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신예 싱어송라이터 밀레나(Milena)의 두 번째 EP가 발매된다. 밀레나는 1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EP ‘Sweeet (스위트)’를 발매한다. ‘Sweeet’는 지난 4월 발매한 정식 EP ‘우리들 : Riddle’ 이후 밀레나가 약 4개월 만에 발표하는 EP다. 새콤하고 달콤하며 때로는 시큰하기도 했던 밀레나의 여름 이야기를 담은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Sugardance (슈가댄스)’를 비롯해 ‘before the rain (비포 더 레인)’, ‘단비 (Sweet rain)’, ‘Sweet Sour Legacy (스위트 사워 레거시)’, ‘end of the day (앤드 오브 더 데이)’까지 총 다섯 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밀레나는 이번에도 역시 전 트랙 작사∙작곡∙편곡을 도맡아 본인만이 노래할 수 있는 스토리를 그려냈다. 여름이란 계절이 가진 다양한 감성과 그 안에서 느꼈던 감정을 몽환적이면서도 달콤한 보컬로 풀어낸다. 특히 밀레나는 플루트, 퍼커션, 베이스, 스트링, 바이올린, 일렉트릭 피아노 등 다채로운 악기 세션의 연주를 도맡아 전 트랙에 풍성한 사운드를 부여하며 이번 EP의 완성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가 ‘BEAUTIFUL MONSTER’ 컴백과 동시에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 행진을 이어갔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2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세 번째 싱글앨범 ‘WE NEED LOVE(위 니드 러브)’ 타이틀곡 ‘BEAUTIFUL MONSTER(뷰티풀 몬스터)’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1위 후보에 오르며 뜨거운 상승세를 이어간 스테이씨는 무대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컴백하자마자 1위 후보에 오르는 건 생각도 못했는데 너무 감사하다. 무엇보다 스윗과 함께하는 무대에서 1위 후보가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스테이씨는 “미소가 가장 뷰티풀하다”면서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본 무대에서 스테이씨는 퍼포먼스를 통해 섬세하게 선을 그려내면서 더욱 깊어진 감성을 선사했다. 양손을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만든 뒤 벌렸다가 손가락을 펴서 몬스터를 나타낸 포인트 안무와 함께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특히 스테이씨는 퍼포먼스를 펼치면서도 흔들림 없이 탄탄한 6인 6색의 가창력을 선보이며 ‘전원 메인 보컬 그룹’임을 증명했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역대급 콘셉트를 예고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과 29일 공식 SNS를 통해 트라이비의 세 번째 싱글 ‘LEVIOSA(레비오사)’의 첫 번째 단체, 개인, 유닛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가장 먼저 공개된 단체 콘셉트 포토 속 트라이비는 키치한 감성의 스티커로 가득 꾸며진 퍼플 컬러 캐비닛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블랙과 화이트를 포인트로 한 크롭 셔츠와 플리츠 스커트 등 트라이비만의 개성이 가미된 프레피 룩을 장착, 청량하면서도 하이틴스러운 무드를 완성시켰다. 또 다른 컷에서 트라이비는 사방에 흩뿌려져 있는 마법 카드 위 손깍지를 낀 채 동시에 위를 올려다보고 있다. 신비로운 분위기와는 달리 트라이비는 오묘하면서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이어 트라이비 멤버들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개인 콘셉트 포토와 멤버 간의 눈부신 비주얼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유닛 콘셉트 포토도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독특한 스타일의 프레피 룩으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한껏 드러낸 송선과 미레는 새침한 표정으로 독보적인 아우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하이어뮤직이 단체 싱글 'BRB'로 음악 팬들에게 새로운 메시지를 전했다. 27일 오후 6시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H1GHR MUSIC)의 단체 디지털 싱글 'BRB'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BRB'는 박재범, 차차말론, 식케이(Sik-K), pH-1, 그루비룸(GroovyRoom), 김하온(HAON), BIG Naughty(서동현), 트레이드 엘(TRADE L), 박현진, JAY B(제이비) 등 하이어뮤직 소속 및 출신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단체곡이다. 특히 김하온과 Sik-K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오랜만에 힙합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고, 곡 작업에 차차말론과 그루비룸이 함께 참여한 부분이 눈길을 끈다. '나중에 모여 일단 Be Right Back'이라는 앨범 소개와 곡 가사는 하이어뮤직의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을 상징한다. 최근 하이어뮤직과의 전속계약 만료를 알린 Sik-K와 JAY B 또한 이번 'BRB'를 통해 또 다른 시작과 '다시 돌아오겠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하이어뮤직은 지난 2020년 9월 발매한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코리아 힙합 어워즈 2021' 3관왕을 차지하는 등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걸그룹 첫사랑(CSR)이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첫사랑(CSR)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Sequence : 7272(시퀀스 : 7272)'를 발매한다. 'Sequence : 7272'는 열일곱 동갑내기 소녀들이 처음 느끼는 첫사랑의 감정과 낯설지만 기분 좋은, 처음의 두근거림을 담아낸 앨범이다. 'Sequence : 7272'에는 말로만 듣던 첫사랑의 감정을 즐기며 솔직하게 표현할 줄 아는 열일곱의 모습을 표현한 타이틀곡 '첫사랑 (Pop? Pop!)'을 비롯해 둘이서만 나눌 수 있는 마음을 '열일곱'에 비유한 '열일곱 (72.72Hz)', 너의 마니또가 되어 마음을 전하는 당찬 러브레터를 그린 '비밀이야 (Manito)', 열일곱 소녀들이 진심 담아 보내는 코드 '7272'로 설렘의 감정을 표현한 '지금 너에게 보내 (Toi Et Moi)', 앞으로 펼쳐질 날에 더 큰 기대와 벅찬 마음을 가져보자는 메시지를 담은 '으랏차 (Euratcha!)'까지 첫사랑(CSR)만의 색채가 가득한 5곡이 수록됐다. 첫사랑(CSR)은 지난 27일 타이틀곡 '첫사랑 (Pop? Pop!)' 뮤직비디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클리닝 업’의 감동과 여운을 또 한번 전해줄 OST를 음반으로 만난다. JTBC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 (연출 윤성식 / 극본 최경미 /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의 OST 음반이 오는 8월 11일 정식 발매된다. 이에 앞서 27일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살아 숨쉬는 캐릭터들의 향연과 배우들의 호연, 시시각각 변화하는 인물 관계성이 차원이 다른 재미를 선사해 온 ‘클리닝 업’은 드라마와 일체감 있는 무드의 OST로 마니아층의 탄탄한 지지를 받아왔다. 이번 OST 음반에는 시청자들의 귀를 매료시키며 공감대를 자극한 총 26개의 트랙이 실린다. 한차례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바 있는 개성 넘치는 보컬들의 가창곡과 예측할 수 없는 드라마의 스토리를 충실히 담아낸 스코어 음원까지 한번에 만날 수 있다. 먼저 완전한 이별의 정의를 노래하는 샘김의 ‘For You (포 유)’를 시작으로 지치고 힘든 일상을 잊게 할 따스한 포옹과 작은 위로를 전하는 손디아의 ‘Hug (허그)’, 주인공들의 예측불허한 도전기와 인생 상한가를 향한 열망을 그려낸 수란의 ‘The Queen (더 퀸)’, 끊이지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가수 장민호, 이찬원이 ‘민원만족’ 강릉 콘서트를 통해 6천 관객과 음악으로 소통했다. 지난 24일 가톨릭관동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장민호, 이찬원의 ‘민원만족’ 강릉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민호, 이찬원은 이날 진행된 2회 공연으로 6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굳건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찬원의 ‘편의점’, 장민호의 ‘역쩐인생’, 장민호와 이찬원의 ‘멋진 인생’ 무대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장민호, 이찬원은 관객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공연의 열기를 달궜다. 장민호는 ‘무뚝뚝’, ‘저어라’, ‘시절인연’, ‘내 이름 아시죠’, ‘쑥대머리’, ‘고맙고 미안한 내사람’, ‘상사화’, ‘남자 대 남자’ 등의 무대로 진한 트롯 보이스를 과시했다. 여기에 댄스 메들리를 펼쳐 흥을 폭발시켰다. 이찬원은 ‘메밀꽃 필 무렵’, ‘그댈 만나러 갑니다’, ‘천년바위’, ‘삼백초’, ‘쓰리랑’, ‘진또배기’, ‘미운사내’, ‘힘을 내세요’ 등을 열창하며 깊은 트롯의 맛을 선사했다. 팬들과 소통에 나선 이찬원은 팬심을 저격한 애교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에는 게스트 황윤성이 참석해 ‘샤방샤방’, ‘가야한다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예술의전당과 두남재가 한국 가곡 활성화를 위해 '2022 한국 가곡 대축제(가곡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성악 전공자를 대상으로 대학원생 포함한 대학부와 일반부를 나누어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참가자들은 우리 가곡 3곡 이상으로 구성한 15분 이내의 음악극을 공모 지원서, 간단한 소개 영상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가곡 축제’는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강원도에서 예선 무대를 시작으로 1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피날레를 장식하며 마무리된다. 예선은 서류 및 영상 심사를 거쳐 선발된 팀이 우리 가곡으로 꾸미는 15분 가량의 음악극을 릴레이로 선보이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우수 단체를 선별하여 8월 1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최종 결선 무대를 선보인다. 참가자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더해진 이야기가 있는 다양한 우리 가곡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가곡 축제에는 총 7천만 원 규모의 상금과 가곡 콘서트 출연 특전이 제공되어 성악 전공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대상 수상 팀에게는 대학부와 일반부 각각 2천만 원의 상금이 기다리고 있을 뿐 아니라,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2012년 블루픽션상, 2017년 수림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이진이 청소년 소설 '언노운'(해냄)으로 돌아왔다. 소설 속 고등학교 1학년 우현은 핑크색 후드티 한 장을 사는 것이 두렵다. 왜 핑크색은 여자 색이고, 파란색은 남자 색일까? 세상 사람들이 여성과 남성 둘 중 하나의 성으로 구분 지어지는 것은 이제 막 고등학생이 된 그에게 이해할 수 없는 지점이다. 자신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혼란스러운 우현은 성별 이분법적 사고에 의구심을 가지며 엄마 '영주'에게 커밍아웃을 해본 적도 있지만 이해받지 못한다. 이 작가는 혼란스러워하는 우현과 그의 주변 인물들의 시선을 통해 성소수자와 비-성소수자의 상반된 삶을 보여준다. 각자의 시선으로 서술된 이야기에서 타인에 대한 동행과 존중으로 나아가는 과정에 독자들은 동행하게 된다.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극적인 화해나 마냥 행복한 결말을 제시하지 않는다.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내가 누구인지 정의할 줄 아는 힘이다. 우현과 등장인물을 통해 지금의 청소년에게 작가는 말한다. "세상 사람들과 반대로 달려도 괜찮다. 그곳이 안전지대라면… 그 안전지대에는 너 혼자만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있음을.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남성 보컬 듀오 사이로(415)가 KBS2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의 OST에 참여했다.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사이로(415) 부른 KBS2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극본 허성혜, 연출 조웅, 제작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이하 너가속)의 OST Part.7 ‘너의 곁으로’가 발매된다. ‘너의 곁으로’는 드라마 속 박태양(박주현 분)과 박태준(채종협 분)의 로맨스의 또 다른 전개를 알리는 곡으로 미디엄 템포로 진행되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어쿠스틱 기타가 돋보인다. 아련함이 느껴지는 가사와 멜로디에 415(사이로)의 서정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채종협의 마음을 예상할 수 있는 곡인 ‘너의 곁으로’는 ‘너가속’ 5회 방송에서 채종협이 박태양에게 “우리 사귀자”라고 고백하는 장면에 깔려 시청자들의 로맨스 세포를 자극했다. 남성 보컬 듀오 사이로(415) 조현승, 장인태로 이뤄진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2019년 싱글 ‘그때, 우리 사랑했을 때’로 정식 데뷔했다. 발라드, R&B, 어반 등 다양한 장르의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앨범 준비 중인 보이그룹 '멋진 녀석들'의 태국 미디어 프로모션(5월 4일부터 9일까지 진행)이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태국의 팬덤을 탄탄하게 가지고 있던 멋진녀석들은 코로나로 인해 현지팬들과 3년이라는 시간동안 떨어져 있었다. 이번 멋진녀석들의 미디어투어 및 팬미팅은 그동안 대면하지 못했던 태국 전국민의 마음을 사로잡고 새로운 앨범 준비를 앞두고 글로벌 팬덤확장의 프로모션으로 전개 되었다. 멋진녀석들의 방송 미디어 투어는 'Reuang Lao Chao Nee CH.3, NINE Entertainment CH.9, True ID Live, ONE Bunterng CH.ONE' 등 많은 언론사의 조명을 받으며 펼쳐졌다. 태국 현지 미디어 프로모션 팀은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고 진행된 이번 '멋진녀석들'의 미디어 투어는 케이팝의 열망이 높은 태국 팬들에게 아주 좋은 인상과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또한 태국 현지에서 5일 진행된 팬미팅으로 많은 팬덤이 형성되어 곧 준비되는 '멋진녀석들'의 음반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이번 앨범에 태국 팬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태국에서 진행된 팬미팅은 약 2천여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가수 임영웅이 케이블 음악 채널 '엠카운드다운'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12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 측이 밝힌 가수 라인업에 따르면 임영웅·정세운·싸이퍼(Ciipher)·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등의 컴백 무대가 음악방송 최로로 공개된다. 솔로 가수 최초이자 트로트 가수 최초로 초동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임영웅이 무대를 가진다고 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노래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무대를 처음 공개하는 만큼 팬들의 기대감도 더해지고 있다. 임영웅은 최근 정규 1집 '아임 히어로'를 발매했다. 한편 이번 주 '엠카운트다운'은 우즈(WOODZ, 조승연), 아이콘, 르세라핌 등 아티스들과도 함께한다.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가수 전상근이 KBS2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의 OST 여섯 번째 주자로 나선다.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상근이 가창에 참여한 KBS2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극본 허성혜, 연출 조웅, 제작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이하 너가속)의 OST Part.6 ‘먼 훗날에’가 발매된다. ‘먼 훗날에’는 ‘너가속’ 주인공들 사이에서 생겨나는 고민, 무거운 분위기 그리고 애절함을 부각시켜주는 곡으로 담담한 듯 말하지만 슬픔이 느껴지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웅장한 피아노 선율이 애절함을 더해주며,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화려한 기타의 음색이 더욱 돋보인다. ‘싱스틸러’ 전상근 특유의 감성적인 중저음과 호소력 짙은 고음이 멜로디와 잘 어우러져 또 하나의 웰메이드 감성 발라드가 완성됐다. 특히, 히트곡 메이커 작곡가 김영성, 서재하와 작사가 ‘한준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상근은 섬세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음악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대표곡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 ‘오늘따라 더 미운 그대가’ 등 다양한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보컬의 神’ 김연우가 3년만에 새 OST를 선보인다. KBS 2TV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극본 박필주, 연출 유영은)의 OST 제작을 맡고있는 CJ ENM 측은 10일 오후 6시 두번째 OST인 김연우의 ‘소망은 별이 되어’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소망은 별이 되어’는 따스하고 몽환적인 피아노 연주와 곡 전체를 감싸는 콘트라 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재즈를 기반으로 한 팝 장르의 곡으로, 지난주 방영된 ‘붉은 단심’ 2회에 삽입돼 정식 발매 전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곡이다. 특히 ‘연우신’이자 ‘보컬의 신’이라 불리는 김연우가 ‘여우각시별’ 이후 약 3년만에 참여하는 새 OST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김연우는 드라마의 애틋한 감정선을 섬세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완벽하게 표현하며 진한 여운을 전달하고 있다. ‘붉은 단심’이 감각적인 영상미와 첫 회부터 휘몰아치는 전개,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의 명품 열연 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김연우의 독보적 보컬은 드라마의 감동을 극강으로 치닫게 했다. 또한 ‘소망은 별이 되어’는 워너원의 ‘Beautiful’을 작곡한 작곡가 텐조와
문화저널코리아 = 박준희 기자 | 예술의전당은 지난 2일부터 시작해 24일까지 23일 동안 20회로 진행한 ‘한화와 함께하는 2022 교향악축제’(교향악축제)가 유래 없는 큰 관심을 모으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우리나라 대표 교향악단 20개 단체가 함께하여 ‘하모니’라는 부제 아래 음악계의 크로나 극복 의지를 한 목소리로 알렸다. 중견과 신예의 조화, 다양한 음악사조를 아우르는 레퍼토리 등이 콘서트홀 무대를 화합의 장으로 바꾸어 주었다. 이번 교향악축제는 총 2만 2천여 명이 관람하였고 온라인으로 약 13만 명이, 야외광장에서 약 4천여 명이 축제를 만끽하였다. 20명의 지휘자, 22명의 협연자, 2명의 창작곡 위촉 작곡가, 1,910명의 교향악단 단원까지 총 1,954명이 축제 여정에 동참했다. 축제 초반 일정부터 매진을 기록하며 5회의 공연은 무대 뒤편 합창석을 추가 판매하기도 하였다. 예술의전당 야외 광장에 설치한 400인치 모니터와 온라인을 통한 생중계, 일부 회차의 라디오 생중계가 결합해 음악회 관객의 범위를 비약적으로 확대시키기도 했다. 교향악축제 첫 나들이에 나선 지휘자 윤한결, 정주영, 이승원, 김건, 정헌이 출연진으로는 임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