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23회 대학로문화축제가 오는 2024년 8월30일(금)~9월1일(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대학로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황금연) 주최/주관으로 열린다.
대학로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종로구가 후원하는 ‘제23회 대학로문화축제’는 대학로를 대표하는 젊은 축제이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대학로문화축제’는 ‘대학로문화지구 지정 21주년’을 함께 기념하고, ‘종로구 차 없는 거리 축제’와 함께 열리며, 지난 축제보다 더욱 화려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3일 동안 마로니에 공원과 야외공연장에서는 축제를 즐기는 관객을 대상으로 공연, 체험부스,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의 첫 날인 30일(금)은 드레스와 한복이 어우러진 ‘K-컬쳐 시니어 모델 패션쇼’와 예원예술대학교 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의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시낭송과 팬플룻 연주’를 시작으로 31일(토)에는 제23회 대학로문화축제/대학로문화지구 21주년 공식행사(다문화공연)’와 ‘한국동요 100주년 어린이 동요대회‘, ‘제3회 페스티벌 위드 줌바‘ 등 다양한 공연과 경연행사가 진행되고, 축제의 마지막 날인 9월1일(일)은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과 ‘제5회 방탄(坊誕)아이들 경연대회’, ‘키즈 패션쇼’를 선보이며 3일 간의 축제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사회적경제기업 장터 부스(프리마켓)와 다양한 체험부스들이 운영 될 예정이다.
제23회 대학로문화축제는 서울특별시 종로구/(사)종로구관광협의회 등이 후원하고, 대학로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