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일본의 젊은 거장 미야케 쇼 감독의 대표작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가 5주년 기념 재개봉 이벤트 공개와 김소미 기자 라이브러리톡을 앞두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서점에서 일하는 '나'와 여자친구 '사치코' 룸메이트 '시즈오' 친구와 연인 사이 세 남녀의 마치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청춘 스케치 영화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가 5주년 기념 재개봉을 앞두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공개한다.
먼저, 개봉일인 4월 16일(수)부터 선착순으로 5주년 기념 포스터(A3)가 증정된다. 밝아오는 새벽을 배경으로 청춘의 한복판에 서 있는 세 남녀의 모습이 담긴 5주년 기념 포스터는 푸르스름한 빛이 청춘의 싱그러움을 상징하면서도 불안한 느낌을 주는 아이러함이 담겨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만의 감성을 고스란히 전한다.
또한 영화를 2회 이상 관람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티켓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오리지널 티셔츠를 증정하는 N차 관람 이벤트도 진행된다.
티셔츠 앞면은 주연 배우 3인 에모토 타스쿠, 이시바시 시즈카, 소메타니 쇼타가 직접 손으로 그린 새 일러스트로 꾸며져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N차 관람 이벤트는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5월 1일 개인 SNS 계정으로 당첨 발표한다
4월 19일(토) 오후 2시 CGV 명동역씨네라이브러리에서 씨네21 김소미 기자가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CGV 라이브러리톡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청춘이 활보하는 새벽의 공기를 가로지르는, 미야케 쇼의 생생한 날개”라고 코멘트를 남긴 김소미 기자가 영화 상영 후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라이브러리톡 관련 자세한 사항은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봉을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 그리고 씨네21 김소미 기자와 함께하는 CGV 라이브러리톡 소식으로 기대감을 더하는 영화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는 4월 16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