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하피스트 심소정이 오는 5월 2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단독 리사이틀 《The Golden Gift》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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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그녀의 브랜드 공연 시리즈인 ‘심소정의 하프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로, 특별히 아티스트 본인의 생일에 맞춰 기획된 의미 있는 무대다. 단순한 연주회를 넘어, 음악을 통해 ‘선물을 건넨다’는 테마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클래식 하프의 우아한 선율 위에 감성적인 메시지를 더해 관객들에게 황금빛 순간을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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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를 기반으로 구성되며, 하프, 피아노, 바이올린의 앙상블이 어우러지는 깊이 있는 무대와 함께, 아티스트가 직접 기획한 감성적인 앵콜 무대까지 더해져 한 편의 서사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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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무대는 기존 하프 독주회에서는 보기 드물게, 몰입감 있는 흐름과 섬세한 감정의 곡선으로 ‘하프’라는 악기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미국 이스트만 음대를 졸업한 심소정은, 국내 최초의 하피스트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며 클래식과 대중음악, 그리고 아티스트 브랜딩을 넘나드는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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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전자하프 기반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HARP N ROLL’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하프’의 고전적 이미지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새로운 음악적 실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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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소정은 이번 리사이틀을 통해 “하프라는 악기를 넘어, 음악이 줄 수 있는 가장 따뜻한 순간을 관객과 나누고 싶다” 고 전했다. ‘The Golden Gift’는 단 한 번뿐인 공연이자, 음악을 통해 아티스트와 관객이 서로에게 선물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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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2025년 5월 2일(금)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티켓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등 주요 예매처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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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스트 심소정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하프 연주자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음악과 교육을 융합한 다채로운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제하프협회를 설립하여 하프 교육과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두 권의 하프 전문 서적을 집필하고 전국에서 100회 이상의 세미나와 강연을 진행하며 교육자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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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내 최초로 하프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예술의전당에서 성공적으로 '심소정의 하프 시리즈 1'을 개최하였으며, 지금까지 6개의 싱글을 발매하며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클래식과 현대를 넘나드는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연주와 교육, 창작에 있어 새로운 지평을 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