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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기자 = 2019년 7월17일부터 7월28일까지 서울 혜화동 대학로에 있는 ‘공간 아울’극장에서 중년 부부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다룬 연극 ‘깻잎 전쟁’이 무대에 오른다.
제목만으로도 궁금증을 자아내는 ‘깻잎 전쟁’ 이 작품은 작가 박민형의 창작극을 연출 김수형(CPBC 전 TV국장)이 배우들의 개성에 맞게 옷을 입혀 섬세하게 풀어내어 감동을 주는 무대를 선보인다.
KBS탈렌트 이화영, 한기중, 육미라, 이원발, 최동엽, 연극배우 박경근, 조혜수 등이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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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깻잎 전쟁’은 부부가 결혼 30년 만에 때늦은 은혼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된다. 사소한 일이 계기가 되어 그동안 쌓인 감정이 폭발하면서 졸혼선언까지 하게 되는 내용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졸혼과 이혼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요즘, 곁에 있는 짝꿍이 최고의 선물이며 사랑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연극 ‘깻잎 전쟁’은 서울 대학로 ‘공간 아울’ 극장에서 2019년 7월17일(수)를 시작으로 7월28일(일)까지 공연된다.
일정: 2019년 7월17일(수)~7월28일(일)
평일(8시) 토, 일(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