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김남조 시인이 지난 10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6세. 모윤숙, 노천명을 이어 해방 후 ‘여류시인’의 계보를 구축했던 시인은 구순에 이르러서도 창작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고인은 지난 7월 월간지 <우먼센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 인터뷰가 고인의 마지막 인터뷰가 됐다. 당시 시인은 “기억이 예전 같지 않지만 생각은 끝없이 이어져 그런 대로 괜찮다”고 근황을 전하며, “아직도 시를 구걸하고 시에 목마르다”고 시에 대한 외사랑을 고백했다. 이어 “나는 문학 공부를 한 적이 없는데도 시대가 스승이었고, 역사적 사건들이 시를 쓰도록 내 마음을 움직였다”고 말했다. 고인은 그간 1,000편이 넘는 시를 썼다. 그는 “시는 어휘로 쓰는 게 아니라 뿌리까지 사유하는 힘으로 쓰는 일이며, 문학적인 책임이 뒤따른다. 시를 쓴다는 것은 타고난 재능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위대한 작가는 돌을 쪼듯이 작품들을 끊임없이 고친다. 나 역시 지금도 고치는 중이다. 창작의 원동력은 절실함에서 오고, 그 절실함으로 인해 새로운 세계를 볼 수 있다”며 창작의 원동력에 대해 말했다.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아흔이 넘은 삶에 대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성황리에 개최된‘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관람객 총 138만 2천여명으로 최종 막을 내렸다. 특히, 목표관람객 120만 기준 115% 이상 성과를 거양했다.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이하 조직위)는 폐막식이 열린 19일 누적 관람객이 138만 2천여명(34개국 외국인 4만여명)으로 공식 집계했다고 밝혔다. 엑스포 자체 수입은 입장권 판매수입, 부스 임대수입, 후원사업 등을 모두 포함하여 40억으로 당초 목표액 36억 4천만원을 훌쩍 넘는 흑자 엑스포라는 성과를 올렸다. 산청엑스포는 ‘인생한방 in 산청, 엑스포 한방! 생기한방! 유쾌한방!’을 슬로건으로 테마별 관광, 가족체험, 먹거리, 힐링까지 모든 것이 한방에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동의보감촌의 절경과 함께 스마트화된 기술로 무장된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이면서 산청엑스포는 최고의 힐링 여행지로 흥행 가도를 달리게 되었다. 어려운 주제일 수 있는 전통의약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조직된 분당횃불교회(담임 이재희 목사) 초록봉사단이 지난 8일 도촌동에서 쓰레기 줍기 및 낙엽청소, 환경정비활동 등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초록봉사단은 가을이 되어 도로와 인도에 떨어진 낙엽과 쓰레기들을 도촌동 구석구석 돌아다며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쓰레기까지 깨끗하게 수거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오늘 봉사단의 청소로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예수님의 사랑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 봉사단은 사랑의 김장나눔, 지역사회 어르신 배식봉사, 식사무료 대접, 수해복구 봉사활동 등 하나님의 참사랑을 이웃사랑 실천으로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교회로 사명을 감당하겠다는 담임 이재희 목사의 목회철학에 따른 것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지난 18일 이화동주민센터는 '내 곁에 자원봉사' 이화동 캠프를 열고 어르신들에게 이불과 빵 등 물품을 지원했다.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외로운 이웃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는 자원 봉사 캠프로 이웃을 위한 일에 지역주민과 대상자도 함께할 수 있도록 돕는 자원봉사 단체이다. 이화동 자원봉사팀 황금연 위원장은 "자원봉사가 이웃 뿐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도 도움이 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철 이화동장이 사회를 맡았고 종로구자원봉사센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후원을 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자개를 주요 소재를 사용하는 오정 작가와 정서윤 작가의 2인 초대전 ‘빛을,발하다’가 지난 17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송파구 문정동의 케이움갤러리에서 열린다. 오정 작가는 자개로 달항아리를 빚는다. 우연한 기회에 달항아리의 매력에 빠진 작가는 그만의 달항아리를 표현하기 위한 고민끝에 처음 달항아리 도자기를 봤을 때의 그 풍만함을 잊지못하고 그걸 표현하기 위해 자작나무 반죽으로 캔버스 중앙에 볼륨감을 준 후 테라코타와 사포로 매끄럽게 하였다. 그리고 그 위에 잘게 부순 자개조각을 한땀한땀 붙여 달항아리를 만들고 있다. 분명 보통 힘든 작업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작가는 그 자개조각 하나하나에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으며 그 힘든 과정을 묵묵히 이겨내고 있다. 오정 작가는 '관객들에게 자아완성을 위한 긍정적이고 행운 가득한 시간을 담아낸 달항아리를 선물하고싶다.' 고 자신이 작품에 거는 기대감을 말한다. 정서윤 작가는 자개와 물감으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낸다. 반짝거리지만 차가운 느낌의 자개와 부드러운 물감의 유화는 상반되는 이미지지만 작가의 작품속에서는 조화를 이루며 하나가 된다. 한편의 시같은 자연을 소재로 삼아 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는 오는 10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전라남도 목포시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23 대한민국예술축전」본선 경연과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규모의 종합예술경연대회인 「대한민국예술축전」은 예술인들의 창작기반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과 국민의 문화예술향유 증진을 목적으로 201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제6회로 열리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련 예산을 지원하고 매년 전국체전이 열리는 광역시도에서 개최하며, 지역예술의 발전과 전국 예술인들의 교류와 화합에 크게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예술축전」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지역별, 부문별로 진행된 지역 예선전을 통해 총 323팀의 예술가들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고,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총 43팀의 예술가들이 오는 10월 25일,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국악, 사진, 영화 세 개 부문의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되며, 시상식은 26일 오후에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본선 경연에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자연의 치유와 힐링을 이야기하는 니트 텍스타일 조형작가 케일리킴과 빛을 담아 다양한 시선으로 표현해온 조명설치작가 강동우와 함께 두번째 조명 오브제 작업을 함께 협업하며 특별 초대전을 개최한다. 필라멘트전구와 형광등, 그리고 LED로 이어지는 강동우 작가의 리드미컬한 빛과 니트 섬유 텍스타일로 서정적인 미감으로 풀어내는 케일리킴의 감성이, 자연스럽고 경계없이 조화되어 공간과 장소 그리고 시간과 순간사이 그 어디쯤 에서 만나 이어진다. 이렇게 우리가 바라본 우주와 자연 그리고 하늘 또는 전세계의 수평선과 지평선, 그 모든 감각과 시선이 우리들 안에 이어지고 있다. 강동우 작가는 하늘을 바라보며 그 안에 과거의 시간들과 아직 오지 않은 앞으로의 시간을 현재를 비추는 빛의 변화를 통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러한 강동우 작가의 시간적 빛의 공간감이 케일리킴 작가의 자연과 계절 그리고 날씨와 시간을 대하는 순수한 시선과 만나 이 순간 이어지는 현재 지금의 우리가 존재하는 시간을 함께 만유하며 느끼며 공감해 보아주기를 제안한다. ■ 작가 프로필 & 이력 KELLEY KIM (케일리 킴) 런던예술대학교 예술학, 석사 (UAL, Mas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우승자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클래식을 대표하는 명문 레이블 데카(Decca)와 손을 잡았다. 데카는 1929년 영국서 설립 이후로 게오르그 솔티, 루치아노 파바로티,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정경화와 같은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전설적인 음반을 남긴 레이블이다. 유니버설뮤직 산하 레이블 데카는 오늘(19일) “임윤찬과의 레코딩 전속 계약 체결을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 왔다. 전 세계 곳곳에 걸쳐 수많은 미팅을 진행한 끝에 이루어졌다”며 “데카 공식 데뷔 앨범은 내년(2024년) 봄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미닉 파이프(Dominic Fyfe) 데카 레이블 디렉터 및 헬렌 로저스(Helen Rodgers) 총괄 프로듀서는 “우리는 임윤찬과 함께 데카의 새로운 장을 열고자 한다. 이는 피아니스트들의 황금기를 떠올리게 함과 동시에, 진정으로 탁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기준을 세우는 장이 될 것”이라며 “임윤찬이 데카와 함께 하기로 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오랜 시간 깊은 관계를 만들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톰 루이스(Tom Lewis) 데카 공동 회장은 "임윤
문화저널코리아 신태영 기자 | 연기경력만 도합 182년. 연극계 거목들이 뭉쳤다. 원로 배우 신구, 박근형, 박정자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로 한 무대에 오른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아일랜드 작가 사무엘 베케트의 대표작이다. 오는 12월19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개막한다. 에스트라공(고고)과 블라디미르(디디)라는 두 방랑자가 실체가 없는 인물 '고도(Godot)'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내용의 희비극이다. 인간의 삶을 '기다림'으로 정의하고 그 끝없는 기다림 속에 나타난 인간 존재의 부조리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1953년 파리에서 처음 공연된 후 지금까지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해석으로 공연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극단 산울림의 임영웅 연출을 통해 1969년 초연돼 50년 동안 약 1500회 공연, 22만 관객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엔 87세의 신구, 83세의 박근형, 81세의 박정자까지 연극계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원캐스트로 출연해 열연한다. 신구와 박정자는 1962년 연극 '소'와 '페드라'로 각각 데뷔해 60년 넘게 꾸준히 연극 무대에 오르고 있다. 지난 4월 연극 '장수상회'에도 함께 출연한 두 배우는 각각 연극 '라스트 세션'과 '두 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홍광호, 박은태, 서경수가 조선 최초의 테너로 변신한다. 18일 공연 제작사 오디컴퍼니에 따르면 뮤지컬 '일 테노레(IL TENORE)'는 오는 12월19일부터 내년 2월25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초연한다. '일 테노레'는 이탈리아어로 '테너'를 뜻하는 말이다.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조선 최초의 '오페라' 테너를 꿈꾸는 '윤이선' 그리고 오페라 공연을 준비하는 독립운동가 '서진연'과 '이수한'을 통해 어두운 시대 속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은 한국 오페라의 선구자인 테너 이인선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시작됐다. 한국 최초로 오페라 공연을 연출하고 주인공을 맡은 테너이자 세브란스 의전을 졸업한 의사였던 그의 삶을 모티브로 상상력을 더해 창작된 조선 최초의 '일 테노레'인 '윤이선' 역에는 홍광호, 박은태, 서경수가 나선다. 부모님이 정해준 대로 의사가 되는 것밖에 몰랐던 내성적인 모범생이 오페라에 천부적 재능을 발견하고 조선 최초 오페라 테너를 꿈꾸게 되는 인물이다. 세 배우는 청년부터 노년까지의 모습을 연기한다. 겉으로는 문학을 사랑하는 대학생 모임이지만 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전종서가 주연한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가 글로벌 시청 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주엔 3위였다. '발레리나'는 지난 9~15일 시청횟수 1470만회, 시청 시간 2310만 시간을 기록해 넷플릭스 비영어 영화 부문 1위에 올랐다. 2위는 스페인 영화 '노웨어'로 시청횟수 1320만회, 시청 시간 2390만 시간이었다. 2위인 '노웨어'가 1위 '발레리나'보다 시청시간이 많은 건 러닝 타임이 더 길기 때문이다. '발레리나'는 공개 첫 주보다 2주차에 성적을 끌어올리고 있다. 첫 주 3위로 출발하며 63개국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리더니 2주차엔 89개 나라에서 10위권에 들어가며 1위에 올랐다. 이 작품은 경호원 출신 옥주가 친구 민희를 죽게한 의문의 남성 최프로에게 복수하러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물이다. 전종서가 옥주를, 박유림이 민희를, 김지훈이 최프로를 연기했다. 전종서의 연인이자 넷플릭스 영화 '콜'(2020)로 데뷔한 이충현 감독이 연출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쿠팡플레이가 새로운 예능 ‘대학전쟁’의 공개를 확정하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쿠팡플레이가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 ‘대학전쟁’은 서카포연고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상위 1%의 진짜 천재들이 모든 것을 걸고 오직 두뇌만을 활용하여 맞붙는 순도 100% 리얼리티 두뇌 배틀 서바이벌이다. ‘대학전쟁 ’에는 국내 최고 명문대 5개교의 재학생 중 엄격한 사전 테스트와 심층 면접 등을 통과한 최고의 실력자들이 출전한다. 이들이 암산과 연산, 추리와 게임, 초인적인 암기력 등 역대급 난이도의 미션들을 수행해 나가며 정치, 배신, 연합, 속임수 없이 오직 자신의 두뇌만을 활용해 모든 것을 걸고 맞붙는다.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 서카포연고, 진짜 서열이 정리된다’라는 강렬한 카피를 메인으로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생들이 학교의 자존심을 걸고 치열한 두뇌 배틀을 펼칠 것임을 암시한다. 묘한 긴장감을 풍기는 입모양을 중심으로 숫자부터 도미노, 연산 기호까지 다양한 두뇌 배틀 게임들을 상징하는 모형과 숫자가 담겨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하단 ‘대학전쟁’ 작품 로고에는 학문과 지성의 상징인 펜들이 창과 방패처럼 팽팽하게 대치하는 강렬한 디자인으로 완성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BTS(방탄소년단) 정국이 현지 시각 11월 5일(일) 저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즈(이하 ‘2023 MTV EMAs’)'의 공연자로 확정된 가운데, 정국의 생생한 퍼포먼스가 오는 11월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국내 최초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MTV EMAs'는 1994년 시작된 음악 축제로 유럽에서 한 해 동안 가장 인기 있는 뮤직비디오와 노래를 선정하고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글로벌 음악 행사. 이 가운데 '2023 MTV EMAs'는 오는 11월 5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후 시상식 및 공연 실황은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오는 11월 단독 공개 예정이다. 특히 BTS 정국은 지난 9월 미국에서 열린 '2023 MTV VMAs'에서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유럽 뮤직 어워즈에는 솔로 공연자로 나선다. 정국은 첫 솔로 싱글 ‘Seven(feat. Latto)’으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즈 글로벌 차트에서 8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최초의 K팝 솔로 아티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월드 인베스트먼트 포럼 UAE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년마다 열리는 세계 투자 포럼(WIF)은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투자를 촉진하고 다양한 투자 이해관계자 커뮤니티 간의 정책 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유엔 무역 개발 회의(UNCTAD)가 주최를 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 행사이다. 포럼에는 국가 및 정부 수반, 장관 및 투자를 담당하는 기타 정부 관료를 포함한 정책 입안자들이 이번 UAE에 모였다. 글로벌 대표들을 포함한 민간과 정부 부문 대표, 지속 가능한 개발 및 빈곤 감소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국제기구이다. 또한 글로벌 투자회사 및 각 국가의 국부 펀드 수장, 전 세계 증권 거래소 수장들 및 NGO를 포함한 국제 투자 커뮤니티의 기타 구성원이 참석하는 행사이다. 이 기간 행사에는 미들이스트 인베스트먼트 의장 브루스 정은 이번 UAE 포럼 행사에 VIP 스피커로 초청되어 Renewable Energy 및 Blockchain 관련 주제로 글로벌 투자 관계자 및 기관투자 정부기업 그리고 ROYAL FAMILY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졌다. 이번 행사 주요 topic은 현재 GCC 국가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이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약 1년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아이피큐에 따르면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오는 11월 7일 세 번째 미니앨범 ‘iykyk(if you know, you know)’(이프 유 노, 유 노)를 발매하고 국내 활동에 나선다. 컴백 소식과 함께 오메가엑스는 18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커밍순 포스터도 오픈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종이 위 앨범명 ‘iykyk’가 입체적으로 새겨져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말풍선, 밑줄 등 낙서가 더해져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오메가엑스는 지난해 6월 첫 정규앨범 ‘낙서(樂서) : Story Written in Music’로 눈부신 성적을 써 내려가며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여줬다. 인도, 노르웨이, 이스라엘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초동 판매량 자체 신기록까지 경신하며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특히 '오메가엑스'는 2022년 월드투어를 통해 남다른 글로벌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다양한 국가에서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뜨거운 인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