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유니크한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로 라이징하며 해외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45개국 수출중인 라라레서피가 나를 사랑하는 자존감 회복의 메세지를 전하는 '미미작가'와 만난 아트 콜라보레이션 선크림 제품을 '서울뷰티위크 2025'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선케어 라인은 콜라보레이션 라인 2종 외 △구아바콜라겐 선크림 △말차시카 선크림 △구아바콜라겐 선스틱 △말차시카 선스틱 등 총 4종이다. 모두 스킨케어 성분을 60% 이상 담아 자외선 차단과 동시에 피부 케어 효과를 제공한다.

구아바콜라겐 선크림은 핑크빛 촉촉한 제형에 콜라겐 캡슐을 담아 피부에 생기와 탄력을 더하며, 에센스 성분이 77% 이상 함유돼 스킨케어 제품처럼 촉촉한 사용감을 준다. 말차시카 선크림은 말차와 시카 성분이 피부 진정과 보습을 돕고, 에센스 성분 66% 이상을 담아 민감한 피부에도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구아바콜라겐 선스틱은 에멀젼 타입으로 부드럽게 발리면서 휴대가 간편하며, 말차시카 선스틱은 보송한 마무리감으로 번들거림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올해 초 ‘2025 코스모뷰티 어워드’에서 ‘루키 오브 더 이어(Rookie of the Year)’로 선정된 ‘유자 비타씨 고마쥬 3in1 클렌징밤’도 함께 전시된다. 이 제품은 그라인딩 용기를 적용해 필요한 양만 돌려서 사용할 수 있으며, 클렌징밤·클렌징오일·스크럽 기능을 하나로 결합했다. 상큼한 유자향과 풍부한 비타민 성분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1만 번 이상 휘핑한 텍스처가 부드럽게 녹아드는 것이 특징이다.

라라레서피는 이번 행사에서 팝아티스트 미미 작가와 협업한 제품과 아트 피규어 전시도 함께 선보인다. 미미 작가는 ‘나를 사랑하는 자존감을 저축하는 아티스트’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통해 감정과 일상 사이의 교차점을 상징적으로 담아내며 MZ세대,다양한 기업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아트 컬렉터 등 양한 세대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미미 작가는 직장 생활과 예술 활동을 병행하는 N잡러 작가로, 퇴근 후의 시간을 활용해 현대사회의 감정 회복과 자존감에 대한 작품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갓생사는 언니’로 불리며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키아프(KIAF)에 출품작120호를 포함한 교체작품까지 모두 완판을 기록하는 등 예술 애호가 및 컬렉터들 사이에서도 꾸준한 수요를 얻으며, 지속 가능한 가치의 창작자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을 대상으로 인스타그램·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시 참여 가능한 100% 당첨 룰렛 이벤트와 최대 50% 현장 판매 혜택도 제공한다. 라라레서피 관계자는 "서울뷰티위크 2025는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철학과 신제품을 직접 소개할 수 있는 기회"라며 "최근에는 예술·문화 콘텐츠와 결합한 고객 중심의 문화 경험을 확장한 브랜드들이 많아 지고 있다. 앞으로도 클린 뷰티를 선도하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