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27일 오전, 그룹 레드벨벳의 슬기가 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브랜드 ‘막스마라(Max Mara)’와 함께 패션 매거진 VOGUE 10월호 화보 촬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출국에 앞서 슬기는 막스마라의 립 니트로 제작된 보이프렌드 슬리브리스 탑과 데님 느낌의 경량 코튼 패브릭 소재의 컴포트한 핏을 연출하는 워크웨어 핏 팬츠, 그리고 부드러운 카프 스킨으로 제작된 에센셜한 숄더백을 머스타드 컬러로 초이스해 트렌디하면서도 힙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한편, 레드벨벳 슬기는 오는 8월, 한국과 일본에서 열리는 SMTOWN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9월 대학로 무대에 오르는 연극 ‘러브레터’가 화려한 배우 라인업과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연극 ‘러브레터’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JTN아트홀 1관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퓰리처상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었던 미국 극작계의 거목 A.R. 거니(A.R. Gerney)의 ‘Love Letters’를 원작으로 하여 국내에서도 1995년 초연 이후 여러 차례 공연되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작품은 편지를 통해 한 평생을 함께 나눈 남녀의 이야기이다. 자유로운 영혼의 멜리사와 모범적이고 반듯한 성격의 앤디가 어린 시절부터 노년까지 편지를 나누며 인생의 굴곡 속에서도 서로를 믿고 의지하고, 때로는 상처를 주며 살아가는 일생을 그린다. 웃음과 감동이 녹아든 이들의 사연에 같이 웃고 울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우리를 둘러싼 관계의 회복에 관해 울림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연극 ‘러브레터’는 뮤지컬 '당신만이',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 '늙은 부부 이야기' 등 따뜻한 시선으로 세대와 성별을 불문하고 사랑받는 작품을 만드는 연출가 위성신이 연출을 맡았다. 편지라는
문화저널코리아 소윤찬 기자 | 국회의사당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지난 19일 오후 4시, 제20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제20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시상식은 월드그린환경연합(중앙회),국제가이아클럽 주최/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기업벤처부,서울특별시,한국환경공단,서울시특별시의회,(사)한국미래포럼,대한민국의용소방연합회,대한민국도인총연합회,국제엔젤봉사단 후원 및 이주철 회장의 총진행으로 각계각층 공로가 인정되는 인사들에게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주철 회장은 황희(본명 황지섭)에 대한 시상식 소감에서"앞으로 한류스타가 될 황희의 연예계 진출을 축하하며,이 행사의 최연소 수상자로 특별상부문 아역배우상을 수여하는 저의 마음도 기쁩니다. 연예계 선배로서 좋은 조력자로 지도함과 본 단체에서도 많은 기대를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수상자중 최연소 수상자인 황희(본명 황지섭)은 국제엔젤봉사단의 홍보대사로 5월 10일 화요일 청와대개방축제을 위한 다큐영상 주인공으로 출연 했으며, 현재는 국제엔젤봉사단 제작의 다섯계절(신태영 연출,함효종,최수현 작가,이계영 제작PD) 주인공 효종의 어린시절 연기 봉사에 참여하여 열연을 보였으며 많은 박
문화저널코리아 = 이기현 칼럼리스트 | 경기를 나가기 직전 페올라는 탈의실을 나가려는 지지를 붙잡고 다시 말한다. "명심해라. 첫 패스는 무조건 가린샤에게 보낸다." 20초후 가린샤는 공을 받았다. 상대 왼쪽 수비수가 다가오자 왼쪽으로 움직이려는 페인트 동작 이후 오른쪽으로 튀어나갔다. 몇차례 멈추고 속이고를 반복한 가린샤는 보이노프까지 제치고 좁은 각도에서 골대를 때르는 슛을 쏘았다. 1분후 펠레는 크로스바를 때렸고 다시 일분 후 지지의 스루패스를 받은 바바는 선취골을 만들었다.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3분이다. 1950년 우르과이에게 홈에서 패배한 브라질에서 8년간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 1949년 브라질 원정에 오른 아스널은 어이없이 패배한다. 당시 아스널 플백 스콧은 "갑자기 한 놈이 달려들어 골대를 엄청나게 벗어나는 슛을 때렸다. 우리가 누군지 찾아봤지만 못찾았다. 다만 플백이 유유히 자기 자리로 돌아가고 있었다." 브라질에서 플백의 전진은 더욱 중요해졌다. 앞의 공간으로 치고 나갈 수도 있었고 커버플레이도 가능한 시스템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맨투맨 수비를 버린 것이다. 맨투맨 수비를 버리자 수비진의 쏠림을 막을 수 있었다. 또한 두 명의 중앙
문화저널코리아 = 이기현 칼럼리스트 | 1950년 브라질 월드컵 결승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브라질은 우르과이에게 패하지만 않으면 우승을 하는 유리한 위치에 섰다. 당시 우르과이 감독인 로페스는 브라질이 스위퍼 시스템을 사용한 스위스에게 고전한 것을 보고 백이었던 곤잘레스를 스위퍼 위치로 옮긴다. 결국 브라질은 우르과이의 수비벽에 고전하다 후반에 이르러서야 겨우 한 골을 넣는다. 그러나 우르과이는 미드필더까지 전진해 있는 왼쪽 백 비고데의 뒷 공간을 파고들어 역전에 성공한다. 월드컵 우승을 놓친 원흉으로 브라질은 '우연하게도' 3명의 흑인 선수(비고데, 주베날, 바르보사)가 지목된다. 바르보사는 죽을 때까지 이 시달림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이 글 처음에 쓴 말을 남기고 죽는다. 하지만 1950년 브라질이 우르과이에게 패한 원인은 남미 팀과의 경기를 주로 했기 때문에 당시로서는 생소했던 유럽스타일, 특히 스위퍼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했다는 점과 공격적으로 전진한 한쪽 플백의 뒷공간에 대한 대비가 부족했다는 것이 더 맞을 것이다. 아무튼 1941년 플라멩고와 플루미넨세의 시스템으로부터 1950년 브라질 대표팀, 1951년 빌라노바 등의 시스템을 볼 때 브라질에서는
문화저널코리아 = 이기현 칼럼리스트 | 2000년 한 시대를 풍미했던 축구선수가 죽으며 말했다. "브라질의 최고 형량은 30년이다. 그러나 나는 50년을 복역했다." 그의 이름은 바르보사. 1950년 브라질 월드컵 때 우르과이에게 역전패할 당시의 골키퍼였다. 이번 이야기는 역대 최강팀으로 불리는 1960년대 브라질 대표팀이 만들어지기 직전까지의 상황이다. 브라질 역시 19세기 후반 축구가 전해진다. 영국계 엘리트를 중심으로 퍼져나간 축구는 벌써 1902년 리그가 도입 될 정도였다. 그리고 역시 패스 위주의 경기스타일이 주류를 이룬다. 영국식 축구에서 브라질 축구로 갈라져 나오기 시작한 것은 당연하지만 현지인들이 축구를 시작하면서부터다. 영국계 브라질 선수들이 경기를 하면 근처 지붕에서 구경을 하던 현지인들은 길거리에서 천뭉치를 갖고 축구를 하기 시작했다. 길거리 축구는 경기장 안과는 다르게 개인기 중심이었고 누구도 이를 제지할 수 없었다. 이를 본 누구는 "스코틀랜드였다면 그런 광대짓을 가만두지 않았을 것"이라고 평했을 정도다. 어찌됐건 브라질 특유의 스타일은 벌써 1919년에 생겼다고 보여진다. 상파울루의 잡지 '스포르투스'의 창간호에 '영국은 골대에 최대
문화저널코리아 장성환 기자 | 거창군은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 내부시설 개선을 마치고, 지난 7일 구인모 군수와 이홍희 군의장, 이응훈 거창흥사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 재개관 기념식을 개최했다. 거창월성 우주창의과학관은 2014년 개관 이래 가변중력·월면걷기·평형감각체험, 4D 영상관 및 천체관측관 등으로 구성되어 경상남도 서북부지역에서 우주과학을 전파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군은 과학관의 노후화된 전시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고 최신 관람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 전시개선지원사업’에 공모한 결과, 총 사업비 6억 원(국비 50%, 군비 50%)으로 내부 전시물을 체험 및 학습이 가능한 공간으로 재정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1층 우주인관은 △우주복의 비밀 △AR 우주복 △월성우주센터 등 우주인이 되어보는 것으로 구성했으며, 2층 우주탐험관은 △VR 우주정거장 임무 △화성탐사 임무 △화성기지건설 임무 등 우주인이 되어 우주임무를 수행하는 스토리로 꾸며졌다. 또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내가 그리는 우주’라는 주제의 체험실과 우주 벽화 및 우주 포토존 등으로 다양한 볼거
문화저널코리아 장성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6일부터 우수한 자연환경을 품고 있는 주남저수지에서 논 습지 및 생물다양성에 대한 교육을 위해 ‘주남 논 습지 생태연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창원시 진로교육지원센터와 협약해 매년 진행되고 있는 주남 논 습지 생태연구 프로그램은 올해로 제4회가 개최된다.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단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청정 주남저수지 인근의 논 습지와 생물다양성 조사 및 체험, 논 생물의 변화양상 관찰 및 생애주기를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4주 동안 매주 토요일 논 습지 수질조사, 양서류, 어류 등 수중생물을 이론으로 학습하고 직접 현장에 나가 관찰하고 체험한다. 또한, 폐자재 등을 활용한 친환경 키트 만들기 등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공감대 및 유대감 형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창원시 일상플러스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15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1기 참여자는 16일, 23일, 30일, 8월 6일에, 2기 참여자는 8월 13일, 8월 20일, 8월 27일, 9월 3일에 4주간 각각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위 사
문화저널코리아 진금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 안성천 ‘결 갤러리’에서 ‘행복한 꿈을 담아요’란 주제로 ‘안성 삼부자 초대 이색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 엄태수 작가와 두 아들인 엄서준(초2), 엄예준(유치원생) 어린이가 핸드폰 카메라로 안성의 소소한 일상과 아름다운 풍경을 어린이의 시각으로 기록한 다수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시민에게 다양한 사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삼부자의 전시를 축하한다”며 “앞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누구나 전시회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될 이번 전시회의 개관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장성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후원하는 더 클래식 창원이 5일 오후 7시30분 성산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를 대표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의 창출과 지역예술인재의 발굴 및 육성 장려를 위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의 인재가 국내외 최정상의 음악가들과 호흡을 맞추며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공연은 KNN방송교향악단이 프란츠 폰 주페의 오페레타 ‘경기병’ 중 '서곡' 연주로 시작됐으며,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소프라노 홍혜란의 '나 혼례복을 입고 서 있네', 바리톤 고성현의 '신사 숙녀 여러분'의 호연이 이어졌다. 또한, 지난 5월 28일 있었던 지역예술인재 발굴 오디션에서 선발된 소프라노 홍채린의 '입술은 침묵하고', 마림비스트 최영훈의 '하나의 세계'등의 협연이 더해져 청중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더 클래식 창원 및 지역예술인재 발굴 오디션을 매년 지원할 계획이다”며 “올해부터 시작된 더 클래식 창원과 지역예술인재 발굴 오디션이 창원의 예술신예들이 발굴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문화저널코리아 진금하 기자 | 경기도 오산시는 5일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잊혀져 가는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제72주년 유엔군 초전기념 및 미 스미스부대 전몰용사 추도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권재 오산시장, 류승민 51사단장, 다 코스타 미8군 부사령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감사와 애도의 마음을 전하는 데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노혜선 무용단의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한·미 양국 국기에 대한 경례와 추도사, 헌화와 묵념, 라온제나 합창단의 평화의 노래 합창공연 순서로 이어졌다. 오산 죽미령 전투는 6·25전쟁 발발 직후 북한군이 서울에서 남하하는 주요 통로인 죽미령에서 일어난 전투로, 1950년 7월 5일 유엔군이 한국에서 벌인 첫 번째 전투지이다. 당시 최신식 전차 36대를 앞세워 남하하던 5,000여 명의 북한군에 맞서 540명의 스미스 특수임무 부대원들이 치열하게 맞서 싸워 북한국의 남진을 지연시켜 반전의 계기가 됐다. 민선 8기로 취임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값지고 의미 있는 전투에서 스미스부대가 치른 숭고한 희생은 우리나라를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만든 초석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구청 1층 중정홀에서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상반기 운영한 △학습관 프로그램(실천학교, 퇴근길) △동 평생학습센터(우리동네 배움터) △학습공유공간 똑똑 PLACE(똑똑한 클래스) △장애인 평생학습 △배달강좌 △연제여성아카데미 등 다양한 운영 과정으로 구민들의 자기계발의 시간과 배움과 나눔의 성취감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천아트 △디지털드로잉 △청화백자 △팝아트 △목공 등 300여 점의 작품전시회와 함께 12일 오전에는 △기타교실과 시낭송회 수강생의 학습공연 및 라탄 티코스터 만들기 △레터링 토퍼 제작 △핸드드립 커피 시연 △자전거 정비교실 △둘레길 걷기 등 다양한 학습체험이 진행된다. 단 학습체험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안전한 운영을 위해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상반기 평생학습 성과를 서로 확인하고 격려하는 이 자리를 통해 구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하반기에도 구민들이 더 많은 배
문화저널코리아 진정화 기자 |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소장품 기획전 '몰입의 시간'을 5일부터 1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극사실적인 물방울 작품과 폭 5미터에 이르는 대작 등 작품 8점을 전시한다. 이번 소장품 기획전은 김창열 화백의 화업 50년 동안 끊임없는 자기 성찰과 수련의 과정을 구현한 작품을 통해 예술세계를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화면 위에 총총히 맺힌 물방울 작품, 물방울과 얼룩의 형태가 대칭을 이루며 회화적 조형성이 강 조된 물방울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김창열의 물방울 작업의 변화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작품이다. 아울러 천자문과 물방울의 조화를 보여주는 회귀 시리즈의 대표작을 전시한다. 동양의 철학과 정신성을 강하게 표현한 회귀 작품은 김창열 예술세계를 새로운 사유의 장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춘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김창열 화백의 예술세계를 조명하고, 다양한 층위를 함유한 물방울 예술을 고찰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장성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9일 오후 5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2022 창원 청소년 합창 Festival’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창원특례시 출범을 축하하고 시립소년소녀 합창을 통한 지역간의 문화교류와 우호증진을 위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총 4개의 합창단과 경남프리모앙상블이 특별출연한다.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휘자 원학연의 지휘로 안효영의 동요 사계 中 ‘여름 메들리’를 들려주고,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이번 무대에서 이건륜의 지휘로 Alexander Tekeliev 작곡의 ‘Motor car race’, 국현 작곡의 ‘아빠의 시계’, 케냐 민요인 ‘Jambo Bwana · Kumbaya’를 들려준다.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휘자 권유진의 지휘로 Ethan Sperry 편곡의 ‘Desh’, Negro Spiritual 작곡의 ‘Didn’t my Lord deliver Daniel’, Greg Glipin 작곡의 ‘Rock, Rhythm and Roll’을 들려준다.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객원지휘자 하대근
문화저널코리아 진정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제주 감물염색 홍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선인들이 즐긴 감물염색의 가치 계승과 향토자원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소비 확산으로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00년부터 감물염색 행사를 마련해 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또는 소규모 행사로 추진했으나 올해는 ‘제주 여름, 감빛으로 물들이고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도민 및 관광객 2,000여 명이 함께하는 축제를 준비했다. 이번 제주 감물염색 홍보체험 행사에서는 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천연염색 제품 전시․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갈옷 패션쇼 △감물염색 교육 및 인견이불 감물들이기 체험 △쪽물을 활용한 리폼 등 물들이기 체험 △제주 감물 역사 및 다양한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감물염색 홍보․전시 △천연염색 제품 전시․판매 등이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갈옷 패션쇼’는 6일 오전 11시 30분 행사장 주무대에서 열려 제주 갈옷 100여 점의 멋을 선보이며 현장에서 경품 제공 이벤트 행사도 함께 연다. ‘감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