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7년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운영되고 있는 '브런치 콘서트'가 광주 관객을 만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2에서 '클래식, 판소리를 만나다' 공연으로 브런치 공연을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작곡가 슈베르트의 인생을 사계절에 비유해 삶과 음악적 과업을 들려준다. 공연은 바리톤 이응광이 '송어' '마왕' 등을 통해 슈베르트의 심정을 풀어내면 소리꾼 이봉근이 판소리 '사랑가' '사철가' 등을 부르며 화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브런치 콘서트에 이어 4월에는 아프리카 여행 이야기를 들려줄 '하림의 아프리카 오버랜드'가 준비돼 있다. 또 5월은 다양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어줄 '팀퍼니스트의 서커스 음악극', 6월은 첼로의 역동적이고 화려한 음색을 표현하는 '홍진호의 첼로탄츠 위드(with) 조윤성, 7월은 정가의 정통성을 바탕으로 시대의 감성을 담아내는 '하윤주, 소리의 정원' 등이 선보인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관계자는 "브런치 콘서트는 지난 2016년부터 7년째 관람객을 만나면서 대표 상설공연으로 자리 잡았다"며 "클래식부터 뮤지컬, 국악, 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새 엔터테인먼트사 '모어 비전(MORE VISION)'을 설립한 힙합가수 박재범이 신곡을 발매한다. 5일 모어비전에 따르면 박재범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가나다라(GANADARA)'를 공개한다. 모어비전을 설립하고 처음으로 발매하는 음원이다. 앞서 박재범은 자신이 차린 에이오엠지(AOMG)와 하이어 뮤직(H1GHR MUSIC) 대표직을 올해 초 사임했다. 이후 모어비전을 최근 론칭했다. 새로운 회사에서 어떤 색깔의 음악을 선보일 지 업계의 관심이 크다. 2008년 2세대 아이돌 그룹 '2PM' 멤버로 데뷔한 박재범은 다양한 작업물과 피처링 활동,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상'과 '최우수 알앤비·솔 음반상' 수상, 한국 힙합 어워즈 '올해의 아티스트' 3회 수상, 각종 인기 예능 및 국내외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 멘토로 출연하며 영향력을 자랑해왔다. 또한 아시아인 최초로 미국 힙합 거물 제이지(JAY-Z)의 레이블 '락 네이션(Roc Nation)'과 전속 계약을 맺기도 했다. 이와 함께 최근엔 소주 브랜드 원소주(WON SOJU)도 론칭했다. 초도 물량 2만병이 일주일 만에 모두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뮤지컬 배우 정유지가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오상원)의 두 번째 OST 주자로 확정됐다. 4일 ‘결혼작사 이혼작곡3’의 OST 제작을 맡고 있는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소유자 정유지가 더욱 강렬한 시즌으로 돌아온 화제작 ‘결혼작사 이혼작곡3’의 새 OST ‘사랑, 아니라면’을 부른다”고 밝혔다. ‘사랑, 아니라면’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사랑의 아픔을 섬세하고도 아름답게 그려낸 곡으로, 뮤지컬까지 영역을 넓혀 활동 중인 정유지의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이 더해져 강한 중독성을 자아낼 전망이다. 또한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선율에 더해진 세션의 화려한 연주가 하모니를 이루며 듣는 즐거움을 배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사랑, 아니라면 이렇게 나 아프지도 않겠죠’, ‘이젠 버리기를 잊을 수 있기를 바랄수록 간절해져요’ 등과 같은 가사가 이별의 애틋한 감성을 대변하며 듣는 이들로 하여금 진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사랑, 아니라면’의 가창자로 발탁된 정유지는 현재 뮤지컬,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OST 등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에이넥스코리아가 탈중앙 BaaS Cloud(도노+돈통)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에이넥스코리아의 황은연 대표와 와이지비에스 김봉섭 대표, 브이엔원 코리아 방성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명보아트홀 3층 라온홀에서 진행됐다. 에이넥스코리아는 자사의 탈중앙 BaaS Cloud(도노+돈통) 서비스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메타버스와 NFT 개발사를 통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와이지비에스의 메타버스(LOGOD) 플랫폼과 브이앤원코리아가 소유한 ‘빌보드코리아 라이선스’가 적용된 메타버스, NFT 구축 및 서비스를 위해 3사가 협업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에이넥스코리아는 2022년을 맞아 명보아트홀의 신규 운영을 맡게 되었으며, 기존 명보아트홀의 명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시대의 흐름에 맞춰 디지털 중심 아트홀로 변화시켜 온오프라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빌보드코리아’는 미국 빌보드 본사에 케이팝 차트를 비롯한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명보아트홀에서 음악 순위 프로그램 제작 및 방송은 물론 오디션, 케이팝 아카데미, 카페 프랜차이즈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에이넥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KBO는 3일 40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엠블럼을 공개했다. 이번 리그 엠블럼에는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의 로고와 함께 사전에 공개한 KBO 리그 40주년 기념 로고가 하단에 함께 포함됐다. KBO 리그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제작된 이번 리그 엠블럼은 홈플레이트의 형태와 함께 3루에서 홈플레이트로 미끄러져 들어오는 듯한 움직임을 시각화하고 경기의 득점을 만드는 순간이자 역동적인 움직임을 표현했다. 또한 오른쪽 상단에 KBO 로고를 넣어 KBO 리그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엠블럼 간의 통일성을 부여했다. 지난 2018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로 KBO 리그와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신한은행은 지난 2021년 말 계약을 연장해 2023년까지 KBO 리그를 후원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시즌에도 KBO 리그 중계 및 신한 쏠 앱과 쏠야구 등을 통해 야구팬들과 은행 고객들에게 콘텐츠와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 창립 40주년을 맞이하고 있어 KBO와 함께 양 사의 40주년을 기념하는 공동 마케팅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2022년은 KBO와 리그 타이틀 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파두의 여왕 아말리아 로드리게스 앨범 'AMALIA RODRIGUES FADO'가 아날로그 바이닐 LP와 2CD로 출시되었다. 포르투갈 리스본 가난한 부두노동자의 딸로 태어난 아말리아 로드리게스(Amália Rodrigues, 1920-1999)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부두에서 오렌지를 팔며 노래를 불렀다. 17살에 카페사장의 눈에 들어 직업가수로 입문한 그는 스페인으로 가게 되고, 프랑스에서도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한다. 1954년 프랑스 영화 '과거를 가진 애정(원어는 떼주강의 연인들 Les Amants Du Tage)'에서 아말리아는 검은 옷에 검은 숄을 걸치고 ‘검은 돛배(Baroco Negro)'를 부르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다. "...당신이 탄 검은 돛배는 밝은 불빛 속에서 너울거리고, 당신의 지친 두 팔로 나에게 손짓하는 것을 보았지. 바닷가 노파들은 당신이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죠. 미친 여자들이야, 미친 여자들이야!" - 검은 돛배(Barco Negro) 중에서 파두는 우리의 한(恨)과 대비되는 먼 바다로 떠나보낸 이들에 대한 '숙명, 그리움, 향수'로 포르투갈인들만의 독특한 정서 ‘사우다드 Saudad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그룹 NCT의 해찬이 부른 데뷔 후 첫 단독 OST이자 드라마 ‘플렌즈 서연대 22학번 편’(이하 ‘플렌즈’)의 첫 OST ‘좋은 사람(2022)’이 오는 5일 발매된다. 2일 드라마 ‘플렌즈’의 OST 및 스코어 제작 등 음악 관련 업무 일체를 담당하고 있는 CJ ENM은 “기존 6일 오후 6시로 공지되었던 ‘좋은 사람(2022)’의 발매 일시를 하루 앞당긴 5일 오후 6시로 변경한다. 해찬의 첫 단독 OST를 향한 팬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24시간 앞서 공개하기로 전격 결정했다”고 밝혔다. ‘좋은 사람(2022)’은 드라마 명가 ‘플레이리스트’가 제작하는 ‘플렌즈’ OST Part 1으로 지난 2001년 발매된 토이의 명곡 ‘좋은 사람’을 원곡으로 한다. 이와 관련해 CJ ENM 측은 “짝사랑을 테마로 한 이번 드라마의 주제와 가장 적합한 가사를 가진 곡이라고 생각해 첫 번째 OST로 ‘좋은 사람’을 리메이크하게 됐다”고 곡 선정 이유를 밝혔다. 2022년 버전으로 리메이크된 ‘플렌즈’의 첫 OST ‘좋은 사람(2022)’은 서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전해보는 짝사랑의 애틋함을 담을 예정이다. 앞서 ‘플렌즈’ 측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은 백제 한성기 왕성인 사적 “몽촌토성”에 대하여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2014년부터 중장기 발굴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연차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몽촌토성 Ⅳ"는 2015년 3월 17일부터 2019년 4월 1일까지 실시한 몽촌토성 북문지 일원의 2차 발굴조사 결과 중 삼국시대 문화층에 대한 조사성과를 담은 첫 번째 보고서이다. 몽촌토성 북문지 일원의 문화층은 발굴조사 결과 현재의 지표면 아래로 ‘근·현대 문화층-조선시대 문화층–통일신라 문화층–고구려 문화층–백제 문화층’이 층서(層序)를 이루며 분포하고 있어 서울 2천년의 역사가 고스란히 토층(土層) 속에 층층이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몽촌토성에 대한 연차 발굴조사와 더불어 각 문화층에 대한 조사성과를 정리․분석하여 연차적으로 발굴조사 보고서를 발간․제공하고 있다. "몽촌토성 Ⅳ"에는 백제 한성 도읍기 몽촌토성의 경영 시기와 성격, 한성 함락(475년) 이후 고구려의 몽촌토성 활용양상을 보여주는 백제․고구려의 수혈유구 40기와 백제주거지 1기, 1천여 점의 출토유물이 수록되어 있다. 한성백제박물관 이번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OST맛집’으로 불리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OST가 LP로도 발매된다. 2일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제작사 스튜디오 마음C 측은 “지난해 발매됐던 음반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의 LP 제작과 더불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OST 역시 다시 한 번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과거의 명곡들을 재해석한 OST로 시청자에게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켰던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의 LP는 2LP로 제작되며 총 23곡이 실린다. 또한, ‘슬의생’ 5인방(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의 포토스탠드, 배우 사인이 들어간 미니 브로마이드, 가사지, 화이트·블루의 컬러 디스크 등으로 구성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LP는 2일 오전 11시부터 6일 일요일 자정까지 예약판매에 들어가며 오는 8월부터 배송에 들어갈 예정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LP의 첫 번째 디스크에는 OST로 출시된 노래인 이무진 ‘비와 당신’, 김대명 ‘가을 우체국 앞에서’, 장범준 ‘나는 너 좋아’, 트와이스 ‘누구보다 널 사랑해’, 조정석 ‘좋아좋아’, 유연석 ‘너에게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가수 김필이 28일 오후 6시 ‘목소리(acoustic)’ 음원 발매에 앞서 라이브 영상을 공개하고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김필의 소속사 아카이브 아침은 지난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목소리(acoustic)’ 발매를 기념한 라이브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아늑한 분위기 가운데에서 진행된 라이브 영상에는 마치 친밀한 누군가에게 말을 건네듯 노래하는 김필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목소리(acoustic)’는 지난 2019년 발매돼 큰 사랑을 받은 김필의 자작곡 ‘목소리’의 새롭게 재해석한 버전이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팬들에게 감미로운 음악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발표하는 곡으로 피아노 연주와 어우러진 김필의 담백한 목소리가 원곡과는 또 다른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목소리(acoustic)’는 음원 발매에 앞서 지난해 12월 김필이 네이버 바이브의 ‘슬립믹스 프로젝트’에서 먼저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목소리(acoustic)’는 ‘잠 못 이루는 리스너들을 위한 꿀잠 유도송’으로 불리며 팬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음원 발매 요청까지 쇄도하는 등 인기몰
문화저널코리아 장성환 기자 | 화려한 가창 라인업을 자랑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전체 OST 음원이 올트랙 앨범으로 공개된다. KBS2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연출 황인혁, 극본 김아록, 이하 ‘꽃달’)’의 전체 OST 곡이 담긴 마지막 앨범이 오늘(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KBS2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국내 최고의 가수진과 작곡진이 참여한 9곡의 OST와 25곡의 스코어를 통해 희로애락을 넘나드는 스토리에 몰입감을 더했다는 평을 들으며 지난주 종영했다. 이번 OST 트랙에는 드라마의 분위기를 백분 살리는데 큰 축을 담당했던 모든 곡이 수록될 것으로 예고되어 더욱 기대가 커진다. 이번 앨범에는 2000년대 그때 그 감성을 그대로 담아내며 대중들이 사랑하는 보컬리스트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킨 ‘먼데이 키즈 (Monday Kiz)’의 ‘괜찮다가도’를 시작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이별의 상황을 울부짖는 듯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완벽하게 소화해 낸 ‘이소정’의 ‘거짓말이라 말해’가 수록된다. 이어 평범하던 삶이 하루하루 설렘으로 물들어간다는 가사를 담은 몽환적이고도 따뜻한 분위기의 곡을 섬세하게 그려
문화저널코리아 장성환 기자 | 글로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그룹 세븐틴의 멤버 도겸이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OST 주자로 나선다. 25일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OST 제작을 맡고 있는 스튜디오 마음C는 “세븐틴 도겸의 목소리로 완성돼 드라마 타이틀 영상에도 삽입, 시청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OST ‘Go!’가 오는 2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OST Part 5 ‘Go!’에 대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Go!’는 스포티한 곡의 분위기가 인상적인 노래로 거침없이 질주하는 청춘의 감성을 담아낸 록 장르의 곡이다. 빠른 템포로 역동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이 노래는 최고의 펜싱 국가대표 선수가 되기 위한 열정으로 가득한 나희도(김태리 분)의 경기 장면에 삽입되어 몰입감을 고조시키는 역할을 한다. ‘터질 듯 두근대 내 심장소리가’, ‘뜨거운 함성에 몸을 날려 더 빠르게 더 가볍게 바로 지금 이 순간’ 등과 같은 패기 넘치는 가사가 극의 분위기와 맞아 떨어지며 강렬한 통쾌함까지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Go!’는 JTBC ‘슈퍼밴드 시즌1’ 출신으로 유튜브 구독자 27만 명을 자랑하는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그룹 샤이니 온유가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 OST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기상청 사람들’의 OST를 제작하는 모스트콘텐츠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온유가 부른 ‘기상청 사람들’ OST Part.2 ‘마음주의보 – 온유 (ONEW)’를 발매한다. OST Part.2 ‘마음주의보 – 온유 (ONEW)’는 ‘기상청 사람들’ 4화에서 이시우(송강 분)가 진하경(박민영 분)에게 고백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에 삽입되어 정식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곡이다. 온유의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으로 비밀리에 사내 연애를 시작하게 된 이들의 설레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였다. 또한 이 곡은 '예고 없이 찾아온 단 한 사람'이라는 가사처럼 극중 진하경과 이시우의 상황과 감정을 녹여낸 노랫말이 드라마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높은 몰입감과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OST Part.2 ‘마음주의보 – 온유 (ONEW)’에는 ‘기상청 사람들’의 음악감독인 개미와 따뜻한 울림을 주는 음악으로 사랑받는 작곡가 김세진이 의기투합하여 서로를 향한 진심이 담긴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싱어송라이터 윤지영이 3월 11~13일 첫 단독 콘서트 ‘나의 정원에서’를 개최한다.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윤지영이 첫 싱글 [나의 그늘]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데뷔한 후 5년 만에 처음 갖는 단독 콘서트이다. 윤지영 특유의 조곤조곤 말을 건네는 듯한 짙은 감성과 진정성 있는 가사는 그녀를 ‘나만 알고 싶은 뮤지션’에서 ‘너에게 알려주고 싶은 뮤지션’으로 등극시켰으며 최근 네덜란드의 싱어송라이터 Benny Sings가 프로듀싱으로 참여한 싱글 [My luv]를 발표하며 한층 더 넓어진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또한, 윤지영은 지난해 온라인 공연으로 새로운 방식의 음악적 교감을 팬들에게 보여 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콘서트는 오프라인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만큼 윤지영의 독보적인 감성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로, 아티스트는 물론 팬들 또한 오래 기다려온 순간이다. 콘서트명인 ‘나의 정원에서’는 윤지영의 미발매곡 제목을 따온 것으로, 이번 콘서트에서는 윤지영이 손으로 가꾸고 지켜온 정원 같은 그녀의 음악 여정을 90여분간 그려낼 예정이다. 미발매곡 ‘나의 정원에서’는 본 콘서트에서 처음 라이브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올해 데뷔 12년 차를 맞이한 레전드 걸그룹 에이핑크가 24일 멜론 스테이션 ‘오늘음악’에 출연한다. ‘오늘음악’은 멜론 스테이션의 간판 뮤직토크쇼로 KPOP을 대표하는 아이돌부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까지 다양한 뮤지션이 직접 DJ가 되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출연 아티스트들이 직접 전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풍성한 오디오 콘텐츠로 멜론 유저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에이핑크 편으로 꾸며지는 ‘오늘음악’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스페셜 앨범 ‘혼’(HORN)을 소개하고 약 1년 10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신곡 ‘딜레마’(Dilemma)에서 착안해 기획된 코너 ‘딜레마 토크’, 질문과 가장 어울리는 멤버를 지목하는 코너 ‘핑크 미’(Pink Me), 12년 차를 기념해 판다들에게 12글자로 메시지 보내기 등의 코너를 진행한다. 이날 멜론에 따르면 에이핑크는 오프닝부터 역대급 텐션을 보여주며 시종 활기찬 분위기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진행 중 은지가 “죄송한데 귀에서 피가 나는 거 같다. 조금만 천천히 얘기해달라”며 멤버들에게 간곡하게 부탁했을 정도였다고. 앞서 멜론 스테이션 ‘DOL 잔치’ DJ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