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미연)이 운영하는 홍티아트센터는 11월 11일(월)부터 11월 18일(월)까지 2025년 입주작가 모집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홍티아트센터는 부산 사하구 다대포 무지개공단 내에 조성되어 서부산권의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하고, 전문성 있는 시각·설치 전문예술가들의 창작지원을 통한 문화예술 창작기반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을숙도와 낙동강 하구, 다대포에 이르는 뛰어난 주변 생태환경과 서부산권 지역 문화가 융합된 홍티아트센터만의 입지적 특성은 입주작가들의 창작활동 및 작품활동에 많은 영감과 영향을 주고 있다. 2025년 입주작가 모집 신청자격은 홍티아트센터 입주경력이 없으며 시각‧설치 미술을 중심으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창작활동을 진행하는 만 25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예술가이다. 올해 총 5명의 입주작가를 모집하며 ▲장기 11개월(2월~12월) 2명 ▲상반기 단기 5개월(2월~6월) 2명 ▲하반기 단기 5개월(8월~12월) 1명을 1차 서류심의에 선정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심의(PT 및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선정된 입주작가에게는 개인 스튜디오(작업실)와 연구실(숙소) 공간 제공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제1회 '서울 한강국제영화제(SHIFF)‘가 공모 당시보다 확대된 2,5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하며, 성황리에 시상식을 마쳤다. 11월 3일(일) 14:00부터 17:00까지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김경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한 이번 시상식은 장려상, 심사위원특별상, 촬영감독상, 연기상,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4.19혁명기념 서울한강국제영화제 조직위로부터 공모 당시보다 확대된 총 2,460만 원의 상금을 지급받았다. 4.19혁명공로자회 서울특별시지부(지부장김선담)와 공동 주관을 맡은 (주)레드파노라마(대표 송영신) 관계자는 “영화제가 진행되면서 시상을 많이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공모 당시 없었던 연기상과 촬영감독상도 시상하게 됐다”라면서 “젊은 세대를 위하는 어른의 마음으로 시상 내역 및 상금 등에서도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오신환 조직위원장은 "민주주의의 기적에 앞장선 4.19혁명은 이후 5.18 민주화 운동과 해당 내용을 다룬 노벨문학상 수상작의 탄생이라는 또 다른 기적을 낳았다"라면서 "앞으로도 4.19혁명 정신이 문화예술의 발전에 많은 기적을 낳을 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2024년 마지막 오컬트 호러 '사흘'이 11월 14일 개봉을 맞이해 다채로운 극장 이벤트와 굿즈로 수능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장례를 치르는 3일,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한 구마의식이 벌어지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오컬트 호러 '사흘'이 개봉을 앞두고 다채로운 극장 이벤트를 열며 수능 극장가에 심장 쫄깃한 오컬트 호러 열풍을 예고한다. 먼저 개봉일인 11월 14일(목)부터 16일(토)까지 '사흘'의 ‘사흘간의 미드나잇 상영회’가 전국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진행된다. 단 3일간 진행되는 ‘사흘간의 미드나잇 상영회’에서는 해당 상영 회차 관람 고객들을 대상으로 박신양, 이민기, 이레, 현문섭 감독의 싸인이 포함된 B5 싸인 포스터를 전원 증정할 예정으로 강심장을 가진 오컬트 팬들의 뜨거운 성원이 예상된다. 또한, 롯데시네마와 CGV에서 '사흘'을 관람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각각 오리지널 굿즈인 ‘아트카드’와 ‘TTT’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시네마 ‘아트카드’는 지난 6일(수) 공개 이후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으며 CGV ‘TTT’는 오는 9
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한지상표 유다’ 섬세한 연기력과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몰입도+흡인력 UP! 배우 한지상이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로 돌아왔다. 지난 7일 개막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에서 ‘유다’ 역으로 무대에 오른 한지상은 관객을 단숨에 사로잡는 목소리와 흡인력 있는 연기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지저스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까지 7일간의 여정을 담아 오랜 시간 지저스의 곁을 지켜온 열두 제자 중 한 사람인 유다의 시선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중 한지상은 ‘유다’ 역으로 지저스의 명성이 불러올 결과와 가난한 이들을 걱정하는 인물이다. 한지상은 무대 등장만으로도 관객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극 중 한지상은 지저스를 누구보다 경배하는 동시에 의심하는 혼란스런 정서를 고스란히 전달하며 관객들을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였다. 그는 대사의 톤, 눈빛, 몸짓과 숨결까지 유다가 가진 폭발적 에너지를 담아내며 무대를 장악했다. 네 차례에 걸쳐 작품을 함께한 만큼 깊어진 내공은 물론, 한지상만의 색깔로 캐릭터에 진정성을 더했다. 그간 한지상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스칼렛 핌퍼넬’, ‘데스노트’, ‘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수도권 최대케이블TV기업인 딜라이브가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행사인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가한다. 내수 진작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9년째를 맞이한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국가대표 쇼핑축제’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600여개 기업들이 참여한다.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딜라이브는 인터넷/방송, 홈서비스, 렌탈, 콘텐츠 등 자사 서비스를 계약, 구매, 상담하는 고객 200명에게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딜라이브는 인터넷, 방송상품에 신규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삼성 이동식 32인치 TV를, 2등 1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11만원권을 선물한다. 아울러 딜라이브몰 상생마켓에서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1명에게 설렁탕 7팩 SET를, 이동통신을 신규 개통한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갤럭시 버즈3를 전달한다. 그리고 행사 기간 중 가전 렌탈상품을 신규 계약한 고객 중 2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 11만원권을 증정하고, 지난 9월에 신규출시
문화저널코리아 주기석 기자 | 과감하고 관능적인 스토리로 연말을 파격으로 물들일 영화 ‘히든페이스’가 개봉일, 개봉주말, 개봉 2주차 주말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을 만난다. 실종된 약혼녀 ‘수연’의 행방을 쫓던 ‘성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 ‘히든페이스’의 주역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박지영과 김대우 감독이 개봉일, 개봉 주말, 개봉 2주차 주말까지 무대인사 참여 소식을 알리며 팬들을 기대케 한다. 인간의 욕망과 비밀을 파격적인 연출로 그려내 개봉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히든페이스’의 주역들이 11월 20일(수), 11월 23일(토), 11월 24일(일), 11월 30일(토), 12월 1일(일) 무대인사 출격을 예고했다. 먼저 개봉일인 11월 20일(수)에는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박지영, 김대우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11월 23일(토), 24일(일)에는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김대우 감독이 참석 예정이며, 11/30(토), 12/1(일)에는 송승헌, 박지현, 김대우 감독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2024년 11월 7일 목요일부터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공모를 시작한다. 공모 분야는 경쟁 부문 한국경쟁/한국단편경쟁과 비경쟁부문 코리안시네마(장편) 그리고 전북 지역을 기반으로 한 지역공모가 있다. 공모의 마감일은 출품 부문에 따라 다르다. 단편은 2025년 1월 17일 금요일 11시까지 장편은 1월 31일 금요일 11시까지이므로 출품 부문에 따라 마감일을 유의해야 하며 상영시간(러닝타임) 기준으로 40분 미만은 단편, 40분 이상은 장편으로 구분하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 출품 공모는 모든 경쟁부문과 비경쟁부문 모두 장르 구분 없이 출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극영화/다큐멘터리/실험영화/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자유롭게 출품할 수 있다. 단 2024년 1월 이후에 제작이 완료된 영화이어야 하며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최일 이전에 국내에서 상영된 적이 없는 코리아 프리미어 혹은 그 이상의 프리미어 조건을 갖춘 작품이어야 한다. 한국경쟁 부문은 감독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 연출작만 출품 가능하며, 한국단편경쟁/비경쟁부문(장편)/지역공모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지은 기자 | 전통불교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11월 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전통불교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 지원방안 세미나’가 여러 국회의원들을 비롯해 전통문화산업 정책 수립자 및 전문가, 연구원, 언론기관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불교신문과 동국대학교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전통문화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통문화산업 진흥법’ 시행에 따라 전통불교문화산업 활성화의 핵심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활용 방안 및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세미나는 불교신문 사장 겸 안국선원 선원장인 수불 스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의장 겸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장인 주경 스님의 환영사, 전통문화 보존 및 계승을 위한 노력을 통해 대한불교조계종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한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국회의원의 인사말 등이 차례로 이어졌다. 또한 세미나 개최를 축하하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전재 수 국회의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문화저널코리아 김지은 기자 | 영등포구청(구청장 최호권)과 영등포문화재단(대표 이건왕), 영등포문화도시센터에서 주관한 ‘ART TRUCK (아트트럭)’ 전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5톤 트럭을 전시장으로 개조해 이동형 팝업 전시를 선보였으며, 16일 동안 총 9개곳의 영등포 장소를 찾아 다양한 구민을 찾아갔다. ‘아트트럭’은 타임스퀘어를 시작으로 구 내 공원들과 도신초등학교,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하자센터 등을 찾아가 영등포에서 활동하는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생활권역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전시했다. 본 전시에 참여한 고요손, 안진영, 유형주, 이은정, 이형준, 장종훈 6인의 작가들은 국공립미술관부터 영등포 지역 내 술술갤러리까지 다양한 전시 공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실제로 영등포에 작업실을 둔 작가들이 도시에서 발견하고 느꼈던 것들을 각각의 시선으로 다채롭게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에서 선보였으며, 회화, 조각, 입체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해 길을 걷던 사람들은 발길을 멈추고 감상했다. ‘아트트럭’은 주민들이 매일 지나다니던 익숙한 공간에 초대형 5톤 트럭이 등장해 하나의 전시 공간이 되고 도시를 새롭게 바라보게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를 관람한 시민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난정(蘭亭)은 정말 부지런한 서예가다. 서예가의 본령인 ‘글씨 쓰는 일’에서의 부지런함은 두말할 나위도 없거니와 공부면 공부, 전시면 전시 어디서든 쉽게 행적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출간기념회를 겸한 인생전(人生展)으로 그동안 쌓은 내공을 펼쳐 보인다니 기대가 넘친다. 11월 6일(수)부터 12일(화)까지 인사아트플라자갤러리 4층 6관에서 열리는 전시회 오픈 행사는 서예집 출간기념회를 겸해 공필(空筆)로 진행한다고 한다. 11월 6일 오후 5시에는 출간기념회를 겸한 오픈 행사도 가진다. 흔하지 않게 대륙으로 서예 유학을 떠나기에 앞서 가졌던 서예전에서도 글씨의 도(道)에 인생을 건 예술인이구나 하고 느꼈는데, 이번에 다시 ‘인생전’을 표방하며 대중과의 소통을 극대화하기 위해 ‘긴 세월 마셔왔던 먹물 냄새 모두 쏟아내고 초심(初心)으로 돌아가려 한다.’니 그걸 두고 공필(空筆)이라고 하나 싶은 생각이 든다. 갑진생(甲辰生)으로 2024년 갑진년을 맞았으니 회갑이기도 한데, 건필과 더불어 더욱 새로운 필경(筆耕)의 역사를 만드는 예술가로 우뚝 서길 바라는 마음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MBC 새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가 엇갈린 사각관계가 더해진 화끈한 복수극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MBC 새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기획 장재훈/연출 김흥동, 강태흠/극본 서정/제작 MBC C&I)는 잘못된 결혼을 때려 부수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새’집을 짓는 여자 선주씨의 인생 리모델링 휴먼 드라마를 그린다. 희로애락으로 꽉 채워진 서사와 도파민을 자극하는 흥미진진한 전개를 통해 가슴 설레는 순정부터 시트콤처럼 재기발랄한 재미, 그리고 통쾌한 사이다 매력까지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오는 11월 18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 욕구를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서부 액션극을 연상케 하는 콘셉트로 심이영, 송창의, 최정윤, 그리고 정영섭까지 네 배우의 각기 다른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 흥미를 유발한다. 각각의 인물들이 뿜어내는 아우라가 극 중에서 펼쳐질 캐릭터 플레이와 얽히고설킨 관계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것. 먼저 남편의 배신으로 하루아침에 이혼당한 뒤 꿋꿋하고 당차게 인생 리모델링을 시작하게 되는 인테리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4회 제주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 전현무와 함께 ‘제주 비엔날레 7080 챌린지’가 시작됐다. 이번 챌린지는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 노래를 활용한 릴스 챌린지로, 70만 제주도민의 예술 열정을 80억 세계인과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오영훈 도지사와 홍보대사 전현무는 노래 가사인 ‘아파트’를 제주비엔날레 전시와 연계한 ‘아파기 댄스’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챌린지는 제주비엔날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jejubiennale.official)의 릴스 필터를 활용해 11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챌린지는 양손을 번갈아 교차하는 쉬운 동작과 간단한 방법으로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제주비엔날레 굿즈와 배달의민족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비엔날레 총감독을 맡은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70만 제주도민의 예술 열정이 80억 세계인들에게 전해지기를 간절히 기대한다”며 “제주비엔날레만의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영훈 도지사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은 2023년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앙코르 공연을 준비한다. 는 국립오페라단의 대표 레파토리로 베르디 탄생 210주년을 맞아 2023년 국립오페라단이 새롭게 선보였던 공연이다. 당시 “현대적 연출로 돋보인 음악의 여백(연합뉴스)”, “파격 그 자체, 타임머신 탄 라 트라비아타(뉴시스)” 등 호평을 받았던 작품으로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예술의전당과 손잡고 11월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양일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다시 한번 오른다. 베르디의 첫 번째 로맨스 오페라라고 볼 수 있는 는 '길 잃은 여인'이라는 뜻으로 코르티잔(부유층을 상대로 하는 고급 매춘부), 비올레타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파리 사교계의 꽃이었던 비올레타는 파티장에서 그녀를 오랜 시간 흠모해 온 젊은 귀족 알프레도를 만난다. 그녀는 자신의 향락적인 삶과 폐병으로 인해 그와의 사랑을 주저하지만 그를 뿌리치지 못하고 사랑하게 된다. 알프레도의 아버지, 제르몽이 그녀를 찾아와 헤어짐을 강요하고, 그녀는 그를 위해 이별을 택한다. 진실을 알 리 없었던 알프레도는 그녀에게 배신당했다고 생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국제종합예술진흥회와 신아태문화예술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제3회 국제우수작가전이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부산 국제아트센터(1, 2층)에서 개최되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200여 명의 작가들이 참가해 예술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제 무대에서의 인지도를 쌓기 위한 기회로 마련되었다. 전시 마지막 날에는 시상식이 열려 참여 작가들이 작품을 더욱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올해 국제우수작가전에 참가한 김승옥 작가는 전통 초충도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8폭 병풍 그림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김 작가의 8폭 초충도는 신사임당의 병풍 초충도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 민화의 전통적인 기법과 정서를 담아내어 새로운 미감을 선사하였다. 각각의 폭에는 원추리와 벌, 가지와 범당개, 물봉선화와 쇠똥벌레, 수박과 여치, 맨드라미와 개구리, 오이와 메뚜기, 봉선화와 잠자리, 가선화와 풀거미가 묘사되어 자연 속 생명들의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그려내었다. 특히, 김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자연에 대한 깊은 사색과 애정을 담은 시조를 발표했으며, 2022년 (사)한국시조협회에 응모한 이 시조가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부산 국제아트센터(1, 2층)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린 제3회 국제우수작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본 전시는 국제종합예술진흥회와 신아태문화예술연합회가 공동 주최하여,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200여 명의 작가를 엄선해 그들의 예술적 우수성을 알리고 국제 무대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기회로 마련되었다. 전시 마지막 날에는 시상식이 열려 작가들이 관객과 소통하고 자신의 작품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대구에서 활동하는 서양화가 유미순 작가 또한 이번 국제우수작가전에 선정되며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유 작가의 작품에서는 특유의 파스텔톤 색채와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 악기와 음악을 소재로 삼아, 한 편의 공연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유 작가는 음악과 자연을 지친 일상 속 피난처로 여긴다며, 대학과 대학원에서 전공한 '상담 치유'와 '색채미술'을 접목시킨 미술심리 치료적 요소를 통해 관람자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유 작가는 "작품을 통해 따뜻함과 편안함을 전달하며, 관람객들이 마음의 창을 활짝 열고 아름다운 빛의 세상 속에서 불안과 초조함을 잠재우는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