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저널코리아 주기석 기자 | 서울무용영화제 조직위원회는 배우 예지원을 제8회 서울무용영화제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예지원은 홍보대사로서의 포부를 밝히며, “서울무용영화제가 국내·외 무용영화 팬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전했다.
예지원은 영화제 초창기부터 꾸준히 참여하며 무용영화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해 왔다. 특히 매년 영화제 공식 MC로 활약하며 관객과 영화제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그녀의 예술에 대한 열정과 헌신이 더욱 주목받게 됐다.

서울무용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무용영화 전문 영화제로, 무용과 영화의 융합을 통해 색다른 예술적 감동을 선사하는 축제다. 2024년 한 해 동안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와 재정비를 거쳤으며, 2025년부터 개최 시기를 4월 셋째 주로 변경하여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예지원 배우는 오랜 시간 서울무용영화제와 함께하며 깊은 애정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녀의 적극적인 참여와 진심 어린 소통이 영화제를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라고 전하며 그녀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예지원은 홍보대사로서 영화제 시상식 진행 및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영화제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홍보대사 위촉 발표와 함께 영화제의 첫 번째 공식 티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티저 영상은 ‘Mnet 스테이지파이터’ 주역들의 축하 메시지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