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개똥이네 철학관'
[문화저널코리아] 누구나 자신만의 철학을 주제로 개똥철학을 펼칠 수 있다.
tvN 새 예능물 '개똥이네 철학관'이 증명한다. 개똥철학 고수들이 경북 안동 고택의 철학관에서 열띤 토크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가수 이승철(53)과 개그맨 김준현(39), 탤런트 임수향(29), 그룹 '비투비'의 정일훈(25)이 MC로 활약한다. 매주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 만의 철학을 가진 고수들이 찾아와 위로와 공감을 준다.
공개된 포스터 속 임수향의 무릎에 앉은 강아지 '개똥이'는 철학관의 마스코트가 될 전망이다.
첫 회에는 '자존감의 철학'을 주제로 다루며, 힙합듀오 '지누션'의 션(47), 래퍼 스윙스(33), 조리사 최현석(47)이 게스트로 등장한다.
남들 눈에는 개똥철학이라고 해도, 치열한 삶으로부터 자신을 지켜낸 이야기를 풀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