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서울시가 서울안심키즈카페 시범추진에 앞서 주요 수요층인 영유아부터 초등아동 보호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7.5%가 서울안심키즈카페 이용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어린이집과 초등돌봄시설(지역아동센터,우리동네키움센터) 이용 보호자 대상으로 10일간(11.10.~ 11.19.) 실시되었으며, 총 2,199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참여자는 어린이집 이용자 83.6%, 초등돌봄시설 이용자 13% 등으로 키즈카페 주 이용대상자인 영유아 보호자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보호자 97.5%가 서울안심키즈카페 이용을 원하고, 안전과 청결이 가장 중요' 서울안심키즈카페가 조성될 경우, ‘반드시 이용’ 44.3%, ‘가능하면 이용’ 53.2%로 응답자의 97.5%가 방문하겠다고 답했다. 이용빈도 : 서울안심키즈카페가 생기면 월 1회 이상 이용(71.2%) 하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분기별 1회 이상(23.1%), 반기별 1회 이상(5%)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공이 운영하는 서울안심키즈카페의 운영 방향에 대한 목소리도 들었다. 보호자들은 ‘안전’과 ‘청결’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윤성원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2월 22일 권역별 안전관리 실적과 내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한 ‘21년 하반기 중앙건설안전협의회를 주재했다. 윤성원 차관은 내년 중대재해법 시행에 맞추어 소속‧산하기관 및 건설업계 관계자에게 강도 높은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특히, 여전히 건설분야 산재사망사고가 전체 산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일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가 부족함을 지적하며, 근본적인 안전의식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방국토청, 국토안전관리원의 현장점검을 확대하고, 안전역량이 다소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사업과 안전 캠페인도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협력도 요청하는 등 범정부적인 건설안전 정책 필요성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윤 차관은 동절기ㆍ연말에 화기사용으로 인한 화재ㆍ질식, 공사기한을 맞추기 위한 무리한 작업으로 사고 우려가 높은 만큼, 사전점검ㆍ교육 등 현장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서울시가 통계청, SK텔레콤과 협력해 서울시민 총 340만 명의 가명데이터를 결합해 도출한 서울시내 1인가구에 대한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가명데이터란 해당 정보만으로는 성명·생년월일 등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처리한 데이터를 말한다. 지난해 본인의 동의 없이도 가명정보를 통계작성 및 연구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3법이 개정됨에 따라 가명데이터 활용과 공공과 공공 또는 공공과 민간 등 다수 기관의 다종 데이터 간 결합‧분석이 가능해졌다. 이번 가명데이터 결합정보 분석 사업은 서울시내 1인가구의 주거·고용·소득·복지뿐 아니라 외로움, 재정적 위기 등 라이프 스타일까지 파악해 오세훈 시장의 1호 공약인 139만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 정책을 수립, 추진하기 위해 시작됐다. ‘20년 기준 서울시 1인가구는 139만 가구로 서울시 총 가구 수 (398만)의 약 34.9%에 달한다. 지난해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이후 서울시는 통계청, SK텔레콤과 공동연구를 위한 협의를 긴밀하게 진행해 왔으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각 기관이 가진 가명데이터를 결합해 분석한 첫 성과이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갯벌의 생태계서비스 가치가 최소 연간 17조 8,121억 원(2020년 기준)에 달한다고 밝혔다. 갯벌은 낙지, 바지락 등 각종 수산물을 생산하고, 해양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한편, 지진·해일로 인한 피해를 저감하는 등 우리에게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갯벌은 관광자원으로서 갯벌어업 등 다양한 체험활동의 장으로 활용되고, 해양자원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해양치유 자원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그 혜택과 가치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산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우리 갯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갯벌 복원사업, 갯벌 식생 복원사업 등 갯벌 정책의 근거로 삼기 위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합동으로 2017년부터 갯벌 생태계서비스 가치평가를 위한 연구를 추진해왔다. 그 결과 갯벌의 생태계서비스 가치 중 조절서비스와 문화서비스의 경제적 가치를 연간 17조 8,121억 원으로 추산하였다. 이는 2013년 조사 결과*에 비해 약 15조원이 늘어난 것으로, 평가 항목을 체계화하고 세분화하는 과정에서 탄소흡수 등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였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림축산식품산업 분야 인재를 육성하고 농업인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장학금 규모는 71억 원으로 대학생 2,8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장학금은 청년창업농육성, 농식품인재, 농업인자녀 장학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 자격 및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청년창업농육성 장학금’은 3, 4학년생 중 만 40세 미만(1982년 1월 1일 이후 출생)으로 직전 학기 12학점을 이수하고 성적 70점 이상인 경우 지원대상이며,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금 200만 원이 지원된다. 농식품 분야에 청년 인력의 유입 및 진출을 위해 지원되는 장학금으로 해당 장학생은 졸업 후 장학금 수혜 기간만큼 농식품 분야에 의무 종사하여야 한다. ‘농식품인재 장학금’은 농림축산식품계열학과 재학 중인 1~2학년생으로 직전 학기 12학점을 이수하고 성적 80점 이상인 경우 지원대상이며, 등록금 범위 내에서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농업인자녀 장학금’은 부모가 농업인이고 학자금 지원구간이 6구간 이하인 대학생으로 직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올 겨울은 한강공원의 대표 문화쉼터인 ‘서울생각마루’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전시와 휴식을 즐기는 따뜻하고 차분한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 ‘서울생각마루’는 뚝섬한강공원에 위치한 ‘자벌레’ 건물의 실내공간으로 누구나 쉬고, 읽고, 공유할 수 있는 한강공원의 열린 문화쉼터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2월 18일부터 뚝섬한강공원 ‘서울생각마루’에서 1960~80년대의 한강을 주제로 「한강필름로그」전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강필름로그」는 필름에 담긴 1960~80년대의 한강 관련 기록 사진 약 100여점을 만날 수 있는 전시로 2022년 5월 31일(화)까지 운영된다. 전시는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시대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억과 공감을, 어린 세대에게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번째 주제인 '한강을 중심으로 재탄생 되는 서울'에서는 6·25전쟁 이후 한강의 다리와 도시고속도로 개통, 둔치 공원 조성 등 한강을 중심으로 서울이 변화하는 모습을 연도별로 구성했다. 한강종합개발 전후의 사진들을 비교하며 감상하는 즐거움이 있다. 두 번째로 '한강! 살아 숨쉬다'는 한강종합개발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역사도심 정동에 ‘시민 미래교육 플랫폼’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중구 정동에 위치한 국방부 유휴시설을 매입하여 대시민 평생교육시설로 조성하기 위한 리모델링 설계공모를 마치고, 지난 10일 당선작을 발표했다. 대상지는 1973년 준공하여 군 시설(충호안보연합)로 사용되던 지하1층~지상4층(연면적1,818㎡) 규모의 건물로 용도의 특성상 폐쇄적인 공간 구조를 갖추고 있었으나,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누구나 접근 및 이용 가능한 시민친화적인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 하게 되었다. 서울시는 시설 조성 후 ‘새로운 인생 전환을 설계‧실행하는 미래시민학교(가칭)’로 운영할 예정으로, 시민이 학습자에서 교수자로 선순환하며 학습과 비즈니스 연계 인생전환을 실험하고 미래 지향형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운영하는 실험적 학습플랫폼으로 사용하고자 한다. 저층부는 ▲문화행사, ▲정보교류, ▲스튜디오(체험관, 영상스튜디오, 편집교육실, 라이브 스튜디오) 등의 열린 공간으로, 상층부는 ▲렉처룸 ▲학습실험실 ▲크리에이터 살롱 등으로 구성되어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공간으로 사용. 서울시는 설계공모 및 공개심사를 통해 ‘에이오에이 아키텍츠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립장사시설에서 화장, 봉안, 매장, 개장, 자연장을 한 경우 관련 증명서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립승화원, 서울추모공원, 서울시립묘지 등 서울시립장사시설을 이용 후에 고인의 화장 사실을 증빙하거나 시립묘지에 있던 장지를 타 시설로 이전하는 경우 증명서 발급이 필요하다. 그간 직접 방문해서 발급받아야 하는 절차로 인해 이용시민의 불편이 발생하였으며 이에 온라인 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여 절차를 간소화하고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증명서 발급 방법은 공단 홈페이지의 장사시설로 들어가거나, 인터넷증명 발급센터로 바로 접속하면 된다. 화장, 봉안, 매장, 개장, 자연장 증명서 등 5종을 간편 인증 후 즉시 출력 또는 카카오톡, 이메일, 팩스 등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증명서는 수수료 결제 후 발급이 가능하다. 간편인증은 ID/비밀번호, 공동인증서 없이도 카카오톡, 네이버 등 민간 인증서를 통한 본인 확인 서비스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시공간 제약 없이 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돼 시민 편의가 높아질 것으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인의 농지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12월 16일부터 농지 가격 및 임차료 정보를 농지은행포털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신규 농업인(청년농, 귀농인 등)의 경우 기존 농업인에 비해 정보가 부족하여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농식품부와 공사는 신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보다 원활한 영농정착을 지원하고자 동 서비스를 추진하게 되었다. 농지은행포털은 기존에 각 지역에서 거래된 농지의 필지별 가격·거래건수 정보만 제공하였으나, 이제는 필지별 임차료 정보도 함께 제공하면서, 농지속성(지목, 농업진흥지역 여부 등)으로 구분한 통계정보를 제공한다. 과거 2013년부터 농지은행포털은 농지 실거래가격을 활용하여 지역별로 필지의 농지가격·거래건수를 제공해 왔으나, 농업인의 농지정보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하였다. 반면, 올해 고도화된 농지가격·임차료 정보제공 서비스는 기존에 제공된 필지별 농지가격·거래량 정보뿐만 아니라, 농지 임차료 정보와 함께 지역(시·군)을 지목(전·답·과) 및 농업진흥지역 안·밖 등으로 구분하여 평균가격, 중위가격, 변동률 등 다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정부는 미래 국가 경제를 이끌 20개 신기술 분야 인력 양성에 ’22년 1.6조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하여 16만명의 신기술 인재를 양성한다. 정부는 그간 각 부처가 개별적으로 수행하던 인력양성정책을 인력수급전망에 기반하여 범부처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21년부터 "신기술 인력양성 협업예산"을 편성하고 있다. ’22년에는 편성 2년차를 맞아 17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140개 인력양성사업을 담아 ’21년보다 확대 편성하여, 국회 의결(12.3)을 거쳐 약 1.6조원 규모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는 예산 규모면에서 해당 사업의 ’21년 예산액 대비 36% 증액, 편성 분야면에서 ’21년 6개에서 ’22년 20개 분야, 대상 사업면에서 ’21년 30개에서 ’22년 140개 사업 등 전년 대비 크게 확대된 규모로, 정부는 인력양성에 대한 대폭적인 투자 확대를 통해 현장의 신기술 인력 부족에 적극 대응하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22년 신기술 인력양성 협업예산의 주요 편성 내용은 아래와 같다. 4대 부문 20개 분야로 인력 양성 분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서울시는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서울시 에너지정보 플랫폼 해커톤 대회」를 개최해 시민활용 우수 아이디어를 제시한 5개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달 각 가정집, 행정동, 자치구의 에너지 사용량과 패턴 등 다양한 에너지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울시 에너지정보 플랫폼’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축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해커톤 대회는 「서울시 에너지정보 플랫폼」의 에너지데이터를 기반으로 에너지정보의 활용가치를 발견하고 새로운 에너지서비스를 발굴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총 10개팀 중 5개 우수팀이 수상했으며 시상식은 지난 11일 개최됐다. 대상을 수상한 그린존팀은 ‘에너지 비서’로 아파트 내 승강기 모니터와 챗봇을 이용해 에너지정보 플랫폼의 접근성을 높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에너지 비서’는 아파트 승강기 내 스크린과 국내 최대 SNS인 카카오톡 챗봇을 서울시 에너지 정보 플랫폼에 연동하여 에너지사용량 요금 전송 및 효율화 현황, 실시간 광고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상을 수상한 그린존 팀은 “시민들이 가장 민감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5일 16시 기준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서풍을 따라 국외 대기오염물질이 유입되면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신용승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오늘처럼 미세먼지가 높아지면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 노약자 및 어린이 등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서울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오페라 하우스 건립계획을 중단하고, 음악을 매개로 한 공공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자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였음에도 특정감사 결과, 경험이 적은 대표사가 상업시설을 운영하거나 운영업체에서 민간위탁금의 횡령 · 배임 혐의가 적발되는 등 노들섬 운영에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노들섬을 세계 최고 수준의 오페라 하우스로 건립하기 위해 2005년 6월 ㈜건영으로부터 274억원에 매입하였다. 오세훈 시장 취임 후 2006년 10월 민자사업 방식으로 해당 부지를 오페라 하우스, 전시시설 등 세계적인 명소의 복합문화공간을 만들려고 하였으나, 재정부담 증가에 따른 시의회 반대 등으로 중단되었다. 2012년 5월 전 박원순 시장 취임 후 노들섬을 잠시 주말농장으로 조성하였으나, 당초 텃밭으로 분양받은 약 600여명 위주로 운영되는 등 대중성이 취약하여 시의회 및 언론 등의 비판이 제기되었다. 2015년 11월 공모를 통해 노들섬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당선자를 선정하였으나, 이후 특허 또는 신기술을 보유하지 않은 당선자와 수의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도록 민간위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 14일 제5차 손실보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1년 3분기 1차 확인보상 사업체 손실보상금 지급(안)」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행정자료를 활용하여 손실보상금을 사전에 산정하는 신속보상과 달리, 확인보상은 소상공인이 직접 제출한 증빙자료를 심사하여 보상금을 산정하는 절차이다. 확인보상 대상은 ①신속보상 금액에 부동의하여 별도 자료제출을 통해 재산정을 받고자 하는 경우 또는 ②추가 자료 확인을 통해서만 보상금 산정이 가능한 경우 등이 해당된다. ‘21년 3분기 1차 확인보상 지급 대상은 4,485개사이며, 총 78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늘 심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 시행 이후 확인보상에 대한 첫 심의로, 정부가 산정한 보상금액에 이의가 있는 소상공인 등에 대한 보상금 지급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만약 확인보상 결과에도 부동의하는 경우에는 12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이의신청 절차를 활용할 수 있다. 확인보상 결과를 통보받은지 30일 이내에 손실보상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시‧군‧구청을 방문하여 이의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보상금을 다시 산정받을 수 있다. 5차 심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서울시는 대중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을 고밀·복합개발해 주택공급과 균형발전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역세권 활성화사업’ 신규 대상지 4개소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입지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주거지역→상업지역 등)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지역에 필요한 생활서비스시설(어린이집, 보건소, 체육시설 등)과 공공임대시설(오피스, 주택)로 확충하는 사업이다. 민간사업자는 사업성을 높일 수 있고, 공공은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4개 신규 사업지는 서울시가 올해 7월 ‘역세권 활성화사업’의 신청 방식을 상시접수로 변경한 이후 두 번째로 선정된 곳들이다. 지난 9월엔 1차로 3개소(강북구 삼양사거리역, 마포구 공덕역, 강동구 둔촌동역)를 선정한 바 있다. 서울시는 7월 「역세권 활성화사업 확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사업 대상지 선정을 당초 비정기 공모를 통한 방식에서 자치구를 통한 상시 신청접수로 변경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서울시가 '19년 사업을 도입한 이후 총 20곳에서 역세권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돼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