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오종혁, 이호원, 그룹 'SF9' 유태양, 그룹 '엔플라잉' 유회승 등이 창작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더 라스트(THE LAST)'에 출연한다.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는 오는 5월14일부터 7월3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한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2016년 8인극 버전 초연 이후 전국 31개 지역을 순회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12인극 버전인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는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2월 조기폐막했고 2년3개월 만에 돌아오게 됐다. 영화에서 김수현이 맡았던 최고 엘리트 요원 '원류환' 역에는 오종혁과 이호원, 백인태가 캐스팅됐다. '리해랑' 역에는 'SF9' 유태양과 김지휘가 맡는다. 원류환에 대한 동경심 하나로 최연소 남파 요원이 된 '리해진' 역에는 '엔플라잉' 유회승과 가람, 차이도가 출연한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오종혁, 이호원, 유태양, 유회승은 모두 아이돌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1세대 아이돌인 '클릭비' 출신 오종혁, 2.5세대 아이돌 '인피니트' 출신이자 배우로 활동을 펼쳐온 이호원, 3세대로 불리는 현역 아이돌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요한계시록''더 북; 성경이 된 사람들''루카스' 등 완성도 높은 화제의 창작 뮤지컬을 선보여온 광야아트센터가 오는 3월18일, 창작 뮤지컬 '요한복음''의 새로운 시즌을 개막, 11월30일까지 장기 공연에 나선다. 2021년 첫 선을 보였던 '요한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와 예수를 직접 보고 들은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속도감 있는 춤과 노래, 스케일감 있는 무대에 담아내며 ‘마치 신약 성경 요한복음을 그대로 무대에 옮긴 것 같다’는 뜨거운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시즌 역시 기대를 모은다. 성경 66권 중 가장 난해하다고 손꼽히는 ‘요한계시록’을 러브 스토리로 풀어낸 창작 뮤지컬 '요한계시록', 성경 번역이 금지됐던 시대에 성경을 영어로 번역해 퍼뜨린 롤라드들의 이야기를 다룬 '더 북; 성경이 된 뮤지컬', 태어나도 15분밖에 살 수 없는 장애를 가진 아기를 임신한 발달 장애인 부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루카스' 등 쉽지 않은 소재를 재미와 완성도, 의미 있는 메시지까지 갖춘 뮤지컬로 창작해서 꾸준히 선보여온 광야아트센터가 3월18일, 창작 뮤지컬 '요한복음'의 새로운 시즌을 개막한다. 이번에 개막하는 '요한복음'은 예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창작뮤지컬 <태양의 노래>가 돌아온다.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지난해 5월 초연이었지만 무대 위를 눈부시게 물들였던 10대 청춘들의 이야기로, 국내 최초로 전세계 114개 국가 및 지역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실시하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해 전 세계 공연계가 얼어붙은 엄중한 시국 가운데서도 8만여 명의 온ㆍ오프라인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터트린 화제작이다. 주인공은 뜨거운 태양 아래 서핑을 즐기는 소년 하람과 어두운 달빛 아래 매일 밤 버스킹을 여는 소녀 해나다. 싱어송라이터의 꿈을 키우는 해나는 우연히 알게 된 하람을 지켜보며 남다른 마음을 키워나가고 어느 날부턴가 하람 역시 해나에게 빠져든다. 밤이 되면 시작되는 두 사람의 즐거운 데이트도 잠시, 해나는 갑자기 몸의 이상을 느끼면서 하람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올해 5월에 다시 돌아오는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청량하고 상큼한 10대들의 멜로드라마이자 성장드라마로 펼쳐진다. “따뜻한 너를 만나서 행복했었어!”라는 하람의 대사처럼 누구에게나 한번 쯤 찾아오는 첫사랑을 소중한 기억으로 가슴에 새기고, 성장의 한 단계로
문화저널코리아 = 김영일 기자 | 1980년대 화제작 <불가불가>가 세종문화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연극 <불가불가>는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극단 공연으로 오는 26일부터 4월 1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서울시극단은 1987년 서울연극제, 1988년 동아연극상・백상예술대상을 수상하며 화제가 된 이현화 작가의 희곡 <불가불가>를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닭쿠우스>, <조치원 해문이> 등을 통해 고전을 위트있게 풀어내어 주목받아 온 이철희가 연출과 각색을 맡아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연극 <불가불가>는 공연 하루 전, 리허설이 진행되는 극장을 배경으로 한다. 관객들은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연극제작 과정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공개된 연습 현장 사진 속 배우들은 실제 공연 무대를 방불케 할 만큼 진지하고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임진왜란, 병자호란, 을사늑약 등 한국 역사상 절체절명의 위기 속 인물 간 대립이 무대 위에서 밀도 있게 펼쳐지며 폭발적인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철희 연출가는 “<불가불가> 원작은 명
문화저널코리아 = 김영일 기자 | 영화의전당은 다음달 2일부터 5월 29일까지 하늘연극장에서 총 70차례에 걸쳐 뮤지컬 ‘The NOW(더 나우)’를 공연한다. 영화의전당 측은 “뮤지컬 ‘The NOW(더 나우)’가 우리 가요의 변천사를 노래하고 있다”며 “부산 부평깡통시장의 LP음악다방 ‘The NOW’의 대표인 주인공 최순애가 음반업계에서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밝히고 있다. 이 뮤지컬은 분단의 아픔과 민족의 한을 풀어냈던 트로트 시절부터 7080시대 젊음을 상징하던 통기타 음악, 현 세대의 힙합까지 한국인의 정서를 대변해 온 대중가요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최순애 역에는 배우 박혜미와 홍지민이 더블 캐스팅됐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매방법 등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 김영일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연극인들의 진정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고귀한 연극적 영혼을 선보인 ‘늘푸른연극제’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한 ‘늘푸른연극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속에서도 ‘봄’이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그래도, 봄’이라는 부제를 더해,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연극이 주는 의미를 그렸다. 이번 연극제는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연극계 거장 정욱, 손숙, 유진규, 기주봉 배우를 비롯해, 실험연극의 대가 방태수, 충북의 최초의 극단인 극단 시민극장의 원로 예술인들이 참여해 연극 관객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참가작 ‘물리학자들’, ‘몽땅 털어놉시다’, ‘건널목 삽화’, ‘메리 크리스마스, 엄마!’는 각 작품이 전하는 동시대적 가치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사회적 메시지에 연극인들의 뜨거운 열정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올곧은 연극 정신’을 내세우며 대한민국 연극계를 이끌고 있는 극단 춘추는 개막작 ‘물리학자들’을 선보였다. 스위스 극작가 프리드리히 뒤렌마트의 희곡 ‘물리학자들’을 원작으로, 냉전시대 속 천재 물리학자와 그에게 정보를 캐내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뮤지컬이자 아시아의 '레 미제라블'로 극찬 받는 뮤지컬 '광주'가 스팟 영상 공개와 함께 1차 티켓 오픈 소식을 전했다. 뮤지컬 ‘광주’는 지난 7일 제작사 라이브㈜의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인데 이어, 8일 스팟 영상 공개와 함께 티켓 오픈 소식을 알리며 '대표 K- 뮤지컬'의 귀환을 알렸다. 1980년 5월, 그날의 함성을 짧고 강렬하게 담은 뮤지컬 '광주'의 티저 영상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1차 스팟 영상은 지난 시즌의 뜨거웠던 열기와 웅장함을 고스란히 담았다. 이번 스팟 영상은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 극중 넘버 ‘투쟁가’를 배경 음악으로, 배우들의 합창이 만들어낸 장엄함, 삶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서는 뜨거웠던 시민들의 모습을 통해 42년 전 대한민국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5·18 민주화 운동의 열기와 의미를 고스란히 담았다. 웅장한 음악에 맞춘 배우들의 합창은 총탄 앞에서도 희망과 미소를 잃지 않고 굳건한 의지와 믿음을 보여준 시민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보는 이들에게 뭉클함을 전한다. 세 번째 시즌을 맞은 이번 ‘광주’의 티켓 오픈은 15일 오후 2시 예술의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뮤지컬 '최후진술'이 오는 3월 12일, 네 번째 시즌의 반가운 개막 소식을 알렸다. 뮤지컬 '최후진술'은 6월 5일까지 YES24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최후진술'은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생의 마지막 여행길에서 수많은 명작을 남긴 1564년 동갑내기 위대한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주어진 길을 향해 마음과 최선을 다해 나아갈 것을 전한다. 2017년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랙에서 진행했던 초연부터 2018, 2019년 앵콜 및 재연 그리고 2020년의 삼연까지 성공적인 재공연을 이어가며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아 온 뮤지컬 '최후진술'은 올해 5주년을 맞이하여 갈릴레오 갈릴레이 역에 이승현, 박규원, 윌리엄 셰익스피어 역에 유성재, 양지원 4명의 초연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 그 어느때보다 작품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재연부터 매 시즌 윌리엄 셰익스피어를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낸 최성욱 배우도 합류하면서 5주년 공연에 의의를 더한다. 새로운 캐스트의 활약도 기대가 된다. ‘윤동주, 달을 쏘다’, ‘미인’, ‘곤투모로우’ 등 다양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뮤지컬 ‘프리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EMK)가 위대한 여성 화가이자 멕시코의 혁명가 ‘프리다 칼로’의 삶을 담은 뮤지컬 '프리다' 오마주 기획전을 개최하며, 공연계 최초로 NFT 작품을 본격 출시한다. 뮤지컬 '프리다' 오마주 기획전은 작품의 주인공인 ‘프리다’를 다채로운 시선으로 조명할 예정으로 마틸다 정, 도요, 애뽈, 김지윤, 박인주, 아방, 이민진, 전포롱, 파시호시를 비롯해 가수에서 아티스트로 변신한 김완선과 극 중 레플레하 역으로 열연 중인 리사까지 총 11명의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뮤지컬 ‘프리다’는 동명의 오마주 기획전을 통해 공연 분야에서는 첫 아트 콜라보레이션으로 NFT 작품을 출시, 트렌디한 예술 흐름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관객들에게 공연과 관련된 예술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하고 유일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기획전을 기획한 EMK 김지원 부대표는 "최근 NFT 시장의 급성장을 바라보며 뮤지컬이라는 문화 콘텐츠가 유연하게 적용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었고, ‘프리다’를 주제로 하는 아트 콜라보레이션이 그 시작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작품과 기획전을 통해 자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이지훈-조휘, 정동화-신성민 등 36명의 배우가 전하는 대한민국의 감동 역사 오는 4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K-뮤지컬 대표작 ‘광주’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소시민들의 뜨거웠던 투쟁을 그린 뮤지컬 ‘광주’는 1980년 5월, 광주에서 벌어진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이다. 과거, 광주를 평화의 땅으로 일궈낸 열사들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감동적인 서사와 ‘님을 위한 행진곡’, ‘투쟁가’ 등 웅장한 멜로디는 그날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관람해야 할 창작 뮤지컬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한 명의 영웅 서사가 아닌 평범한 시민들이 일궈낸 숭고함에 초점을 맞춰 5·18민주화운동의 신념을 담아낸 뮤지컬 ‘광주’는 배역 하나 하나에 의미를 두고 있어 이번 시즌 역시 캐스팅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분노와 희망이 공존했던 40여 년 전 그날의 광주로 돌아간 듯한 생생한 무대를 선보일 이번 시즌의 36명 배우들은 각자의 배역과 혼연일체되어 완벽한 서사를 전달하는 동시에 각각의 캐릭터가 간직하고 있는 보이지 않는 희생과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뮤지컬 배우 리사가 ‘프리다’ 첫 공연에 올라 뜨거운 에너지를 발산했다. 리사는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막을 올린 뮤지컬 ‘프리다’에 출연해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리사는 이번 작품에서 프리다가 인생 마지막 순간에 출연하는 쇼의 진행자 레플레하 역과 함께 극중 회상 장면에서는 프리다의 연인이자 분신인 디에고 리베라 역을 연기했다. 레플레하 역으로 등장한 리사는 프리다를 위한 ‘더 라스트 나이트 쇼(The Last Night Show)’를 진행하며 프리다의 강렬한 생애에 자연스럽게 빠져들도록 했다. 쇼 비즈니스 세계를 표현하는 디테일한 제스처와 안정적인 연기로 프리다의 삶의 변곡점마다 안내자 역할을 톡톡히 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극중 쇼에서 프리다의 연인 디에고 리베라가 된 리사는 리드미컬하고 화려한 가창력을 뽐내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프리다를 향한 호탕하고 적극적인 구애로 프리다가 빠져들 수밖에 없는 열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다가도 프리다가 아닌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지는 복합적인 모습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프리다’는 리사를 비롯해 최정원, 김소
문화저널코리아 = 김영일 기자 | 잊혀서는 안 될 이야기들을 연극인들만의 방식으로 무대에서 관객을 만나 소통하는 창작집단 「혜화살롱」과 대학로 연극계에서 연출과 배우로 활약 중인 김진아가 단편 연극 두 편을 들고 다시 무대에 선다. 지난달 1일부터 개막된 2022년 창작단막극 축제 ‘뿔 난이들’에서 열 번째 공연으로 김진아의 신작 단편 <덕구의 봄날>과 <안녕! 대장>이 관객을 만난다. 창작단막극 축제는 극단 불 & 드림시어터 소극장 주최로 「무」, 「불」, 「클라우드」, 「휘파람」, 「비온뒤」, 「까망」, 「다이얼로거」, 「마음같이」, 「냇돌」, 「혜화살롱」, 「민」, 「청춘坐」 등 여러 극단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로의 연극 바람을 작지만 크게 불고 있다. 축제 ‘뿔 난이들’에서 24개의 단막극이 선보이는 가운데 창작집단 「혜화살롱」이 제작한 <덕구의 봄날>과 <안녕! 대장>이 유독 관객의 가슴을 두드리고 있다. <덕구의 봄날>은 베테랑이라는 노동자들이 일하는 구로동 공장에 덕구가 새로운 재단사로 온다. 고통스런 노동의 환경에서 그들은 좀 더 나은 삶을 위하여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간다. 소소한 행복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한계 없는 연기력의 배우 강기둥이 창작뮤지컬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이하 ‘쇼맨’) 초연에 참여한다. 오는 3월 29일 국립정동극장에서 개막하는 창작뮤지컬 ‘쇼맨’은 냉소적인 속물 청년이 우연히 과거 어느 독재자의 대역배우였다는 괴짜 노인의 화보 촬영을 맡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사회와 이데올로기 안에서 주체성을 상실한 개인의 삶과 회복을 그린 블랙코미디 뮤지컬 작품이다. 강기둥은 극중 과거의 ‘네 번째 대역 배우’로 영광과 절망 사이에서 허우적대는 괴짜노인 ‘네불라’ 역을 맡았다. 특히 노인 연기에 도전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연극, 뮤지컬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내공을 인정받은 강기둥은 맡은 배역에 따라 다양한 얼굴과 매력을 드러내는 변신의 귀재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배우다. 드라마 ‘쌈 마이웨이’, ‘슬기로운 감빵생활’, ‘로맨스는 별책부록’, ‘더 킹 : 영원의 군주’, ‘사이코지만 괜찮아’,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그 해 우리는’ 등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강기둥은 오는 27일 폐막하는 연극 ‘언더스터디’의 제이크
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뮤지컬 ‘프리다’가 지난 23일 최정원 배우의 시츠프로브 라이브 방송을 성료한 가운데, 24일 오전 김소향 배우의 시츠프로브 방송과 연습실 스케치 사진을 연이어 공개하며, 4일 후 뜨거운 삶의 환희를 펼칠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3월 1일 월드프리미어를 앞두고 있는 뮤지컬 ‘프리다’의 흥겨운 넘버를 미리 맛볼 수 있는 시츠프로브 라이브 방송이 지난 23일 오후 9시 예비 관객들을 만났다. EMK뮤지컬컴퍼니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진행된 시츠프로브 라이브는 ‘프리다 칼로’의 인생 마지막 순간 펼쳐지는 ‘The Last Night Show’의 일부분을 보여주듯, 본 공연 못지 않은 리얼함을 선보였다. 추정화 작∙연출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된 시츠프로브 라이브는 최정원 배우를 필두로 진행됐다. ‘라비다’, ‘코르셋’, ‘허밍버드’, ‘ViVA LA ViDA’ 등 뮤지컬 ‘프리다’ 넘버 중 리드미컬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곡들로 구성된 시츠프로브 라이브에 이어, 어제(24일) 오전 EMK뮤지컬컴퍼니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프리다’ 트라이웃부터 활약해 온 김소향 배우의 시츠프로브 방송이 공개됐다. 9人 9色 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홍광호와 김준수 그리고 프랭크 와일드혼의 음악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데스노트'가 15일 예스24 1차 티켓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앞선 8일 프리뷰 티켓 역시 오픈 직후 매진된 바 있다. 뮤덕들 사이에서도 가히 역대급이라 회자되는 이번 시즌 '데스노트' 예매 난도에 2차 티켓 오픈을 기다리며 취소표를 노리는 '취켓팅' 열기도 여전히 뜨겁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됐던 뮤지컬 시장이 모처럼 만에 활기를 되찾는 모양새다. 올 상반기 '데스노트'를 비롯해 '마타하리'와 '웃는남자' 등 대극장 창작 뮤지컬들이 출격을 준비 중이며 하반기에는 초연 10주년을 맞는 '엘리자벳'과 재연을 예고한 '마틸다'까지 라인업에 포진해 작품을 기다려 온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뮤지컬 매출액은 약 2345억 원으로 재작년 1434억 원 대비 63.5% 성장률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작년 하반기 대형 뮤지컬 제작사들이 시장 위축을 타개하고자 '지킬앤하이드' · '레베카' · '프랑켄슈타인' 등 흥행이 검증된 주력 작품 위주로 공연을 올린 결과다. 예스24의 집계 결과 작년 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