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초록우산(대구경북권역총괄지역본부장 문희영)은 ㈜평화발레오(대표이사 남정민)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취약계층 모자가정을 위한 케이크 및 여성용품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평화발레오 여직원들의 직접적인 참여와 봉사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작년의 화병 꽃꽂이 봉사활동에 이어 올해는 생화 딸기 케이크 만들기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평화발레오 여직원 36명이 참여했으며, 당일 만들어진 케이크를 포함하여 총 195개의 케이크가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대구지회를 통해 취약계층 모자가정에 전달되며, 1백여만 원 상당의 여성용품도 함께 기부해 따뜻한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남정민 평화발레오 대표이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과 아동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바쁜 일과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평화발레오 여직원들께 감사하며, 평화발레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의 취약계층 모자 가정을 위해 도움을 전해주신 ㈜평화발레오 및 임직원께 감사드린다. 여성에게 뜻깊은 기념일인 만큼 전해주신 후원물품이 모자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인재양성사업, 보호대상아동지원사업, 가족돌봄아동지원사업, 소아의료체계 개선과 의료지원사업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초록우산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