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국민 연극 <장수상회>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1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할리우드 영화 ‘러블리 스틸’을 리메이크한 강제규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연극 <장수상회>는 2016년 초연 이후 미국 LA 공연을 비롯하여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제주 등 70여개 도시에서 약 30만 관객을 만나오며 관객들의 웃음과 눈물을 자아낸 명품 연극이다. 이번 시즌 <장수상회>는 ‘라스트 댄스’라는 부제와 함께한다.극 중 황혼의 사랑을 아름다운 춤으로 표현하는 주인공들처럼,이번 시즌이 <장수상회>의 아름다운 마지막 무대가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수상회>는 이순재,신구,백일섭,손숙,박정수 등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원로 배우들의 힘으로 국민 연극의 자리에 올랐고, 7년간 큰 사랑을 받았다 오로지 연기에 한 평생을 바친 대체불가의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이 다시 오기는 어려운 소중한 기회이기에 이번 공연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로 뜻을 모았다. 제작사 극단장수상회는 “국립극장 매진사례, LA투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친정엄마’가 글로벌 스트리밍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 관객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선사한다. 지난 17일부터 미국, 일본 등 전 세계에서 뮤지컬 ‘친정엄마’를 볼 수 있는 글로벌 스트리밍 입장권 티켓이 오픈됐다. 한국 시각 기준 오는 5월 9일과 5월 15일, 뮤지컬 ‘친정엄마‘의 생생한 공연 현장을 전 세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스트리밍은 세계 각지의 교민들에게 가족에 대한 사랑을 일깨우는 따뜻한 메시지와 추억의 노래로 꾸며진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뜻깊은 가정의 달을 선물할 예정이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엄마와 딸의 일상적 다툼과 서로를 향한 깊은 애정을 사실적이고 섬세한 표현으로 그려내며 10년이 넘는 기간 국민적 열풍을 일으킨 작품이다. 여기에 ‘무조건’, ‘둥지’, ‘대전 브루스’ 등 시대를 풍미한 대중가요에 작품의 서사를 녹인 주크박스 뮤지컬 형태로 서사의 감정을 더욱 심화시키며, 한국인만의 감수성을 건드린 작품은 세대와 지역을 불문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스트리밍을 통해 뮤지컬 ’친정엄마‘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 거주하는 교민들에게 한국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무대와 귀에 익숙한 가요들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정선아리랑을 소재로 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이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용산구 소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펼쳐진다. 이에 4월 1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티켓, 네이버 예약을 통해 티켓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선시대, 경복궁 중수를 위해 강원도 정선의 우수한 소나무를 한양으로 보내는 어명이 떨어진다. 정선 최고의 나무꾼 ‘기목’은 사랑하는 아내 ‘정선’과 딸 ‘아리’를 뒤로 한 채, 뗏목을 몰고 한양으로 떠난다. 뛰어난 실력으로 돈을 많이 번 ‘기목’은 경복궁 완공 축하 잔치에서 예상치 못한 함정에 빠져 집에 갈 차비마저 빼앗기고 기억을 잃고 마는데... 한편, ‘기목’이 떠난 후 15년 동안 ‘기목’이 죽은 줄로 알고 제사를 지내던 가족은 장돌뱅이에게 ‘기목’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숙녀가 된 ‘아리’는 당장 아버지를 찾아오겠다며 한양으로 떠나는데... ‘아리 아라리’는 정선아리랑을 현대적 트랜드에 맞게 재해석한 창작뮤지컬이다. 조선 시대 산골 연인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경복궁 중수를 위해 떠나는 떼꾼들의 여정 등을 무용, 노래, 연기, 타악연주와 전통연희 등으로 꾸며낸 것이 특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 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직무대리 여미순)은 어린이 음악회 '엔통이의 동요나라2'를 4월 26일(수)부터 5월 6일(토)까지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주인공 교진이와 악기나라로 여행을 떠나며 목청 높여 동요를 따라 부를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국악 공연이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객석 점유율 96%를 기록하며 많은 어린이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올해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 음성 해설이 포함된 무장애 공연 회차도 준비해 장애가 있는 아동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2004년 초연한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2004~2011)를 시작으로 '땅속 두더지, 두디'(2013~2015), '아빠 사우루스'(2016~2017), '엔통이의 동요나라'(2018~2019)까지 유아,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공연을 꾸준히 선보였다. 이들의 연이은 매진 사례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이 명실상부한 '어린이 공연 명가'임을 입증한다. 2021년 초연한 엔통이의 동요나라2는 성장하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겪을 법한 이야기를 친숙한 동요와 아름다운 국악 연주로 들려주며 공감과 교훈을 전한다. 공연은
문화저널코리아 허영훈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직무대리 여미순)은 국립극장 대표 상설공연 <정오의 음악회>를 5월 11일(목)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한낮에 즐기는 고품격 국악 브런치 콘서트로 2009년 첫선을 보인 이후 15년째 관객과 만나며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아나운서 이금희가 해설을 맡아 특유의 부드럽고 편안한 진행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고 국립국악관현악단 타악 수석 단원을 지내고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음악원 총지휘자로 활동 중인 박천지가 지휘자로 나선다. <정오의 음악회>는 ‘정오의 3분’으로 포문을 연다. 젊은 작곡가들에게 3분 안팎의 짧은 관현악곡을 위촉해 선보인 <2022 3분 관현악> 중 한 곡을 소개하는 코너다. 5월에는 엄기환 작곡의 ‘구름정원’을 연주한다. 서양음악 중심으로 활동 해온 작곡가가 처음 국악관현악을 작곡하며 느낀 감정을 그린 곡으로, 미지의 세계인 구름 위 정원을 상상하며 떠올린 동심과 호기심의 정서를 담아낸다. 특히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25현 가야금 선율이 매력적인 곡이다. 이어지는 ‘정오의 협연’은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의 협연
문화저널코리아 = 김혜림 기자 |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2023 세종 체임버 시리즈>를 선보인다. 세종 체임버 시리즈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의미 있는 실내악 프로그램과 뛰어난 연주자들을 조명해 온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클래식 기획 공연이다. 올해 세종 체임버 시리즈의 주제는 '고전주의 시대의 피아노 음악'으로, 작곡가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의 피아노 작품을 각기 다른 피아니스트의 독주로 선보인다. 시리즈의 첫 공연이 열리는 6월 14일에는 롱티보 국제 콩쿠르 우승과 함께 차세대 연주자로 부상한 피아니스트 이혁이 연주하는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와 론도를 들을 수 있다. 6월 15일에는 2021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3등상과 피아노 협주곡 최고 연주상을 수상한 스페인 피아니스트 마르틴 가르시아 가르시아가 베토벤 바가텔과 피아노 소나타,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마르틴 가르시아 가르시아의 첫 한국 연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월 16일에는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이후 다양한 국제무대에 오르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베토벤 후기 소나타를 연주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연극 「아주 간단한 이야기」는 작 마리아 라도 (1965년 가을 우크라이나 출생. 배우 및 감독 및 시나리오 작가 및 극작가. 주요 작품 - "아주 간단한 이야기", "마에스트로", "올해의 여성", "네임술", "빨강, 흰색, 조금 더러움", “우크라이나어 놀이” 등 다수), 연극마을 조현건 대표와 극단 불 전기광 대표가 한 작품을 2인 2색의 색다른 연출을 선보입니다. 우크라이나의 작은 시골마을 축사에 있는 가축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임신 중인 소와 이제는 늙어서 일을 할 수 없는 말과 항상 세상 밖이 궁금하여 자유롭게 뛰어 다니는 개를 늘 부러워하는 돼지 등은 수탉과 개가 알려주는 축사 밖의 세상에 귀를 기울인다. 농장의 주인집 부부의 외동딸, 옆집 남자의 아들이 각자 다른 목적을 가지고 축사를 드나든다. 어느 날, 사이가 좋지 않은 이웃집 남자의 아들과 주인집 외동딸은 축사에서 사랑을 나눈 후에 임신을 하게 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주인집 내외는 낙태를 강요하고 이웃집 남자는 낙태를 막으려고 한다. 낙태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주인집 남자는 돼지를 죽이는데 돼지는 천사가 되어 그토록 소원이던 날개를 달고 가축들에게 나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사단법인 국가무형문화재 봉산탈춤(회장 윤기종)은 2023년 4월 15일 (토) 16시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제76회 봉산탈춤 정기공연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76회 봉산탈춤 정기공연은 문화재청과 함께하는 공개행사로, 현 봉산탈춤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될 당시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하셨던 고 김진옥 선생님의 따님이신 김애선(87세, 소무역)예능보유자를 비롯해 1960년대부터 현 봉산탈춤을 지켜온 장용일, 김종엽, 박상운, 박용호, 최창주, 김호석 등의 탈춤 명인들이 모두 출연한다. 20대부터 80대까지 80여명의 봉산탈춤 회원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힘차면서도 원숙미 넘치는 공연이 될 것이다. 봉산탈춤보존회는 1967년에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기 전에도 1958년부터 월남한 전문예술인들을 중심으로 스스로 ‘한국봉산가면극연구회’를 능동적으로 조직하였다. 그때부터 연중 1회 또는 2회의 봉산탈춤 정기공연을 매년 관례처럼 이어온 것이다. 이번 정기공연은 어느덧 76회를 맞이하였으며, 특히 2023년에 새로 구성된 집행부가 짧은 시간이지만 열정을 다해 준비했다. 봉산탈춤이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보니, 국립극장 하늘극장의 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디바’ 박정현이 4년만의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박정현은 오는 5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3 박정현 콘서트 ‘The Bridge’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전국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박정현이 올 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콘서트 ‘The Bridge’는 ‘나는 가수다’, ‘비긴어게인’ 등 여러 방송에서 화제를 모았던 다채로운 명곡 무대들을 팬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또한 음악의 다리를 건너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박정현에 대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며 팬들과 호흡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은 지난 1998년 데뷔한 후 ‘꿈에’라는 곡으로 디바 반열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나가수’ 명예 졸업생을 넘어 ’비긴어게인’ 1천만뷰 영상을 보유하는 등 대한민국 명실상부한 여자 레전드 보컬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관련, 박정현은 이번 콘서트 ‘The Bridge’를 통해 새로운 발자취를 위해 또 한 단계를 넘어설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박정현이 지난 2019년 ‘만나러 가는 길’ 이후 약 4년만에 전국 투어를 진행하게 돼 더욱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국립정동극장의 2023 시즌 ‘창작ing’ 사업의 세 번째 작품, 무용 '웃음을 잃지 마세요'가 오는 5월 7일, 국립정동극장_세실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 국립정동극장 2023 시즌의 ‘창작ing’ 사업은 다양한 장르의 유망한 작품을 선정해 생명력을 더하며 예술가-관객-작품을 이어주는 가교로써 작용하고 있다. 열린 공모사업으로 작품과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스테이지온(Stage on) 부문 무용 장르로 선정된 '웃음을 잃지 마세요'는 안무가 겸 무용수 조현상이 이끄는 무용단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의 블랙코미디 무용극이다. '웃음을 잃지 마세요'는 '두 개의 혀'라는 작품명으로 공연예술창작산실의 ‘올해의 신작’에 선정되어 2021년 2월,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같은 해 10월, 서울세계무용축제의 후즈넥스트 섹션을 통해 온라인 상영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023년 ‘창작ing’ 사업에서는 '웃음을 잃지 마세요'라는 새로운 제목으로 관객과 만난다. ‘웃음을 잃지 마세요’는 언뜻 상냥한 문장처럼 보이지만, 취소선이 그어진 글자들을 빼고 읽으면 ‘웃지 마세요’라는 다소 싸늘한 문장이 된다. 인간의 양면성을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연극 <시티즌오브 헬(Citizens of Hell)>이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8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초연된다. 연극 <시티즌오브 헬>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미드나잇:앤틀러스>와 <미드나잇:액터뮤지션>의 원작으로, 40여개의 언어로 번역된 책을 100권 이상 집필하며 전 세계적으로 500만부의 판매량을 기록한 아제르바이잔의 국보급 극작가 엘친아판디예프(ElchinAfandiyev)의 대표작이다. 1937년, 스탈린 독재정치 시대의 구소련바쿠(현 아제르바이잔 수도)를 배경으로 매일 밤 사람들이 어디론가 끌려가던 암흑 같은 시대에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버텨나가던 한 부부에게 12월 31일 새해를 맞이하기 직전 낯설고 기이한 손님이 방문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독재 권력이 지배하는 암울한 시대를 배경으로 인간의 욕망과 숨겨진 내면을 표현하고,낯선 것에 대한 본능적인 공포를 묘사한 블랙 코미디의 정수 <시티즌오브 헬>은 뮤지컬 버전으로 각색된 <미드나잇>이2017년 1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6년만에 최초로 국내에서 선
문화저널코리아 = 김혜림 기자 | 세종키즈아카데미에서는 다음달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 클래식, 뮤지컬, 탭댄스, 발레로 구성된 초등학생 대상 예술교육 프로그램 <어린이예술탐험대>를 개최한다. 올해 <어린이예술탐험대>는 무용, 노래, 실연 등 활동적인 장르를 더하여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유니버설발레단, 성악가, 클래식 연주자, 뮤지컬 배우 등 현장 전문 예술가가 강사로 참여하여 어린이들의 문화역량과 창의적 예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해 신설된 ‘발레 탐구생활’은 발레가 처음인 어린이부터 배우고 있는 어린이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발레 체험프로그램이다.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유니버설발레단 단원의 발레 시연을 눈앞에서 감상하고, 발레복도 입어보며 발레를 배울 수 있다. 함께 첫선을 보이는 ‘싱잉키즈’는 성악가, 뮤지컬 배우와 함께 뮤지컬 넘버를 불러보는 원데이 뮤지컬 클래스로, 기초발성과 자세를 배우고 무대에 서서 친구들과 함께 불러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국내 유명 오케스트라, 타악기 앙상블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악기체험과 클래식 음악 감상, 어린이 맞춤 클래식 이론 교육으로
문화저널코리아 = 김혜림 기자 | 세종문화회관은 어린이 눈높이에 꼭 맞는 클래식 공연 ‘세종 어린이 시리즈 I <오케스트라 여행>’, 클래식, 뮤지컬, 탭댄스, 발레 등을 직접 체험해보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어린이예술탐험대>, 무대 위 흥미로운 조명, 음향효과를 경험해보는 <무대효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린이들이 미래 관객 및 문화예술애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종문화회관이 특별히 마련한 교육 콘텐츠다. 우선,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어린이 공연 시리즈인 ‘세종 어린이 시리즈’는 2015년 <모차르트와 모짜렐라의 마술피리 이야기>를 시작으로 <베토벤의 비밀노트>, <백조마을의 차이콥스키> 등의 공연을 소개하며 세종문화회관만의 클래식 교육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해 대극장에서 유료객석점유율 99%를 달성하며 많은 가족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오케스트라 여행>이 올해 5월 21일 렉처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대극장에 돌아온다. ‘세종 어린이 시리즈 I <오케스트라 여행>’은 초등학교 3, 4학년 교과서에 수록된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와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국민 연극 <장수상회>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1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할리우드 영화 ‘러블리 스틸’을 리메이크한 강제규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연극 <장수상회>는 2016년 초연 이후 미국 LA 공연을 비롯하여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제주 등 70여개 도시에서 약 30만 관객을 만나오며 관객들의 웃음과 눈물을 자아낸 명품 연극이다. 이번 시즌 <장수상회>는 ‘라스트 댄스’라는 부제와 함께한다.극 중 황혼의 사랑을 아름다운 춤으로 표현하는 주인공들처럼,이번 시즌이 <장수상회>의 아름다운 마지막 무대가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수상회>는 이순재,신구,백일섭,손숙,박정수 등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원로 배우들의 힘으로 국민 연극의 자리에 올랐고, 7년 간 큰 사랑을 받았다 오로지 연기에 한 평생을 바친 대체불가의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이 다시 오기는 어려운 소중한 기회이기에 이번 공연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로 뜻을 모았다. 제작사 극단장수상회는 “극립극장 매진사례, LA투어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명극단의 연극 '원 펀치 라이프'가 2023년 3월 23일부터 4월 2일까지 한성아트홀 2관에서 공연된다. 연극 '원 펀치 라이프'는 명극단의 창작레퍼토리 첫 번째 공연으로, '킥복싱'을 소재로 한다. 지난 해 초연 당시, 공연을 본 관객들은 “’나는 세상을 이길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북돋아 준 공연”, “배우들의 생활 연기가 일품”, “재미와 감동 모두 다 잡은 작품”, “즐거움과 유쾌함이 가득한 공연” 등 호평을 자아냈다. 본 작품은 킥복싱을 배우고 싶어 하는 윤식은 수강 상담을 받기 위해 명 체육관을 방문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체육관 관장인 근협은 윤식을 킥복싱의 기초인 줄넘기부터 시키지만, 윤식의 실력이 형편없자 근협은 수강을 회피하려 한다. 그러나 열정 가득한 윤식의 진심을 듣고 난 후 그를 적극적으로 돕게 되고, 그를 통해 가족의 고민 또한 알게 되면서 갈등을 풀어내고자 노력한다. 연극 '원 펀치 라이프'는 ‘킥복싱’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화려한 테크닉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우리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족 간의 갈등, 그리고 그 갈등을 어떻게 풀어가는지에 대한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현실적인 이야기에서 비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