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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제27대 회장 선거에 '지상학' 현 회장 당선

제27대 회장 선거에

'지상학' 현 회장 당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기자 =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지상학 회장이 11일 서울시 중구 필동 한국의 집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회 회장 선거 및 정기총회에서 제27대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1955년 설립된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영화인의 권익옹호 및 복리증진과 한국 영화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대한민국 최대의 영화인 단체이다.

185명 대의원이 참석한 제27대 회장 선거에는 지상학 현 회장과 정진우 감독이 출마하여 치열한 경합을 벌였고, 지상학 현 회장이 제27대 회장으로 최종 당선됐다.

이로써 지상학 한국영화인총연합회 27대 회장은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대표이사직에 등재하고 3년간의 새로운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지상학 회장은 ‘로보트 태권V’, ‘자녀목’, ‘학생부군신위’ 등 총 60여 편에 달하는 다양한 작품의 시나리오를 집필했다.

또한, 그는 (사)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백상예술대상 영화 시나리오상(1983), 대종상영화제 각본상(1996), 한국예술발전상(2005), 서울시 문화예술상(2012)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지상학 회장은 1949년 충청북도 충주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응용미술학을 전공했다.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으며, 지난 2016년 3월부터 현재까지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상학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성원해 주신 모든 영화인에게 감사드린다 올해는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은 뜻 깊은 해이다. 신-구 세대를 아우리는 영화인총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재임기간동안 시작 했던 무주택 불우 영화인들을 위한 주거 복지 사업과 미얀마 국제 영화제 및 홍성 국제 영화제의 성공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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