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무하가 제작한 대학로 오픈런 평점 1위 뮤지컬 <썸데이>가 오는 5월 1일부터 대학로에 위치한 전용관 ‘무하아트센터’에서 3차 공연을 오픈한다. 이번 공연은 무하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과 함께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무하의 철학을 담고 있다.
<썸데이>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젊은이들의 순수한 열정과 그 과정에서 겪는 사랑과 가족 간의 갈등, 성장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현실과 꿈 사이에서 고민하는 청년들의 모습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꿈을 꾸게 하고, 어른들에게는 젊은 시절을 회상하게 만드는 독특한 매력이 있어, 연인과 가족 단위 관객 모두에게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썸데이>3차 캐스팅은 국내 탑 아이돌 출신인 '혜빈' (모모랜드), '혜미' (나인뮤지스), '주은' (다이아) 등이 캐스팅되어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하는 오랜 시간 강원도 춘천에서 다양한 공연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소극장 <연극바보들>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해왔다. 2023년 9월에 성공적으로 대학로에서 뮤지컬 <썸데이>를 오픈한 후, 지금은 무하의 전용관인 '무하아트센터'를 설립하여 무하만의 공연을 선보이고자 내부 공사에 힘쓰고 있다.
'무하아트센터'의 공식 개관식은 5월 27일로 예정되어 있다. 뮤지컬 <썸데이>에 대한 추가 정보와 공연 예약은 네이버와 인터파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