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매회 공개하는 에피소드마다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My name is 가브리엘'이 박명수, 지창욱, 덱스의 셀프 프로필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My name is 가브리엘 '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친구, 직장 등 삶의 다양한 부분에서 깊은 관계성을 맺으며 펼쳐지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
이번에 공개된 셀프 프로필 영상은 박명수, 지창욱, 덱스가 72시간 동안 경험했던 인물의 프로필과 생활 계획표를 직접 소개해 관심을 높였다. 특히, 각자 다른 타인의 삶에 호기심을 가지고 자신의 삶과 비교하며 티키타카를 주고받는 유쾌한 모습이 재미를 더한다.
태국 치앙마이 ‘우티’의 좌충우돌 일상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명수는 자연스럽게 ‘우티’의 일거수일투족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솜땀 장사 도전기부터 드넓은 시장에서 오토바이를 잃어버린 아찔한 사연까지, 다사다난한 ‘우티’ 명수만의 활약상은 'My name is 가브리엘'의 웃음 버튼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새로운 등장을 예고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지창욱은 멕시코 ‘삐뻬’의 삶을 소개했다. 아가베를 수확하는 농부 히마도르의 삶을 살았던 지창욱은 일과 휴식을 모두 잡은 ‘삐뻬’의 버라이어티한 일상을 전했다.
하루에 7톤의 아가베를 수확했던 농부의 일상부터 친구들과 여가 시간을 즐기며 먹었던 타코와 콜라의 기억을 떠올려 앞으로 공개될 에피소드를 향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덱스는 조지아의 ‘라티’로 살았던 72시간을 소개했다. 덱스는 와인 항아리 제조자의 일상으로 빼곡한 생활 계획표를 통해 일개미로 분했던 타인의 삶을 엿보게 한다.
부모님께 살갑고 귀여운 아들로, 아버지가 가장 좋아하는 전통주 차차를 함께 마셨던 추억을 이야기한 덱스는 낯선 곳에서 전해줄 그만의 색다른 매력을 예고해 앞으로 공개될 에피소드의 기대감을 높인다.
박명수, 지창욱, 덱스가 72시간 동안 경험했던 타인들의 셀프 프로필 영상을 공개하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My name is 가브리엘'은 매주 금요일, 디즈니+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