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그룹 '엔하이픈(ENHYEPN)'이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다크 문(DARK MOON)'과 협업한 앨범으로도 일본 오리콘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4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차트(5월23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다크 문 스페셜 앨범 '메모라빌리아(MEMORABILIA)'가 일본 발매 첫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지금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총 9개의 앨범을 모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에 올려놓았다.
지닌 13일 발매된 '메모라빌리아'는 해외에서도 인기다. 필리핀, 인도, 브라질 총 21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10위권에 들었다. 타이틀곡 '페이털 트로블(Fatal Trouble)'은 12개 국가/지역 '톱 송' 차트 최상위권에 랭크됐다.
'메모라빌리아'는 엔하이픈과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다크 문(DARK MOON)' 시리즈 모두를 관통하는 주제인 '운명적 사랑', '뱀파이어로서의 존재적 고민' 등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페이털 트러블'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