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올해로 15회를 맞은 . 시대를 대표하는 뷰티 아이콘들이 거쳐 간 스페셜 북 커버 스타로 배우 박규영이 선정됐다. ‘셀러브리티’와 ‘아티스트’의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드는 박규영의 무드처럼 이번 커버 화보 역시 한 편의 영화 같은 여운을 남겼다는 후문. 특히 이번 화보는 의 베스트 헤어 디바이스 부문 1위를 차지한 다이슨과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정교한 기술력과 감각적인 디자인 그리고 헤어 본연의 건강함을 살리는 혁신적인 기술로 사랑받는 다이슨은 ‘헤어 스타일링’이라는 일상적인 루틴을 하이앤드 뷰티 경험으로 끌어올린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빛의 각도에 따라 은은한 윤기가 흐르는 박규영의 머릿 결. 비결은 하나의 기기로 완벽한 컬과 빠른 드라이, 스트레이트까지 완성할 수 있는 다이슨 에어랩 코안다2x™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다. 특히, 화보 속 박규영의 부스스함 없는 실키 스트레이트 헤어는 에어랩 2x의 하이퍼디미엄™2 모터가 만들어내는 두 갈래의 고속 공기 흐름으로 뜨거운 열판 없이도 모발을 부드럽게 펴서 완성했다. 한편 다이슨은 이번 연말 시즌을 맞아 ‘앰버 실크’ 에디션을 선보였다. 에어랩 코안다2x™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제10회 해녀 은퇴식이 지난 11월 22일 오후 3시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특설무대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어촌계 관계자 등 수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모슬포수협과 사단법인 제주해녀문화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주 해녀들이 평생 바쳐온 물질의 생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올해 은퇴하는 해녀는 총 14명으로, 경력 52년부터 75년에 이르기까지 평균 60~70년의 물질 경력을 갖고 있다. 화순어촌계 송영선(79세·65년), 임영숙(80세·65년), 양순열(84세·69년), 박순옥(86세·71년), 이명옥(79세·65년), 상모어촌계 김순옥(83세·68년), 하모어촌계 장옥희(81세·52년), 강순선(84세·70년), 가파어촌계 나진옥(90세·75년), 김병화(82세·67년), 강명순(80세·65년), 강춘희(83세·68년), 백순자(87세·72년), 일과1어촌계 이영자(82세·67년) 등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한 명씩 무대에 올라 생애와 물질 연혁이 소개될 때마다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특히 최고령인 나진옥 해녀(90세)가 무대에 오르자 객석에서는 자연스럽게 기립박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박정현이 단독 콘서트 첫날 신곡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깜짝 기쁨을 선물한다. 박정현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기 고양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2025 단독 콘서트 ‘11월의 편지’를 개최하며, 공연 첫날인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풍경보다 아름다운’을 발매한다. 신곡 ‘풍경보다 아름다운’은 사랑과 상실, 기억과 치유, 그리고 인간의 연결이라는 주제를 음악과 영상으로 풀어내는 글로벌 음악 영화 프로젝트 ‘AEIOU-Z’의 OST로 선공개된다. 서로 다른 언어와 감정을 지닌 인물들의 이야기를 부드럽게 이끌어주는 서정적인 분위기의 발라드로 완성됐다. 박정현은 ‘AEIOU-Z’에 보컬리스트이자 내레이터로 참여하게 됐으며, 이 작품은 글로벌 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올가을 뉴욕, 홍콩, 서울에서 순차적으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노현정 감독(Kary Hyunjeong Rho)이 연출을 맡고, 한국의 본부엔터테인먼트와 미국의 써든리 픽쳐스(Suddenly Pictures)가 공동 제작한다. 한편, ‘라이브의 여왕’으로 통하는 박정현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콘서트 ‘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뮤지컬 〈존 도우〉가 오는 12월 10일(수) 개막을 앞두고 ‘윌러비’와 ‘앤’의 관계를 담아낸 페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서로에게 마음을 기대며 함께 시간을 쌓아가는 두 인물의 순간을 따뜻한 톤으로 포착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연설을 준비하며 의기투합하는 장면, 신문을 펼쳐 들고 웃으며 아이디어를 나누는 모습 등 작품 속 의미 있는 장면들이 자연스럽게 담겨 7년 만에 돌아오는 〈존 도우〉의 깊은 서사를 시각적으로 예고한다. 또한 시대를 상징하는 빈티지 소품과 부드러운 색채가 어우러져, 대공황의 혼란 속에서도 두 사람이 만들어내는 온기와 연대의 감정을 담아낸다. 뿐만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 서로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켜 가는 〈존 도우〉의 메시지를 고스란히 전한다. 〈존 도우〉는 할리우드 거장 프랭크 카프라 감독의 영화 ‘Meet John Doe’를 원작으로, 1930년대 대공황 시기의 미국을 배경으로 한다. 실직 위기에 놓인 신문사 기자 ‘앤’은 분노 속에 가상의 인물 ‘존 도우’가 사회의 부조리에 항거하며 크리스마스에 시청 옥상에서 투신하겠다는 가짜 기사를 작성한다. 한 줄의 기사로 시작된 작은 파문은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가수 대성이 아시아 투어 서울 앙코르 공연 추가 개최를 확정했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에 따르면 대성은 내년 1월 2일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DAESUNG 2025 ASIA TOUR: D’s WAVE ENCORE – SEOUL(대성 2025 아시아 투어 디스 웨이브 앙코르 - 서울)’(이하 ‘D’s WAVE ENCORE’)을 추가 개최한다. 당초 내년 1월 3일과 4일 양일간 열릴 예정이었던 ‘D’s WAVE ENCORE’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성의 압도적 티켓 파워를 다시금 증명했다. 그는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추가 공연 개최를 확정, 무대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특별한 보답을 전할 전망이다. 앞서 대성은 호찌민,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홍콩, 고베, 싱가포르, 시드니, 마카오, 요코하마, 가오슝 등 아시아 11개 도시 투어를 통해 굳건한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각 도시마다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내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관객과의 호흡이 돋보이는 진정성 있는 무대를 선보여온 만큼, 이번 서울 앙코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 학산가족음악회 12월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2월 24일(수) 오후 7시, 미래재즈협회의 공연 「세 아가씨가 들려주는 유쾌한 재즈 이야기」가 학산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세 명의 재즈 보컬리스트가 들려주는 다채로운 재즈 레퍼토리와 스윙 넘치는 앙상블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재즈 특유의 자유로운 리듬과 감성적인 해석이 더해져 크리스마스이브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물들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마련되었다. 미래재즈협회는 재즈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연과 교육 활동을 선보여온 단체로, 이번 무대에서는 대중적인 스탠더드 재즈부터 크리스마스를 위한 특별한 곡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에게 기쁨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미추홀학산문화원 관계자는 “한 해의 마지막을 앞둔 크리스마스이브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재즈 공연을 준비했다”며 “도심 속에서 편안하게 예술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QR코드 또는 전화(032-866-3970)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은 오는 12월4일(목)부터 12월7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바그너의 대작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국내 초연한다. 이번 공연은 2024년 '탄호이저'로 시작된 '바그너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로, 바그너 예술의 정점이라 불리는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통해 내면의 깊은 욕망과 초월적 사랑을 탐구하는 여정을 이어간다. 서울시립교향악단과 공동 주최하고 예술의전당이 후원하는 이번 무대는 '사랑과 죽음'이라는 보편적 키워드를 음악으로 승화시킨 바그너의 예술세계를 국내 관객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역사적 무대가 될 것이다. 특히 서울시향이 13년 만에 오페라 연주에 나서며, 세계적인 '바그너 스페셜리스트'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이 지휘하는 만큼 섬세한 긴장감과 압도적 음향미가 기대된다. '트리스탄과 이졸데'는 현대음악의 시작에 결정적 영향을 준 바그너의 대표작으로, 조성의 해체를 예고한 혁신적인 화성과 더불어, 인간의 사랑과 욕망을 철학적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트리스탄과 이졸데'는 독일 켈트 신화를 바탕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담고 있다. 코른웰의 왕 마르케의 조카인 트리스탄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서울 삼청동의 가을 정취 속에서 피아노 음악의 본질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살롱 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11월 19일(수) 오후 7시 30분, 삼청로 라플란트 카페에서 ‘Salon de Lappland – PianoForte(피아노 포르테)’가 개최된다. ‘피아노(작게)’와 ‘포르테(크게)’라는 단어가 말해주듯, 피아노가 가진 음향의 극대·극소의 세계를 모두 담는 레퍼토리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피아노의 폭넓은 표현력을 가장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라이빗 음악회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연에는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두 피아니스트 송영민과 강소연, 그리고 섬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음색을 지닌 플루티스트 이수완이 출연해 살롱 무대의 품격을 완성한다. 네 손이 한 대의 피아노 위에서 서로 다른 감성을 교차시키는 슈베르트의 환상곡, 두 대의 피아노로 웅장한 울림을 선사하는 모차르트 K.448, 그리고 협주곡의 정수를 담은 그리그·라흐마니노프의 작품이 이날 프로그램을 채운다. 이번 ‘PianoForte’ 공연은 제목 그대로 피아노의 음역과 감정의 모든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기획 콘서트다. 피아노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현대적 감성과 직관적 선 드로잉으로 독자적 영역을 구축해 온 MINA(미나) 작가가 오는 11월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 미술 행사 ‘인천아트쇼 2025(INAS 2025)’에 공식 초청 작가로 참여한다. 올해 INAS 2025는 국내외 300여 명의 작가와 150여 개 갤러리, 신진·중견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아트 페어로, 동북아 대표 신흥 미술시장으로 주목받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문화적 영향력을 보여주는 핵심 행사다. 이번 초청을 통해 미나 작가는 부스 전체를 하나의 작품으로 확장하는 외벽 드로잉 설치와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정적인 회화 전시의 틀을 넘어 ‘진행형(ongoing) 예술’의 미학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미나 작가는 기존 캔버스 중심의 회화적 접근 대신, 부스 외벽과 주변 공간을 하나의 대형 캔버스처럼 재구성한다. 이는 단순한 페어형 전시를 넘어, 공간과 관객의 움직임, 빛과 음영이 모두 작품의 일부가 되는 ‘확장형 드로잉 설치(Expanded Drawing Installation)’ 형식이다. 작가의 선은 얇고 미묘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이간수문갤러리에서 11월 4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특별기획전 'TATE OF GREEN – Will you be my friend?'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는 미국 루즈벨트 테디베어 재단 한국지회와 김리원 작가가 협업한 대규모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지속 가능한 예술과 감성 캐릭터 아트를 결합한 융합형 전시다. 전시는 '테이스트 오브 그린'이라는 주제로 환경 보호, 예술의 사회적 책임, 창작의 감성 가치를 재해석한다. 기획을 맡은 예술 레이블 팀 토그(team TOG)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이 사회적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 언어"임을 강조한다. 특히 이번 협업의 중심에는 150마리의 테디베어 캐릭터가 있다. 김리원 작가의 대표 테마인 '천사 시리즈'와 결합하여 탄생한 이 캐릭터들은 '고독한 현대인'의 감정 지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그중에서도 새롭게 공개되는 '엔젤베어마블(Angel Bear Marble)' 캐릭터는 한정판 엔틱카 '휘가로'가 변신하여 관람객의 '새로운 친구'가 되어 준다는 서사로 제작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엔젤베어 렌티큘러 시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압구정 플래그십 기반의 컨템포러리 편집숍 플루보(PLUSBEAU)가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올해 가장 공격적인 세일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트리플루트(TRIPLEROOT),), 누스미크((NUOSMIQ), 세르크(Serque)) 등 자체 디자이너 브랜드를 중심으로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까지 총망라한 대규모 오프라인 패션 세일 이벤트다. ■ 전 제품군을 아우르는 90%까지의 디스카운트 정책 플루보는 시즌오프와 연말 소비 시즌이 겹치는 11월 말, 가장 큰 폭의 가격 정책을 선보였다. 할인률은 정상 제품부터 샘플, 리퍼브까지 전 카테고리에 적용되며, 최종 할인 폭은 최대 90%에 달한다. 라인업은 캐시미어 니트웨어·다운 아우터·무스탕·울코트, 그리고 글로벌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스테이트먼트 피스까지 포괄한다. 특히 이번 샘플 세일은 브랜드 아카이브 일부가 공개되는 형태로, 테스트 라인·런웨이 피스 기반 샘플이 포함돼 희소성이 높다. 리퍼브 제품군은 최근 패션 시장에서 반응이 높은 ‘서스테이너블 세컨드 라인’ 개념으로 접근했으며, 미세 하자에 따라 등급을 나누어 합리적인 프라이스 포인트를 제시한다. ■ 압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겨울의 입구에서 인사동이 조용한 온기를 띠고 있다. 리수갤러리가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선보이는 기획전 '2025 겨울의 문턱에서 예술이 머물다'는 예술가와 관람객 모두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멈춤의 공간'을 지향한다. 회화, 사진, 문인화, 조각, 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에서 특히 눈에 띄는 이는 자신만의 캐릭터 세계관으로 독창적 서사를 구축해온 엘 코링(L Coring, 본명 이정은)이다. 작가는 자신이 창조한 캐릭터 '코링(Coring)'을 중심으로 사랑·환경·생태·회복이라는 키워드를 시각적 내러티브로 전개해 왔다. 인터뷰는 전시 준비로 한창 바쁜 작가의 작업실에서 진행됐다. 엘 코링 작가에게 '코링이란 무엇인가'를 묻자, 그녀는 주저 없이 "사랑"이라고 답했다. "코링이는 엄마와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요. 사랑을 받은 존재는 자연스럽게 사랑을 베풀게 되잖아요. 그래서 코링이는 상처받은 사람들, 약한 존재들, 동물들을 보호하는 작은 영웅이에요." 코링이는 낮에는 부모와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아이지만, 밤이 되면 기후변화와 환경 파괴로 힘들어하는 존재를 돕기 위해 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서울제주균형발전시민연합회(이사장 강대성, 이하 시민연합회)는 11월 16일 개최된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한강응원’ 중랑천 가을 나들이〉 행사가 지역 공동체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군자작은예수의집 가족 초청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에서 휴식을 나누고 사회적 약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에는 시민연합회 회원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중랑천 가을길을 함께 걸으며 도심 속 생태 환경을 체험했다. 행사는 서울 도심의 마지막 철새 쉼터로 알려진 중랑천·청계천 합류부 보호구역에서 활동하는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의 협력으로 운영됐다. ‘한강’은 원앙 및 다양한 철새의 서식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교란식물 제거, 철새 먹이 지원, 탐조(탐새) 에티켓 교육, 시민 대상 생태 교육 등을 진행해온 단체로,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참가자들에게 전문적인 생태 해설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가을 풍경을 감상하며 철새 탐조 체험을 즐기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시민연합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콘텐츠 전문기업 에스엠지홀딩스 주식회사(대표이사 김불경)와 국내 최초 게임 음악 및 서브컬처 공연 전문 제작사 ㈜플래직(대표 진솔)이 공동 주최 및 주관으로, 오는 2025년 12월 13일(토)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TV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의 공식 오케스트라 콘서트 <장송의 프리렌> 오케스트라 콘서트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일본에서 화제를 모은 일본 공식 콘서트의 정식 라이선스 서울 공연으로, 원작 애니메이션의 음악을 작곡한 에반 콜(Evan Call)이 특별 게스트로 내한해 무대 토크와 작품 해설에 나선다. 지휘는 플래직의 예술감독이자 현대음악과 서브컬처 융합 공연 분야에서 독보적 존재로 평가받는 진솔이 맡아, 감성과 예술성이 조화를 이룬 정통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장송의 프리렌』은, 「주간 소년 선데이」(쇼가쿠칸)에서 연재중인, 야마다 카네히토(스토리)와 아베 츠카사(작화)의 만화를 원작으로, ‘마왕을 무찌른 그 이후의 세계’를 배경으로 천 년을 살아온 엘프 마법사 프리렌이 시간과 감정, 그리고 인간의 유한함을 마주하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2021년에 「만화대상 202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엠피엠지뮤직(MPMG MUSIC) 소속 밴드 터치드(TOUCHED)가 지난 16일 낮 12시, 새 싱글 ‘달춤’을 발매했다. ‘달춤’은 그리운 추억이 깃든 달동네를 배경으로,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의 자신과 다시 마주하는 순간을 그려낸 곡이다. 서정적이면서도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며, 터치드 특유의 섬세한 감성이 짙게 스며 있다. 이번 싱글은 단독 공연과 주요 페스티벌 무대에서 먼저 선보이며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미발매곡으로, 정식 음원 발매 소식만으로도 큰 기대감을 모았다. 터치드 멤버들은 지난 13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달춤’ 발매 소식을 깜짝 공개했다. 윤민의 통기타 반주와 시원한 보컬 위에 멤버들이 함께 후렴구를 떼창하며 곡 분위기를 선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라이브 방송 직후 팬들은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달춤이 드디어 세상밖으로 나오는구나’, ‘이제 달춤이 미발매곡이 아니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강한 환호를 드러냈다.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리릭비디오는 달춤 가사 속 ‘달동네’를 모티브로, 터치드의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그간 강렬한 이미지가 주를 이뤘던 터치드의 모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