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1 (금)

  • 맑음속초 25.2℃
  • 구름조금동두천 30.1℃
  • 구름많음춘천 30.6℃
  • 맑음강릉 28.9℃
  • 구름조금동해 25.5℃
  • 구름조금서울 31.3℃
  • 구름조금인천 27.1℃
  • 구름많음청주 28.9℃
  • 구름많음대전 28.3℃
  • 구름많음대구 28.3℃
  • 구름많음전주 28.2℃
  • 구름많음울산 26.4℃
  • 구름많음광주 29.1℃
  • 구름많음부산 28.0℃
  • 구름많음제주 25.7℃
  • 구름많음서귀포 24.6℃
  • 구름조금양평 27.7℃
  • 구름많음이천 29.2℃
  • 구름많음제천 27.4℃
  • 구름많음천안 28.2℃
  • 구름많음보령 26.6℃
  • 구름많음부안 28.2℃
  • 구름많음강진군 26.1℃
  • 흐림경주시 27.5℃
  • 흐림거제 24.9℃
기상청 제공

공연/축제

신생극단 예술단체 화로의 첫 공연 "이 극은 난극입니다"

7월 12(금)~14일(일) 놀터예술공방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신진예술가들이 모여 2024년 2월 19일에 창단한 ‘예술단체 화로’에서 소극장 놀터예술공방에서 첫 창작극을 올린다.

 

코메디 생존난극인 ‘이 극은 난극입니다’는 공연 연습을 하러 극장에 모인 네명의 배우와 한 명의 조연출이 갑작스러운 의문의 바이러스 발생으로 한정된 물자로 극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5인 5색 생존기를 그린다.

 

꼬장꼬장한 ‘오선배’, 친절한 듯 무언가 숨기고 있는 ‘노인성’, 모자란 듯 착한 ‘김봉식’, 천상 여배우 ‘유해인’, 만년피로 ‘조연출’까지 개성있는 5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들이 극한 상황 속에서 각자의 인간성을 잃지 않고 사람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지가 관람의 중요한 포인트다.

 

개성있는 인물들을 연기하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긴장감을 선사하게 될 배우들은 김종현, 인치수, 이승원, 오윤정, 조연선, 송연규, 방준식, 박소예이다.

 

연출을 맡은 ‘송연규’는 “갑작스러운 극한의 상황에 놓여졌을 생존본능이 어떻게 드러날지우리는 아무것도 모른다. 우리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생존을 위해 한 일이 과연 인간성을 잃은 일일까요 아니면 인간성을 되찾는 일일까요?”라며 극한 상황 속에서의 인간성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배너

CJK 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