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고령군은 지난 8일 관광활성화를 위한 『고령군 관광 콘텐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 날 세미나에는 주민사업체,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협의회, 관광 관련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세부내용으로는 ‘데이터 기반 고령군 관광콘텐츠 제안’을 주제로 한 한국스마트관광협회 이영근 회장의 발제에 이어 다양한 관광기업 관계자들로부터『지역특화 식음사업』, 『트래블 스냅』, 『로컬 기반 미식여행 & 팜파티』, 『지역 여행사 육성사업』등의 4가지 사례 발표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본 세미나 이후에는 사례발표자들과 비즈니스 매칭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와 소규모 워크숍을 진행하여 고령군 관광기업 및 주민사업체의 역량을 강화 해 나갈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본 세미나를 통해 향후 관광사업을 주도할 관광기업 발굴·육성으로 지역관광에 활기를 부여하고, 지역 주민의 주체적·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을 연계한 관광사업 운영으로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관내 관광기업들과 수도권 유통·판매사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기대한다.”고 세미나 개최 소감을 밝혔다.
향후에도 고령군에는 지속가능한 지역 고유의 관광콘텐츠 개발로 지역의 관광기업들의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