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사단법인 K관광협의회(회장 이상만)는 지난 11월 20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미스세종 출신 연예인 김단아를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K관광협의회가 추진 중인 **‘Two Two (22) 캠페인’**의 비전 발표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김단아 홍보대사는 앞으로 K관광협의회의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젝트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특히 젊은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그녀는 위촉식에서 "UN 참전 문화를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영광이며, 저의 작은 힘이 큰 변화를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K관광협의회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UN 참전 22개국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한류를 결합한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국제적 우호 증진과 K-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로는 장태평 농어업농어촌위원회 위원장, 전 해병대 사령관 김명환, 전 롯데시네마 대표이사 손광익, 서울특별시 상인연합회 추귀성 회장, 코리아씨이오서밋 박봉규 이사장 등이 있으며, 이들은 K관광협의회의 사업 방향성에 대해 높은 관심과 지지를 표명했다.
송창용 이사장은 "김단아 홍보대사의 열정과 재능이 K관광협의회의 비전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통해 UN 참전 문화를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국제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관광협의회는 Two Two (22) 캠페인의 일환으로 ‘Thank You, Heroes’ 챌린지, UN 참전국 문화 축제, 전국 거리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김단아 홍보대사와 함께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