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9월 26일 개최하는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 앞서, 35%의 파격적인 할인으로 얼리버드(조기예매)를 6월 27일(금)부터 7월 20일까지 24일간 진행한다. 올해, 22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영원’을 주제로, 인간 존재의 유한성과 예술의 지속성, 삶과 죽음의 순환적 서사를 아우르는 고전 오페라부터 창제작 오페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다가오는 9월부터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축제는 ‘대중성’에 강점을 둔 작품들로 구성해 오페라 마니아에게는 영원한 베스트셀러를 이번 축제에서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오페라 입문자에게는 오페라 극장의 문턱을 낮추어 친근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대중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오페라 극장으로서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향하고자 한다.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으로는 ‘운명을 넘어선 사랑과 복수의 드라마’ 베르디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Il Trovatore>(9. 26-27)가 공연된다.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와 함께 베르디 중기 3대 작품 중 하나이며 올해 대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피네이션의 첫 신인 걸그룹 Baby DONT Cry가 멜론의 신예 아티스트 육성 프로젝트 ‘하이라이징(Hi-RiSiNG)’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데뷔 순간을 만들어간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23일 18시 Baby DONT Cry의 독점 매거진을 발행하고, 다양한 콘텐츠 공개와 함께 데뷔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Baby DONT Cry는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의 첫 걸그룹으로, 아이들의 전소연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데뷔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이현, 쿠미, 미아, 베니로 구성된 4인조 Baby DONT Cry는 자기 확신과 진정성을 담은 음악에 당돌한 에너지를 더해 차별화된 존재감을 예고한다. 이들은 이날 데뷔 싱글 ‘F Girl’을 발매하며 공식 데뷔에 나선다. 멜론매거진을 통해 공개하는 이번 독점 콘텐츠에는 하이라이징의 대표 코너 ‘내가 쓰는 프로필’을 비롯해 Baby DONT Cry의 생생한 독점 이미지와 영상, 타이틀곡 ‘F Girl’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비하인드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됐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손글씨로 정성스럽게 작성한 ‘내가 쓰는 프로필’은 MBT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배우 카이가 유럽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인 ‘도나우인젤페스트(Donauinselfest)’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K크로스오버 대표 주자다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카이는 지난 6월 21일(현지 시각) 오스트리아 빈 도나우강 인공섬에서 열린 ‘도나우인젤페스트’ TOURISMUS BÜHNE에 올라 단독 공연을 펼쳤다.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이 주최한 한류 문화 축제 ‘Inspire Me Korea’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이번 무대는 전석이 관객들로 가득 차며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특히 카이는 한국 창작 뮤지컬 ‘벤허’의 넘버부터 ‘지킬 앤 하이드’, ‘레미제라블’ 등 명작 대표곡들을 영어, 한국어, 이태리어, 독일어 등 총 4개 국어로 소화해 유럽 관객과 친밀하게 교감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독일어로 선보인 뮤지컬 ‘엘리자벳’의 대표곡 ‘Ich gehör nur mir(나는 나만의 것)’ 무대는 단연 이날의 하이라이트로 무대가 끝난 뒤 객석에서는 큰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특히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의 황후 엘리자베트 폰 비텔스바흐의 삶을 그린 독일어 뮤지컬로, 실베스터 르베이(작곡)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한솔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뮤지엄 SAN(관장 안영주)은 오는 6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국 출신 현대의 현대 조각 거장 안토니 곰리(Antony Gormley, 1950년 출생) 작가의 대규모 개인전 'DRAWING ON SPACE'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뮤지엄 SAN 청조갤러리 전관(1, 2, 3관)에서 펼쳐지며 조각 7점, 드로잉 및 판화 40점, 설치작품 1점으로 구성된 총 48점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토니 곰리 개인전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안토니 곰리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Ando Tadao, 安藤忠雄, 1941년 출생)가 공동 설계한 뮤지엄 SAN의 새로운 공간 ‘GROUND’도 첫 선을 보인다. 건축, 조각, 자연이 하나로 호흡하는 ‘GROUND’는 작품인 동시에 장소로 기능하며, 뮤지엄 SAN이 설립 이래 지속해 온 ‘예술-자연-건축’의 조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실험적 공간이다. 안토니 곰리는 인간의 몸을 중심에 둔 조각 실천을 통해 조형 언어의 전통적 개념을 재정의해 온 작가다. 그는 초기 작업에서 자신의 몸을 석고로 캐스팅하는 방식으로 조각을 제작했고, 이후 인체의 구조와 존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가 장신영과 윤아정의 숙명적 대립을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기획 장재훈/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제작 MBC C&I)가 7회 방송을 앞두고 백설희(장신영 분)와 민경채(윤아정 분)의 심상치 않은 만남이 담긴 스틸을 공개하며 안방극장을 뜨거운 긴장감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앞서 설희는 딸 백미소(이루다 분)를 향한 깊은 모성애를, 경채는 사고뭉치 동생 민세리(박서연 분)에게 숨겨왔던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깊은 여운을 선사했었다. 이들 네 사람은 미소의 보복 폭행의 진범이 세리라는 잔인한 운명으로 얽히고설키며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서는 한 건물 로비에서 출입을 저지당하며 분노를 억누르려 애쓰는 설희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6회 방송에서 설희는 딸 미소의 보복 폭행 사건이 목격자 진술과 CCTV 영상과는 아무 관계 없는 가짜 범인이 잡히면서 조작되었다는 것을 직감했고, 그 뒤에 거대 권력인 민강 유통이 있다는 것을 확신하며 딸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진실을 밝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전혁림 화백의 예술혼을 기리는 제11회 전혁림미술상에 이재삼 작가가 선정됐다. 고(故) 전혁림 화백은 구상과 추상을 넘나들며 푸른 통영의 바다 풍경을 소재로 삼았던 작가로, 색채의 마술사이자 한국적 색면 추상의 선구자로 불린다. 제11회 전혁림미술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2일(금), 제11회 전혁림예술제(전혁림미술관 주최, 전혁림예술제 운영위원회 주관) 개막과 함께 진행되며, 선정된 이재삼 작가에게는 미술상과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금년도 전혁림미술상 심사위원회는 김종근(미술평론가, 전 홍익대 겸임교수) 심사위원장을 중심으로, 윤진섭(미술평론가, 전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장), 이건수(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 세종대 겸임교수), 이명옥(사비나미술관장, (사)한국시각예술저작권연합회 회장) 심사위원이 함께 구성되었다. 김종근 심사위원장은 “이재삼은 보기 드물게 목탄으로 작업을 하는 목탄회화의 대표적인 작가로, 20여 년 이상 검은 먹빛으로 대상을 풀어냈다”라며 “그 모티브는 달빛이 가득한 소나무에서 매화, 폭포, 대나무의 비경, 사람의 초상에 이르기까지 놀라울 정도로 일관된 세계로 독창성을 지켜왔다”라고 평가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장 미셸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 1960~1988)의 작품 세계를 ‘기호와 상징’의 관점에서 집중 조명하는 기획전 ‘장 미셸 바스키아: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 기호들(JEAN-MICHEL BASQUIAT: SIGNS, Connecting Past and Future)’이 오는 9월 22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전시1관에서 개최된다. 장 미셸 바스키아는 미국 뉴욕 출신의 대표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특유의 상징적·추상적·비유적 스타일로 사회 문제를 예술로 승화시킨 현대미술의 거장으로 꼽힌다. 1980년대 초 미국 뉴욕 화단에 혜성처럼 등장한 후 생을 마감하기까지 8년 동안 약 3,000여 점의 작품을 남겼으며, 2017년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바스키아의 1982년작 ‘무제’가 1,502억 원(수수료 포함)에 판매되며, 앤디 워홀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현대미술가로 평가받고 있다. 전 세계 3개 대륙, 8개국의 컬렉터와 기관으로부터 대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바스키아 전시로, 회화 33점과 노트북 페이지 155점을 포함한 총 220여 점의 작품을 통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신예 아티스트 로지(Losy5)가 싱글 앨범 ‘블링 블링 반했어’로 데뷔한다. 18일 오후 12시에 공개되는 ‘블링 블링 반했어’는 로지가 작사하고, 윤형준이 작곡한 곡으로 디스코 펑키 장르 기반의 경쾌한 댄스 비트가 듣는 이의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만든다. 이성간 ‘썸’ 관계에서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담은 가사가 리드미컬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한다. 또한 허스키하면서도 개성 있는 '로지 (Losy5)'의 보이스가 돋보인다. 특히 ‘블링 블링 너무 멋져/반했어 빠졌어/ 자꾸만 너만 생각나/ 왠지 설레 너 땜에’하는 가사가 중독성있게 입술에 달라 붙는다. 로지는 “그동안 라이브 무대만을 고집하며, 관객들과 호흡하는 순간을 소중히 여겨왔는데, 어느 순간부터 자신의 음악에 대한 갈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리고 고민 끝에, ‘나만의 곡이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진심을 마주하게 되었다. 이제는 그 꿈을 현실로 이루고, 더 많은 대중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길 소망한다”고 강한 의욕을 전했다. 소속사 비크는 “로지 (Losy5)는 오랜 기간 전국의 다양한 라이브 무대에서 활동해 온 가수로 지난해 공개 오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가 6월 18일부터 오는 6월 23일까지 'from KIM to HA : 김구림에서 하태임까지'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미술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국내 최고의 미술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로 한국 현대미술 작가들의 주요 작들을 선보인다. 이우환, 김구림, 심문섭, 이강소, 이배 등 한국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김창열, 박서보, 백남준 등 거장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방대한 스케일로 구성되어 다양한 작업세계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미술 애호가라면 한 번쯤 소장하고 싶은 작가들의 작품들을 다양하게 마주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는 본 기획전을 통하여 한국 미술사의 과거의 흐름과 현대적 발전을 함께 살펴보며 거장들의 미학적 언어를 향유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아울러 미술인들과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아트토크와 오프닝 리셉션이 마련돼 있다. 현대 미술과 아트테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는 흥미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해당 작가들에 대한 출판물을 공동 집필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시를 공동 기획한 김
문화저널코리아 강승효 기자 |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 Baby DONT Cry(베이비돈크라이)가 하이엔드 비주얼을 과시했다. Baby DONT Cry(이현, 쿠미, 미아, 베니)는 지난 16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싱글 ‘F Girl(에프 걸)’의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Baby DONT Cry는 포토제닉한 포즈를 취하며 4인 4색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스타일리시한 올블랙 스타일링과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스트릿한 무드를 완성한 이들은 시크한 아우라까지 풍기며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Baby DONT Cry는 다 함께 정면을 응시하며 빛나는 비주얼 시너지를 선사하는가 하면, 키치한 매력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하며 무궁무진한 가능성까지 증명해 보였다. 선공개곡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 뮤직비디오를 통해 멤버 모두 베일을 벗으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Baby DONT Cry. 피네이션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걸그룹인 만큼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어떤 음악으로 데뷔에 나설지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Baby DONT Cry의 데뷔 싱글 ‘F Gi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아홉(AHOF)이 본격적인 데뷔 예열에 나섰다.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17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 스케줄러 모션을 공개했다. 영상은 프로모션 일정과 함께 달리는 캐릭터가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멈추지 않고 질주하는 모습은 앞으로 거침없이 나아갈 아홉(AHOF)의 첫 시작을 표현한 듯하다. 이에 따르면, 아홉(AHOF)은 17일 앨범 예약 판매와 9 스포일러를 시작으로 풍성한 콘텐츠를 쏟아낸다. 18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은 앨범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네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가 공개된다. 이어 아홉(AHOF)은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데뷔를 손꼽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대망의 데뷔일인 7월 1일에는 오후 6시 첫 앨범을 정식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스케줄러 속 베일에 싸인 콘텐츠 일정도 눈길을 끈다. 24일에는 오직 9개의 별 아이콘으로만 채워져 있다. 해당 일정에는 어떤 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배우 박윤호, 이현준이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강화한다. 소속사 이닛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6일 오전 박윤호, 이현준은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디어유 버블(DearU bubble)’ 커뮤니티를 오픈했다. ‘디어유 버블’은 팬과 아티스트가 1대 1 프라이빗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박윤호, 이현준은 ‘디어유 버블’을 통해 팬들과 다양한 일상을 공유하며 더욱 긴밀하고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박윤호는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이호수(박진영 분)의 고등학생 시절 역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밤이 되었습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스터디그룹’,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해온 박윤호가 보여줄 새로운 면모에 기대가 모인다. 이현준은 독보적인 피지컬과 깊은 눈빛을 지닌 신예로, 최근 이닛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디어유 버블’에 합류하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한 이현준은 계속해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오는 7월 6일(일) 오후 5시 '청주아트홀'에서 카잘스 챔버오케스트라의 인문학 콘서트 '눈과 귀로 만나는 인상주의'가 개최된다. 매년 창의적인 기획과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예술문화를 꽃피우고 있는 음악박사이자 첼리스트 구동숙의 지휘 아래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실내악의 정통성을 기반으로 예술과 인문학의 융합을 시도하는 특별한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음악'과 '미술'이라는 감각의 융합을 통해 서로 다른 예술 장르를 한자리에서 체험하게 하며, 고전 100권의 인문학자 박홍순의 해설과 함께 두 예술이 하나 되어 우리의 일상을 환히 밝히고, 삶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일깨워줄 예정이다. 공연은 비발디 콘체르토 RV 151 G장조 "알라 루스티카" 전원 풍의 협주곡으로 1부의 문을 연다. 이어지는 무대는 이탈리아 음악가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2막중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는 아름답고 감성적인 선율들이 관객에게 친근하고 감성적인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연주회가 아니다. 음악, 미술, 문학이 어우러지는 융합 예술 무대로, 관객과 함께 예술이 주는 치유와 감동을 나누고, 찰나의 빛과 감정을 깊이 음미할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신인 걸그룹 KIIRAS (키라스)가 ‘실력파’라는 극찬을 받으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키라스는 지난 달 화려하게 데뷔한 후 ‘KILL MA BO$$’로 최근까지 주요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키라스의 첫 EP ‘KILL MA BO$$’는 말레이시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5위(13일 기준)에 오르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여주며 당당하게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말레이시아 최초의 K팝 걸그룹’ 링링의 영향력이 전세계적으로 발휘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키라스는 음악방송 무대에서 전원 핸드마이크 라이브를 선보이며 신인답지 않는 노련함으로 무대를 완벽하게 채워 호평을 받고 있다. 폭발적인 성량과 독보적인 음색, 에너지 가득한 퍼포먼스, 빛나는 비주얼로 ‘5세대 슈퍼 핫 루키’다운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키라스는 음악방송 뿐 아니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도 미국 R&B 걸그룹 Fifth Harmony의 ‘I’m In Love With a Monster’를 라이브로 열창하며 DJ 김신영의 뜨거운 극찬을 받기도 했다. 김신영은 “노래를 너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패션 매거진 엘르코리아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의 홍보대사 신현지와 함께한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일본 오키나와의 이국적인 자연을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래시가드의 새로운 미학을 제안한다. 신현지가 지닌 건강하면서도 강렬한 아우라는 노스페이스 래시가드가 지닌 퍼포먼스적 기능성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동시에 부각시켰다. 푸른 바다와 웅장한 자연 경관이 교차하는 오키나와 풍광 속, 신현지는 바디 라인을 따라 유연하게 흐르는 실루엣과 미니멀한 디자인의 래시가드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자연과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독보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서퍼 롱슬리브 래시가드’를 비롯한 노스페이스 래시가드는 자외선 차단 기능, 신축성과 통기성을 고루 갖춘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여름철 워터 액티비티는 물론 일상 속 아웃도어 활동에도 적합하다. 노스페이스의 여름 시즌을 알리는 한층 더 감각적인 무드의 이번 화보는 엘르 공식 웹사이트(elle.co.kr)와 인스타그램(@elle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