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한국형 지능형교통체계(K-ITS)를 기반으로 한 통합교통정보센터가 콜롬비아 메데진시(市)에서 새롭게 문을 열었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현지시간 11월 22일 10시(한국시간 11월 23일 12시) 콜롬비아 메데진시의 도심지 교통기능 향상을 위한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통합교통정보센터(CITRA*)를 개소하였다고 밝혔다. ‘15년 국토교통부 인프라 ODA(무상원조) 사업 대상으로 메데진시가 선정되면서, ‘19년부터 ’21년까지 3년간 진행된 “콜롬비아 메데진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총 130억원을 투입하였으며, 기본설계(‘16년), 실시설계(‘18년)를 거쳐 시공까지 전체 공정에서 우수한 국내 기술력이 적용되었다. 특히, 사업기간 중 현지 전문가 및 고위급 정책담당자 국내 초청연수, 국내 전문가 현지파견 등을 통해 시설물 운영·유지관리 교육을 실시하여 사업 종료 이후에도 메데진시 ITS가 원활히 운영·관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다. 이번 사업으로 교통혼잡이 극심한 메데진시의 실시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서울시는 UN 해비타트와 공동주최로 오는 12월 1일~2일 오후 4시 ‘유산과 대도시’를 주제로 비대면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금번 회의에는 해외 15개국 이상 30명 이상의 도시, 유산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자유롭게 토론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UN 해비타트 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문화국과 유네스코의 세계유산 심사기구인 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ICCROM(국제문화재보존복구연구센터), IUCN(세계자연보전연맹)의 관계자와 12개 대도시의 연구기관이 참가하여 지속가능한 대도시를 위한 유산의 역할과 의미, 관리 등의 사례를 발표, 토론한다. 서울 외 참가도시는 파리, 런던, 상하이, 모스크바, 밀라노, 델리, 이스탄불, 텔아비브, 뉴욕, 부에노스아이레스, 리우데자네이루이다. 국제사회는 21세기 대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하여 유산 보호관리에 대한 정책 가이드라인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서울 국제회의는 향후 유산과 대도시의 현황에 대한 글로벌 보고서를 수립하고 새로운 유산의 개념과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첫 번째 회의이다. 유엔(UN) 산하 조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개발과 관리를 지원하는 국제기구인 UN 해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요소수 수급 불안 시기를 틈타 발생할 수 있는 불법 유통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11월8일부터 11월19일까지 기후환경본부·자치구 등 총 75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요소수 중간 유통사 · 주유소 총 454개소에 대해 긴급 단속을 실시하였다. 단속 결과, 요소수를 평소 판매량보다 초과 보관한 주유소 2개소와 사전 검사를 이행하지 않은 제품을 유통시킨 유통판매업체 2개소 총 4개소를 적발하였다. 요소 수급이 급변하는 상황에 공정한 판매를 위해 촉매제(요소수) 및 그 원료인 요소 매점 매석 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21.11.8,기획재정부)가 시행됨에 따라 요소수를 판매하려는 자는 지난해 월평균 판매량의 10%를 초과하여 보관하는 방법으로 부당이득을 취하는 매점매석 행위를 할 수 없다. 시는 요소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요소수를 판매하지 못하는 주유소가 대부분인 가운데 적게는 15%에서 많게는 450%를 초과하여 요소수를 보관한 주유소 2개소를 적발하여 해당업체들을 물가 안정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관할 경찰서에 고발하였다. 강남구 소재 A주유소는 20년 월평균 판매량 대비 15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시민들의 외부 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서울시가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선제적 점검에 나선다. 최근 생업시설 및 유흥시설 영업제한 및 사적모임 인원제한을 단계적으로 완화함에 따라 시민들의 활동 증가에 따른 불법촬영 범죄 사전 예방 필요성이 있어 시민감시단 집중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25개 자치구 250명의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이 11월 24일~12월 7일 2주간 유흥가 주변 민간개방화장실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한다. 기존 특별관리대상 지정 화장실을 중심으로 유흥가 주변, 시민 이용 빈도가 높은 화장실 등 자치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민간개방화장실 중 약 2,500개의 집중점검대상 지점을 선정해 시민감시단이 2인1조로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집중점검대상 화장실 중 주요점검 지점은 시민감시단과 함께 서울시 및 자치경찰위원회가 함께 합동으로 점검 할 예정이다. 점검은 전파탐지기를 활용해 설치 의심흔적 및 구역을 탐색하고 적외선(렌즈)탐지기로 의심흔적 및 구역에 대한 정밀탐색을 하는 방법으로 추진한다. 서울시는 이번 자치경찰과의 합동점검뿐만 아니라 향후 합동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다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서울시가 지방세 체납자 992명에 대한 개인 신용정보(이름, 주민번호, 체납건수, 체납액 등)를 ‘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해 등록 완료했다. 등록 대상자는 지방세를 500만 원 이상 체납한지 1년이 넘었거나 1년에 3건 이상 50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자다. 992명 체납자 중 개인은 687명, 법인은 305개 회사다. 이들의 체납건수는 11,612건으로 총 체납액은 432억 원이다. 전년 동기(592명) 대비 400명 증가했다. 체납금액이 가장 많은 개인은 A씨(58세)로 2020년 4월에 부과된 지방소득세 5억 원 등 총 20건에 1,657백만 원이 체납상태다. 체납금액이 가장 많은 법인은 부동산 임대업 등을 하는 00법인으로 2020년 부과된 지방소득세 등 15건에 7,940백만 원을 체납 중이다. 체납건수가 가장 많은 체납자는 개인의 경우 C씨(41세)로 서울시(38세금징수과)에는 체납세금이 없으나 00구 등 3개 구에 무려 1,574건을 체납하고 있으며 체납액은 353백만 원이다. 체납건수가 가장 많은 회사는 00운수로 00구 등 2개 자치구에 자동차세 등 154건을 체납하고 있으며 체납금액은 9.5백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2021 다자개발은행(MDB) 프로젝트 플라자’가 11월 23일부터25일까지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된다. MDB 프로젝트 플라자는, MDB와 수원국 발주처에 우리 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해 유망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기업 수주 확대를 목적으로 2015년부터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가 매년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 행사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MDB별 조달 정책을 소개해 우리기업의 친환경 조달 시장 맞춤 전략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등 5개 MDB와 수원국 발주처 12개국 20개사, 국내 엔지니어링 및 건설기업 40개사가 참석하며, ①MDB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사전행사(11.15~22)와 ②MDB 조달 정책을 소개하는 프로젝트 포럼(23~24일), ③발주처와 우리기업을 연결하는 프로젝트 상담회(23~25일)로 진행된다. 먼저, 15일부터 대표 홈페이지를 통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외교부는 에너지 분야 국제기구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 약 140명을 대상으로 11월 22일 「에너지 국제기구 인턴 간담회」를 온라인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제에너지기구(IEA)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등 주요 에너지 국제기구 인사담당자들과 인턴 파견 경험자들이 참석하여 기구별 채용 절차와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인턴 근무 및 진로 탐색 경험을 공유하였다. 외교부는 우리 청년들의 국제기구 진출과 에너지 분야 차세대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에너지 국제기구 인턴 파견 사업」을 시행중으로, 2011년 이래 올해까지 총 54명의 청년들을 주요 에너지 국제기구에 인턴으로 파견하였다. 이동규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청년들의 국제기구 진출 노력을 격려하고, 외교부가 인턴 파견 사업을 통해 청년 해외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에 지속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우리의 옷이 옷장을 떠난 이후, 어디로 가게 될까. 서울시는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의류폐기물에 대한 해결방안과, 이를 위한 대안으로 주목되는 ‘지속가능한 소재’의 발전 가능성을 짚어보는「지속가능한 윤리적 패션」세미나를 11월 23일과 12월 7일, 2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속가능한 패션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가능한 윤리적 특성을 가진 패션 브랜드의 성장을 위한 마케팅, 판로개척, 사무공간 제공, 교육·컨설팅,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윤리적 패션이란 소재, 생산, 판매과정에서 단순히 환경을 생각하는 것을 넘어 환경과 인간, 그리고 사회 공동체를 고려하는 패션을 의미한다. 11월 23일 오전 11시부터는 “우리의 옷이 옷장을 떠난 이후 – 의류폐기물의 미래”라는 주제로 1차 온라인 세미나가 진행된다. 눈에 보이지 않아 인식하지 못했던 의류 폐기물에 대한 현황과 문제를 소개하고, 정부·기업·소비자가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한다. 첫 번째 세미나에서는 환경다큐 PD, 지속가능 패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최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서울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경영 환경에 맞춰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이에스지, ESG)와 연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오는 11월 23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ESG는 기업이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 구조 등 비재무적인 요소를 강조하는 경영을 말한다. 서울시는 매년 사회 공헌 차원에서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이끌어내기 위해 ‘코로나19 이후 위기 대응’ , ‘디지털 뉴딜과 뉴칼라 인재’ 등 다양한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트렌드이자 지속 가능 경영의 핵심인 ESG를 주제로 상생도시 서울을 위한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포럼에는 ESG와 연계한 민관협력 가이드라인 제시를 통해 각 영역별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EGS 경영 사례 및 기업 실무자들의 관점에서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상생협력 측면, ▲기업 측면, ▲공공 측면으로 총 3개 분야로 나눠 발표한다. 첫 번째 발표는 김민석 지속가능연구소장이 엘지(LG)전자에서 10년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업무를 담당했던 경험 등을 통해 상생협력 측면에서 이야기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까를로스 알바라도(Carlos Alvarado)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다. 서울시는 11월 21일~24일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까를로스 알바라도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22일 오후 3시 서울시를 방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타리카 대통령의 방한은 2018년 5월 취임 후 첫 한국 방문이며, 2016년 전임 루이스 기예르모 솔리스(Luis Guillermo Solís) 대통령의 서울시청 방문 후 5년만이다. 대통령의 방한에 앞서 지난 3월 로돌포 솔라노 끼로스(Rodolfo Solano Quiros) 코스타리카 외교부장관, 2020년 11월 아드리아나 볼라뇨스 아르게따(Adriana Bolaños Argueta) 외교부차관이 서울시를 방문한 바 있다. 까를로스 알바라도 대통령은 서울시를 찾은 외빈으로서 서울특별시 외빈 영접 기준에 의거, 명예시민증을 받는다.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은 서울에서 연속 3년, 또는 누적 5년 이상 거주 중인 외국인이거나, 시를 방문한 주요 외빈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까를로스 알바라도 대통령은 2018년 당시 만 38세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인천 송도컨베시아에서 18일 개막한 아시아아트쇼 2021 아트페어 전시장에 가면 명품 브랜드 샤넬, 루뷔통, 구찌가 자연스레 녹아든 "장미 컬렉션" 의 수채화 향연으로 눈길을 끄는 단독 부스가 있다. 계절의 여왕 5월에 피는 꽃의 여왕 장미를 테마로 한, 한천자 화백이 그 주인공이다. 한화백은 지금과 달리 과거에는 "사생화" 작품을 위해 전국 방방곡곡 안 찾아가본 곳 없이 전국을 누벼서 풍경을 담아 거기서 자기만의 철학을 풀어내는 작품 세계를 이어가던 중, 문득 수채화에 필이 꽂혀 자연스럽게 흘려 내리는 타이밍과 물맛에 매료되었다. 대부분 중견작가들이 수채화를 기피하고 난해해 하는 이유는 작업의 난이도 하고는 다르게 돈이 안된다는 판단이 앞서기 때문이라는 풍조가 생겼기 때문이다. 그렇게 생각한 한화백은 수채화에 대한 싼 맛의 이미지를 명품 브랜드와 조화를 이뤄 나만의 작품세계를 완성하고 승화시키기로 하면서 도전할 만한 가치를 발견 했다고 했다. 한화백이 전하는 수채화의 물맛은 작품 상상의 대상을 놓고서 작업중에 의도하지 않고서도 우연히 표출되는 색채와 농도의 발견으로 한화백 개인에게서는 완성도 놓은 장미를 탄생시키는 원동력이 됐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서울시아동복지센터는 12월 둘째 주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심리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홈페이지에서 참가할 1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그동안 센터에서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던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으나 12월 비대면으로 운영을 재개하며, 최대 4종의 심리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 부모와 자녀는 각각 성격검사, 자기개념검사를 받게 되며, 더불어 부모는 양육태도검사, 자녀는 학습동기유형 검사를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중·고생 자녀를 둔 서울시민 가족이며, 서울특별시아동복지센터 누리집에서 11월 24일 오전 9시부터 12월 2일 18시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 심리검사는 사전에 문자와 이메일로 발송 받은 인증코드를 통해 12월 8일까지 실시해야 한다. 가정은 최초의 사회적 경험이며, 부모와 자녀 간 상호작용은 성격과 자아개념 형성 및 인지・정서 영역 등 자녀의 발달에 다양한 영향을 미친다. 심리검사는 자기를 이해하는 방법 중 객관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부모와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7개 렌탈서비스 사업자들의 약관을 심사하여 설치비․철거비 부담 조항, 과중한 지연손해금 조항 등 13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 조항을 시정했다. 최근 인구구조 변화, 제품의 교체주기 단축 및 공유경제 확장 등으로 인해 소비행태가 ‘소유’에서 ‘사용’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렌탈 산업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 렌탈 시장은 대기업과 중견,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가 차별화된 시장을 형성하면서 렌탈의 영역이 확대되었고 렌탈 대상 품목이 세분화되면서 성장이 가속화되는 추세이다. 과거 정수기, 공기청정기, 안마의자와 같은 고가의 제품이 렌탈의 주요 대상이었다면 이제는 렌탈의 영역이 가전제품, 가구, 의류 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확장되고 있다. 한편, 1372소비자상담센터,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렌탈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불만 및 민원신청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불만유형 중 청약철회ㆍ계약해지 시 설치비, 철거비 등을 요구하여 청약철회권ㆍ해지권을 제한하는 조항, 개인정보를 침해하는 조항 등이 확인된다. 이에, 공정위는 7개 주요 렌탈서비스 사업자들의 약관에 대해 직권조사를 실시하였고,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외교부가 국민 참여를 통한 신북방정책 구현을 취지로 러시아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세대를 지원하는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사업의 최종 발표회 및 시상식이 11.19일 개최되었다. 2018년 1기・2020년 2기에 이어 올해 선발된 3기 개척단(9개팀 32명)은 8월 발대식과 함께 출범하여 지난 3개월 간 개척단 프로그램을 통해 각 팀별로 러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구상을 최종 보완・발전시켜 왔다. 이번 최종 발표회에서는 총 6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하여, 각 팀별 최종 사업구상 발표를 청취・심사하고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심사 결과, 라이브 커머스를 주제로 한 팀“샷스틸러”에게 외교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이 수여되었다. 또한, 메타버스를 활용한 언어 교육을 주제로 한“노라”에게 우수상이, 한국식 프리미엄 건강식을 주제로 한“우라”와 키토산 필터 정수기 서비스를 주제로 한“바다물”에게는 장려상이 각각 수여되었다. 여승배 외교부 차관보는 시상식에 앞서 격려사를 통해 이번 개척단 활동으로 건강, 메타버스, 관광 등 미래 유망 분야에서 한러 협력을 다양화할 수 있는 청년들의 참신한 구상이 많이 제시된 점을 평가하고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왕중왕전에서 ‘(주)에이앤폴리’(대표 노상철), ‘㈜써로마인드’(대표 장하영)가 우승을 차지하고 대상(상금 3천만원, 사업화 자금 1억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왕중왕전은 2021년도에 개최한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1탄 4차 산업혁명 분야, 2탄 인공지능 챔피언십에서 과제별 최종 선정평가 1위 기업들이 보유한 유망 창업 아이템을 겨루고, 우수기업의 시상을 통해 창업분위기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하였다. 23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평가단과 청중평가단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최종 6개 기업(1탄 3개, 2탄 3개)을 선정하였다. 1탄 대상을 수상한 ‘(주)에이앤폴리’는 최근 화두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개선) 경영 확산에 따른 친환경·생분해 밀키트 포장재에 목재에서 추출한 나노셀룰로오스 성분을 활용한 고기능, 생분해성 포장재 개발기술을 제시하여, 전문가로부터 ‘대기업과 협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친환경 배송 서비스로 환경오염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신선식품 온라인 판매 비율이 증가하고, 코로나19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