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락갤러리' 제1회 골계미展 <뷔를레스크 : 풍자와 해학의 미> 개최 |
제1회 골계미展 <뷔를레스크: 풍자와 해학의 미>에 참여하는 이정성, 채정완, 송유건, 김판묵, 장영훈, 안은혜, 파랑 7인의 작가는 동양화, 서양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로 그들의 작품 세계를 펼쳐 보입니다.
김판묵 작가는 왜곡된 소통과 방어심리, 이기주의 등 현대인의 무질서한 자아에 대하여 “방독면”이라는 소재를 활용하여 작품에서 다루고 있으며, 송유건 작가는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우리 주변의 소시오패스에 대항하기 위해 스스로 페르소나(외적 인격 또는 가면을 쓴 인격)를 용인해야 하는 자아의 어두운 면에 대해서 표현하였습니다.
이정성 작가는 매일 미디어와 SNS를 통해 접하는 이미지와 담론들에 대하여 대중의
삶과 사회, 정치,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덧붙여 작품으로 풀어내었으며, 장영훈 작가는
“내가 누구인가”보다 “내가 어떻게 보이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사는 현대인들을 향해
해학적이지만 뼈있는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전시 프리뷰와 함께하는 오프닝 행사는 16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작가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제1회 골계미 展 <뷔를레스크: 풍자와 해학의 미>가 열리는 에코락(樂)갤러리는 대한
민국 미술계를 이끌어갈 신진작가들을 소개하고 다음 세대가 열어갈 미술계의 방향성
을 제시하고자 하며, 온라인 플랫폼인 에코락갤러리닷컴(www.ecorockgallery.com)을
통해 전시되는 모든 작품을 쉽게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