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이목인 기자 |더페이지갤러리는 안무가 이양희(b.1976)의 개인전을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27일까지 개최한다. 이양희는 한국 전통 무용을 배운 무용가로서, 한국 전통 무용 형식에서는 부각되지 않던 ‘안무’ 개념을 탐구하는 방법에서 작업의 출발점을 찾았다. 이양희가 고안한 12개의 연습 무용 가운데 하나에서 제목을 가져온 은 그가 발견한 한국무용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에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전시다. 춤추는 몸의 중심이 ‘맺고, 풀고, 잡고, 어르면서’, ‘긴장하고, 뻗어나가고, 지탱하고, 지속하면서’ 세상과 호흡하는 원리를 탐구한다. 이 방향성을 토대로 그동안 작업했던 네 편의 영상작품을 선보이는 은, 이양희가 연구자의 태도로 한국무용의 중심을 인식하고, 그 원리를 실험하는 과정을 함께 하면서, ‘춤의 시작’ 이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마주한다. 이를 통해 춤의 스펙터클을 걷어내고, 이양희가 집중하고 있는 춤추는 몸에 내재한 원리에 집중한다. 회전하는 몸, 상승하고 하강하는 몸, 리듬을 의식하는 몸, 훈련을 반복하는 몸이 전하는 춤의 ‘축과 발’은, 한국무용으로부터 출발했지만, 경계를 두지 않고 나의 춤을 발견해나가는 안무가 이양희의 좌표를 보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연일 무서운 기세로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는 영화'파묘'가 개봉 32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개봉 32일째인 3월 24일(일) 오전 8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10,001,642명을 기록하며 올해 첫 천만 영화의 탄생을 알렸다. '파묘'가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7일째 300만, 9일째 400만, 10일째 500만, 11일째 600만, 16일째 700만, 18일째 800만, 24일째 900만 돌파에 이어 32일째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보다 하루 빠른 속도이자 '범죄도시 3'와 타이 기록이다. 이로써 '파묘'의 주역 최민식은 2014년에 개봉한 '명량'(1,761만 명) 이후 10년 만에 두 번째 천만 영화를 필모그래피에 올리게 됐다. 유해진은 '택시운전사'(1,218만 명), '베테랑'(1,341만 명), '왕의 남자'(1,051만 명)에 이어 네 번째 천만 영화를, MZ 무속인으로 큰 사랑을 얻은 김고은과 이도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5의 4회 호스트 한예슬의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이 폭발했다. 인형 같은 비주얼로 등장한 한예슬은 “재밌게 놀다 가겠다”며 특유의 솔직함과 사랑스러움으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이 날 하이라이트는 영화 ‘파묘’를 패러디한 ‘도파묘’ 코너였다. 한예슬은 도파민에 사로잡혀 밈 중독을 끊어내지 못하는 도파귀로 등장하여 거침없는 밈 패러디로 대환장 폭소를 자아냈다. 도파굿을 벌이는 이수지, 권혁수, 김원훈, 김규원은 싱크로율 높은 캐릭터 연기로 한예슬과의 환상 호흡을 만들어냈다.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패러디한 ‘빙썅견니’ 코너에서는 예슬쉬안으로 등장, 천가이(윤가이), 리쯔후이(정상훈)와 함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코믹 한중어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해냈다. 또한 ‘셀프 세차장’ 코너에서는 슈퍼카를 소유한 세차 동호회의 여왕벌 회장으로 등장, 그를 추종하는 신동엽, 김민교, 권혁수, 안도규를 쥐락펴락하며 한예슬만의 관능적인 섹시미를 폭발시켰다. 한예슬은 “떨렸지만 뿌듯한 시간이었다. 좋은 기운을 많이 받고 간다”라는 소감과 함께 무대에서 열연을 펼친 크루들과 따뜻한 포옹을 하며 무대의 여운과 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감미로운 보이스의 소유자 크러쉬가 ‘눈물의 여왕’ OST에 참여했다. 크러쉬는 오늘(24일) 오후 6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의 OST Part.4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를 발매한다.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는 현우(김수현 분)와 해인(김지원 분)이 지독한 미움과 애증을 지나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녹여낸 곡이다. 마음 가장 깊은 곳에 자리한 기억을 더듬듯이 전개되는 인트로의 기타 리프와 공간감 있는 앰비언트가 높은 몰입감을 준다.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과 크러쉬의 따뜻한 음색이 조화롭게 깃들어 깊은 여운을 선사하는 이 곡은 지난 3화에서 가족 수렵 중 현우의 도움으로 기적처럼 위기에서 벗어난 해인의 독백씬에 흘러나와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크러쉬'는 지난해 정규 3집 ‘wonderego(원더이고)’를 통해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흠칫(Hmm-cheat)’과 ‘미워(Ego)’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 안착했으며, 아이튠즈, 애플 뮤직 차트의 순위권에 오르는 등 국내외에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성시경의 봄 대표 브랜드 콘서트 ‘축가’ 개최가 확정됐다. 성시경은 오는 5월 4일(토), 5일(일), 6일(월) 총 3일에 걸쳐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브랜드 대표 공연 ‘축가’로 관객들과 만난다. ‘축가’는 명품 발라더 성시경의 브랜드 네임을 내건 봄 시즌 대표 콘서트로, 성시경의 감미로운 무대들을 바탕으로 관객들의 다채로운 사연들이 어우러져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소통형 공연으로 입소문이 났다. 지난 2012년 콘서트 개최 이래 해마다 봄이 되면 열리는 시즌 대표 콘서트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하며 매회 전 연령층으로부터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축가’는 봄 시즌을 대표하는 브랜드 콘서트이자 상징적인 장소인 야외 무대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만큼 시시각각 변하는 봄의 석양과 풍경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힐링 콘서트로 마련돼 올해에도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년 평균 기온이 높아지는 추세라 봄 기운을 완연히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시즌 대표 콘서트로서 명성을 이어가고자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겨 개최된다. 성시경은 봄 기운을 관객과 함께 만끽하며 로맨틱한 명품 라이브로 ‘5월엔 성시경’이라는 히트 공식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이태원의 태진아 카페 K212에서는 박연진 작가의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지난 3월 8일 시작한 전시는 3월 31일까지 열린다. 박연진 작가 소개 박연진 작가는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에서 추천된 작가이며, 용인여성작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23년에는 공무원 미술대전을 포함한 총 8회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박 작가는 그동안 다수의 초대전과 단체전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 그 중에는 갤러리 필랩 초대전, 정부세종컨벤션 센터에서의 공무원 미술전, 인사동 한국미술관 등이 포함된다. 또한, 그는 개인전 및 그룹전을 통해 활발하게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박연진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조급함과 일상적인 소용돌이에 대한 표현을 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희망과 사랑, 그리고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박 작가의 전시는 3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 이태원 태진아 카페 K212에서 진행되며, 전시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이태원에 계시거나 방문 계획이 있는 분들은 박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러 방문해보시기를 권장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4 '상상주도 비박페스티벌'이 23~24일 경북 상주시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상주 관광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청년단체 상익회(회장 신후감) 주관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비박페스티벌은 비박(텐트를 사용하지 않고 지형지물을 이용해 하룻 밤을 지새는 일)을 기본으로 여러 부대행사가 진행되는 축제다. 작년 첫 개최를 통해 참가자들과 시민들의 호응을 받아 올해 두 번째 행사를 연다.지난달 사전 참가를 신청한 1130여 팀 중 추첨을 통해 292팀이 최종 선정됐다. 벚꽃길 트레킹, 노래자랑, 북천 잔디밭 돗자리 영화제와 부대행사 등이 준비돼 있다.유다빈밴드, 스윗소로우, 딕펑스 축하공연도 흥을 돋운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양조위, 유덕화의 20년 만의 재회! '무간도' 제작진의 홍콩 느와르 '골드핑거'가 4월 10일 개봉일을 확정하며 2차 포스터와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골드핑거'는 홍콩 경제를 주무르는 거대 황금제국 카르멘 그룹의 수장 ‘청이옌’(양조위)과 그의 제국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반부패 수사관 ‘류치위안’(유덕화)의 불꽃 튀는 대결을 담은 홍콩 느와르. 공개된 '골드핑거' 2차 포스터는 양조위와 유덕화가 서로를 응시하며 대치하는 모습을 담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여유만만한 태도로 미소 짓고 있는 양조위는 홍콩 경제를 뒤흔든 거대 그룹의 수장답게 탐욕스럽고 오만함이 느껴지고, 그를 집요하게 파헤치는 반부패 수사관 유덕화의 냉철한 눈빛은 부패를 척결하려는 강한 의지가 느껴진다. 이와 함께 “한 사람만 살아남는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양조위, 유덕화가 영화를 통해 보여줄 선과 악의 강렬한 매치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공개된 2차 예고편은 거대 황금제국의 수장 양조위와 그를 쫓는 반부패 수사관 유덕화의 불꽃 튀는 대결을 담아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성공을 향한 야망으로 거대 황금제국을 완성한 양조위(청이옌)와 그를 집요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이와야키 히토시 작가의 동명 만화 「기생수」를 영화화 한 '기생수 파트1', '기생수 파트2'가 10주년을 기념하여 극장 재개봉을 확정했다. '기생수 파트1'은 4월 10일, '기생수 파트2'는 4월 17일에 재개봉하여 연이어 상영된다. 이와아키 히토시 작가의 동명만화 「기생수」를 원작으로 탄생된 영화 '기생수 파트1', '기생수 파트2'가 10주년을 기념하여 극장 재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먼저 4월 10일(수)에 '기생수 파트1'가, 4월 17일(수)에는 '기생수 파트2'가 재개봉하여 연달아 상영될 예정이다. 고교생 ‘신이치’와 그의 오른손을 차지한 기생생물 ‘오른쪽이’가 인간의 뇌를 점령한 다른 기생생물과 맞서 싸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기생수 파트1', '기생수 파트2' 는 올해 제96회 미국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고질라 마이너스 원'의 감독 야마자키 다카시가 연출을 맡았으며, 역대 일본 만화를 실사화한 영화들 중에서도 흥행성과 퀄리티를 모두 잡은 성공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일본 개봉 당시 세계적인 흥행작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를 제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고 흥행수익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의 이재욱과 이준영이 회를 거듭할수록 감탄을 부르는 폭발적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 '로얄로더'의 이재욱과 이준영의 열연에 전 세계 시청자들의 폭발적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충격과 반전의 연속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7, 8화가 공개된 '로얄로더'의 이재욱과 이준영이 캐릭터를 삼킨 열연으로 매회 레전드를 경신 중이다. 먼저, 믿고 보는 배우 이재욱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이 또 한 번 빛을 발하고 있다. 그동안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냉철한 전략가 ‘한태오’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이재욱이 스위트룸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며 충격과 혼돈에 빠진 모습까지 완벽 소화했다. 특히, 끊어진 기억의 파편들로 괴로워하던 ‘태오’가 자신의 무죄를 확신하며 복수를 다짐하는 독기 서린 모습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후반부부터 목소리 톤 자체가 달라지는 이재욱 연기갑”, “이재욱 클럽이랑 감옥 장면 연기 소름. 더 휘몰아쳐라”, “이재욱 목소리 떨리는 연기 미쳤다” 등의 열광적인 반응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민 뮤지컬 ‘친정엄마’가 남녀노소 공감 가능한 메시지로 웰메이드 수작의 위엄을 보여줄 전망이다. 오는 4월 20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되며 13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세대를 막론하고 공감 가능한 메시지를 전하며 웰메이드 수작으로 인정받아 매 시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의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일상의 갈등과 기쁨을 겪는 이야기로, 결혼한 딸 미영이 어느덧 엄마가 되고 세월과 함께 엄마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친정엄마를 중심으로 가족 간의 사랑을 이야기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 메시지로 관객들을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타이틀롤 친정엄마 봉란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친다. 때문에 관객들은 엄마라는 인물에 더욱 몰입하고, 이로 인해 ‘엄마’라는 애틋한 존재는 더욱 크게 다가온다. 때론 싸우고 원망하기도 하지만 나이 들고 철이 들수록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며 그리운 감정과 깊은 사랑을 느끼는 것. 이 과정을 고스란히 전하는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리암 니슨 주연의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탐정 말로'가 3월 21일 개봉과 동시에 전체 영화 좌석판매율 1위,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영화 '탐정 말로'가 개봉 첫날 전체 영화 좌석판매율 1위와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4위에 오르며 본격적으로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탐정 말로'의 개봉일 좌석판매율 10.9%로, '파묘''듄: 파트2''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까지 쟁쟁한 화제작들을 모두 넘어서는 수치이다. 이는 리암 니슨의 100번째 영화인 '탐정 말로' 개봉을 기다려온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어느 날 찾아온 의뢰인의 사건을 파헤치며 할리우드의 가려진 진실을 쫓게 되는 탐정 '필립 말로'의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탐정 말로'는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에 빛나는 닐 조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한 윌리엄 모나한 작가가 각본을 집필한 웰메이드 추리 스릴러다. 세계적인 액션 스타 리암 니슨이 자신의 100번째 영화인 '탐정 말로'에서 타이틀롤 ‘필립 말로’를 맡아 기존 탐정물과는 다른 거칠고 화끈한 추리를 선보인다. 어제 개봉한 '탐정 말로'는 관객들로부터 “리암 니슨의 탐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오달수 X 장영남 X 김홍파 주연의 서스펜스 스릴러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 연이은 국제 영화제 초청 낭보를 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1983년 창설돼 올해로 42회를 맞이한 벨기에의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스페인의 시체스영화제, 포르투갈의 판타스포르토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꼽히는 영화제다. 지난해 이정재 감독의 '헌트'가 초청되며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외에도 윤종빈 감독의 '공작', 김지운 감독의 '밀정', 김용훈 감독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슬들'이 초청돼 상영된 바 있어 기대를 끌어올린다. '오후 네시'는 백까마귀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그래머인 샌더 로셀스(Sander Rosseels)는 “벨기에 작가 아멜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주)후플러스가 운영하는 후암스테이지에서 상주할 예술단체를 선정, 발표했다. 본 프로젝트는 3개년 상주단체 프로젝트로 23년 작년에 이어 24년 2차에 해당한다. 창작활동을 같이 성장시키기 위해 ‘담금질’한다는 취지로 “예술에 담그다” 라는 주제를 정했다. 이번 선정된 상주단체로 극단 민(대표 정영민), 창작집단 몽상공장(대표 변영후), 유쾌한씨어터(대표 염창선) 극단 집안싸움(대표 이준석) 그리고 지난 23년도의 우수단체로서 2개년 지원에 선정된 극단 명장 (대표 윤현식)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단체는 기획, 홍보, 프로듀싱 등 예술활동의 대,내외적 예술경영에 대한 인적지원과 대관료 지원 등 (주)후플러스의 인프라를 무상으로 제공 받는다. 특히, 본 공모는 관공이 아닌 민간 공연장이 주도하여 상주할 민간 예술단체를 공모하는 첫 사례로 꼽히는 만큼 공연예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향후 예술단체의 레파토리 양성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주)후플러스 상주단체의 활동 시작은 2025년 1월까지의 상주단체 활동 기간까지 한 단체 당 4주 씩 총 12주의 기간이 정해졌다. 공연기획사 (주)후플러스는 대관 수입을 포기하고 예술단체와 협업하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지푸라기 내게 말을 걸다” 주동수 작가의 사진에세이다. 오는 3.월 22일 부터 양평 허 갤러리 에서 사진과 시 를 동시에 전시한다. 생명이 다 된 지푸라기에서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와 아픔의 위로를 동시에 찾고 있다. 이번 작가에 메시지는 유명 예술가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광고사진을 주로 촬영했던 주동수 작가는 2018년 나를 찾아서라는 메세지를 스스로에게 던지고 방황 하던중 겨울 어느날 얼음속에 갇힌 지푸라기를 보고 영감을 얻어 약 7년 만에 지푸라기 라는 피사체를 만났다고 한다. 옛말에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 힘들고 어려울때 우리는 흔히 쓰는 말이다 하찮고 쓸모없이 버려진것을 우리는 지푸라기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번 전시는 사진 약 20점과 주동수 작가가 직접 쓴 시 15점이 함께 전시된다. 생명이 다 된 지푸라기가 우리에게 어떤 작은 울림울 주고있는지 기대가 된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