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뮤지컬 '벤허'가 메셀라 역의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24일 뮤지컬 ‘벤허’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극 중 메셀라 역을 맡은 이지훈, 박민성, 서경수의 모습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포스터는 모노톤 배경에 금빛 로고가 강렬히 새겨져 보는 이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특히, 이지훈, 박민성, 서경수는 메셀라 역에 이미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으로, 극 중 벤허와의 마지막 전차 경주에 임하는 듯 갑옷과 투구를 착장하고 박진감 넘치는 카리스마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지훈은 뮤지컬 '벤허'에 온전히 집중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메셀라의 깊은 고뇌를 풍부하게 표현해 작품의 무게감을 표현했다. 이어 박민성은 전차 경주가 시작되기 직전의 압박감과 고독을 눈빛으로 담아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서경수는 서정적이면서도 카리스마적인 분위기로 극 중 메셀라의 촘촘한 서사와 입체적인 캐릭터를 선보여 더욱 깊어진 작품을 예고했다. 이번에 공개한 스페셜 포스터 3종은 물론 다채롭고 웅장한 스케일의 트레일러 영상과 사진을 연달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벤허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뮤지컬 ‘레베카’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19일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뮤지컬 ‘레베카’는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뮤지컬의 전설이라 불리는 두 사람의 역작 중 하나로 꼽힌다. 다프네 듀 모리에의 베스트 소설 ‘레베카’를 원작으로 한 작품은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도 히치콕의 동명 영화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단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치밀한 서사와 휘몰아치는 듯한 전개, 그리고 공연 관람 후에도 관객의 귓가를 맴도는 중독적인 멜로디의 음악까지 마스터피스의 3박자를 모두 갖춘 뮤지컬 ‘레베카’는 200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레이문드 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12개국, 총 10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공연되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명작이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이 성행하던 한국 뮤지컬 시장에 유럽 뮤지컬의 흥행을 개척한 EMK의 손길을 거쳐 2013년 대한민국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작품은 2021년 여섯 번째 시즌까지 누적 관람객 95만명을 기록 했을 뿐 아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제4회 KT&G 상상마당 공간지원사업 '퍼포먼스 챌린지' 선정작 뮤지컬 '이프 아이 월 유(IF I WERE YOU)'의 리딩 쇼케이스가 지난 1일 대치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뮤지컬 '이프 아이 월 유'는 192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슬럼프에 빠진 인기 소설가 이수현이 자신의 소설에 남다른 해석을 펼치는 작가 지망생 강인호를 문하생으로 들이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리딩 쇼케이스에서는 배우 박정원, 조성태가 각각 이수현과 강인호 캐릭터에 분했으며, 원활한 극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배우 김민강이 지문 리딩으로 참여했다. 리딩 쇼케이스는 2회에 걸쳐 약 90분간 인터미션 없이 박정원, 조성태, 김민강 배우의 목소리를 통해 높은 관객 집중도를 보이며 공연되었다. 매회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 앞에서 박정원은 오로지 소설을 쓰는 일에만 비틀린 열정을 쏟는 오만하고 냉정한 작가 이수현을 표현했고, 조성태는 동생의 살인 사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려 문하생으로 가장하는 것도 서슴지 않는 인물을 그려냈다. 또한 피아노, 첼로, 클라리넷, 기타로 구성된 라이브 밴드의 연주가 두 배우의 목소리를 뒷받침해, 이수현과 강인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가 주최·주관하는 ‘2023 K-뮤지컬국제마켓’이 오늘 6월 27일(화)부터 7월 1일(토)까지 세종문화회관과 정동1928 아트센터 일대에서 개최된다. ‘2023 K-뮤지컬국제마켓’은 한국 창작 뮤지컬의 국내외 투자를 촉진하고 기획·개발 단계부터 해외 유통 단계까지 전 과정에 걸친 투자 기반을 마련하여 안정적인 뮤지컬 제작·유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뮤지컬 분야 최초의 전문 마켓이다. 지난 2021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를 맞는 K-뮤지컬국제마켓은 한국 창작 뮤지컬의 해외 판권계약과 투자 유치, 공동제작 MOU 체결의 성과를 끌어낸 바 있다. 다수의 국내 뮤지컬 창작자, 프로듀서, 기획자 및 국내외 제작사, 투자사들의 마켓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투자 계기를 마련하고 해외 진출을 모색하기 위한 피칭 및 쇼케이스 프로그램, 뮤지컬 투자에 대한 정보교류의 장이 될 콘퍼런스, 강연, 1:1 비즈니스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27일부터 7월 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올해 역시 한국 뮤지컬 시장의 해외 진출과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영미권과 일본, 중국 등 해외 주요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연극 <리어왕 : KING LEAR>이6월 1일(목) LG아트센터, LG SIGNATURE 홀에서 대단원의 첫 막을 올렸다. 연극 <리어왕: KING LEAR>는대문호 셰익스피어의 4 대 비극 중 최고의 수작으로 꼽히는 ‘리어왕’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이번 공연에서는 셰익스피어 원전의 의도를 200분간 그대로 구현하여 작품의 배경인 기원전 8세기를 그대로 무대 위에 올렸다. 운문과산문이 특징인 셰익스피어희곡의 특징을 그대로 살려,운문은 운문대로산문은 산문대로 번안해 관객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거대한 성벽을 연상케하는 현대적인 감각의 무대 장치와아름다운 영상, 리어왕 최초로 재현해낸 기원전 8세기의 의상 등다양한 요소로 완성도를 더했다.더불어 코러스를 맡은 앙상블 배우들의 연습량일 엿볼 수 있는 역동적인 전투 장면과주요 배역을 포함한 광대의 열연등이 또다른 관람 포인트로 떠올랐다. 브리튼의 늙은 왕,리어는 자신이노쇠함에 따라 왕국을 세 딸의 효심의 크기에 따라 나눠 주기로 한다.영토를 많이 받기 위해 첫째 고너릴과 둘째 리건은 과장된 말로 아부를 하지만 셋째 코딜리아는‘할 말이 없다.’는 말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한국 포크의 전설인 밴드 동물원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다시, 동물원'이 5년 만에 돌아온다. 오는 6월24일부터 9월17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공연한다. 1988년 데뷔한 밴드 동물원의 결성 당시 이야기로 김창기, 유준열, 박기영, 박경찬 등 동물원 멤버들과 동물원 초기 멤버였던 고(故) 김광석의 실화를 뮤지컬로 옮겼다. 2015년 초연 후 2018년 초까지 세 번의 시즌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혜화동', '거리에서',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잊혀지는 것', '변해가네', '널 사랑하겠어' 등 동물원과 '서른 즈음에' 등 김광석의 명곡들이 연주된다. 밴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인 만큼 배우들이 뮤지컬 넘버를 악기 연주로 선보인다. 동물원의 멤버 박기영이 이 작품의 음악감독을 맡아 20대 초반 순수함으로 가득했던 동물원과 김광석의 음악을 재현한다. JTBC '히든싱어' 김광석 편 준우승자이자 초연부터 함께한 최승열이 돌아오고, 송유택과 그룹 '빅스'의 혁(한상혁)이 '그 친구' 역으로 합류했다. 이 밖에도 임호, 임강성, 강두, 김바다, 장민수, 김이담, 성유빈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생애 첫 스탠딩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승윤은 18일(목) 소속사 SNS를 통해 앙코르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7월 1일, 2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지는 2023 이승윤 앙코르 콘서트 ‘도킹’은 2023년 2월 18일, 19일 SK 올림픽핸드볼경기장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용인 그리고 마지막 지역인 광주까지 진행되며 성료 된 이승윤 첫 전국투어 콘서트의 앙코르 콘서트이다. 정규 1집 앨범 수록곡인 ‘도킹’과 동명이기도 이승윤의 단독 콘서트 브랜드 ‘도킹’은 전국투어로까지 이어졌다. 총 45곡의 자작곡으로만 진행된 전국투어는 이승윤과 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처음이라는 특별한 순간을 남겼다. 또한 이어진 해외 첫 콘서트인 '도킹 인 타이베이(DOCKING in TAIPEI)' 콘서트 역시 현지 팬들의 관심과 환호속에 성료됐다.소속사 마름모는 “2023년 마지막 ‘도킹’인 만큼 모든 부분에 심혈을 기울여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3 이승윤 앙코르 콘서트 도킹 티켓 예매 오픈은 5월 22일 (월)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뮤지컬 '맘마미아!'가 서울 공연을 마친 후 6월30일부터 지역 공연에 나선다. 공연 제작사 신시컴퍼니에 따르면 '맘마미아!'는 대전 공연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인천, 군산, 구미, 광주, 목포, 부산, 대구 등 23개 지역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1999년 런던에서 초연해 올해 24주년을 맞은 '맘마미아!'는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의 음악을 엮은 뮤지컬이다. 그리스의 작은 섬을 배경으로 도나와 딸 소피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한국에선 2004년 초연했다. 4년 만에 이뤄진 이번 시즌에는 최정원, 신영숙, 홍지민, 김영주, 박준면, 김경선, 김정민, 장현성, 이현우, 민영기, 김진수, 송일국, 김환희, 최태이 등이 출연했다. 서울 공연은 오는 6월2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세종문화회관 산하 서울시뮤지컬단의 '알로하, 나의 엄마들'이 오는 7월15일부터 8월1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공연한다. 지난해 11월 초연한 이 작품은 소설 '유진과 유진', '소희의 방' 등을 집필한 아동·청소년문학계 대표 작가 이금이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1920년대를 배경으로 사진 한 장에 운명을 걸고 하와이로 시집간 '사진신부' 세 여성의 삶을 그려낸다. 낯선 땅에서 마주한 고된 현실에 굴하지 않고 서로 의지하며 삶의 터전을 세우고 독립 운동까지 이어가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서울시뮤지컬단 단원들과 객원 배우들이 함께한다. 배우 이예은, '우주소녀' 유연정과 박수빈, '헬로비너스' 출신 이서영 등이 새롭게 합류한다. 의병활동을 한 아버지를 잃고 힘겹게 살아가는 양반집 딸 '버들' 역에는 서울시뮤지컬단의 이혜란이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뮤지컬 '호프', '스핏파이어 그릴' 등에 출연한 이예은과 '사랑의 불시착', '리지'로 뮤지컬로 영역을 넓힌 '우주소녀' 유연정이 새롭게 나선다. 시집간 지 몇 달 만에 남편과 사별하고 돌아왔지만 과부라는 꼬리표를 떼고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하와이로 건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2023년 8월, 세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곤 투모로우>(제작: PAGE1)가 더욱 막강해진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무대에 오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뮤지컬 <곤 투모로우>는 갑신정변이라는 근대 개혁운동을 일으켰으나 3일 만에 실패하고 일본으로 피신한 김옥균의 암살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갑신정변부터 한일합병까지 소용돌이치는 역사의 순간을 작가적 상상력을 더해 새롭게 재창조한 작품이다. 당시 지식인들의 고뇌와 갈등을 통해 비운의 시대 속 아픔을 섬세하게 담아낸 스토리는 시대와 나라를 초월하는 묵직한 울림으로 가슴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였고, 모던하면서도 독특한 미장센과 실험적인 연출로 이목을 끌며, 생생한 감동과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에 주연부터 앙상블까지 전 출연진들의 열연이 더해지며 매회 뜨거운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재연 이후 1년 반여만에 세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곤 투모로우>는 ‘김옥균’ 역에 강필석, 최재웅, 고훈정, 조형균, ‘한정훈’ 역에 김재범, 신성민, 백형훈, 윤소호, ‘고종’ 역에 고영빈, 박영수, 김준수가 출연을 확정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올 여름을 가장 뜨겁게 달굴 뮤지컬 '프리다'가 돌아온다. 1뮤지컬 '프리다'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작품의 재공연 소식과 함께 뮤지컬 '프리다'의 스타일리쉬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022년 초연 당시 소극장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던 작품은 오는 8월 1일,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의 재공연을 확정함과 동시에 강렬함으로 무장한 티저 영상을 통해 작품의 귀환을 화려하게 선언했다. 뮤지컬 ‘프리다’의 대표 넘버 ‘LA VIDA’(라비다)로 시작되는 티저 영상은 흩날린 꽃잎 사이에 정갈하게 놓인 레드 컬러의 캔버스를 통해 열정과 환희의 삶을 살았던 프리다 칼로를 연상,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프리다 유작의 작품명이기도 한 ‘인생이여 만세’(‘Viva La Vida’)라는 문구가 이어져 어둠에 당당히 맞선 프리다 자체를 상징, 작품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이윽고, 폭발하는 듯한 음악과 함께 연결되는 배우들의 군무 장면은 시각을 압도하는 에너지를 발산, 뮤지컬 ‘프리다’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40초라는 짧은 시간에 함축적으로 담아냄과 동시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뮤지컬 <곤 투모로우> (제작: PAGE1)가 오는 2023년 8월, 세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재연에 이어 약 1년 6개월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곤 투모로우>는 세번째 시즌 무대를 초연의 광림아트센터 BBCH로 옮겨, 더욱 업그레이드된 대극장 버전으로의 귀환을 예고하고 있다. 뮤지컬 <곤 투모로우>는 갑신정변이라는 근대 개혁운동을 일으켰으나 3일 만에 실패하고 일본으로 피신한 김옥균의 암살사건을 모티브로 새롭게 창작한 작품이다. 2015년 창작산실 최우수 대본상을 수상하고 우란문화재단 프로젝트박스 시야 리딩 공연을 거쳐 2016년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초연되었고, 2021년 약 5년여만에 돌아온 재연은 더욱 치밀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또한, 역사적 배경의 시대극이지만 모던하면서도 독특한 미장센과 실험적인 연출로 이목을 끌며, 초연 이후 5년여의 시간이 흘렀어도 여전히 생생한 감동과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공연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화제의 작품으로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공연되었다. 갑신정변부터 한일합병까지 소용돌이치는 숨가쁜 역사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10주년을 맞은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가 오는 6월13일부터 8월1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엔 2013년 초연부터 2022년 시즌까지 함께한 배우들이 골고루 출연한다. 오대석(헥터·교장), 견민성(헥터·교장), 박은석(어윈·데이킨), 안재영(어윈·스크립스), 황호진(교장·팀스), 최정우(데이킨·락우드), 김효성(스크립스·팀스)은 10주년을 맞아 특별히 2개 배역을 병행한다. 이 작품과 함께 성장한 박은석, 안재영, 오정택, 황호진, 김바다는 다시 교복을 입고 무대에 선다. 학생들에게 시험이 아닌 인생을 위한 공부를 가르치는 문학 교사 '헥터' 역에는 오대석, 정상훈과 견민성이 나선다. 입시를 위해 고용된 냉소적인 옥스퍼드 출신의 역사학 교사 '어윈' 역에는 박정복, 안재영, 박은석이 다시 돌아온다. 직선적이고 비판적이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학생들을 걱정하는 '린톳' 역은 이지현과 새롭게 합류한 한세라가 맡았다. 학생들을 명문대에 보내고 싶어 하는 야망가 '교장' 역에는 초연부터 삼연까지 출연한 오대석과 그 뒤를 이어온 견민성이 연기한다. 초연 당시 팀스 역을 맡은 황호진도 새롭게 교장 역으로 함께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그룹 '블락비' 유권이 멤버 피오가 속한 극단 소년의 신작 '도넛'에 출연한다. 극단 소년은 가수 겸 연기자 피오(표지훈)와 한림연예예술고 1기 졸업생이 공동 설립했다. 2015년 창단 이후 연극 '플레이백', '올모스트 메인', '소년, 천국에 가다' 등을 무대에 올렸다. 피오는 지난 3월 해병대에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도넛'은 어딘가 특별하지만 평범한 도넛 가게에 운명처럼 이끌린 7명의 이야기다. 각자의 강박과 공허감을 가진 상처 입은 인물들이 한데 모여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원작은 극작가 이예찬의 2016년 한국희곡작가협회 당선작이다. 각색과 연출은 네버엔딩플레이 소속 정철 연출이 맡았다. 블락비 유권은 사회에서 버려질 것을 두려워하는 '고시생' 역으로 함께한다.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이블데드'에 이어 연극에 처음 도전한다. 훔친 음식이 아니면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도둑' 역은 진휘서, 도넛 가게의 중심 인물이자 기계적으로 일하는 '알바' 역은 서은빈이 맡았다. 감방을 가득 채우는 데 혈안이 돼 있는 '형사' 역은 김기주, 잃어버린 사랑에 슬퍼하는 '손님' 역은 이충호가 연기한다. 인간이 중력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할리우드 영화 ‘러블리 스틸’을 리메이크한 강제규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연극 <장수상회>는 2016년 초연 이후 미국 LA 공연을 비롯하여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제주 등 70여개 도시에서 약 30만 관객을 만나오며 관객들의 웃음과 눈물을 자아낸 명품 연극이다. 융통성 이라 곤전혀없는 까칠한노신사 ‘성칠’.. ‘장수상회’를 지켜온 오랜 모범직원인 그는 참전 용사라는 자부심은 넘쳐도 배려심, 다정함 따윈 잊은지 오래다. ‘장수상회’옆집에 꽃가게를 연고 운외모의 ‘금님’ 퉁명스러운 공세에도 언제나 환한 미소를 보여주는 소녀같은 그녀의 모습에 성칠은 당혹스러워하고, 그런 그에게 갑작스레 금님은 저녁을 먹자고 제안한다. 무심한 척했지만 떨리는 마음을 감출수없는 ‘성칠’ 모두의 응원에 힘입어 첫데이트를 무사히 마친 ‘성칠’은 어색하고 서툴지만,‘ 금님’과의 설레는 만남을 이어가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성칠’이 ‘금님’과의 중요한 약속을 잊어버리는 일이 발생하고 ‘금님’을 애타게찾던 ‘성칠’은 자신만 몰랐던 그녀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23년 시즌 연극 <장수상회>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