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음악을 넘어 한국을 상징하는 이 시대의 여성 리더로 매 시즌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조수미가 2023년 관객과 만난다 전 세계 무대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소프라노 조수미가 지난 12월 아름다운 한국 노래 앨범 <사랑할 때 (IN LOVE)>를 발매하고 그 앨범에 수록된 주옥 같은 예술 가곡들을 포함하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오는 6월 전국 투어 공연을 선보인다. 6월 8일 공주문예회관을 시작으로 10일 당진문예의전당, 25일 울산문화예술회관, 29일 성남아트센터, 7월 2일 청주예술의전당으로 이어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시적인 아름다움과 현대 팝이 가지는 음악적 정서를 곁들인 새로운 우리 노래를 조수미의 목소리로 만나게 된다. 공연은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 최영선, 포르테 디 콰트로의 테너 김현수, 그리고 해금 박수아와 함께 함께한다. 지난 37년간 전세계의 무대에서 우리의 노래를 빼놓지 않고 프로그램에 넣어 고국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 그녀의 우리 노래 사랑은 열정적이다. 1995년 <아리아리랑> 앨범에 그녀가 사랑하는 한국 가곡을 최초로 수록했다. 그녀의 첫 번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세종문화회관 산하 서울시뮤지컬단의 '알로하, 나의 엄마들'이 오는 7월15일부터 8월1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공연한다. 지난해 11월 초연한 이 작품은 소설 '유진과 유진', '소희의 방' 등을 집필한 아동·청소년문학계 대표 작가 이금이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1920년대를 배경으로 사진 한 장에 운명을 걸고 하와이로 시집간 '사진신부' 세 여성의 삶을 그려낸다. 낯선 땅에서 마주한 고된 현실에 굴하지 않고 서로 의지하며 삶의 터전을 세우고 독립 운동까지 이어가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서울시뮤지컬단 단원들과 객원 배우들이 함께한다. 배우 이예은, '우주소녀' 유연정과 박수빈, '헬로비너스' 출신 이서영 등이 새롭게 합류한다. 의병활동을 한 아버지를 잃고 힘겹게 살아가는 양반집 딸 '버들' 역에는 서울시뮤지컬단의 이혜란이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뮤지컬 '호프', '스핏파이어 그릴' 등에 출연한 이예은과 '사랑의 불시착', '리지'로 뮤지컬로 영역을 넓힌 '우주소녀' 유연정이 새롭게 나선다. 시집간 지 몇 달 만에 남편과 사별하고 돌아왔지만 과부라는 꼬리표를 떼고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하와이로 건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5주년을 맞은 뮤지컬 '더 픽션'이 6월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소설 속 살인마가 현실에 나타났다'는 설정을 기반으로 1932년 뉴욕을 배경으로 한다. 연재 소설 작가 '그레이 헌트'와 신문사 기자 '와이트 히스만', 형사 '휴 대커' 역의 3명의 배우가 등장해 거짓과 진실, 선과 악, 픽션과 논픽션을 이야기한다. 미스터리한 연재 소설의 작가 '그레이 헌트' 역에는 김도빈, 유승현, 김준영이 출연한다. 지난 시즌 와이트 히스만이었던 유승현과 휴 대커였던 김준영은 새로운 캐릭터로 분한다. 김도빈은 새롭게 합류했다. 또 5주년을 맞아 초연부터 함께한 박유덕, 주민진과 지난 시즌 참여한 정동화도 '그레이 헌트' 역으로 일부 회차에 참여한다. 작가 그레이 헌트의 소설 연재를 담당하는 기자 '와이트 히스만' 역에는 최호승, 임준혁, 황민수, 박상혁이 나선다. 최호승과 박상혁은 첫 출연이며, 임준혁은 초연 이후 새 배역으로 돌아온다. 황민수는 3번째 작품 참여다. 소설 속 사건이 현실로 일어나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형사 '휴 대커' 역에는 김서환, 박준형, 홍성원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8년 KT&G상상마당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예술 계약 제대로 시작하기!' 상반기 교육이 15일부터 5차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시각예술, 만화·웹툰, 공예·디자인, 공연예술, 문학·웹소설 등 예술 분야별 표준계약서 종류 및 주요 내용과 표준계약서 작성 및 활용법, 계약 시 유의사항 등을 다룬다.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법조인 및 현장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강의한다. 또 전국 예술인, 예술사업자, 관련 기관 종사자가 장소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15일 시각예술 분야(회화·설치·미디어·사진 등 창작자·기획자) ▲17일 만화·웹툰 분야(만화·웹툰·삽화·스토리구성 등 창작자·기획자) ▲19일 공예·디자인 분야(공예·디자인·설치 등 창작자·기획자) ▲23일 공연예술 분야-무용·연극·뮤지컬·음악·국악(안무·연주·연기·연출 등 창작자·실연자·기획자) ▲25일 문학·웹소설 분야(웹소설·시·수필·소설·동화 등 창작자·기획자)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박영정 대표는 "'검정고무신'과 같이 안타깝고 비극적인 일이 재발되지 않기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MBC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신인 뮤지션 발굴,육성 지원 프로젝트 을 추진한다. 은 음악성과 잠재력을 지닌 신인 뮤지션을 발굴해 여러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대중적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신인 뮤지션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뮤즈온 2022'의 주관사로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한 MBC는 올해도 에 참여해 MBC 음악방송 프로그램, 라디오 및 유튜브 채널 출연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MBC는 지난해 선발된 신인 뮤지션과 MC 탁재훈이 호흡을 맞추는 웹예능 시즌1, 2를 제작해 신인 뮤지션들을 대중들에게 알린 바 있다. 이밖에도 에 선정된 뮤지션은 앨범/음원 발매 및 유통지원, 국내 음악 페스티벌 참가 지원, 라이브클립 영상 제작지원, 프로필 사진 촬영, 기획공연 참가 등의 다양한 지원혜택을 받는다. 지난 '뮤즈온 2022'에서는 뮤지션 9001, 김뜻돌, 다린, 다인온, 라벤더, 온더달, 잭킹콩, 제이유나, 지소쿠리 클럽, 팔칠댄스가 선정돼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음악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지원 자격은 첫 음원/음반 발매 경험이 2018년 5월 4일 이후인 신인급 뮤지션으로, 지원 신청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2018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광장을 새하얀 물결로 가득 채웠던 '디네앙블랑 서울 2023(이하 디네앙블랑)' 축제가 5월 27일(토) 개최된다. 올해 한국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하고 이색적인 경험이 가득한 글로벌 축제로 '디네앙블랑 서울 2023'을 제안한다. 디네앙블랑은 파리지앵 프랑수아 파스키에가 지인들과 함께했던 파티에서 유래됐으며, 1988년 파리에서 시작된 이후 런던, 뉴욕, 도쿄 등 5개 대륙 80개 도시에서 개최된 글로벌 시크릿 디너파티다. 디네앙블랑이 특별한 이유는 이색적인 규칙에 있다. 먼저 프랑스 궁정 문화를 재현한다는 취지로 참가자 전원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이트 드레스 코드'를 갖춰야 한다. 또한 개최 직전까지 행사 장소를 비밀에 부치고, 만찬에 필요한 식기와 냅킨, 테이블, 의자는 직접 준비해 오는 BYO(Bring Your Own) 방식을 따라야 한다. 음식은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 오거나 셰프가 요리한 디너 세트를 사전에 주문할 수도 있다. 올해는 로무알드 피에터스(프랑스 구르메 CEO)와 로랭 달레(르 셰프 블루 오너셰프)가 총괄 셰프로 선정돼 고품격 프렌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디네앙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다음달 부터 청와대 본관 등에서 대통령의 일상을 엿보는 새로운 형태의 대통령 역사 전시가 열린다. 또 봄과 가을에는 청와대 야간 관람을 하고, 5월과 10월에는 한복을 입고 상춘재와 녹지원을 구경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10대 연중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청와대의 관람 운영과 공간 활용 방식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전시,공연,탐구,체험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역사문화 공간으로서의 면모를 확장하고, 관람객의 호기심과 흥미를 충족시키기 위한 안내 체계와 편의시설,환경도 대폭 강화해 청와대가 'K-관광의 랜드마크'로서 기능하게 할 계획이다. ◆새로운 형태의 대통령 역사 전시 6월 초에는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 여기 대통령들이 있었다' 전시가 대통령 집무실이던 팔작지붕의 본관에서 열린다. 대통령 역사 전시의 통상적인 방식인 권력과 공과(功過) 위주에서 벗어나 개인의 삶과 라이프 스타일을 조명한다. 대통령들의 '상징 소품'을 자문을 거쳐 선정하고 스토리텔링을 더해 관람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꾸민다. 같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황학동 서울중앙시장에 위치한 공예전문 창작공간 신당창작아케이드에서 입주 예술가의 작품을 볼 수 있는 '2023 신당 프로젝트 전시 : 공예 자리(이하 공예 자리)를 11월 26일(일)까지 7개월에 걸쳐 개최한다. '공예 자리'는 신당창작아케이드에 입주한 공예, 디자인 예술가들이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기획한 전시로 도예, 금속, 섬유, 디자인, 기타 공예 등 서로 다른 5개 분야 공예 예술가들이 협업해 매월 새로운 작품을 릴레이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에는 '공예의 조건'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를 이어가며 많은 호평을 얻었다. 올해는 신당창작아케이드가 위치한 장소성을 주제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7개 프로젝트팀, 14명의 예술가의 작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최근 '힙당동'이라고 불리며 젊은 층의 발걸음이 급격히 늘어난 서울중앙시장 지하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9년 개관 이래 약 380명의 공예, 디자인 분야 예술가를 배출했다. 지상에는 상인들의 치열한 거래 시장이, 지하에는 예술가들의 열정적인 창작 세계가 공존하는 흥미로운 장소인 만큼 이곳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수묵화가 유준이 첫 그림에세이 『굽이쳐 흐르는 강물처럼』을 펴냈다. “水墨畵로 읽는 노무현의 일생”이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유준 작가는 34편의 수묵화와 짧은 글을 통해 자신이 존경한 故 노무현의 삶과 꿈을 펼쳐 보이고 있다. '유준' 작가는 이번 그림에세이를 펴내게 된 이유를 이렇게 얘기한다. “아직 일천한 화가의 붓으로 거대한 강과 깊은 바다와 같은 노무현의 일생을 그린다는 것이 가당키나 한 일일까 고민도 했다.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렸다. 그분이 너무나 그리웠고, 부족하나마 그분을 그리는 것이 나의 숙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까닭으로 붓을 들었고, 기왕에 붓을 들었으니 아직 세상에 없는 그런 그림에세이로 만들고 싶었다. 그분의 일생을 할 수 있는 한 짧게 압축해서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 막상 마치고 보니 부족하고 아쉬운 점도 많지만, 모쪼록 이번 책이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작은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 화가 '유준'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사람 사는 세상>展을 열었다. <사람 사는 세상>展은 서민의 대통령으로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5월 3일(수)부터 '2023 화성예술플랫폼 CAT(Culture&Arts Tour)'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성예술플랫폼은 2017년 시작해 2022년까지 예술가의 작업 공간을 찾아가는 오픈 스튜디오 형태의 사업으로 진행해왔으며, 7년 차가 되는 올해는 'CAT(Culture&Arts Tour)'으로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와 연계해 화성시의 문화예술 공간과 예술가의 작업실 등을 투어하고 체험하는 1일 투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투어 프로그램으로는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展' △'봄: 또 다른 시작Ⅱ 展'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 전곡항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3.1운동만세길 이야기탐방 △품앗이 공연예술축제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 궁평항 △병점문화축제가 진행된다. 또 △조태경(공예) △파인트리오(음악) △이지언(음악) △홍영이(서양화) △엄연희(서예-캘리그라피) △최범용(자연미술) △윤지현(도예) △권영하(음악) △임승희(자연미술) 예술가가 참여해 다채로운 예술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화성시문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느루문화예술단은 서울시의 '2023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사회 내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아트 전시 '심심톡톡 예술치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심심톡톡 예술치유 프로젝트는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예술을 통해 정서적,심리적 건강을 회복하고 치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를 위해 느루문화예술단은 5월 5일부터 6월 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공모전을 진행해 서울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가를 선정한 뒤 예술과 사람, 예술가와 정신 질환자를 연결하고 정서적 치유 활동을 함께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김진선 느루문화예술단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예술 활동이자 예술을 통해 문화 소외자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경험을 전하는 동시에 그들의 마음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아이옥션이 오는 16일 오후 4시 아이옥션 본사에서 ‘소전미술관 베스트 컬렉션’ 의 타이틀로 특별 경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격동의 70년대 산업 역군 극동그룹의 창업주 소전 김용산 회장님이 생전 심혈을 기울여 수집했던 국보, 보물급 문화재를 9일부터 특별 경매(소전미술관 소장품 경매) 전시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소전 컬렉션의 정수인 도자기 중에서도 국보, 보물급 문화재만을 엄선해 청자, 분청사기, 백자의 정수들을 소개한다. 선명한 음각이 돋보이는 '청자음각 연화문과형주자', 커다란 항아리에 빼곡한 인화문이 인상적인 '분청 인화문대호', 자유분방한 도안이 돋보이는 '분청철화 덤벙초화문편병', 순백의 항아리에 연봉형 뚜껑이 갖춰진 '백자 유개호', 사면(四面)에 매화와 대나무를 수놓은 '백자청화 매죽문사각병', 푸른 코발트 안료가 사슴, 소나무, 거북이 등 장생문으로 촘촘하게 그려진 '백자청화 장생문병' 등을 소개한다. 이번 경매는 소수 정예 총 20 작품만으로 구성됐다.출품된 모든 작품은 아이옥션의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경매출품 작품과 시작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고미술품 중 도자기로만 20점 정수로 구성됐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후원 매개 전문가로 활동할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예술위와 충남문화재단은 오는 24일까지 문화기획자·활동가, 문화예술기관·단체 실무자, 예술강사, 문화기획에 관심있는 자 등 지역 문화매개 활동을 희망하는 중부권(충남,충북,대전,세종) 거주자 또는 활동가를 우선으로 문화예술후원매개 전문가 교육 참여자를 선발한다. 모집 규모는 기초교육 40명 예정이며, 기초교육 참여 내 별도 선발을 통해 20명을 선정해 심화형 워크숍을 진행한다. ‘문화예술후원매개전문가’는 후원이 필요한 예술가·예술단체 등 수혜자와 기부자간의 소통을 도와 후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다. 예술위는 2020년부터 ‘문화예술후원자매개전문가 양성사업’을 운영 중이다. 예술위는 2023년 문화예술후원매개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찾아가는 후원매개자 양성 지역협력 워크숍’ 참여기관을 모집했고, 충남문화재단이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의 기획·운영은 후원매개전문기업 블루버드씨가 맡았다. 기초과정은 선발 후 6월16일부터 7월18일까지 매주 2회 진행된다. 후원매개 이해와 기업의 후원트렌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와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Teatro Real - The Royal Opera of Madrid)이 공동 제작한 정통 플라멩코 쇼 ‘어센틱 플라멩코(Authentic Flamenco)’가 6월 16일부터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등 4개 도시에서 내한 공연을 펼친다. ‘어센틱 플라멩코’는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진 스페인 출신 댄서, 가수, 기타리스트 등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정열적인 퍼포먼스로 구성된 정통 플라멩코 공연이다. 약 65분간 플라멩코만의 풍부한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센틱 플라멩코’는 지난해 북남미에서 첫 번째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는 한국 외에도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및 북미, 유럽, 중동 등 전 세계 38개 도시에서 400회 이상의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공연은 6월 16일 서울 강동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서울 흰물결아트센터, 부산 해운대문화회관 및 동래구문화센터, 대구 롯데문화홀, 광주 빛고을 시민문화관 등에서 약 두 달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5월4일부터 어센틱 플라
문화저널코리아 허영훈 기자 | 국립국악원이 '국악아티스트랩'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국악아티스트랩은 온라인 중심으로 확장된 공연예술 생태계에서 전통예술인들이 생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영상 콘텐츠 제작 활동 지원을 통해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공개 모집을 통해 30개팀이 선정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8일 오후 4시까지다. 19세 이상의 개인 또는 단체로, 신청 대표자는 국악 전공자 또는 국악 예술인이어야 한다. 서울·경기권(15팀), 영남권(3팀), 호남권(3팀), 충청권(3팀), 강원·제주권(3팀), 해외 거주 내국인 혹은 외국인(3팀)이 각각 선정된다. 선정된 개인 또는 단체에는 최대 1000만원의 제작 지원금을 차등 지급받는다. '국악아티스트랩 아카데미'를 통해 저작권법, 콘텐츠 기획 및 실습, 퍼스널 브랜딩 등 다양한 교육을 받고 영상 전문가의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참가자들이 제작한 작품은 오는 12월부터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