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걸그룹 엑신(X:IN)이 세 번째 미니앨범 'Defend Myself' 발매를 앞두고 블랙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비바이엔터테인먼트 소속 엑신(이샤, 니즈, 노바, 한나, 아리아)는 지난 8일, 9일 양일에 걸쳐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Defend Myself' 블랙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세 번째 미니앨범 'Defend Myself'를 통해 '두 개의 자아'를 표현하는 콘셉트를 예고했던 엑신은 앞서 지난 1일과 2일 공개된 부드럽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화이트 버전 콘셉트 포토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블랙 버전 콘셉트 포토는 화이트 버전과는 극명하게 대비되는 강렬하고 다크한 매력을 담아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엑신 멤버들은 시크한 블랙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표정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화이트 버전 콘셉트 포토와의 상반된 자신을 지키기 위한 내면의 또 다른, 보다 단단하고 강인한 자아를 시각적으로 강하게 표현하며 앨범의 핵심 메시지를 관통한 것은 물론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통해 엑신만의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했다.
세 번째 미니앨범 'Defend Myself' 화이트, 블랙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글로벌 K-POP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엑신은 이어지는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로 컴백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다.
한편, 엑신의 세 번째 미니앨범 'Defend Myself'는 오는 5월 1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이 선공개되며, 5월 21일 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