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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대한극장, '상실의 흔적' 기획전 개최

오는 1월15일부터 26일까지

대한극장이 오는 1월 15일부터 1월 26일까지, 약 2주간 '상실의 흔적'이라는 타이틀로 기획전을 개최한다.[문화저널코리아]

이번에 개최되는 기획전은 ‘상실’이라는 공통 주제를 가진,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겪는 감정들을 섬세한 연출로 표현한 작품들을 모아 스크린을 통해 상영할 예정이다.

 

라인업은 총 여섯 작품으로 주체적 삶을 살고자 했던 한 여인의 불행한 인생을 통해 삶의 허무함을 ‘장 뤽 고다르’의 시선으로 그려낸 '비브르 사 비', 사랑하는 여인의 투병에 지쳐가는 한 남자의 사랑을 색을 통해 표현한 ‘미셸 공드리’ 표 판타지 '무드 인디고', 내일을 찾기 위해 지독한 현실을 감내해야 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내일을 위한 시간', 엄마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마주할수록 외면하고 싶었던 아버지와 아들의 상실감을 섬세한 연출로 표현한 '라우더 댄 밤즈', 마트라는 작은 사회 안, 저마다의 사연들을 품고 외롭게 살아가는 세 사람의 이야기 '인 디 아일', 필사적으로 떠나온 고향 맨체스터를 다시 찾게 된 주인공이 묻어두었던 과거의 기억들과 마주하게 되면서 느끼는 감정을 담담하게 보여주는 '맨체스터 바이 더 씨'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기획전은 드라마 장르를 좋아하는 관객들과 아직 여섯 편의 작품을 스크린을 통해 관람하지 못했던 관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A3 포스터 증정 및 회원, 직장인을 위한 관람료 1,000원 할인 이벤트 등도 마련되어 있어 이번 기획전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현재 대한극장은 발열 측정 및 전자출입 명부, 전 관 소독 등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대한극장에서 진행되는 기획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극장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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