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2024 유·청소년 스쿼시 주말리그가 11월 16일(토) 왕중왕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유·청소년 주말리그는 대한체육회가 3개 종목을 선정해 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지원을 받는 사업이다. 선수들의 학습권 보장과 꾸준한 경기력 유지 및 향상을 목적으로 리그를 운영했다. 수도권(군포), 충청권(청주), 전라권(전주), 경상권(울산)에서 권역별 4개 부문(남녀 12세, 15세 이하부)으로 리그 8회를 진행했다. 이후 권역 부문별 1, 2위가 11월 16일(토) 청주 국제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리는 왕중왕전에 출전했다. 또 상임심판이 주기적으로 참석해 배정된 초급 심판을 양성하고, 참가자 전원 심판 교육을 진행하는 무료 강습이 이뤄졌으며, 상비군 선수들도 이번 왕중왕전에 참석해 무료레슨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왕중왕전 대회는 △여자 12세 이하부 김아린(청주스쿼시스포츠클럽) △남자 12세 이하부 김민기(조치원신봉초등학교) △여자 15세 이하부 이해인(연성중학교) △남자 15세 이하부 김서준(장호원중학교)이 우승을 차지하며 성료했다. 대한체육회는 3개 선정종목을 대상으로 지도자, 권역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는 오는 12월 2일 아트코리아랩 6층에서 예술산업 분야 일자리 정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예술산업 일자리 박람회 ‘2024 아트 잡(Job)으로 가자!’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예술산업 분야 일자리’를 주제로 취업을 준비하거나 일자리를 희망하는 예비인력, 현장종사자,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산업 내 일자리 및 직종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예술산업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자리 컨설팅(기업 부스)’에는 예술경영지원센터를 포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널위한문화예술, 크레디아 등 국내 예술산업 분야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 30개사가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기업 취업 정보 제공 및 1:1 컨설팅에 함께 한다. 또한 취업 및 진로 고민 해결을 위한 ‘취업을 위한 진로/커리어 상담’, 전문 컨설턴트의 첨삭 및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자기소개서 클리닉’과 실제 면접현장을 재구성해 면접 스킬 향상을 돕는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아울러 장르별·직종별 일자리, 직무에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SOOP(숲)의 음악 스트리머와 한동근 등 아티스트가 함께 참여한 기부 콘서트가 오는 30일 열린다. 18일 SOOP은 스트리머 안예슬의 '힐링숲' 기부 콘서트를 서울 마포구 상암 콜로세움 스튜디오에서 오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 수익금은 모두 '해비타트 독립 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메인 MC와 보조 MC는 각각 안예슬과 배그나가 맡았으며, 한동근을 비롯해 김영흠·노디시카·브라운티거·윤희찬·중식이밴드·차가을·최정철·필(FIL)·하동연 등 10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SOOP 스트리머 하진과 동아방송예술대 재학생 풀세션 밴드도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약 200명의 오프라인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콘서트 티켓은 이달 11일부터 24일까지 SOOP의 미디어 커머스 '숲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세민 SOOP 콘텐츠사업실장은 "안예슬을 비롯한 많은 스트리머와 아티스트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힐링숲' 기부 콘서트가 많은 분께 감동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미연)은 문화예술 창작활성화와 기반 조성을 위해 지원하는 부산문화예술지원사업 우수예술지원의 내년도 참여 예술인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순환적 예술생태계 구축 단계별 추진전략을 마련하겠다는 사업의 장기적 계획에 따라 2022년 45억이었던 예산은 23년 65억, 24년 75억을 거쳐 내년도 8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년간의 증액에 따른 성과로 22년 33%였던 선정률을 24년에 46%까지 높였고, 심의총량제 도입에 따른 공정성 확보, 분야별 집중지원체계 마련 등 지원체계를 다각화한 바 있다. 이번에 공모하는 우수예술지원의 지원분야는 기초예술에 해당하는 △문학, △시각예술(미술, 사진, 영상), △공연예술(음악‧오페라, 연극‧뮤지컬, 무용, 전통‧국악)과 △예술비평분야이다. 지원규모는 개인 예술가 정액 4백만원이며 예술단체는 분야별로 차등을 둔다. 우수예술지원에 대한 이번 공모는 신청접수 현황에 따라 분야별 심의를 거쳐 2월 초 선정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며, 우수예술지원 이외의 분야(예술기획, 국제예술교류, 레지던시 활성화 등)에 대해서는 내년 초 순차적으로 공모에 들어간다. 지원신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올해의 노벨 과학, 경제, 문학상 수상 및 학문적 업적을 조명하는 ‘제5회 스웨덴-대한민국 노벨 메모리얼 심포지엄’을 11월 12일 화요일(13:30-17:10)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2024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8개 주요 대학 간 전략적 기관 협력인 ‘한국-스웨덴 혁신교육연구단(SKERIC)’의 지원을 받는다. ‘제5회 스웨덴-대한민국 노벨 메모리얼 심포지엄’은 양국의 과학 및 인문학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 발표된 2024년 노벨상의 업적을 소개하는 자리다. 본 행사는 스웨덴과 대한민국의 고등 교육, 과학 및 학문적 우수성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한국-스웨덴 혁신교육연구단’과 협력 하에 일주일간 진행되는 ‘2024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의 절정이다. ‘2024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은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대학 간 전략적 협력을 위해 기획된 학술 교류 및 연구 협력의 장이다. 이 행사는 주한스웨덴대사관의 주관으로 8개의 ‘한국-스웨덴 혁신교육연구단’ 대학 파트너와의(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KTH 왕립공과대학교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대학생 청소년적십자(Red Cross Youth, 이하 RCY) 회원들이 지역사회 홀몸어르신과 ‘욜드(Yold) 결연’을 맺고 정서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신여자대학교 RCY 회원 26명은 2인 1팀으로 구성돼 서울지역 독거노인 13가구를 결연 지원했다. 홀몸어르신에 고독감 해소와 세대 간 소통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겠다는 취지다. 대학생 RCY 회원들이 직접 추진한 ‘할머니의 하루일기 I Am Yold Influencer’ 캠페인은 △MBTI 검사, △코인노래방 방문, △감성카페 투어, △MZ 트렌드 리뷰, △밀키트 제작 식사 동행, △독감 예방 접종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주니어와 시니어의 문화·정서 교류를 추진했다. 어르신들은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느낀 하루 소감을 RCY 회원들의 도움으로 개인 SNS에 일기 형태로 업로드해 보는 등 새로운 소통들에 참여했으며, RCY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찾아가 안마기를 전해드리며 첫 활동을 시작했다. 서혜린 성신여자대학교 RCY 회장은 “할머님들께 손녀가 되어드리고 싶었다”며, “가을에 어르신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어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미연)이 운영하는 홍티아트센터는 11월 11일(월)부터 11월 18일(월)까지 2025년 입주작가 모집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홍티아트센터는 부산 사하구 다대포 무지개공단 내에 조성되어 서부산권의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하고, 전문성 있는 시각·설치 전문예술가들의 창작지원을 통한 문화예술 창작기반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을숙도와 낙동강 하구, 다대포에 이르는 뛰어난 주변 생태환경과 서부산권 지역 문화가 융합된 홍티아트센터만의 입지적 특성은 입주작가들의 창작활동 및 작품활동에 많은 영감과 영향을 주고 있다. 2025년 입주작가 모집 신청자격은 홍티아트센터 입주경력이 없으며 시각‧설치 미술을 중심으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창작활동을 진행하는 만 25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예술가이다. 올해 총 5명의 입주작가를 모집하며 ▲장기 11개월(2월~12월) 2명 ▲상반기 단기 5개월(2월~6월) 2명 ▲하반기 단기 5개월(8월~12월) 1명을 1차 서류심의에 선정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심의(PT 및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선정된 입주작가에게는 개인 스튜디오(작업실)와 연구실(숙소) 공간 제공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아이코닉 시티팝 아티스트’ 김아름이 데뷔 후 첫 겨울 연말 공연을 연다. 김아름은 오는 12월 7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단독 공연 ‘윈터시티’(WINTER CITY)를 연다. ‘윈터시티’(WINTER CITY)는 김아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여는 연말 공연으로 김아름의 대표곡들과 연말에 어울리는 레퍼토리, 연말 공연다운 화려한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윈터시티’ 공연은 김아름이 겨울에 발표한 정규 앨범 ‘론리’(Lonely)와 ‘윈터시티’(WINTER CITY)의 수록곡들 뿐 아니라 오는 4일 공개될 새 앨범 ‘레트로 웨이브’(RETRO WAVE)의 신곡들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80년대와 90년대를 관통하는 우리 대중음악 명곡들의 무대도 준비돼 있다. 김아름 소속사 스페이스사운드는 “첫 연말 겨울 공연인 만큼 따뜻한 분위기와 관객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사운드, 김아름 특유의 청량함까지 더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며 “귀와 눈이 모두 즐거운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아름은 2018년 첫 정규앨범 ‘론리’(Lonely) 앨범부터 프로듀서 스페이스카우보이와 함께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11월 29일(금)과 30일(토) 양일간 관현악시리즈Ⅱ <음악 오디세이: 천하제일상>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과 온라인 게임 ‘천하제일상 거상’이 협업해 준비한 신개념 게임음악 콘서트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소년소녀를 위한 <소소 음악회> 공연에서 2021·2022년 모바일게임 ‘쿠키런: 킹덤’과 올해는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와 협업해 게임 속 BGM을 국악관현악으로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게임사와 세 번째 협업이기도 한 이번 공연은 단순히 게임 속 친숙한 BGM을 편곡해 게임 영상과 함께 연주하는 일반적인 게임음악 콘서트 형식을 탈피해 작곡가들 간 승부를 가리는 이색적인 공연 형식을 도입했다. <음악 오디세이: 천하제일상>은 16세기 동북아시아를 배경으로 무역과 전투를 통해 부를 축적하고 최고의 상인이 되는 과정을 다룬 게임 ‘천하제일상 거상(이하 거상)’ 속 5개 필드(조선‧일본‧대만‧중국‧인도)의 새로운 테마곡을 만나는 자리다. 각기 다른 개성의 작곡가 5명이 랜덤 추첨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국내 유일 청소년 음악 특화시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센터장 심해빈)는 11월부터 12월까지 약 2개월간 ‘스쿨 오브 뮤직 단기체험 강좌’를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수준 높은 예술교육강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수요에 맞춰 기존 운영 강좌에 더해 ‘단기체험 강좌’로 추가 개설됐다. 내달부터 12월까지 총 18개 강좌가 운영되며, 청소년 대상 △코래오그래피(댄스) △뮤지컬 넘버 배우기 △한국무용 △발레 클래스 △관악앙상블 △현악 앙상블 강좌뿐만 아니라 △어린이 발레 스트레칭 △장구와 전래동요 △음악감상 교실 등 유아·어린이, 성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강좌까지 폭넓은 대상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스쿨 오브 뮤직’은 서울시 청소년과 시민에게 차별화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고 음악과 예술에 대해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4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바이올린, 드럼, 보컬, 디제잉, 영어 동요, K-POP 댄스, 뮤지컬 움직임 등 19개 문화예술 강좌를 운영 중이다. 또한 우수한 전문 강사진 구성과 소수정예 운영, 저렴한 수강료와 다양한 감면 혜택, 스튜디오 녹음 기회 제공 등 청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오는 12월 광화문에서 빛과 예술, 기술이 융합된 미디어 아트(컴퓨터 기술을 사용해 미디어로 표현하는 예술)를 선보이는 국제적 규모 미디어 파사드(외벽 영상) 쇼가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 도심을 빛으로 물들일 '2024 서울라이트 광화문'을 준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임태규(한국), 다비드 하르토노(이탈리아), 다비드 위고노(프랑스), 하비에르 꺄냘 산체스(스페인) 등 세계적 미디어아티스트가 광화문을 배경으로 대규모 작품을 만든다. 동양미술의 전통 재료와 기법을 기반으로 현대적 감성을 표현하는 임태규 작가는 바쁜 현대인의 삶 속에서 잃어버린 동심과 희망을 구현한다.아시아계 이탈리아 작가 다비드 하르토노(활동명 Monogrid)는 한국의 전통 문양과 무궁화를 활용해 이상적인 미래를 향한 서울, 광화문의 여정을 담아낸 '빛나는 여정'을 선보인다. 임태규(한국), 다비드 하르토노(이탈리아), 다비드 위고노(프랑스), 하비에르 꺄냘 산체스(스페인) 등 세계적 미디어아티스트가 광화문을 배경으로 대규모 작품을 만든다. 동양미술의 전통 재료와 기법을 기반으로 현대적 감성을 표현하는 임태규 작가는 바쁜 현대인의 삶 속에서 잃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선선한 가을 날씨 속 개최 예정인 올해 마지막 야외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Grand Mint Festival 2024, 이하 GMF2024)’가 각각 이번 주말인 10월 26-27일부터 다음 주말인 11월 2-3일까지 2주에 걸쳐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첫날인 10월 26일 토요일에는 헤드라이너인 ‘DAY6(데이식스)’를 비롯, ‘페퍼톤스’, ‘볼빨간사춘기’, ‘터치드’ ‘오월오일’, ‘방예담’이 ‘Mint Breeze Stage(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특히 ‘DAY6’는 지난 9월 발매한 새 미니 앨범 ‘Band Aid’의 타이틀 곡 ‘녹아내려요’로 음원 차트를 휩쓴 만큼 ‘Shoot Me’, ‘망겜’ 등을 포함한 알찬 셋리스트로 토요일 밤 88잔디마당의 마지막을 빛내고자 한다. 또 다른 무대인 ‘Loving Forest Garden(러빙 포레스트 가든)’에는 ‘Daybreak(데이브레이크)’를 필두로 ‘하동균’, ‘옥상달빛’, ‘프롬’, ‘jisokuryClub(지소쿠리클럽)’, ‘다린’이 출연한다.다수의 헤드라이너 무대들로 노련미를 자랑하는 ‘Daybreak(데이브레이크)’는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출판지원사업으로 ‘손자와 할아버지의 도란도란 어반스케치 중구 여행길(저자 이재영)’이란 책이 새롭게 출간됐다. 이 책은 미국에 거주하는 딸과 손자들이 서울을 방문한 여름방학을 배경으로, 서울 중구의 역사적인 명소를 손자들과 함께 걸으며 체험한 경험을 담고 있다. 할아버지 이재영은 손자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특별한 도시 여행을 기획했고, 그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우리의 자부심을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 책은 할아버지가 손자들에게 한국의 역사를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하게 하며 자부심을 느끼도록 교육한 과정에서 출발한다. 손자들은 역사적인 현장에서 직접 스케치를 하고, 그림으로 그 순간을 기록해 나가는 독특한 방식으로 서울의 중구를 탐험했다. 특히 이재영 할아버지는 도시 풍경을 스케치하는 자신의 취미를 손자들과 함께 나누며, 한국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서울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한다. 책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서울 중구의 다양한 역사적 명소를 소개하는 대목이다. 저자는 조선 600년 역사의 중심지인 한양도성과 덕수궁, 정동 등에서 손자들과 함께한 경험을 서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서울아리랑의 역사부터 문화까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서울아리랑보존회는 오는 11월2~3일 서울 송파구 서울놀이마당에서 '서울아리랑페어(Seoul Arirang Fair)'가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올해로 14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역사와 함께하는 서울아리랑'이라는 소제목으로 진행된다. 서울아리랑의 역사·문화·예술적 가치를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축제다. 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와 전북무형문화유산 호남살풀이 이수자인 유명옥 서울아리랑보존회 회장은 "아리랑은 신이 우리 민족에게 주신 선물"이라고 강조했다. 유 이사장은 "아리랑은 우리의 정신이고 역사이며 철학"이라며 "아리랑은 힘들고 어려울 때 용기를 주고 하나가 되는 힘이 있다. 수많은 외침과 전쟁을 겪고 한강의 기적을 이뤘으며 국제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이제는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이 된 것은 아리랑의 철학과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축제에서는 서울의 전통 아리랑 5곡과 창작 아리랑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일본의 야욕을 눈치채고 조심히 부르는 참요의 명성황후 아리랑부터 유해조차 남기지 않고 부활해 우리 민족을 돌보고 있는 민족의 큰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가수 크러쉬(Crush)가 연말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에 따르면 크러쉬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24 CRUSH CONCERT [CRUSH HOUR : O](2024 크러쉬 콘서트 [크러쉬 아워 : 오])’를 개최한다. 피네이션은 지난 21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고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유니크한 타이포그래피로 표현된 공연명이 눈길을 끄는가 하면, 크레파스와 손 그림이 그려진 스케치북이 포근한 무드를 자아내 공연을 향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연말을 맞이해 진행되는 크러쉬의 이번 콘서트는 풍성한 스테이지로 채워질 전망이다. 수많은 명곡을 보유하고 있는 크러쉬인 만큼, 겨울 추위를 녹일 따뜻한 세트리스트는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뜻깊은 한 해의 마무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올해 5월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난 크러쉬는 봄바람이 불어오는 계절감과 어울리는 힐링 가득한 무대를 선보이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다양한 볼거리로 웰메이드 공연을 탄생시킨 그가 이번에는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