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아찔한 매혹을 선보이는 아르헨티나 '엘 끄루세 탱고'가 내한, 오는 26일 마포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마포문화재단은 서커스아트컴퍼니 모빌과 공동으로 세계 최고의 탱고쇼, 엘 끄루세 탱고 오리지널 프로덕션 아시아 최초 내한공연인 '탱고, 매혹'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엘 끄루세 탱고'는 탱고의 본 고장인 아르헨티나에서 2013년 창립된 인터내셔널 댄스 컴퍼니다. 세계 탱고 대회 챔피언들과 최정상급 댄서들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탱고 쇼를 통해 아르헨티나 탱고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전 세계에 선보이고 있다. 컴퍼니를 이끄는 파쿤도 피녜로와 바네사 비샬바는 세계 탱고 선수권 대회 공식 심사위원으로 탱고 챔피언들의 스승으로 불린다. '엘 끄루세 탱고'는 해외 투어공연을 개최할 때마다 현지 탱고 댄서들과 협업해 그 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단 한 번의 무대를 만들어낸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도 엄선된 대한민국 전문 탱고 댄서 17명을 포함한 아르헨티나·콜롬비아·일본·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의 정상급 댄서 30여 명이 테크닉·열정·예술성을 모두 갖춘 완성도 높은 탱고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탱고·탭댄스·스윙댄스 등 다양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최애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2023 원픽 페스티벌’이 4월 개최된다. ‘2023 원픽 페스티벌’이 오는 4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개최된다. 페스티벌 티켓은 지난 10일부터 NHN링크의 문화 콘텐츠 플랫폼 티켓링크에서 판매하고 있다. 29일 공연에는 십센치, 폴킴, 선우정아, 스텔라장, 바밍타이거, 다린, 92914가 참석하고, 30일에는 넬, 자이언티, 카더가든, HYNN(박혜원), 나상현씨밴드, PL이 참석한다. 또한, 아직 밝혀지지 않은 히든 아티스트가 있어 음악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2023 원픽 페스티벌’은 자신만의 뚜렷한 음악색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참여 소식을 알리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화려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은 ‘2023 원픽 페스티벌’은 아티스트와 팬들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음악 축제가 될 전망이다. 오는 4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개최되는 '2023 원픽 페스티벌'의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 김혜림 기자 |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이 소장하고 있는 ‘정재무도홀기(呈才舞圖笏記)’의 해제와 컬러 영인본을 담은 ‘한국음악학자료총서’ 제57집을 발간했다. 국립국악원은 1979년 ‘한국음악학자료총서’ 제1집 ‘대악후보’를 시작으로 국악 관련 고악보, 의궤, 악서, 무보 등을 영인 및 해제하여 학술연구의 토대가 되는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제57집으로 출간한 이번 총서는 ‘정재무도홀기’를 영인하고 해제한 자료로 ‘정재무도홀기’에는 궁중에서 행해진 진연과 진찬 등 각종 연회에서 공연되는 정재(呈才, 궁중무용)의 춤사위의 순서, 반주음악과 가사 등이 상세히 기록되어있다. 국립국악원 소장 ‘정재무도홀기’는 1980년 ‘한국음악학자료총서’ 제4집에 ‘시용무보(時用舞譜)’와 함께 영인한 바 있으며,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소장 ‘정재무도홀기’는 1994년 ‘한국학자료총서’ 제1집으로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출판한 바 있다. 이번 제57집 한국음악학자료총서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소장 ‘정재무도홀기’를 영인·해제한 것으로 이전의 흑백 자료를 고화질의 컬러로 제작했다. 또한 해제에는 국립국악원 김영운 원장이 직접 맡아 각 자료에 대한 서지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참회로 본 삶의 진실한 아름다움”, “고전에 대한 섬세한 해석과 연출”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2022년 러시아 스몰렌스크 국제연극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극단 피악의 '톨스토이 참회록 안나 카레니나와의 대화'가 더욱 성장하여 무대에 다시 선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이방인', '악령', '죄와 벌', '단테 신곡-지옥편'으로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던 극단 피악의 인문학적 성찰시리즈 10번째 작품이었던 이 작품은 “대문호 톨스토이와 그의 소설 속 주인공 안나 카레니나의 만남”이라는 문학적 상상력으로 시작된다. 텅 빈 간이역에서 고백하는 이들의 처절한 사랑의 이야기는 연출가 나진환의 깊이 있는 감각적 노스탈지어 이미지로 재탄생하며, 상처받은 관객들의 마음을 위로해줄 것이다. 또한 톨스토이 역을 맡은 위대한 배우 정동환은 신의 사랑이라는 깊이 있는 철학적 담론을 관객들에게 제시해줄 것이며, 풍부하고 섬세한 감성을 지닌 배우 정수영(안나 역)과 주영호(브론스키 역)는 치열한 인간의 사랑을 관객들에게 보여줄 것이다. Musical Drama로 재탄생한 '톨스토이 참회록 안나 카레니나와의 대화'는 피아노 트리오(피아노,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2월 18일(토)부터 3월 10일(금)까지 《수평적 공존》전을 개최한다. 예술의전당 앞 지하보도에 위치한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2018년 11월 개관 이래 매년 시각예술 전시기획 공모와 대관 공모를 통해 청년예술가들의 신선하고 실험적인 전시를 소개하고 있다. 그중 <수평적 공존> 전은 2023년 대관 공모 선정작 중 두 번째로 열리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수직적으로 변화하는 사회구조(환경, 소비사회, 생명의 존엄성, 현대인의 고뇌, 미디어 등)에 대해 서로 다른 매체를 다루는 4명의 작가 (강수빈, 박보정, 원선금, 황해연)가 모여 이야기하고자 한다. 전시에 참여한 원선금 작가는 “4명의 작가가 작품을 통해 각자의 관점들이 모여 선을 이루듯 하나의 수평적 경계선을 보여주며 이 경계선은 수직적인 사회구조 속에서 상실되고 있는 평등, 화합, 공존, 미래를 의미한다.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만들어 놓은 ‘수평적 공간’에서 잠시나마 일상에 힐링의 시간을 가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점점 이전의 일상을 찾아가고 있고 그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세종문화회관이 22년 만에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를 무대에 올린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오페라단은 지난 2001년 이후 22년 만에 오는 3월30일부터 오는 4월2일까지 '마술피리'를 공연한다고 16일 밝혔다. 박혜진 서울시오페라단장은 올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작품의 테마를 '행복'으로 정하고, 그 시작으로 '마술피리'를 선택했다. 김순영·유성녀·박성근·양준모 등 화려한 실력파 출연진이 총출동한다. '마술피리'는 모차르트가 남긴 마지막 오페라다. 이탈리아어로 오페라가 만들어지던 시기에 외국어인 이탈리아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서민들을 위해 연극처럼 중간에 대사가 있는 독일어 노래극 '징슈필'로 만들어졌다. '밤의 여왕'의 부탁으로 왕자 '타미노'가 '밤의 여왕'의 딸인 '파미나'를 악당에게서 구출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환상적인 이야기에 가곡·민요·종교음악·오페라 등이 어우러지며 초연 당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화려한 실력파 출연…2023시즌 개막작 면모 과시 지난해 '리골레토'에 이어 이번 '마술피리'에도 실력파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한다. '파미나'역은 성악가 소프라노 김순영과 황수미, '타미노'역은 테너 박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내 최다 규모로 크리에이터들과 에이전트 전속 계약 중인 MCN기업 주식회사 램스튜디오(대표 이동원)가 신규 브랜드 런칭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꾀하고 있다. 이동원 대표는 “램스튜디오는 지난 2022년 12월 성공적으로 시리즈A 투자유치를 마친데 힘입어 최근 자금 유입을 바탕으로 크리에이터 기반 브랜드 빌더형 MCN으로서의 지위를 지향하며 신규 브랜드 런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 250여 팀의 유튜버 및 틱톡커를 전속으로 계약하고 있는 램스튜디오는 지난해 이미 프리미엄 반려동물 밀키트 플랫폼인 ‘집사의레시피’를 성공적으로 런칭하여 관련 상품들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 투자유치로 자금확보에 성공하여 추가로 크리에이터 기반 브랜드를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브랜드로는 대표 크리에이터인 봉길이를 앰버서더로 삼아 제과, 제빵 디저트 브랜드, 여러 골플루언서(골프 인플루언서)들을 필두로 골프 토탈 브랜드를 런칭하여 이를 바탕으로 컨텐츠 커머스의 선두주자로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내 1인 미디어 마케팅 시장 규모는 2019년 3조8700억원 규모에서 2025년 약 7조 5979억원으로 100% 가량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OTT 통합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OTT 신작의 후기를 공유해 줄 ‘키노 대학생 OTT 얼리버드’를 모집한다. ‘키노 대학생 OTT 얼리버드’는 OTT 시대 쏟아지는 영상 콘텐츠들을 먼저 보고, 이용자들에게 나침반 역할을 해줄 OTT 선발대이다. OTT 콘텐츠를 즐기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키노 대학생 OTT 얼리버드는 선발 후 한 달 동안 주 1회 이상 OTT 신작을 감상한 후, 키노라이츠 서비스 내에 누구보다 빠르게 가이드 후기를 남기는 활동을 수행한다. 이와 같은 활동으로 이용자들에게 시청 가이드 역할을 할 예정이며 활동 기간은 3월 초부터 1개월이다. OTT 얼리버드에게는 한 달간의 활동을 마칠 시 수료증이 부여되며, TOP 10 리뷰어에게는 상상마당 시네마 초대권(1인 10매)과 OTT 구독권을 제공한다. 더불어 우수 리뷰어로 선정될 경우, 위의 혜택과 함께 키노라이츠의 공식 콘텐츠 제작 기회를 부여하고, 전문 콘텐츠 마니아의 자질을 갖춘 키노라이츠 인증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모집 기간은 2월 8일부터 26일까지며, 키노라이츠 공식 인스타그램 및 공식 SNS에 업로드된 지원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지난 1월 1일부터 31일까지 1달간 ‘종이 없는 작가등용문’으로 <제22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를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으로 공모해, 신인 4명을 당선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자로는 ▲수필 부문에 김병철(67세, 전 오사카영사), 송종만(트로트 가수, 64세), ▲시 부문에 석기철(66세, 지화자여행사 대표), ▲소설 부문에 박영미(62세) 등이다 김병철 수필가는, 수필 「열흘 만에 찾은 행복」을 통해, 일본 오사카영사로 봉직하다가 정년퇴직했지만, 친구 요청으로 건축 현장의 임원이 되어 타지에서 주말부부로 겪었던 고달픈 삶을 정리하고 새롭게 인생 3막을 꿈꾸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잔잔한 감동으로 엮었다. 송종만 수필가는 경남지역에서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면서, 수필 「못 보낸 편지」를 통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형수의 애절한 삶의 이야기와 어머니마저 심근경색증으로 투병하면서 힘겨워했던 인생 여정을 애틋한 희로애락으로 묘사해 수필적 묘미를 우려냈다. 석기철 시인은 시 「관악산」 외 2편을 통해, 우뚝 솟은 연주대와 신비로운 바위에서 풍기는 장엄한 정기를 형형색색 우려내는 명상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패션, 컬래버레이션 아트워크, K팝 등이 어우러지는 축제가 열린다. 트렌드 크리에이션 기업을 표방하는 에스팀(총괄대표 김소연)이 오는 3월 3~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캣워크 페스타(CATWORK FESTA)'를 펼친다. 캣워크 페스타는 MZ세대가 추구하는 트렌드 키워드인 크리에이션(Creation),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 컬처(Culture), 콘텐츠(Contents), 셀러브리티(Celebrity) 등의 이니셜 'C'가 모여 '작업(Work)이 작품이 되는 무대'를 주제로 삼았다. 에스팀이 올해 처음 여는 행사다. 이곳엔 엔터테이너, 인플루언서, 스페셜리스트 등 약 400명이 소속됐다. 아트홀 1관에서 진행되는 전시 프로그램은 브랜드 디자이너와 뮤즈가 함께하는 화보를 예술 작품으로 재조명한 '패션&스토리'다. 디지털 아트를 접목한다. 이와 함께 일회성으로 사용되고 사라지던 K팝 아이돌의 무대 의상을 지속가능하게 업사이클링한 컬렉션 전시도 펼쳐진다. 국내 대표 K팝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RE;CODE)가 참여한다. 더불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문화저널코리아 = 김혜림 기자 | 국립국악원이 명인들의 삶과 예술이 담겨 있는 ‘국립국악원 구술총서’ 23집과 24집을 발간했다. 국립국악원은 2009년부터 원로 국악인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망하고 국악에 대한 문화적 위상과 시대상을 가늠하기 위한 구술채록집 ‘국립국악원 구술총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출간된 제23집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처용무 예능보유자 김중섭 명인을, 24집에는 국가무형문화재 가곡 예능보유자 조순자 명인의 생애를 담았다. 김중섭 명인은 처용무 뿐 만 아니라 단소 연주자로도 명성을 날렸으며, 국악사양성소를 졸업하고 1961년 국립국악원에 입단해 정악단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2000년 국립국악원에서 정년퇴임 할 때까지 전통춤과 음악의 전수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경북대학교와 서울예술대학교에 출강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일반인들에게 단소를 강습하며 많은 제자를 배출했다. 조순자 명인은 1958년 KBS(당시 서울중앙방송)의 국악연구생 2기생으로 선발되어 국립국악원에서 이주환 선생을 만나 가곡, 가사 등을 전수받았다. 마산에 국내 최초로 가곡전수관을 설립해 가곡전수관장으로서 후학을 활발히 양성하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11월 가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일본의 중견 콘텐츠 업체인 그레이스원 합동회사 (대표사원 코다츠 카즈노리)와 플랫폼 수출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30일 체결했다고 아트불(대표이사 김륜희)은 금일 밝혔다. 아트불(ARTBULL)은 2022년 7월에 출범 이후 현재까지 25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600명의 작가가 활동하고 있다. 한편, “2022‘ 아트불 위대한 여정” 특별전을 지난 11월 라움 아트센터에서 성료 되었으며, 아트불 청담, 아트불 인사, 아트불 전주 등 갤러리도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2023년 2월 9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대망의 "서울국제아트엑스포 2023" 일정을 수행하는 (사)한국미술협회의 공식 온라인 플랫폼(국제미술품거래소)이기도 하다. 아트불 일본 합작법인 설립은 K미술의 세계화의 변화와 혁신이 되리라고 기대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이 25일(현지시간) 자화상을 주제로 한 사진전 '후 엠 아이(WHO AM I)'를 개막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에는 자화상을 주제로 작업하는 배찬효·정윤순·이지영·안준·최귀영 등 5명 작가가 참여, 작품 40점을 통해 저마다 독특한 '자화상'을 선보인다. 배찬효 작가는 작품 속에서 서구의 미술작품과 동화 속 장면 속 여성으로 분장해 등장한다. 이는 영국 유학 시절 겪었던 소외감에서 시작된 '정체성'에 대한 물음으로 작품 속에서 자신을 타자화함으로써 얻게 되는 자유를 표현했다. 교통사고로 오랫동안 병원에 있어야 했던 정윤순 작가는 힘들었던 경험을 작품의 모티브로 삼았다. 작품에는 어두운 동굴에 갇혀 있는 수동적 상태를 극복하고자 몸부림치는 고난에 대한 저항이 담겨있다. 사진 속 작가는 직접 만든 자신만의 '방주' 위에 올라 고난 이후 마주할 희망을 기다린다. 이지영 작가는 마음의 공간을 '작은 방'으로 표현한다. 작가 자신이 느끼는 내적 감정이 담긴 이 공간 속에 작가는 자기 경험과 감정을 물질화해 사물로 구체화했다. 이 작가는 자신의 감정을 시각화하는 작업, 그리고 이어지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미국 그래미가 선정한 '2023 주목할 K-POP 신인 걸그룹'에 선정됐다. 그래미는 최근 '2023년 주목할 10팀의 K팝 신인 걸그룹'(10 K-Pop Rookie Girl Groups To Watch In 2023)을 발표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11월 데뷔 이후 불과 2개월 만에 뉴진스, 르세라핌, 케플러, 엔믹스 등과 함께 그래미가 선정한 신인 10팀에 이름을 올렸다. 그래미는 피프티 피프티를 선정한 것과 관련해 "4인조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는 4곡의 눈부신 곡들을 통해 다양한 색깔과 보기 드물면서도 꼭 필요한 성숙미가 물씬 풍기는 보컬을 보여준다"고 했다. 이어 "인디 영화 OST에 들어가도 손색이 없을 '텔 미'(Tell Me)를 시작으로, 선 공개된 신스팝 계열의 '러빈 미'(Lovin' Me)와 타이틀곡 '하이어'(Higher)로 수월하게 흘러간다"면서 "마지막에 '로그 인'(Log in)으로 엣지 있게 마무리할 때쯤 우리는 이미 피프티 피프티의 마법적인 매력에 반해 있다"고 호평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11월 18일 더 높이 날아갈 것만 같은 황홀함과 꿈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7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 시상식을 진행하는 골든디스크는 역대급 규모를 자랑한다. 그룹 스트레이키즈·세븐틴·엔하이픈·트레저·르세라핌·뉴진스·빅나티 등 그동안 방송에서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무대를 준비했다. 박재범·(여자)아이들 소연·빅나티는 오직 골든디스크 어워즈 무대 만을 위해 만든 신곡 '레전드(L3GEND)' 무대를 펼친다. 고향 태국을 찾은 (여자)아이들 민니의 스페셜한 공연도 예정돼 있다. 이 외에도 싸이·윤하·(여자)아이들·비오·아이브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또 스케줄상 태국에서 함께하지 못하는 임영웅·김민석·문별은 사전에 준비한 특별한 무대로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풍성하게 채운다. 배우 송중기와 이준호도 자리한다. 두 사람은 각각 음반과 디지털 음원 대상 시상자로 나서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이다희·성시경·박소담·닉쿤이 진행을 맡은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이날 오후 8시(한국시간) JTBC2·JTBC4에서 생중계 된다. 틱톡에서도 디지털 생중계 된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