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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사비팜, 부여군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 ‘하트탕후루’ 인기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비팜 영농조합법인 염광연 대표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되어 충청남도 부여군의 ‘사비팜 영농조합법인’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사비팜 영농조합법인 염광연 대표는 지역농가에서 키우는 과일과 딸기 등의 과일을 활용해 전국 최초로 하트 모양의 탕후루로 차별화해 상표등록과 디자인 등록을 완료하고 HACCP 시스템 도입으로 위생적이며 시각적으로나 맛의 만족도를 한층 강화하여 주목받고 있다. 발상의 전환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2007년부터 농업부산물인 무청과 배추 겉잎을 활용하여 사업을 시작해 가공사업에 뛰어든 염광연 대표는 100평의 냉동고와 자동화 가공시설을 완비하여 22년부터 사계절 내내 탕후루를 생산하여 매장에서 매출을 추가로 올리고 싶은 곳이면 냉동고에서 판매만 하면 되는 아이스 탕후루 개발을 통해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대나무 꼬치를 손으로 자를 수 있어 아이들의 위험으로부터 최소화 하여 고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철저한 품질관리와 마케팅을 통해 에버랜드와 롯데월드에도 납품되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사비팜 영농조합법인은 청년 농업인과 지역 학생 등을 대상으로 견학·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젊은 농업인들에게 성공 노하우와 농촌교육농장 체험은 물론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염광연 대표는 과수농가의 부가가치 확대에 앞장서고 있으며 농촌지역의 2·3차 산업까지 연계하여 소득을 증대하고 농촌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농촌융복합산업의 가치를 재발견했으며 농촌융복합산업화 성공 모델로 성장해 나가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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