회 오프닝 의상 퍼레이드에서는 패션 디자이너 곽현주의 의상도 선보여 화려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초대 가수로는 전소미, 다크비, 팬텀프렌즈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글로벌E&B에서는 시대의 변화에 맞춰 미스코리아 대회에 참여한 각 지역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는 9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서울숲에서 열리는 제9회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5가 3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3차 라인업에는 처음으로 국내재즈페스티벌에 출연하는 독보적인 감성의 아티스트 이소라가 이름을 올렸고 일본 배우이자 싱어송라이터 후지와라 사쿠라(Fujiwara Sakura),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피아니스트 피달소, 탄탄한 연주력과 음악성을 자랑하는 김민지 퀄텟, 서울숲재즈페스티벌의 신인발굴 프로그램 뉴재즈디스커버리를 통해 선정된 플루티스트지윤(JIYUN)등 5팀을 발표했다. 또한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알 디 메올라(Al Di Meola)의 금요일 무대 스페셜 게스트로 밴드 루시(LUCY)의 프로듀서이자 베이시스트인 조원상이 참여하여 관객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발표된 라인업에는 재즈 기타의 살아있는 전설 알 디 메올라(Al Di Meola)를 비롯해, 현대 재즈의 선두주자 아론 팍스 리틀 빅(Aaron Parks Little Big), 재즈 록 퓨전의 아이콘 마이크 스턴 밴드(Mike Stern Band), 재즈와 일렉트로닉·힙합을 넘나드는 아티스트 롭 아라우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