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소극장 대표 스테디셀러 공연 이 부산 공연 오픈을 앞두고 전 배역 추가 캐스팅 을 공개했다.
김호연 작가의 베스트셀러 ‘불편한 편의점’을 원작으로 하는 뮤직드라마 은, 남녀노 소 함께할 수 있는 잔잔한 스토리와 깨알 같은 재미로 대학로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온 작품이다. 제 작사 ‘극단지우’는 지난 1월, 전 배역 오디션을 실시하여,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알린 배우들을 새롭게 발탁했다.
알코올성 치매로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노숙자이자 편의점 야간 알바생인 ‘독고’ 역에는 배우 김경 호, 정영성이 합류한다. 정영성은 연극 ,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배 우이다. 김경호 또한 연극 , 연극 등 무대 및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극의 주요 무대인 청파동 구석진 삼거리 올웨이즈 편의점 사장 ‘염영숙’ 역에는 강지원, 고혜미, 권아 름, 김윤미 배우가 합류, 올웨이즈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 ‘시현’ 역에는 배 우 이채림, 이채연, 하지수가 새롭게 발탁되었다.
가족을 위해 올웨이즈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꾸리는 중년의 알바생 ‘오선숙’ 역에는 배우 김도경, 윤성경, 이우진, 정성조가 연기한다. 참참참 세트 로 혼술을 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중년 회사원 ‘경만’ 역에는 배우 강지훈, 권오율, 장인혁, 최기원이 캐스팅되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꿈을 위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청파동에 글을 쓰러 온 희곡작가 ‘인경’ 역에는 배우 김단율, 최아림 이 새롭게 합류했으며, 의 시작을 함께한 배우 임혜진이 재합류를 알렸다. 공연에서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며 매력을 표출하는 ‘멀티맨’으로는 배우 엄준연, 정진혁이 자리할 예정이다.
새로운 배우들이 가세하며 다채로워진 캐스팅으로 평단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직드라마 은 현재 대학로 올웨이즈씨어터에서 오픈런으로 공연중이며, 부산 KNN시어터에서 5월 1일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