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오는 5월 23일 개봉을 앞둔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모작 '노무현과 바보들: 못다한 이야기'의 김재희 감독과 곽상언 당선인이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5주기, 그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기억과 입을 통해 듣는 ‘바보 대통령’ 노무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 '노무현과 바보들: 못다한 이야기'의 김재희 감독과 故 노무현 대통령의 사위인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당선인이 지난 16일 오전 8시 50분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전격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故 노무현 대통령의 사위로 잘 알려진 곽상언 당선인은 지난 4월 10일 치른 제22대 총선에서 과거 장인어른이 당선되었던 서울특별시 종로구 지역구에 약 26년 만에 입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한평생 지역주의 타파와 동서화합을 꿈꿨던 故 노무현 대통령의 신념을 본받아 ‘사람 사는 세상’을 다짐한 그가 이번 서거 15주기 추모작 '노무현과 바보들: 못다한 이야기'의 응원에 힘을 더한 것.
이날 방송에는 '노무현과 바보들: 못다한 이야기'의 연출을 맡은 김재희 감독이 함께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참여정부와 문재인 정부 시절 가장 가까이서 두 대통령의 곁을 기록했던 장철영 사진사와 노무현 대통령 경선 당시 인터넷 홍보팀에 참여했던 김정현 님의 인터뷰부터, 전국을 돌며 ‘희망 돼지’를 모았던 노사모의 영상과 코멘트 등 지난 2019년 개봉했던 '노무현과 바보들'에서 미처 담지 못한 이야기를 더해 더욱 풍성해진 확장판이 될 것임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