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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레메디, 삼성서울병원과 AI기반 항암 펩타이드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

암 치료 기술 혁신 추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펩타이드 기반 치료제 플랫폼 기술 기업인 주식회사 레메디(REMEDI)는 보유한 AI 기술을 활용한 세포 투과 펩타이드 예측 플랫폼을 활용하여 한국바이오협회와 삼성서울병원과 손을 잡고 암 치료 기술의 혁신을 추구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레메디는 지난 9월 20일 한국바이오협회-삼성서울병원의 기술사업화 산∙병 협력 공동 프로그램인 “바이오스타링크(BIO Star-link)”를 통해 삼성서울병원 정밀의학혁신연구소와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레메디의 AI 기반 펩타이드 플랫폼은 단백질 구조 예측을 통해 효능 및 세포 향상시켜 암 치료제의 설계를 더욱 정교하게 수행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을 통해 레메디는 세포 및 조직에 효능 물질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이 접목된 화장품(닥터렘플러스), 의료기기(더마비스) 및 의약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정확한 치료 물질의 전달 및 효능 증진을 통해 암 환자들의 치료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정밀의학혁신연구소는 지난 202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미래 선도형 K-MedStation 구축을 통한 암 면역 세포 대사 치료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확립’ 사업에 선정되어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 2유닛 컨소시엄을 이끌고 있으며, 면역 항암 분야에서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특화된 인프라 플랫폼을 구현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레메디의 AI 기술의 강점과 접목하여 암 치료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며, 이 협력을 통해 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치료법의 효과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레메디와 삼성서울병원 정밀의학혁신연구소는 암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치료법의 개발과 이를 통한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계속적으로 긴밀한 산∙병 협력을 추진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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