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올해로 9회를 맞이 '신진연극인페스티벌9'이 오는 7월 22일 오후 2시 플레이티켓에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신진연극인페스티벌(뉴아트플랫폼)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인 ‘2024년 예술단체의 예비예술인 최초발표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작년보다 늘어난 지원금으로 예비 예술인 창작팀들에게 더 많은 창작 사례비를 제공하여, 풍부한 공연이 기대된다.
신진연극인페스티벌은 졸업 후 현장에 진입하는 창단 3년 이내의 단체와 개인들을 꾸준히 모집하여 창작극을 지속적으로 선보였으며, 예비 예술인들을 위한 강연과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왔다.
지난 1월부터 시작된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4명의 예비예술인 작가들이 다양한 장르의 연극작품을 완성했다. 이들 작품은 페스티벌 기간 동안 관객들 앞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신진 연극인 페스티벌은 청년 연극 단체 뉴아트플랫폼이 2016년부터 주최한 창작극 페스티벌이다. ‘신진 연극인’이라는 키워드로 누구나 창작하고 실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이번 '신진연극인페스티벌9'은 플랫폼 74에서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공연된다. 공연은 전 좌석 무료로 제공되며, 각 회차 당 45석은 플레이 티켓에서 단독으로 예매 가능하다. 페스티벌의 최신 소식은 신진 연극인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new_artists0)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