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KAVA가 공동주관
금번 행사는 ‘2018 복합 외상 피해자 대상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 운영’의 최종 결과발표회로 마련된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마음치유힐링콘서트'는 유년시절 폭력과 학대 등 복합학대로 고통 받는 아이들이 준비한 뮤지컬, 난타,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그 자체로 치유를 경험하는 뜻 깊은 행사이다.
작년보다 더욱 확대된 행사는 전국 8개 기관의 아이들(약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뮤지컬 '페임' 중 ‘Bring on Tomorrow‘의 꿈꾸던 내일을 인용한 ’내일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마음을 하나로 이어 내일의 희망을 꿈꾸고 응원하자 라는 의미로 진행 될 예정이다.
KAVA 신의진 회장은 “이번 마음치유힐링콘서트를 함께 해주는 디자이너 박종철(슬링스톤), 가수 김장훈 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를 통해 복합학대 피해 아이들이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KAVA는 정신의학과 심리치료 분야의 최고 전문가와 문화예술 전문가, 헌신적인 자원봉사자가 함께 하는 단체이며, 연세대 정신건강의학과 신의진 교수를 비롯한 폭력학대피해 지원 의료진 등 전문가들이 주축이 되어, 폭력학대 예방 및 조기 개입이 가능한 전문적 사회 시스템 구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KAVA(Korean Association against Violence and Abuse) 연혁
16. 04. 15. 창립총회 및 이사회 개최
16. 05. 12. 국회사무처 소관 비영리법인 설립허가
16. 05. 28. 법원 등기 및 국회사무처 보고
국회사무처 소속 비영리사단법인 설립
17. 06. 01.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2017 복합 외상 피해자 대상 문화예술치유 프로
그램 개발․운영․평가․매뉴얼 구축사업」개발연구형사업 수행
17. 07. 31. 국회사무처 「복합학대 피해자를 위한 입법 및 제도에 대한 고찰」정책연 구
용역사업 수행
18. 07. 12. 국회사무처 「성폭력피해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정책적, 입법적 방안연
구」정책연구용역사업 수행
18. 07. 27.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2018 복합 외상 피해자 대상 문화예술치유 프로그
램 지원사업」 수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