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가 단일 앨범 출고량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기자

2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지난달 23일 발매한 미니 8집 '필 스페셜'이 28일 가온차트 기준 40만 장의 출고량을 달성했다.

JYP는 "기존 트와이스가 발표한 단일 앨범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이라고 자랑했다.

'필스페셜'은 한터 차트 기준 9월 23~29일 앨범 판매량이 15만4000여 장으로 집계됐다. K팝 걸그룹 초동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일찍이 '12연속 히트'에 청신호를 켰다.

타이틀곡 '필스페셜' 뮤직비디오 역시 지난 15일 0시27분께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다. 이에 따라 트와이스는 활동곡 '12연속 1억 뷰'라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27일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월드투어 '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 트와이스라이츠'에서 내년 3월 3, 4일 도쿄돔 2회 추가 공연을 깜짝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