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EMK 오리지널 뮤지컬 <웃는 남자>가 작품과 캐릭터의 서사를 완벽하게 담아낸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그윈플렌’ 역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공연을 향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는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작품의 서사를 그대로 담아낸 박효신, 박은태, 박강현의 모습이 담긴 뮤지컬 <웃는 남자>의 포스터는 보는 이로 하여금 극 중 ‘그윈플렌’의 인상적인 서사에 완벽 몰입하게 만든다. 공개된 이미지 속 박효신은 극 중 유랑 극단 무대에 홀로 앉아 상념에 잠긴 모습으로 고독한 운명의 그윈플렌을 표현했다. 특히, 기존에 공개한 포스터와는 달리 기이하게 찢긴 입을 그대로 드러낸 박효신은 극 중 캐릭터의 고뇌를 자연스럽게 그려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타공인 최정상 보컬리스트이자 뮤지컬 배우로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한 박효신이 초연 이후 4년 만에 선보일 ‘그윈플렌’에 기대가 모인다. 특히, 박효신은 지난 21일 1차 티켓 오픈 당시 출연 회차를 순식간에 전석 매진 시켜 그의 ‘그윈플렌’을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
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영국 웨스트엔드 공연실황을 스크린으로 만끽할 수 있는 영화 '뮤지컬 킹키부츠 라이브'가 4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오늘(20일) 예매를 오픈하는 가운데, 지난해 극장 개봉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공연실황 영화들의 흥행을 이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빌리 엘리어트'(2014), '미스 사이공: 25주년 특별 공연'(2016), '레미제라블: 뮤지컬 콘서트'(2020) 등 해외 유명 공연실황 영화가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극장 개봉의 명맥을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해는 국내 뮤지컬을 직접 공연실황 영화로 제작해 연이어 개봉해 유의미한 흥행 성적을 거두며, 코로나 19로 주춤하던 뮤지컬 관객들의 발걸음을 영화관으로 이끌어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5월 개봉한 '베르테르'(2021)는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한국 정서에 맞게 무대로 옮긴 뮤지컬 ‘베르테르’의 20주년 공연실황 영화다. ‘베르테르’는 2000년 1월 초연된 이후 2020년까지 30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하며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로 자리매김한 작품이다. 풀 HD 카메라 7대를 동원하여 오프라인 공연의 감성과 현장감을 스크린에 생생하게 담았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연극 '파인 애플 땡큐 앤듀'가 20일 오후 4시에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오픈한다. 극단 ‘몽중자각’과 ‘일상의 판타지’가 공동 제작한 연극 '파인 애플 땡큐 앤듀'는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소재로 한 네 가지 단막극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엮은 공연이다. 본 작품은 네 명의 작가가 풀어낸 에피소드마다 단 두 명의 배우만이 무대에 오른다. 새로운 인연의 남녀, 실험실에서 만난 박사와 침팬지, 이부남매 그리고 이별한 연인까지 두 인물이 나누는 대화를 통해 관객들은 짙은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받게 된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소연아 작가의 연극 '빨래방 스케치'다. 서울의 한 코인빨래방, 술에 취한 현아가 빨래방을 코인노래방으로 착각하고 들어왔다가 한 남자와 마주친다. 두 사람은 빗소리를 들으며 남자의 빨래가 끝날 때까지 이야기를 나눈다. 2020년, '몽중자각 · 희곡발전소 낭독공연'을 통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연극 '빨래방 스케치'는 과거의 연인에게 받은 상처를 빨래라는 매개체를 통해 치유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출연진으로는 연극 '벚꽃 피는 집', '시체들의 호흡법' 등에 출연한 박솔지와 연극 '고양이라서 괜찮아', 웹 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대학로 창작 뮤지컬의 상징, 뮤지컬 '빨래'가 26차 프로덕션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금번 공개된 캐스팅 라인업 사진에서는 뮤지컬 '빨래'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한 모습이 눈에 띈다. 제작사 ㈜씨에이치수박은 지난 1월, 뮤지컬 '빨래' 26차 프로덕션 전 배역 오디션을 시행한 바 있다. 1차 서류 모집에만 약 1,7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릴 정도로 막강한 경쟁률을 자랑한 오디션이었던 만큼, 최종적으로 26차 프로덕션을 통해 관객과 마주하게 될 새로운 캐스팅에 귀추가 주목된다. '빨래'를 통해 뮤지컬 출사표를 던지며 제작사의 기대를 모은 아이돌 그룹 소나무 출신 배우 성민재는 뮤지컬 '빨래'의 네 시즌을 함께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김청아와 함께 서울살이 오 년 차, 지치지 않는 당찬 에너지를 가진 여성 ‘나영’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꿈을 좇아 한국에 온 몽골 청년 ‘솔롱고’ 역에는 tvN 예능 ‘더블 캐스팅’을 통해 호소력과 진정성을 보여주는 경연을 펼치며 화제를 모은 배우 김지훈, '스프링 어웨이크닝', '쓰릴 미', '전설의 리틀 농구단' 등 순수한 매력으로
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5년 만에 스펙터클한 스케일로 완전히 새롭게 탄생될 뮤지컬 ‘마타하리’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13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뮤지컬 ‘마타하리’의 주조연 배우들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팜므파탈 마타하리를 연상케 하는 붉은 휘장을 중심으로, 매혹적인 분위기와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용돌이치는 운명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당당하게 받아들이는 마타하리 역의 옥주현은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강렬한 레드 드레스를 입은 채 고혹적인 눈빛을 보내고 있다. 초연부터 재연, 그리고 이번 세 번째 시즌까지 작품에 함께하는 옥주현은 화려한 겉모습 이면의 섬세한 감정을 극대화하며 사진 한 장만으로도 완벽한 '마타하리'의 모습을 표현했다. 이번 시즌 '마타하리'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 K-팝 보컬리스트 솔라는 아름다운 무희이자 당대 최고의 매혹의 아이콘으로 완벽 변신했다. 매력적인 외모와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솔라는 관능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로 격정적인 마타하리의 삶을 오롯이 담아내 그녀가 펼쳐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프랑스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배우 정유지가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는 “정유지가 오는 5월 14일 단독 팬미팅 ‘2022 정유지 팬미팅 : FOR U-DIV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유지는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작은 행복을 선사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정유지가 데뷔한 후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을 갖고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이에 정유지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정유지가 뮤지컬 배우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서 루시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호평받고, JTBC ‘싱어게인2’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 팬미팅에서도 귀와 눈이 모두 호강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정유지는 현재 뮤지컬,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OST 등 다수의 영역에서 왕성히 활동을 펼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에 지난 12일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가 오픈된 직후부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2022 정유지 팬미팅 ‘FOR U-D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하늘연극장에서 극단 ‘신주쿠양산박’, 제작사 ‘㈜신주쿠양산박종로양산박’과 공동제작한 뮤지컬 ‘더 나우(THE NOW·포스터)’를 선보인다. 신주쿠양산박은 재일교포 3세 연출가 김수진이 일본 도쿄에서 이끄는 극단이고, ㈜신주쿠양산박종로양산박은 극단 신주쿠양산박의 한국 내 라이선스 공연을 담당한 제작사다. ‘더 나우’는 부산 중구 깡통시장의 LP음악다방 주인이자 나우레코드사 대표인 최순애와 아픈 여동생을 돌보며 가수의 꿈을 키우던 김수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뒤 음반사를 맡은 최순애는 1970년대 금지곡 파문으로 새로운 가수를 발굴하던 중 김수훈을 캐스팅한다. 이후 아버지 친구의 계략으로 파산하지만 김수훈과 연인이 된다. 하지만 김수훈이 동생의 치료를 위해 일본으로 건너가면서 두 사람은 이별하게 된다. ‘더 나우’는 대중에게 인기 있는 노래를 뮤지컬 넘버로 활용해 드라마를 이끌어나가는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민족의 한을 담은 트로트부터 70~80년대 젊음을 상징하는 통기타 음악 그리고 최근 힙합 음악까지 다양한 가요가 나온다. ‘타향살이’ ‘미인’ ‘골목길’ ‘꿈의 대화’ ‘부산갈매기’까지 주옥같은 명곡이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밝고 건강한 청춘들의 멜로드라마, 뮤지컬 <태양의 노래>가 8인8색의 청순발랄한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K-pop 가수 온유(샤이니)와 김남주(에이핑크), 하성운, 진호(펜타곤), Y(와이/골든차일드), 권은비 그리고 뮤지컬 배우 이상아와 배우 송건희까지 화려한 캐스팅으로 돌아온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주인공 하람과 해나로 분한 배우들의 재치만점 표정이 살아있는 포스터를 통해 2022년 우리 시대의 성장하는 청춘의 얼굴을 보여준다.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한 여름의 햇살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과 한 여름의 달빛처럼 빛나는 소녀 해나의 성장과 우정,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멜로드라마다. 캐릭터 포스터에서 온유와 하성운, Y는 친구들과 서핑을 좋아하는 장난스런 에너지가 넘치는 하람의 표정을, 진호와 송건희는 따뜻하고 섬세한 배려심을 가진 하람의 모습을 표현했다. 싱어송라이터 해나 역의 김남주, 이상아, 권은비는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발랄하고 청순한, 또는 성숙한 내면을 가진 인물의 성격을 각자의 해석으로 드러내고 있다. 캐릭터 포스터와 함께 공개한 메인포스터 역시 찬란한 태양 아래 하람의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연극 '더 헬멧'은 오는 5월17일부터 8월7일까지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연극 '더 헬멧'은 연극 '모범생들'을 극작하고 연극 '벙커 트릴로지', '카포네 트릴로지' 등을 각색한 지이선 작가와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오펀스', 뮤지컬 '팬레터'의 김태형 연출이 합작한 작품이다. 극은 룸 서울과 룸 알레포로 나뉘는 두 개의 에피소드가 번갈아가며 공연되는 구조다. 하나의 무대 위에 세워진 벽을 사이에 두고 빅룸과 스몰룸으로 나뉜 공간 속에서 관객들은 동일한 공연을 보더라도 입장한 룸(ROOM)에 따라 서로 다른 시선으로 관람하게 된다. 두 에피소드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하얀 헬멧'은 운동권 학생들을 체포하는 사복 경찰 부대를 뜻한 룸 서울의 '백골단'과 시리아 내전에서 전쟁 피해자를 구출하는 '화이트 헬멧'의 상반된 의미를 지닌다. 이는 무너진 자유와 권리를 되찾기 위한 투쟁이 일어나고 있는 서울과 알레포에서 일어난 각각의 사건을 가장 대표적으로 표현하는 오브제로 활용된다. 룸 서울은 1987년 민주화운동 중 백골단에게 쫓기며 서점 지하로 피신하는 운동권 전투조 여성 신참과 다리를 다친 남
문화저널코리아 조혜진 기자 | 2011년 국내 초연부터 2013년, 2015년 공연(뮤지컬해븐 제작) 당시 관객들에게 묵직한 여운과 진한 울림을 선사했던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이 오는 5월 17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7년 만에 막을 올린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극작가 겸 작사가 브라이언 요키와 작곡가 톰킷이 10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으로 2009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되었다. 이후 2009년 토니 어워즈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주요 3개 부문(음악상, 편곡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에는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퓰리처상 드라마 부분을 수상하며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완벽한 뮤지컬’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내면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굿맨 패밀리' 가족 구성원들의 아픔과 화해, 그리고 사랑을 이야기한다. 과거의 상처로 인해 16년째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는 엄마 다이애나, 그런 엄마로부터 소외감을 느끼는 딸 나탈리, 다이애나를 헌신적으로 사랑하며 흔들리는 가정을 지켜내려 노력하는 아빠 댄, 다이애나의 곁을 떠나지 못하는 아들 게이브까지 호전되지 않는 여러 상황들로 인해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무대예술의 생생한 현장성과 삶을 향한 메시지를 담은 4편의 신작을 연달아 선보이는 '연극열전9'이 오는 4월 26일,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두 번째 작품 '보이지 않는 손(The Invisible Hand)'의 막을 올린다. 애덤 스미스의 경제 이론인 ‘보이지 않는 손’에서 착안한 이 작품은 파키스탄 무장단체에 납치된 미국인 투자 전문가 ‘닉 브라이트’가 특정자산을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고 팔 수 있는 권리를 매매하는 ‘옵션거래’로 자신의 몸값 1천만 달러를 벌어가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게 그린 ‘금융 스릴러’다. ‘닉’이 갇힌 작은 방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이 외부 세계의 자본과 권력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촘촘한 구조로 엮어 냄으로써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보이지 않는 손’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현실을 투영하며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자본주의의 민낯을 드러낸다. 연극 'Disgraced'로 2013년 퓰리처상 희곡 부문을 수상한 파키스탄계 미국인 극작가 ‘에이야드 악타(Ayad Akhtar)’의 작품으로, ‘정치적으로 도발적인 연극’, ‘한정된 공간에서 전 세계를 아우른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2015년 오비상(Obie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청춘멜로드라마 뮤지컬 <태양의 노래>가 막강한 캐스팅 리스트를 전격 공개했다. K-POP 가수 온유(샤이니)와 김남주(에이핑크), 하성운, 진호(펜타곤), Y(와이/골든차일드), 권은비 그리고 뮤지컬 배우 이상아와 배우 송건희가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 낙점됐다. 뉴이스트 백호, 러블리즈 Kei(케이) 등 K-POP 가수들의 뮤지컬 등용문 역할을 했던 <태양의 노래>는 한 여름의 햇살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과 한 여름의 달빛처럼 빛나는 소녀 해나의 성장과 우정,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멜로드라마다. 먼저 친구들과 어울려 서핑하길 좋아하는 수줍은 소년 하람 역에는 K POP 아티스트의 대표주자이자 2021년 <태양의 노래> 초연을 글로벌 흥행으로 이끈 샤이니의 온유가 관객 곁으로 돌아온다. 그룹부터 솔로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는 가수 하성운이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서며 뮤지컬 배우로써의 역량을 보여줬던 펜타곤의 진호도 합류했다. 드라마와 연극 등을 거치며 연기력을 다져온 배우 송건희와 골든차일드의 Y(와이) 역시 순수하고 밝은 소년 하람으로 분한다. 기타와 노래를 사랑하는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뮤지컬 <광주> 제작사 라이브는 K-뮤지컬의 역사를 다시 써내려 가고 있는 뮤지컬 <광주>의 배우-스태프 상견례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조휘, 정동화, 신성민, 문진아, 김나영, 효은, 최지혜 등 출연 배우들의 설렘 가득한 모습이 포착되어 세 번째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당일 상견례 현장에는 고선웅 극작/연출가를 비롯한 창작진들과 배우들이 참석, 뜨겁고 진지한 동시에 설레는 분위기로 진행됐다.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전원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진행된 상견례는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작품을 향한 열의와 진심이 담겨 어느 때보다도 열정적인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상견례가 진행된 후 배우들은 대본 리딩을 통해 42년 전 뜨거웠던 광주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특히 마스크로 반 이상을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며 그 날의 뜨거웠던 광주에 한 발자국 가까이 다가서며 세 번째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제작사 라이브는 “초/재연을 거치면서 조금씩 보완한 서사로 올 봄,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세 번째로 관객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관객들에게 ‘42년 전 광주의 봄’의 열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뮤지컬 ‘우리가 사랑한 순간들(우사순)’은 지난 17일 열린 첫 공연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오후 3시 온라인 예매처인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오픈한 뮤지컬 우사순은 첫 공연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최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라이온 킹’, ‘아이다’ 등 공연계에서 대형 뮤지컬들의 영향력이 높아지는 가운데, 소규모 창작 뮤지컬이 탄탄한 스토리와 깊이 있는 음악(넘버)를 토대로 관객들의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사순은 대부분의 넘버를 JTBC ‘슈퍼밴드’ 출신 가수 홍이삭이 작곡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슈퍼밴드2’에서 천재 기타리스트로 활약한 장하은이 주연으로 캐스팅되면서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17일 관객석을 모두 메운 우사순은 배우들의 흡입력 있는 연기와 함께 감탄을 자아내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극 중 선보인 장하은의 환상적인 라이브 기타 연주를 비롯해 댄스 배틀 씬 등의 퍼포먼스와 힙합, 재즈, 시티팝, 포크 등 시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은 객석의 흥을 돋우었다. 우사순은 ‘고백’∙’이별’∙’재회’의 3장으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신구와 오영수가 연극 '라스트 세션' 폐막을 앞두고 마지막 소회를 전했다. '라스트 세션' 측은 연장 공연 수익금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자 및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기부한다. 신구는 17일 제작사 파크컴퍼니를 통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작품인 만큼 다시 한번 무대 위에 올라 관객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무척이나 행복했다"고 밝혔다. 내 생애 기념비적인 작품이라고 전할 만큼 작품에 애정을 보여온 그는 "많은 분이 응원해주신 만큼 건강히 복귀해 '라스트 세션'의 마지막 토론을 관객 여러분과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신구는 최근 건강 문제로 입원 치료를 받으면서 연극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지난 12일과 15일, 17일 캐스팅이 같은 '프로이트' 배역을 맡은 배우 오영수로 변경됐다. 신구는 오는 19일 자신의 마지막 공연에 출연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한국 배우 최초로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받으면서 화제가 됐던 오영수도 열연으로 매회 기립박수를 이끌었다. 그는 "운명처럼 만나 나에게 운명이 된 작품"이라며 "연극은 관객이 있음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