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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남도,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재시동

코로나 무료검사 한시 운영 마치고 취약지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전라남도는 5일부터 의료․복지 취약지역 주민의 공공복지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버스는 도민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하기 위해 도입했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기본서비스의 경우 혈당․치매검사 등 기초검진과, 가스점검․법률상담 등 가사지원 ▲맞춤서비스는 돌봄사업․가사도우미 등 개인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 ▲연계서비스는 안과․내과․치과 등 건강상 중·고위험군의 전문 의료기관 연계 지원 등이다.


여기에 의료․복지․생활민원 등 분야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기 위한 소통 창구 역할도 한다.


행복버스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한시적으로 임시선별 검사소 역할을 했다.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따른 외국인 집단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내국인 6천147, 외국인 2천357 등 16개 시군 8천504명에게 코로나19 유전자 검출검사(PCR검사)를 해 양성자 3명을 선별했다.


지난 9월 6~7일에는 중학교 집단감염으로 방역에 빨간불이 켜진 광양에서 747명의 검사를 진행하는 등 집단감염 차단을 지원했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위드코로나 일상회복 단계에 맞춰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접근성이 취약하거나 이동이 불편한 도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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