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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축제

서울 30일. 지하철 5개역에서 '한바탕 서울 Soul쇼' 게릴라 콘서트

30일 오후 4시 골든걸스·앰비규어스.. 등 5팀
광화문·사당·왕십리 등 5개소서 동시에 콘서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가 오는 30일 오후 4시 지하철역 5개소에서 동시에 '한바탕 서울 Soul쇼'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KBS2 TV예능을 통해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 골든걸스의 공연이 광화문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멤버들은 공연 후 현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함께 소통하는 현장 이벤트에도 참여한다.

세계 최고 브레이킹 배틀 대회인 2023 레드불 비씨원 월드 파이널의 정상에 오른 뒤 항저우 아세안게임 브레이킹 부문에서 은메달을 거머쥔 홍텐은 선릉역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역주행 신화를 이어가는 걸그룹 하이키(H1-KEY)가 노래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를 왕십리역에서 부를 계획이다.아울러 '범 내려온다'의 이날치와 함께 퓨전팝 댄스의 대표주자인 앰비규어스가 사당역을 찾아 바디콘서트에 나선다.

랜덤플레이로 유명한 약사, 크리에이터 고퇴경이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K-POP 랜덤플레이 댄스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을 들썩일 예정이다.

시는 현장에서 함께 하지 못하는 시민과 한국 문화와 콘텐츠에 관심 있는 해외 거주 외국인을 위해 서울시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공연 현장에서 시민들이 지향하는 서울의 도시 이미지를 함께 그려보고 소통하기 위해 '내가 생각하는 서울은' 이라는 키워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소정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고자 마련한 깜짝 선물 같은 쇼"라며 "연말 가까운 지하철역에서 다채롭고 재미있는 공연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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