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송소희_사진자료1_Not a Dream_티저캡쳐](http://www.cjknews.com/data/photos/20250312/art_17421675750699_7f40b6.jpg)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누적 조회수 1200만 회를 돌파한 송소희 미발매 자작곡 'Not a Dream'을 정식 음원으로 만난다.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한 뮤지션 송소희가 오는 21일 싱글 'Not a Dream' 발매를 확정 짓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곡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송소희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영상 말미에 '2025.03.21'이라는 발매일이 드러나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Not a Dream'은 지난 12월 개최한 송소희 첫 단독 콘서트 'Song Sohee 1st Concert : 風流(풍류)'에서 선보인 자작곡이다. 공연 종료 후 1월 송소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클립 영상이 처음 공개됐다.
공개 직후 몽환적인 곡의 분위기와 온몸으로 자유를 만끽하는 듯한 퍼포먼스는 대중에게 큰 인상을 남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송소희_사진자료2_Not a Dream_1000만돌파](http://www.cjknews.com/data/photos/20250312/art_1742167609364_f49722.png)
'Not a Dream' 라이브 클립 영상은 공개 10일 만에 100만 조회수 돌파, 현재 누적 조회수 1200만 회를 넘어섰으며 유튜브 내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Top1에 랭크되는 등 정식 음원 발매 전부터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민속적인 정서가 묻어나는 보컬, 어린 시절부터 이어온 경기민요 소리꾼 활동으로 송소희의 음악적 세계에 한계를 지으려는 이들도 많았다.
하지만 송소희는 2022년 싱글 '구름곶 여행 : Journey to Utopia'(저니 투 유토피아)를 시작으로 2023년 싱글 'Infodemics'(인포데믹스), '세상은 요지경 (Asurajang)'에 이어 지난해 4월 첫 EP '공중무용'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해 왔다. 꾸준히 이어온 작업은 마침내 '경계를 돌파하는 프런티어, 싱어송라이터 송소희'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이처럼 하나의 장르로 구분 짓기 어려운, 장르 그 자체가 되어버린 송소희의 음악적 색깔이 짙게 묻은 새로운 싱글 'Not a Dream'은 3월 21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